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엄상필 후평2동 주민자치회장이 춘천시 주민자치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4월 8일 춘천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임시총회를 열고, 엄상필 후평2동 주민자치회장을 협의회장으로 뽑았다. 엄상필 신임 춘천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매우 엄중한 시기에 무거운 중책을 맡게 되어 큰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춘천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공통된 목표를 세워가는데 중심이 되는 춘천시 주민자치협의회가 되도록 23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장, 주민자치위원장님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엄상필 신임 회장은 강원사대부고 총동문회 사무총장, 춘천시 후평2동주민자치회장, 춘천시 마을공동체위원회 부위원장, 강원특별자치도 주민참여예산위원 등을 맡고 있다. 한편, 이날 협의회 신임 임원으로 협의회 부회장으로 공덕중 근화동 주민자치회장이 선출됐고, 사무국장으로 이효분 후평3동 주민자치회장, 총무는 박병관 석사동 주민자치회장이 각각 임명됐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광양시 진월면 청년회가 지난 4월 5일, 26개 사회단체와 협력해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은 진월면을 찾는 상춘객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진월면 청년회(황성현 회장)를 비롯해, 이장협의회(이기춘 협의회장), 주민자치회(박충래 위원장), 발전협의회(김헌욱 회장), 체육회(차원일 회장), 새마을지도자회(서재삼 회장), 새마을부녀자회(정현순 회장), 자율방범대(정광수 대장), 의용소방대(정상권 대장), 여성의용소방대(서원희 대장), 생활개선회(정미경 회장) 등에서 이번 활동에 참여했다. 약 100여 명의 주민이 함께 참여해 활동을 펼친 결과, 섬진강 하구, 망덕포구, 선포 마을 등에서 하천 부유 쓰레기와 생활 쓰레기, 영농단지 주변의 영농쓰레기 등 약 10톤을 수거하는 성과를 냈다. 황성현 청년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우리 시의 대표 관광지인 망덕포구가 더욱 깨끗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주말에도 쉬지 않고 행사에 참여해준 사회단체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광양향교가 지난 7일 광양유림회관에서 전교, 유도회장, 도유사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향교 유림과 지역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감사장 전달. 이임사, 향교 정기 전달, 취임사, 격려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이․취임식을 통해 제58대 안영춘 전교, 제30대 김옥기 유도회장, 제166대 강경휴 도유사가 이임하고, 제59대 박노회 전교, 제31대 염규선 유도회장, 제167대 양재석 도유사가 새롭게 취임했다. 신임 박노회 전교는 광양시 번영회장, 광양문화원장 등을 역임하는 등 오랜 시간 지역 내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왔다. 박노회 전교는 취임사에서 “앞으로 법고창신 즉 전통을 본받아 새로운 것을 창출한다는 자세의 광양향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에게 쉼터이자 배움터 역할을 하는 향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향교는 조선시대부터 현재까지 전쟁과 화재 등 여러 차례의 위기 상황 속에서도 그 자리를 굳건히 지켜왔으며, 지역의 역사와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공단에서 수탁 운영 중인 수도산 자연휴양림과 산내들 오토캠핑장에서 근무할 기간제근로자 모집을 위한 공개경쟁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7명으로 자연휴양림 6명, 산내들 캠핑장 1명이며, 채용분야는 단순노무인 환경정비이다. 채용공고는 4월 9일부터 4월 16까지 7일간 공단 홈페이지와 김천시청 홈페이지 등에 게시될 예정이며 원서는 4월 9일부터 4월 16일까지 수도산 자연휴양림 또는 산내들 오토캠핑장 사무실로 방문 및 우편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 가능 시간은 점심시간과 주말, 공휴일을 제외하고 09:00 ∼ 18:00까지다. 분야별 자격요건, 전형일정, 시험방법 등 채용절차에 대한 세부사항은 공단과 김천시 홈페이지, 클린아이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채용과 관련한 기타 문의사항은 김천시시설관리공단 문화관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천시 자산동 동장은 더욱 안전한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시행을 위해, 8일 자산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위원회 회의실에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을 통해 사업 담당자에게 미세먼지가 많은 봄철에는 대기오염 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이에 맞게 대응할 것을 지시했으며, 일자리 사업 참여자에게는 마스크를 항상 지참하여 미세먼지로 인한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할 것을 교육했다. 또한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특성상 야외 작업이 많아 쯔쯔가무시증을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풀밭에 눕거나 옷을 벗어두는 행동을 삼가고, 진드기 기피제를 지참하여 감염병을 예방하도록 교육했으며,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초기 증상이 감기와 비슷해 진단과 치료가 늦어지기 쉽다는 점을 강조하며 두통, 근육통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전달했다. 마지막으로 박종기 자산동장은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로 자산동에 큰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하고, 이번 교육을 통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천시 대항면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주민과 봄맞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야경을 선사하기 위해 소공원(대항면 향천리 305번지)에 1,500송이의 빨간 태양광 LED 장미를 심어 '밤에 피는 장미정원'을 조성했다. 이번 '밤에 피는 장미정원' 조성 사업은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기간 동안 대항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대항면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야간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태양광을 이용한 LED 장미는 낮 동안 햇빛을 흡수해 에너지를 저장한 뒤, 밤이 되면 아름다운 붉은빛을 발산하며 공원을 환하게 밝힌다. 대항면 향천리 305번지 일원을 찾으면 1,500송이의 태양광 LED 장미를 볼 수 있으며,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박갑순 대항면장은 “이번 밤에 피는 장미정원 조성으로 대항면의 야경이 한층 더 아름다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많은 주민과 방문객들이 이곳을 찾아 낭만 가득한 대항의 밤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 소공원은 지역 주민들의 산책과 휴식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이번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천시 구성면 노인회는 8일 구성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구성면 분회장을 포함해 관내 노인회장 36명과 이부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 최병근 경상북도의원, 이응규 구성파출소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회의는 ▲2024년도 경로당 회계 점검 결과 보고 ▲경로당 운영 현황 점검 ▲2025년도 주요 일정 공유 ▲기타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고령 어르신 안전관리 및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으며, 최근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산림 인접 활동 시 각별한 주의와 불씨 취급에 대한 경각심을 당부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동수 구성면 노인회 분회장은 “회원 여러분이 건강한 모습으로 이 자리에 함께해주셔서 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작은 목소리까지 모아 서로가 의지할 수 있는 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요즘 같은 봄철에는 산불이 자주 발생하니, 불씨 하나도 조심하면서 모두가 안전한 봄날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혜정 구성면장은 “꾸준히 지역의 중추적 역할을 해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천시와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는 오는 5월 15일까지인 봄철 산불 조심 기간 동안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 없는 김천을 만들기 위해 경로당 행복 선생님 35명을 ‘산불 예방 홍보맨’으로 육성해 관내 경로당에서 산불 예방 홍보 및 교육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위해 김천시에서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를 방문하여 경로당 행복 선생님을 대상으로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과 예방법, 산불 발생 시 대피요령 등 산불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경로당 행복 선생님들은 지역 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산불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산불 발생의 원인과 위험성, 예방 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특히, 산림 연접지 영농 부산물․쓰레기 소각(33%) 및 재처리 부주의(33%)가 산불 발생 원인에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음을 설명하며 주민들에게 소각을 금지해 달라는 당부도 전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강풍이 많이 불어 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크다. 산불 방지를 위해 전 행정력을 가동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도움이 필요하다.”라며, “시민 여러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천시는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방문 신청접수를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한 달간 임업직불금 온라인 신청이 진행됐으며, 이번 방문 신청은 온라인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임업직불금 방문 신청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대상자는 산지 소재지를 담당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등록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급 대상은 임산물 생산업의 경우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임산물 생산업에 종사하고, 연간 임산물 판매 금액 120만 원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다. 육림업의 경우 산림경영계획 인가를 받고 동일 기간 내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육림업에 종사하고, 직전 10년간 육림 실적이 3ha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어야 한다. 임업경영체 품목 변경, 면적 추가 등 등록 사항에 변경이 있다면 직불금 신청 이전에 남부지방산림청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청도군 풍각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발생한 영남지역 대규모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8일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특별 기부에는 주민자치위원회 일동 100만원과 상이네 분식 박미예 25만원, 수월리 최현구 30만원, 송서리 최종환 10만원, 현리리 하영순 10만원, 현리리 박덕연 10만원, 흑석리 김부동 20만원을 기탁하여 총 205만원의 성금을 전달하며 따스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최종환 주민자치위원 위원장은 “이번 산불로 인해 영남지역 주민들이 큰 피해를 입고 있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아팠다. 적은 금액일지라도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기탁의 의미를 밝혔다. 윤재희 풍각면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성금이 산불피해로 고통받는 분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본 영남지역 주민을 위해 삼화동 관내 단체와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이웃돕기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서학골경로당에서는 피해를 본 주민들을 위해 회원들이 뜻을 모아 30만 원을 전달하고, 서학골경로당 회장 박재선은 별도로 10만 원을 추가 기탁하며 “조금이나마 온전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삼화동 13통(통장 김분자)에서도 주민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하며 “안타까운 사고로 아픔을 겪게 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13통 주민일동은 작년 지역 내 산불 피해 당시에도 50만 원을 기탁하는 등 따뜻한 이웃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왔다. 김형대 삼화동장은 “영남지역 주민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해 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강풍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삼화동 일대 산불 예찰 활동을 강화하여 산불 예방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동해시는 꼬마작가 작품전시를 4월 8일부터 28일까지 21일간 동해시청소년센터 1층 틴틴갤러리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청소년의 상상력과 창의성이 지역사회를 밝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회는 미술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재능을 발굴하고 예술적 흥미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한 ‘꼬마작가’ 프로그램의 성과물 22점을 시민에게 선보이는 자리다. ‘꼬마작가’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자긍심을 높이고, 창의적 표현의 기회를 얻는다. 또한, 친구와 가족, 지역 주민에게 자신의 작품으로 소통의 계기를 마련한다. 전시회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월요일 휴무) 열리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공간인 틴틴갤러리는 청소년뿐 아니라 지역 예술인을 위한 전시와 문화 프로그램이 꾸준히 열리는 공간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시설 이용 활성화와 문화공간으로서의 위상 제고가 기대된다. 천수정 체육교육과장은 “이번 전시회는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자신의 성장을 직접 확인하고, 창작에 대한 성취감을 느끼도록 하는 것이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발한동 사회단체는 지난 4일 ‘2025년 새봄맞이 대청소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발한동통장협의회를 비롯한 7개 사회단체에서 약 60명의 회원이 참석했으며, 발한삼거리~향로봉길, 묵호역사거리~향로동, 폐철도 부지 등 발한동 전 구역의 도로변 날림쓰레기를 비롯하여 방치된 쓰레기를 정리하고 수거했다. 조숙행 발한동장은 “봄을 맞아 발한동이 더 깨끗하고 아름다워지는 과정에 사회단체 여러분들의 열정과 헌신이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쾌적한 관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수십 년간 흉물로 방치됐던 동해 묵호 검역소가 문화공간으로 거듭난 ‘갤러리바란’이 또 다른 전시로 새로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동해시는 이 공간에서 오는 4월 19일까지 황윤규 작가의 무료 전시 ‘나의 음악 이야기’를 개최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황 작가가 오랜 시간 수집한 7080 LP 레코드, 빈티지 오디오, 축음기 등을 선보인다. 전시품은 단순한 수집품을 넘어 기성세대에게는 아련한 추억을, MZ세대에게는 신선한 감성을 선사한다. 특히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젊은 세대에게는 따뜻한 음색의 아날로그 음악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또한, 전시 기간 동안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는 레트로 음악 깜짝 공연이 진행된다.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은 정감 있는 음악으로 과거로 떠나는 시간여행을 경험하게 된다. 전시회는 4월 19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관람은 무료다. 단, 일요일은 휴관이다. 황윤규 작가는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아날로그 음악의 매력을 많은 사람들과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창군은 하천 재해 예방을 위해 다수리 산51-1번지 일원 국가하천(평창강) 내 성능평가 결과를 반영하여 취약 시설인 뇌운좌 1제 시설물을 보수하고 하상 정비를 하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뇌운좌 1제는 군도 3호선에 접해있는 하천 시설물로, 해당 군도는 평창과 방림, 횡성으로 연결되는 주요 도로 중 하나로 통행량이 많은 곳이다. 군은 이번 취약 시설(뇌운좌 1제) 보수공사를 통해 자연재해를 예방하고, 하천·도로 이용자들에게 안전한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4월 중 착공하여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 “이번 취약 시설(뇌운좌 1제) 하천 시설물 보수 사업을 통해 홍수 등의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하천을 조성하고, 불특정 다수가 사용하는 인접 도로도 안정성을 확보하여 주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는 18일, 공직자들이 강연자가 되어 자신만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신개념 소통 프로그램 ‘서구를 바꾸는 시간 15분(서바시)’을 처음으로 선보이며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바시’는 인기 강연 콘텐츠인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서 착안한 프로그램으로, 매월 1회 정기 운영된다. 매회 공무원 2명과 외부 강연자 1명이 강사로 나서 각자 15분간 자신의 경험, 취미, 전문지식 등을 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회인 이날 강연에는 강용태 주무관(행복교육과)이 소믈리에 자격을 바탕으로 와인 상식과 테이블 매너를 소개했고, 김민 주무관(건강증진과)은 개인 특성에 맞는 운동법과 운동 강도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외부 강연자로는 청년창업가인 조인아 랩인바이오 대표가 ‘실패한 줄 알았지? 자라는 중이었어’라는 주제로 창업 실패 경험을 극복하며 성장 중인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했다. 강연에 참여한 직원들은 “동료들 앞이라 더 긴장됐지만,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고, 청중으로 참여한 직원들 역시 “15분이라는 짧은 시간이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화사한 봄 날씨가 완연한 요즘, 문화 감성을 채우고 싶다면 마곡으로 떠나보자 서울 강서구가 주민들의 일상에 문화를 입히고 도시에 생기를 불어넣기 위해 야심 차게 준비한 ‘마곡문화거리 버스킹’이 18일(금) 첫 문을 열었다. 버스킹(거리공연)은 발산역 1번 출구 인근 광장에서 열렸다. 풍선을 활용해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펼치는 벌룬쇼와 노래 공연이 열려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무대 옆에선 지역 예술인들의 플리마켓과 강서의 대표적 인물이자 진경산수화의 대가인 겸재 정선의 ‘양천 8경’을 시민들과 함께 그리는 이벤트도 열렸다. 버스킹은 개막식 당일 5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진교훈 강서구청장도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공연을 즐기며 버스킹 활성화에 힘을 더했다. 버스킹은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5월 10일까지 한 달간 펼쳐진다.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 7시 30분, 토요일 6시 ~ 8시, 발산역 1번 출구 앞 무대에서 열린다. 우천 시에는 발산역 지하 광장에서 진행된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마술·벌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이 17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의 참여로 시작됐다. 해운대구는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1월 인구정책팀을 신설했다. 임신·출산, 돌봄, 청년, 노년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관광‧경제 활성화 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인구문제는 우리 모두가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며 “효적인 인구정책 발굴 ‧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 구청장은 진병영 함양군수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울산 북구 박천동 구청장과 부산 수영구 강성태 구청장을 지명해 동참을 요청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이‘농어촌수도 해남’을 목표로 농촌 생활여건 개선과 경관 조성을 통한 생활 기반 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군은 읍면간 생활 격차를 줄이고, 균형있는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농촌개발추진단을 신설하고, 850여억원에 이르는 관련 사업들을 총괄해 누수없는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올해 주요사업으로는 읍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과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 마을만들기사업, 농촌공간정비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빈집정비 및 활용사업 등이 추진된다. 농식품부 농촌협약으로 추진중인 기초생활거점조성은 2027년까지 총 432억원을 투입해 7개면에 생활SOC 등을 조성한다. 삼산, 화산, 현산, 북일, 옥천, 계곡면 등 6개면은 면 소재지에 복합생활센터를 건립하고, 주민역량강화 등 사업을 추진한다. 개소당 60억원을 투입하며 북평면은 2단계 소프트웨어 사업으로 20억원을 들여 역량강화사업을 실시한다. 현재 대상 읍면은 기본계획 수립 중으로 건축심의 등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다. 농촌협약으로 추진하는 7개면 이외에도 지방소멸대응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은 일하는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대상자를 오는 4월 21일부터 5월 2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해남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45세 일하는 청년(근로자 또는 사업자)으로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1인 가구 기준 287만원) 이하여야 한다.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은 청년이 매월 10만원을 적립하면 전라남도와 해남군에서 10만원을 추가로 적립해주는 사업으로 3년 만기 시 720만원과 약정된 이자까지 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해남군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자격요건을 확인한 후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 미래공동체과로 전화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