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춘천시와 세계를 연결해 주는 춘천시 명예통역관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춘천시에 따르면 4월 14일 오후 4시, 춘천시청 지하 1층 다목적 회의실(민방위교육장)에서 2025년 외국어 명예통역관 위촉식이 진행된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명예통역관 위촉장 수여와 명예통역관 주요 활동이 소개된다. 올해 춘천시 명예통역관으로 총 54명의 외국인(재위촉자 17명)이 위촉될 예정이다. 22개국 출신으로 20개 어의 통‧번역을 지원, 춘천시 세계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앞서 춘천시는 지난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명예통역관을 모집했다. 명예통역관 제도는 춘천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이 시정 홍보 활동에 참여하고, 국제교류와 다문화 소통에 도움을 주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앞으로 명예통역관은 2025년 4월 14일부터 2026년 4월 13일까지 1년간 시정 자료의 외국어 번역·통역 지원, 국제행사 협력,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홍보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우수 활동자 포상, 춘천시 주요시설 무료입장 혜택(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인제군은 이달부터 인제읍 남북리 일원 살구미에서 골재를 채취해 판매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골재는 암석, 모래, 자갈 등 건설공사의 기초재료로 사용되는 것으로, 군은 하천의 골재를 채취해 물의 흐름을 원활하게 만들어 재해를 예방하고 건설자재를 안정적으로 수급하기 위해 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채취 규모는 남북리 175-1번지 외 7필지 10,059㎡로, 판매 물량은 16,939㎡(모래 14,032, 자갈 2,907)에 달한다. 판매가격은 1㎥당 모래 16,840원, 자갈 6,020원으로, 구입을 원하는 경우 인제군청 건설과를 방문하여 현금으로 골재 대금 납부 후 반출증을 수령하면 된다. 판매장은 인제군 직영으로 이달부터 오는 5월까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공휴일과 주말에는 판매하지 않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직영 골재 판매장 운영으로 관내 불안정한 골재 수급이 해소될 뿐만 아니라 지역 건설 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며, 채취 공사와 판매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인제군은 4월 9일 인제군청 대회의실에서 평생교육실무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삼척시는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를 오는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일정을 변경하여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통령 선거일이 6월 3일로 확정됨에 따라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개최 예정이었던 체육대회를 도체육회와 협의를 거쳐 6월 12일부터 6월 16일까지 진행하기로 했다. 도민체전 대회기간에 사전투표와 본투표가 실시되고, 종목별 경기장 체육관 시설들이 선거 투·개표소로 사용될 뿐만 아니라 도민체전 운영을 위한 공무원들이 대거 선거업무에 투입되는 등 정상적인 대회 운영이 사실상 어렵다고 판단하여 불가피하게 대회 연기를 결정하게 됐다. 한편, 제18회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예정대로 5월 19일부터 5월 21일까지 삼척시 일원에서 변경 없이 개최된다. 시 관계자는 “대회 일정 변경으로 대회 준비에 다소 어려움은 있지만 남은 기간 양대 체전의 철저한 준비로 도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화합할 수 있는 성공적인 대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삼척지역자활센터는 지난 4월 8일 국민체력100 삼척체력인증센터를 방문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척지역자활센터는 자활참여주민의 질병 예방과 자립생활 유지에 필요한 체력 향상을 위해, 국민체력100 삼척체력인증센터에서 운영하는 방문형 운동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동홍 삼척지역자활센터장은 “앞으로도 자활참여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체육·문화 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소년 자살문제에 대해 도움 받을 수 있는 기관 안내하여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삼척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관내 중·고등학교(삼일중학교, 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등학교. 삼척고등학교, 삼척여자고등학교) 재학생 총 1,239명을 대상으로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살예방, 생명존중'주제로 “마음이 힘들 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설문응답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 결과 “마음이 힘들 때 도움받을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인가요?”라는 질문에 응답자 총 1,041명 중 가족이 515명(49%)로 가장 많았고, 친구 381명(37%), 없음 85명(8%), 선생님 35명(3%), 전문기관 25명(2%) 순으로 응답했다. 설문을 통해 전문기관과의 연결고리를 강화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창구가 다양하다는 것을 알리는 홍보활동이 필요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자살 고위험시기(3~5월)에 따라 보건복지부·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함께 운영하는 SNS 기반 자살예방 상담 “마들랜”(마음을 들어주는 랜선친구)을 안내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전국적으로 산불 비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삼척시 지역자율방재단이 산불 예방을 위한 예찰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삼척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총 254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순찰과 감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단원들은 주요 산림 지역과 등산로, 취약지 등을 대상으로 예찰 활동을 벌이며, 불법 소각 행위나 화기 취급 등 산불 위험 요소에 대해 철저히 점검하고 있다. 천호갑 단장은 “한순간의 방심이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지역 주민들과 함께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방재단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림연접지역내 소각 행위 시 '산림보호법'에 따라 과태료 최대 50만 원이 부과되며 실수로 산불을 내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으니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삼척시는 원당동 농산물품질관리원 인근(원당동 6-8 일원)의 횡단보도 이전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조치는 차량 우회전 시 시야 확보가 어려운 기존 횡단보도의 구조적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추진됐다. 그동안 해당 구간은 보행자와 차량 동선이 겹치며 교통사고 위험이 높다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삼척시는 지난해 12월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를 통해 해당 횡단보도를 엑스포교 방향으로 이동시키는 방안을 가결했고, 시는 약 한 달간의 공사를 통해 인도 및 신호체계 정비, 안내 표지판 설치 등을 완료했으며, 새로 이전된 횡단보도를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위험요소가 있는 교통시설을 면밀히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며 시민의 일상 속 안전을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양구군은 매년 농업인들의 농기계 급유에 사용하는 면세용 급유탱크를 지원해 농기계 수명연장에 도움을 주고 있어 농가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도 ‘2025 농업기계 급유탱크 구입 지원사업’을 통해 농업기계의 효율적인 운용과 안전한 면세유 보관·취급 환경 조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면세유 수분 및 이물질 유입, 결로 현상을 방지해 농기계 고장을 줄이고, 기름유출, 화재 및 환경오염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농기계 운용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는 69개 신청 농가 중 농업경영체 등록 여부와 지난해 면세유(경유) 배정량·사용량 기준 충족 등의 심사 기준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15개 농가를 최종 지원 대상자로 선정했다. 선정된 농가 중 대형 농기계를 보유한 농가의 경우 최대 150만 원, 중·소형 농기계를 보유한 농가의 경우 최대 100만 원까지 된다. 류인선 농업기계팀장은 “급유탱크 지원사업을 통해 농가의 작업 효율성 향상과 농기계 수명연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대한민국 1세대 철학자 김형석 교수가 오는 12일 오후 2시 양구인문학박물관 1관에서 ‘누가 세계 사상을 이끌어 왔는가’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양구군은 군민의 인문학 소양을 함양하고자 매년 인문학 전문 강좌인 양구 인문대학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는 ‘조화와 균형의 인문학’을 주제로 4월부터 11월까지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김형석 교수의 특강은 2025 양구 인문대학의 서막을 여는 첫 강연으로 마련됐다. 이번 특강을 비롯한 인문대학 강좌는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수강을 희망하는 주민은 양구인문학박물관으로 전화 신청하면 되고, 보다 자세한 내용은 양구인문학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경빈 양구인문학박물관장은 “이번 특강을 비롯한 인문대학 강의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 소통하고 치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형석 교수는 인간의 삶과 윤리에 대한 깊이 있는 철학적 성찰로 잘 알려진 대한민국 1세대 철학자이다. 1920년 평안남도에서 태어나 일본 조치 대학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동문화재단은 ‘도서관의 날’(4월 12일)과 ‘도서관 주간’(4월 12일~18일)을 맞아 강동구립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된 전국 독서문화 캠페인 중 하나이며, 강동구립도서관 6개관(성내·해공·강일·암사·천호·둔촌)에서는 공통 행사로 ‘씨앗을 대출해드립니다’를 운영한다. 이는 행사 주제와 관련된 단어가 책 제목이나 소재에 포함된 도서를 대출한 이용자에게 식물을 키울 수 있는 씨앗 꾸러미(키트)를 증정하는 것으로,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각 도서관 자료실에서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별로도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성내도서관에서는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작 '위를 봐요!'의 정진호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되며, 해공도서관에서는 게임 플랫폼 ZEP를 활용한 메타버스 퀴즈쇼 ‘메타버스 도서관 사지선다 퀴즈가 열린다. 강일도서관은 오일 파스텔의 색감과 질감을 활용한 ‘오일파스텔 드로잉’ 체험을 마련했고, 암사도서관은 한이준 도슨트를 초청해 인상주의 화가와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Art 人 Li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가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품의 대미 수출 확대를 위해 미국 현지 시장개척에 나섰다. 심덕섭 군수를 단장으로한 방문단은 지난 8일 미국 LA한남체인 마켓을 방문해 고창 농특산품 판촉행사를 열었다. 판촉행사는 한남체인 플라턴점, 토렌스점 2개 매장에서 오는 18일까지 개최된다. 복분자즙, 고춧가루, 천일염, 한과 등 고창군을 대표하는 30여 품목이 LA 한인교포 및 현지 소비자들에게 판매된다. 풍천장어, 고구마말랭이 등의 특산품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었으며, 판촉 행사 개장 후 한남체인과 연간 50만불(7억원)상당의 수출협약을 체결해 고창 농특산품의 대미 수출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또한 9일엔 LA 힐튼호텔에서 현지 농식품 바이어를 초청, 고창 농특산품 수출 상담회도 성황리에 열렸다. 현지 바이어 5곳이 참여한 가운데 고창상품 시식, 상담을 통해 고창 상품의 수출 가능성을 높였다. 특히 고창군에서 역점으로 준비 중인 김치산업 관련 절임배추, 양념류, 김치 등을 소개하며 바이어 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심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홍천군 무궁화장학회는 우수 학생장학금 고등학생 100명, 우수 학생장학금 대학 신입생 3명, 우수 학생장학금 대학 재학생 316명, 우수 학생장학금 성적향상 학생 8명, 예·체·기능 특기생 30명, 다자녀 주거비 장학생 76명을 포함해 총 533명의 무궁화 장학생을 선발했다. 장학금은 우수 학생 장학금ㆍ예·체·기능 특기생의 경우, 각각 고등학생 연 100만 원, 대학생 연 2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다자녀 주거비 장학금은 1인 연 16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무궁화 장학생 선발 결과는 홍천군청 홈페이지 고시ㆍ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상반기 장학금은 4월 중 지급될 예정이고, 대학등록금 장학금의 경우 5월 중 신청·접수 예정이다. 신영재 군수는 “장학금 지급 대상의 폭을 늘려 작년보다 많은 학생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대학 등록금장학금 또한 올해 상반기 접수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업에만 매진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욱 다양한 인재 육성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홍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지역에 대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홍천군청소년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에서는 2025년 활동을 함께할 신입생을 연중 수시로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공적 서비스를 담당하는 청소년수련시설을 기반으로 청소년의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정이나 학교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청소년 활동 및 생활 관리 등 청소년을 위한 종합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정책 지원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2025년 기준 홍천군 관내 초등학교 4학년~6학년, 중학교 1~3학년이며, 선착순 추가 모집한다. 모집이 마감되면 대기자로 등록을 받고 있다. 초등은 민주시민 역량 강화를 중점목표로 청소년에게 삼권분립(입법부, 행정부, 사법부)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타 경제교육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중등은 올해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자기 주도성 및 자아 탐색을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과 자기 개발 프로그램 등을 계획하여 운영하고 있다. 홍천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신청은 전화로 상담 일정을 조율하고 청소년과 보호자가 함께 기관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홍천군은 4월 17일까지 2025년 홍천군 읍‧면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주민들이 더 가까운 곳에서 평생 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각 읍면의 복지회관, 도서관 등 관내 공공시설을 평생학습센터로 지정하여 운영된다. Chat GPT, 스마트폰, 천아트, 라인댄스, 우리 술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주민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되며, 수강 신청은 홍천군 평생교육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성희 교육체육과장은 “군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학습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하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는 18일, 공직자들이 강연자가 되어 자신만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신개념 소통 프로그램 ‘서구를 바꾸는 시간 15분(서바시)’을 처음으로 선보이며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바시’는 인기 강연 콘텐츠인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서 착안한 프로그램으로, 매월 1회 정기 운영된다. 매회 공무원 2명과 외부 강연자 1명이 강사로 나서 각자 15분간 자신의 경험, 취미, 전문지식 등을 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회인 이날 강연에는 강용태 주무관(행복교육과)이 소믈리에 자격을 바탕으로 와인 상식과 테이블 매너를 소개했고, 김민 주무관(건강증진과)은 개인 특성에 맞는 운동법과 운동 강도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외부 강연자로는 청년창업가인 조인아 랩인바이오 대표가 ‘실패한 줄 알았지? 자라는 중이었어’라는 주제로 창업 실패 경험을 극복하며 성장 중인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했다. 강연에 참여한 직원들은 “동료들 앞이라 더 긴장됐지만,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고, 청중으로 참여한 직원들 역시 “15분이라는 짧은 시간이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화사한 봄 날씨가 완연한 요즘, 문화 감성을 채우고 싶다면 마곡으로 떠나보자 서울 강서구가 주민들의 일상에 문화를 입히고 도시에 생기를 불어넣기 위해 야심 차게 준비한 ‘마곡문화거리 버스킹’이 18일(금) 첫 문을 열었다. 버스킹(거리공연)은 발산역 1번 출구 인근 광장에서 열렸다. 풍선을 활용해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펼치는 벌룬쇼와 노래 공연이 열려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무대 옆에선 지역 예술인들의 플리마켓과 강서의 대표적 인물이자 진경산수화의 대가인 겸재 정선의 ‘양천 8경’을 시민들과 함께 그리는 이벤트도 열렸다. 버스킹은 개막식 당일 5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진교훈 강서구청장도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공연을 즐기며 버스킹 활성화에 힘을 더했다. 버스킹은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5월 10일까지 한 달간 펼쳐진다.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 7시 30분, 토요일 6시 ~ 8시, 발산역 1번 출구 앞 무대에서 열린다. 우천 시에는 발산역 지하 광장에서 진행된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마술·벌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이 17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의 참여로 시작됐다. 해운대구는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1월 인구정책팀을 신설했다. 임신·출산, 돌봄, 청년, 노년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관광‧경제 활성화 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인구문제는 우리 모두가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며 “효적인 인구정책 발굴 ‧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 구청장은 진병영 함양군수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울산 북구 박천동 구청장과 부산 수영구 강성태 구청장을 지명해 동참을 요청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이‘농어촌수도 해남’을 목표로 농촌 생활여건 개선과 경관 조성을 통한 생활 기반 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군은 읍면간 생활 격차를 줄이고, 균형있는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농촌개발추진단을 신설하고, 850여억원에 이르는 관련 사업들을 총괄해 누수없는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올해 주요사업으로는 읍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과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 마을만들기사업, 농촌공간정비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빈집정비 및 활용사업 등이 추진된다. 농식품부 농촌협약으로 추진중인 기초생활거점조성은 2027년까지 총 432억원을 투입해 7개면에 생활SOC 등을 조성한다. 삼산, 화산, 현산, 북일, 옥천, 계곡면 등 6개면은 면 소재지에 복합생활센터를 건립하고, 주민역량강화 등 사업을 추진한다. 개소당 60억원을 투입하며 북평면은 2단계 소프트웨어 사업으로 20억원을 들여 역량강화사업을 실시한다. 현재 대상 읍면은 기본계획 수립 중으로 건축심의 등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다. 농촌협약으로 추진하는 7개면 이외에도 지방소멸대응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은 일하는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대상자를 오는 4월 21일부터 5월 2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해남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45세 일하는 청년(근로자 또는 사업자)으로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1인 가구 기준 287만원) 이하여야 한다.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은 청년이 매월 10만원을 적립하면 전라남도와 해남군에서 10만원을 추가로 적립해주는 사업으로 3년 만기 시 720만원과 약정된 이자까지 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해남군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자격요건을 확인한 후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 미래공동체과로 전화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