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원주시는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 안전·보건에 관한 노사 간 논의를 위해 지난 30일 2026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장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 사항을 노사가 함께 심의·의결하는 기구다. 위원장인 원강수 시장을 비롯한 위원 1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 분기 정기 회의를 열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1분기 안전·보건관리 추진 결과, 2026년 정기 위험성평가 추진 계획, 2026년 상반기 작업환경 측정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또한 2026년 1분기 산업재해 발생 현황을 공유하고, 사고의 근본 원인을 분석해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현장 개선 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주희 안전총괄과장은 “서류상의 관리가 아닌 현장에서 실제 작동하는 예방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활성화해 근로자의 목소리가 현장에 직접 반영되는 현장 존중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원주시는 올해 원주사랑상품권 총발행액을 기존 720억 원에서 1,000억 원 규모로 증액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4월부터는 매달 100억 원 규모로 발행액을 늘리고, 할인율도 10%로 확대 적용한다. 이번 확대 발행은 최근 중동 사태로 인한 경기 침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추가 국비 확보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를 위해 원주시는 최근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확대 발행에 따른 추가 국비를 확보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원주사랑상품권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홍보하고, 경제적 파급효과에 관한 심층 연구와 분석도 병행할 예정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가 경영난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는 물론, 시민들의 가계 부담 완화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정책을 마련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는 원주사랑상품권 월별 판매 개시 당일 접속지연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오는 5월 발행분부터 발행일시를 매월 첫 번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로 조정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추진한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AI 특화 공동훈련센터’ 공모에 (재)원주미래산업진흥원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원주시는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총 15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되며, 이를 통해 강원권 중소·중견기업의 체계적인 인공지능 전환(AX) 지원 기반을 갖추게 된다. AI 특화 공동훈련센터는 우수한 훈련 기반을 갖춘 기관이 협약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산업현장 맞춤형 인공지능(AI) 훈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기업의 인공지능(AI) 도입 수준을 진단하고, 훈련과 현장 적용까지 연계하는 실전형 지원체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원주미래산업진흥원은 이번 공모에서 강원권 자동차·미래모빌리티 산업현장에 특화한 사업계획을 제시했다. 제조 품질과 공정 혁신에 초점을 맞춰,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품질 업무 자동화, 디지털 트윈 기반 품질검사, 불량 원인 분석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선정은 강원권 산업 구조 전환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 진흥원은 지역 제조기업이 인공지능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속초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안전정책 및 생활안전 유공’ 정부포상에서 국무총리 단체표창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포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 추진 실적을 종합 평가해 재난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 기관에 수여하는 정부포상이다. 속초시는 집중안전점검과 물놀이 안전관리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 집중안전점검 기간 관광숙박시설과 노인복지시설, 교통시설 등 총 84개 시설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점검의 내실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관계기관과 전기·가스·소방·시설물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속초시 안전관리자문단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 방식으로 추진했다. 또 점검 결과에 따른 신속한 보수·보강과 후속 조치 이행, 관계기관 협업체계 구축, 시민 참여 확대를 통해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를 추진했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국무총리 표창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선제적 재난 예방과 촘촘한 안전관리 체계를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속초시가 청명·한식 기간을 맞아 대형산불 예방과 초동 대응 강화를 위한 산불방지 특별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최근 기온 상승에 따른 야외활동 증가와 영농활동 본격화로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고,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산불방지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청명·한식 기간인 4월 4일~5일을 비롯한 주요 취약 시기에는 순찰·단속·예방 홍보 등 모든 분야에 걸쳐 강화된 활동을 펼치며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번 특별대책 기간에는 속초시 공무원 인력의 6분의 1인 110여 명을 포함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마을통장 등이 성묘객 방문이 잦은 지역과 산불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강화된 순찰과 단속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야간 순찰조를 기존 1개 조에서 2개 조로 늘려 산불 대응 능력을 보완하고, 산불예방감시원은 개별 감시구역 내 소각 행위 계도와 단속 활동을 더욱 강화한다. 아울러 드론을 활용한 항공 감시를 병행해 영농 부산물과 생활폐기물 등의 불법소각을 단속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속초시가 주최하고 속초문화원이 주관하는 ‘2026 상도문 봄맞이 축제’가 오는 4월 18일 상도문 돌담마을 일원에서 열리는 가운데, 체험 프로그램과 전통놀이 경연대회 참가자를 4월 1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사전 모집은 시간대별 체험 프로그램과 경연대회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4월 1일부터 속초시와 속초문화원(033-638-1231)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오전 11시와 오후 2시로 나눠 운영된다. 오전 11시에는 ▲매곡 선비체험 ▲나만의 천연염색 파우치 만들기 ▲화전 만들기 ▲도토리묵 만들기 ▲도문 트레킹이 진행된다. 오후 2시에는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 ▲고추장 만들기 ▲화전 만들기 ▲도토리묵 만들기 ▲도문 트레킹이 운영된다. 이어 오후 2시 30분에는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참여하는 전통놀이 경연대회가 열린다. 이번 모집은 마을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상도문 노인회와 부녀회, 청년회가 중심이 돼 준비한 마을 고유의 생활문화와 전통을 현장에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태백시는 태백문화예술회관에서 5월 기획공연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뮤지컬 ‘달샤베트’를 오는 5월 2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아동 문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을 수상한 백희나 작가의 원작 그림책을 바탕으로 제작된 작품으로, 달콤한 디저트로 가득한 상상 속 나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무대가 관객들을 동화 같은 세계로 안내한다. 특히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친근한 캐릭터와 유쾌한 스토리, 감각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연출이 어우러져 높은 몰입감을 선사하며, 단순한 어린이 공연을 넘어 가족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감성 뮤지컬로 기대를 모은다. 작품은 주인공과 친구들이 위기를 함께 극복하는 과정을 통해 ‘함께하는 용기’와 ‘서로를 이해하는 마음’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어린이들에게는 따뜻한 교훈을, 어른들에게는 동심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세대가 함께 즐기는 공연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태백시는 지난 3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부시장 주재로 국장 및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7년 국·도비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월 국·도비 사업 발굴 보고회 이후 정부예산 편성 일정에 맞춰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된 주요 신규 발굴 사업으로는 △노후상수도 정비사업(463억 원) △태백역 일원 도시재생 공모사업(250억 원) △석탄박물관 리모델링 사업(210억 원) △36홀 파크골프장 조성사업(178억 원) 등이 포함됐다. 시는 중앙부처 및 강원특별자치도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국·도비 확보 논리를 강화하는 한편, 계속사업의 안정적인 예산 반영을 위해 집행률 제고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동균 부시장은“국·도비 확보는 단순한 재원 확보를 넘어 지역발전의 핵심 동력”이라며“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부서별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은 즉시 보완하여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태백시는 효율적인 예산 편성과 재정 구조 조정을 통해 올해 31억 원의 채무를 조기 상환하며 재정 건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백시는 2014년 오투리조트 지급보증으로 1,307억 원 규모의 막대한 채무가 발생했으며, 이 당시 예산 대비 채무 비율은 36.7%에 달해 재정위기관리단체‘주의’등급으로 지정됐다. 올해 국도비 등 이전 재원의 지속적인 확충과 효율적인 예산운영으로 6,007억 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강도 높은 재정 구조 조정과 체계적인 채무 상환을 통해 지속적인 채무 감축에 나선 결과 잔여 채무액은 63억 원, 비율은 0.9%까지 낮아졌다. 잔여 채무 역시 계획대로 상환하여 재정 정상화를 마무리하고 확보된 재원을 지역 소멸 위기 대응과 신성장 동력 확보에 투입할 것이며, 상환으로 절감된 이자 비용은 시민들의 보육, 복지 그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쓰일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민선 8기 태백시 재정 건전화 추진방안 중 하나인 미래세대 부담경감을 위하여 건전재정 운영 방침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실효성없는 대규모사업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태백시가 철암권을 중심으로 청정에너지와 핵심광물 산업을 축으로 한 미래 산업 전환과 함께, 물류·생산·연구 기능을 집적하고 주거·교육·생활 인프라를 연계 구축하며 산업에서 정주로 이어지는 복합 생활권 재편을 본격화하고 있다. 폐광에서 미래자원으로… 무탄소 에너지·핵심광물 물류거점 구축 이번 사업의 핵심은 과거의 유산인 수평갱도와 선탄장 인프라를 미래 산업에 접목해, 철암을 미래자원 물류거점으로 전환하는 데 있다. 태백시는 약 730억 원을 투입해 철암선탄장 일원에 청정메탄올 및 핵심광물 물류시설을 조성하고 있다. 장성광업소에서 생산된 무탄소 청정메탄올은 기존 지하 수평갱도를 활용한 파이프라인을 통해 철암 물류거점으로 운송되며, 이를 통해 생산부터 저장, 유통까지 이어지는 효율적인 자원 이동 체계가 구축된다. 이와 함께 228억 원 규모의 핵심광물 산업단지가 철암권역에 조성되면서, 단순한 경유지를 넘어 핵심광물의 수입·가공·유통이 이루어지는 산업 구조가 형성된다. 철암의 복합 물류거점은 ▲저장탱크 ▲펌프 및 배관 ▲사무동 ▲대규모 창고 등을 갖춰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예천군은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기념해 개심사지 오층석탑 일원에서 벚꽃과 함께하는 특별 야간 공연 ‘개심사지 벚꽃 버스킹’이 오는 4월 4일부터 4월 5일 양일간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벚꽃이 만개한 개심사지의 봄 정취와 문화예술 콘텐츠를 접목한 야간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향유 기회 및 특별한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무대에는 2006년 창단한 퓨전 국악 밴드 1세대 ‘프로젝트 락’이 참여한다. 프로젝트 락은 한국 전통음악과 대중적 밴드 사운드를 결합한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오며 대표곡 ‘난감하네’를 통해 제1회 21C 한국음악 프로젝트 대상을 수상했으며, 방송·축제·국내외 초청공연 등 다양한 무대에서 작품성과 대중성을 꾸준히 인정받아 온 팀이다. 이번 공연은 판소리 보컬 및 해금·피리·대금 등 국악기와 드럼·베이스·키보드 등 대중적 밴드 사운드를 결합한 팀의 강점을 살려 양일간 서로 다른 콘셉트로 구성된다. 첫째 날인 4월 4일에는 ‘화연(花宴), 봄을 열다’를 주제로, 대금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30일, 강원특별자치도공무원교육원에서 도 및 18개 시군 청렴·반부패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6년 도·시군 청렴정책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종합청렴도 평가체계 변화에 대응하여, 단순한 평가 준비를 넘어 기관별 취약요인을 진단하고 실질적인 개선과제를 도출하기 위한 실행 중심 정책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도와 시군이 개별 대응을 넘어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정책 방향과 경험을 공유하는 첫 공식 협력의 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재 도내 18개 시군의 2025년 기준 종합청렴도는 2등급 1개, 3등급 8개, 4등급 8개, 5등급 1개로, 평균 3.5등급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는 중간 등급에 집중된 구조로, 상위등급 도약을 위해서는 취약분야에 대한 구조적 개선과 기관 간 협력 기반의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도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도와 시군이 공동 참여하는 청렴정책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청렴도 향상 효과를 체계적으로 관리·분석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릉시가 후원하고 (사)임영민속연구회가 주관하는 무형유산 전승사업 강릉전통자수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오죽헌 공예·특산품 전시판매장 내 강릉전통자수 체험실에서 2026년 4월까지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원특별차지도 지정 무형유산인 강릉전통자수의 전승기반을 미래세대로 확장하고, 초등학생의 창의력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체험 프로그램으로 강릉 지역 초등학생(보호자 동반 필수, 참가비 무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강릉전통자수는 신사임당의 초충도에서 비롯된 자연의 아름다움을 바탕으로, 강릉수보와 조각보 등 다양한 형태로 발전해 왔으며,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작업도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강릉자수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김순덕 자수장의 지도 아래 약 60분간 진행되며, 전반부에는 강릉자수에 대한 설명과 김순덕 강릉전통자수장의 작품을 감상한 뒤 후반부에는 수놓을 천 위에 패랭이꽃 도안을 직접 그려보고, 접이식 자수 거울 또는 자수 브로치를 만드는 체험을 통해 나만의 작품을 완성하게 된다. 허동욱 강릉시 문화유산과장은 “김순덕 자수장은 강릉전통자수의 맥을 이어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릉시립미술관 솔올은 특별기획전시《장욱진의 대화: 서로가 된 풍경》을 오는 4월 1일부터 7월 5일까지 개최한다. 장욱진(張旭鎭, 1917-1990)은 김환기, 유영국 등과 함께 한국의 2세대 서양화가로 손꼽히며, 이번 전시에서는 유화, 먹그림, 도자화, 판화 등의 다양한 매체의 작품 150여 점을 소개한다. 작가는 도쿄의 제국미술학교(현 무사시노미술대학)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해방 후 국립박물관의 박물감(오늘날 학예연구관)으로 근무하며 한국적 전통과 그 미감에 대해 깊은 안목을 갖게 됐다. 또한 1954년부터 1960년까지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교수를 역임했으며, 김환기, 유영국 등과 교류하며 신사실파에서 활동했으며 2·9동인, 앙가주망 동인 등 한국 근현대 미술사에서 중요한 단체에 참여했다. 장욱진은 평생에 걸쳐 덕소와 명륜동, 수안보와 신갈로 작업의 터전을 옮기며 한적한 자연 속에서 늘 곁에 있던 세계를 꾸준히 그렸다. 이번 전시는 이 세계를‘대화’라는 새로운 해석의 틀로 풀어낸다. 평생에 걸쳐 작은 화면 속에 자신이 머무는 장소와 좋아하는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임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6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을 신청 접수 받는다. 임업직불금은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유지·증진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임산물생산업 또는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과 농업법인이 대상이다. 신청 대상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임업에 종사하는 임업인 또는 농업법인으로, 일정한 종사기간과 산지면적 등 지급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직불금은 소규모 임가 직불금, 임산물생산업 면적직불금, 육림업 직불금으로 구분해 지급된다. 소규모 임가는 가구당 130만 원이 지급되며, 면적직불금과 육림업 직불금은 산지 면적 구간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신청은 온라인 또는 방문 신청이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은 임업-in 통합포털에서 가능하다. 방문 신청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산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산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산림청 임업직불제 콜센터로 문의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4월 9일, 충남 논산 소재 육용오리(2만 6천여 마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H5N1형)됐다고 밝혔다. 이에 4월 9일 이동식 방역정책국장 주재로 관계기관·지방정부 등이 참여하는 중수본 회의를 개최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하고 방역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충남 논산 육용오리 농장에 대한 도축 출하 전 예찰 검사 과정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되어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4월 9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로 확진됐다. 이번 발생은 지난해 9월 첫 발생 이후 국내 가금농장에서 62번째 발생 사례이다. 과거 4월 발생 사례와 겨울 철새의 북상 과정에서 주변 환경에 남아있는 바이러스로 인해 추가 발생 위험이 있는 점을 고려할 때 전국 가금농장에서 차단방역 수칙 준수, 소독 강화 등 철저한 방역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중수본은 4월 9일 충남 논산 육용오리 농장에서 H5형 항원이 확인된 직후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초동대응팀을 투입하여 출입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조현 장관은 4월9일 저녁 세예드 압바스 아락치(Seyyed Abbas Araghchi) 이란 외교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최근 중동 상황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미국과 이란 간 휴전에 합의하고 이를 통해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통항 재개를 위한 계기가 마련된 것을 환영하면서, 양측 간 협상이 성공적으로 타결되어 중동 지역의 평화와 안정이 조속히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한, 조 장관은 휴전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 내 우리 선박을 포함한 모든 선박의 자유로운 항행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재개될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란 내 우리 국민 안전에 대해서도 계속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조 장관은 중동 정세 및 한-이란 양자 현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외교장관 특사를 이란에 파견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아락치 장관은 현재 호르무즈 해협을 포함한 중동 상황에 대한 이란의 입장을 설명했으며, 우리 외교장관특사 파견 추진을 환영하면서, 관련 사안에 대해 지속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정의혜 외교부 차관보는 4월 9일 오후 서울에서 올림존 압둘라예프(Olimjon Abdullaev) 우즈베키스탄 외교차관과'제17차 한-우즈베키스탄 정책협의회'를 개최하여, 한국과 우즈베키스탄간 관계 발전을 위한 정무 현안들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작년 정상회담(9.23.) 및 정상통화(7.23) 등 고위급 교류를 통해 양국 간 신뢰와 우의가 더욱 두터워지고 있음을 평가하고, 특별 전략적 동반자로서의 양국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양측은 금년 9월 예정된'2026년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필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동 계기 추진 예정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방한의 내실 있는 성과 도출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측은 정상 간 신뢰 증진과 더불어 양국 민생에 기여하는 미래지향적 실질협력 심화 및 양국 국민 간 우호적 인식의 확대가 양국 관계 발전의 중요한 토대임에 공감하면서, 관련 협력을 보다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양측은 지역 정세 등에 대해서도 심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국무총리는 4월 9일, 전북소방본부 119구급상황관리센터와 덕진소방서를 방문하여 응급환자 이송체계 시범사업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적용성을 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시범사업 운영성과와 현장 대응체계의 실효성을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먼저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는 ▲전북형 응급환자 이송체계 운영현황 보고 ▲병원선정 과정 시연 ▲응급상황 대응체계 점검이 진행됐다. 전북소방은 도내 모든 응급의료기관이 참여하는 이송체계를 기반으로, 구급상황관리센터 중심 병원선정 및 광역상황실 공동 대응을 통해 응급환자 이송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119스마트시스템을 활용하여 구급대–구급상황관리센터–병원 간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병원선정 지연 시 구급상황관리센터가 즉각 개입하는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시범사업 운영 과정에서 광역상황실과의 공동 대응을 통해 병원선정 지연에 대응하는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어 덕진소방서에서는 119구급대 응급환자 이송체계 대응 시연이 진행됐다. 이번 시연은 ▲CPR 지도 ▲스마트 의료지도 ▲병원선정 시스템 등 현장–구급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이천시가 9일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와 손을 잡고 반도체 융․복합교육센터를 개소했다. 이천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자연보전권역으로 4년제 대학 설립이 제한되는 지역이다. 이번 교육센터 개소는 반도체 전문교육 기반이 부족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이천시가 한국폴리텍대학의 문을 두드린 지 2년 만에 맺은 결실이다. 시는 2024년 4월 교육센터 유치를 위한 상생 협약을 시작으로, 같은 해 11월 설립·운영 협약을 추가 체결하며 협력체계를 구체화했다. 이어 지난해 7월에는 관련 조례 제정을 통해 제도적 기반도 마련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천시장을 비롯해 한국 폴리텍대학 관계자,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및 반도체기업 관계자 등 약 70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와 감사패 전달 및 현판제막, 시설 투어 등으로 진행했다. 교육센터는 관고동 부악근린공원 꿈자람센터 내 연면적 1,519.4㎡ 규모로 조성됐으며, 30명 규모의 강의실 3개와 반도체 전·후공정 및 설계 장비 70여 대를 갖춘 실습실, 교수실 등을 갖추고 있다. 개소 이후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