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태백시는 강원특별자치도청 태백향우회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 태백시를 응원하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태백향우회는 11월 6일 강원특별자치도청 신관 2층 달빛카페에서 열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행사에 참석해 태백시를 위한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도청에 근무 중인 태백 출신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뤄진 것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지역 상생과 나눔 문화 확산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기부금은 태백시의 고향사랑기금으로 적립되어 어르신 복지, 청소년 지원, 지역 활력사업 등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균 태백시 부시장,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지역구 도의원, 도청 고향사랑기부팀 관계자, 태백향우회 회원 등이 참석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공유하고 도민 참여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김동균 부시장은 “바쁜 업무 중에도 고향을 잊지 않고 마음을 모아주신 향우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정성과 관심이 태백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역 활력 회복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태백시는 산소드림도서관에서 청소년들이 영화감독이라는 직업의 역할과 매력을 이해하고, 영화 제작 과정에서 필요한 창의력과 협업, 표현력 등을 배울 수 있도록 ‘영화감독과 함께하는 영화 이야기’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오는 11월 2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산소드림도서관에서 열리며, 단편영화 관람 후 변병준 영화감독이 직접 참여해 영화감독으로서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와 제작 과정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화를 좋아하거나 미디어 분야에 관심 있는 중‧고등학생에게 영화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11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산소드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로그인 후 ‘독서 프로그램’ 메뉴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산소드림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태백시는 기후변화와 농촌 인력 부족 등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 농업 기반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후,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매봉산 일대 고랭지배추 재배단지(약 102ha)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은 총 245억 원(국비 167.2억, 도비 23.4억, 시비 54.4억)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자동 관수‧관비 시스템 △병해충 예측 및 생육조사 시스템 △기상‧토양데이터 수집 장비 등 첨단 ICT 기술을 도입해 데이터 기반의 정밀 영농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매년 농업용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지역의 관수 불안정 문제를 해소하고, 기상 변화에 따른 생육 불안정과 병해충 피해도 사전 예측·대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시는 올해 농사 종료 시점에 맞춰 내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 속도를 한층 높일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농업인들은 실시간 데이터에 기반한 작황 관리와 생산성 향상 효과를 직접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호 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창군은 평창읍 창리 710-7번지 일원에 있는 지구단위계획 도로 창리지구 소로 3-18호 개설 공사(연장 L=99m, 폭 B=6m)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번 공사는 창리시장 인근 지역의 도로 폭이 좁고, 단절되어 주민과 방문객의 통행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추진된 사업으로, 원활한 교통체계 구축과 보행 안전 확보를 목표로 했다. 해당 구간은 2025년 4월 17일 착공해 일시 중지 기간을 거친 뒤 9월 19일 재착공, 10월 10일 최종 준공됐다. 이번 도로 개설로 창리시장 주변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어 이용객의 편의가 높아졌으며, 과속방지턱 2개소를 재정비해 차량 속도를 안정적으로 조절하고 보행자 안전을 강화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차량 흐름을 개선함과 동시에 상권 접근성 향상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정의 군 도시과장은 “이번 창리지구 소로 3-18호 도로 개설 공사는 단순한 도로 정비를 넘어 주민과 시장 이용객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생활 기반 시설을 확충한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미개설 도로와 노후 구간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창군은 군도 및 농어촌도로 113개 노선 284.4km를 대상으로 겨울철 강설 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도로 제설 작업을 위하여 도로 제설 체계 구축을 완료했다. 군은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121일간 도로 제설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평창군 보유 차량을 포함한 임차 장비 36대, 제설제(소금·염화칼슘 5,552톤. 모래 3,186㎥)를 읍면 사무소와 제설 대기소에 전진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도로 보수원 12명 외 제설 근로자 15명을 추가 확보하여 인력을 보강하고, 고갯길 등 상습 결빙 지역에는 상시로 순찰해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특히 매년 강설량이 많은 안반데기·모릿재 구간에는 자동 염수분사장치를 운영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를 마쳤다. 아울러 평창군은 관내 관계기관 및 민간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장비와 인력의 신속한 동원 체계를 구축했으며, 제설 대책 기간에는 재난상황실과 연계한 24시간 근무 체계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적설량에 따라 1·2·3단계로 구분된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장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화읍 새마을 부녀회 회원 15여명은 지난 6일과 7일 쉬리마을 공동체관에서 ‘2025 김화읍 행복나눔 김장담그기’봉사활동을 펼쳐, 350포기를 담가 지역 소외계층 70세대에 전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화읍 마을공동체 자치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행복나눔 김장담그기는 김화읍 새마을 부녀회의 소득활성화사업 참여를 통해 마련한 자체 재원을 추가 활용하여 10kg씩 총 70상자를 담아 나눔의 폭을 확대했다. 특히 금일 행사에는 김화읍사무소 직원 10여명이 새벽부터 함께 동참하여 더욱 뜻깊은 나눔이 됐다. 함연옥 회장은 “마을의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정성껏 담근 김치를 전달할 수 있어서 정말 즐겁고 보람있는 봉사활동을 할 수 있었다”라며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권정찬 김화읍장은 “항상 솔선수범하여 우리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관심과 사랑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신 김화읍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사는 김화읍,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김화읍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정선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아리하랑’은 지난 11월 8일(토), 초등학교 6학년 졸업을 앞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졸업여행 ‘초등 탈출 대작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과정을 마무리하는 시기에 친구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소 실시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희망한 체험처를 선정하여,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체험활동은 원주시 일대에서 이루어졌으며,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6명과 지도자 2명 등 총 8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방 탈출 카페, 레이저 서바이벌, 반지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협동심과 문제 해결 능력, 자기표현력 및 창의성을 기를 수 있었다. 또한 이번 활동은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인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중학교 진학을 앞둔 청소년들에게 의미 있는 전환점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선군청소년수련관 신민규 관장은 “초등학교를 마무리하는 청소년들이 3년 동안 함께했던 친구들과 함께 소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정선군은 지난 11월 7일 정선종합경기장 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정선군 공직자 한마음대회’를 열고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당면 현안 추진으로 고생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군청 및 읍면 공직자, 공무직,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족구 경기 ▲OX 퀴즈 ▲풍선탑 쌓기 ▲상자 공수 게임 ▲단체줄넘기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돼 직원 간 단합을 다졌다. 오후에는 동호회 공연과 장기자랑, 초청가수 공연 등 어울행사를 통해 즐거운 분위기 속에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이번 한마음대회를 통해 부서 간 벽을 허물고, 협력 중심의 조직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박익균 총무행정관은 “이번 대회는 공직자들이 함께 소통하며,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활력 있고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정선군은 2025년 11월 6일 오후 3시 30분 북평지역아동센터에서 최승준 정선군수와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북평지역아동센터 놀이환경 개선사업 개장식을 개최했다. 개장식은 대한 내빈소개, 사업추진 경과보고, 설계 디자인 설명과 놀이터 명칭 공모 시상 및 꿈크는 빼빼로 놀이터 커팅식과 라운딩 순으로 진행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세계 최초의 아동권리기관으로 전 세계 모든 아동이 건강하게 자라고 위험한 환경으로부터 보호받으며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복지법인이며, 롯데웰푸드는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2013년부터 빼빼로 수익금으로 농어촌 아동들을 위한 놀이 및 학습 공간을 조성하는 ‘해피홈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정선군 북평지역아동센터는 2025년 1월 23일 공립형지역아동센터 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참여하여 3월 10일 최종 선정됐으며, 사업비 2억 8천만원을 지원받아 북평지역아동센터 내부 리모델링 및 야외 놀이터, 모두랑센터 1층 실내 놀이터를 만드는 사업으로 진행했다. 3차례에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인제군가족센터는 지난 7일 ‘제61회 소방의 날’을 맞아 ‘든든한 응원 함께 나누기’ 사업의 일환으로 인제소방서에 베트나 샌드위치(반미)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가족 센터와 지역 공공기관 간의 따뜻한 연대와 상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 직원들은 직접 정성껏 준비한 반미를 전달하며 ”항상 군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인제군가족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공공기관 및 유관단체와 협력해 가족 친화적 지역공동체 조성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인제군은 지난 11월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서울특별시 일대에서 드림스타트 초등학교 졸업 예정 아동 7명을 대상으로 ‘초등탈출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로 진학을 앞둔 아동들이 즐겁고 활기찬 체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새로운 도전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아동들은 △빛의 시어터 관람 △롯데월드 체험 △서울스카이 전만댕 방문 △소리명상 등 다채로운 활동을 즐기며, 또래 친구들과 함께 웃고 소통하는 시간을 보내는 등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김춘미 체육청소년과장은 “아이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즐겁게 배우고, 더 넓은 세상을 향한 꿈을 키웠기를 바란다며”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인제군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아동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체험 활동 추진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아동으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인제군이 ‘잘 팔고 잘사는 농업’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농정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농정 시책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군은 최근 인제군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2026년 인제군 농정시책 추진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는 최상기 인제군수, 박진호 농협중앙회 인제군지부장, 지역 농‧축협장과 농업인단체장 및 관계 공무원 등 17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농가 경영비 절감, 소득 안정, 유통 경쟁력 강화 등 핵심 분야의 성과가 주목 받았다. 대표적으로 민선 7‧8기 공약사업인 ‘농자재 반값 지원사업’은 160억 원 규모로 추진되어 무기질 비료, 농약, 농업용 필름, 종자 구입비의 절반을 지원하며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 경감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군은 농축협 협력사업을 통해 77개 사업, 352억원 규모로 추진하여 토양개량제 공급, 유기질 비료, 녹비작물 종자 지원 등으로 생산 단계의 효율성을 높였고, 농산물 포장재‧운송료‧공동선별비‧신선농산물 택배비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해 유통비 절감과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에도 힘썼다. 농가의 소득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양구군은 오는 10일 13시 30분 양구군 평생학습관에서 ‘남북9축고속도로 조기건설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결의대회는 남북9축고속도로 추진협의회 10개 시·군의 단체장과 기획부서장이 한자리에 모여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6~2030)에 남북9축(영천~양구) 고속도로를 반영할 것을 정부에 공식 요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북9축고속도로는 강원 양구에서 경북 영천(양구-인제-홍천-평창-정선-영월-봉화-영양-청송-영천)까지 총연장 309.5km, 총사업비 14조 8870억 원 규모로 계획되어 있다. 특히 2029년 완공 예정인 동서고속화철도와 교차해 내륙의 도로·철도 네트워크 완성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추진협의회는 2023년 7월 창립 이후 중앙부처·국회 건의, 대국민 청원과 서명운동, 정책토론회, 방송 캠페인 등 연속적인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2025년 7월부터는 양구군이 회장단과 사무국을 맡아 공조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협의회는 남북9축 고속도로가 백두대간으로 단절된 내륙 교통망을 연결하고, 접경과 내륙을 동시에 활성화하는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축이라는 점을 강조하는 한편,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속초시는 11월 8일 오후 3시, 아동·청소년문화의집 2층 대강당에서 이병선 속초시장과 청소년들이 진솔하게 소통하는 ‘2025 청소년 정책 토크콘서트-속닥속닥 고민상담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속초YMCA가 주관하고 속초시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주도적으로 기획했으며, 청소년들이 겪는 다양한 고민을 시장에게 직접 전하고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과 관내 고등학교 학생회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청소년 동아리의 공연으로 문을 연 뒤, ‘속닥속닥 고민상담소’ 코너에서는 학교생활, 진로, 지역사회 참여 등 다양한 주제의 질문이 이어졌다. 이병선 시장은 청소년들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현실적이고 따뜻한 조언을 건넸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시내버스 증편이 어려운 여건을 고려한 마을버스 노선 및 시간대 조정, ▲전동킥보드의 안전한 이용을 위한 개선책 마련 등을 제안했다. 시는 제안된 내용을 관련 부서에 전달해 검토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청소년참여위원회에서 제안한 청소년문화의집 내 전용 카페 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올바른 절주문화 확산과 음주폐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음주폐해 예방 에이아이(AI) 동영상 공모전' 수상작을 활용한 홍보 영상을 제작·송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영상은 케이비에스(KBS) 1티브이(TV) 채널과 춘천·원주·강릉 주요 언론사 옥외 전광판을 통해 11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52일간 송출될 예정이다. 해당 영상은 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이 주관한 공모전 우수작 '음주 운전에 반전은 없습니다'를 기반으로, 케이비에스(KBS) 춘천총국과 협력해 제작됐으며,“음주 운전은 살인행위입니다”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담아 도민들에게 음주운전의 위험성과 절주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6월 개최된 ‘강원 건강생활 실천대회’를 통해 금연·절주·걷기 등 건강생활 실천을 다짐하는 선포식을 열고, 음주폐해 예방 전략을 논의하는 등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과 절주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또한,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도내 전 시군에서 절주 상식 퀴즈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길규)는 21일 오후 5시 19분께 전남 완도군 소덕우도 인근해상에서 어선 A호(9.77톤, 승선원 4명, 연안복합)가 암초에 걸려 좌초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가용세력을 현장에 투입해 승선원 4명을 전원구조했다고 밝혔다. 현장에 도착한 완도해경은 승선원 4명의 안전 상태를 확인한 결과,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A호 우현 기관실 벽면에서 미세한 균열이 발견됐으나 해수 유입량은 미미해 선박 운항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완도해경은 추가 파공 및 침수 등 2차 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도 이어갔다. 완도해경 구조대원들이 A호에 편승해 완도항 입항 시까지 동행했으며, 완도파출소 연안구조정은 인근 해상 안전관리를 실시했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A호는 같은날 오후 2시 30분경 출항하여 생일도 인근에서 조업 후 덕우도 입항 차 이동 중 선미가 암초에 걸려 기관 추진이 제한된 것으로 알려졌다. 완도해경은 선장 및 선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 소상공인의 날’ 10주년 기념행사가 21일 오후 7시 평화동 알펜시아웨딩컨벤션 4층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전주시 주최하고 전주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유장명)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지난 10년간 지역 경제의 버팀목이 돼온 전주지역 소상공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전주시와 전북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소상공인진흥공단 전북본부 등 지역경제를 이끄는 주요 기관 관계자와 내빈, 전주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연대의 메시지를 공유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들의 나눔과 상생 의지를 보여주는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이 자리에서 전주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소상공인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차원에서 전주시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어진 표창 및 감사패 수여식에서는 지역경제 발전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소상공인 정책 지원에 힘써 온 신유정·한승우 전주시의회 의원이 감사패를 받았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1월 20일 목요일 1388청소년지원단 12명과 군위 지역 위기(가능)청소년 지원을 위한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 및 푸드런을 운영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가능)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긴급히 지원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위치한 약국, 지역상인, 택시, 자율방범대, 청소년 보호에 관심 있는 지역민으로 구성된 자발적 참여조직이다. 총회는 1388청소년지원단 단장(이윤정)을 주축으로 올해 1388청소년지원단 활동 보고 및 위기(가능) 청소년들을 위한 향후 다양한 지원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주요 활동으로는 청소년 가정에 밑반찬 배달, 그림동화 멘토링 활동, 1388청소년전화 홍보 캠페인, 청소년 체험활동 지원 등이다. 이날 총회를 마치고 푸드런 일환으로 단원들이 준비한 반찬을 청소년 가정에 전달했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여러 단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청소년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환경실천연합회 군위군 지회(회장 김상배)는 지난 11월 21일 군위읍 전통시장 일대에서 출발해 5번 국도변까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빈병, 캔, 폐비닐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작은 손길들이 모여 군위의 거리가 한층 더 깨끗해졌다. 또한, 환경정화활동과 함께 관내 읍면 마을회관을 방문해 폐건전지를 집중적으로 수거하고, 주민들에게 분리배출과 자원재활용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며, 자원순환 실천분위기를 확산시켰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자연과 미래를 함께 가꾸는 군위를 위해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자원순환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깨끗한 군위를 만들어 나가겠다” 고 강조했다. 이번 활동은 ‘깨끗한 군위, 건강한 미래’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환경보호 실천의 의미를 다시금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군위군은 기존 분석장비의 노후화 및 분석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최첨단 분석장비를 갖춘 종합분석센터를 준공 후 2025년 11월 21일 새롭게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총 1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으며 새롭게 구축된 종합분석센터에서는 토양 정밀분석, 액비 및 퇴비 부숙도 검사, 병해충 진단 등 다양한 농업관련 검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농업관련 단체 대표, 지역 농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군위군은 “종합분석센터를 통해 지역 농업인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과학적인 영농 서비스를 제공할 것” 이라며 “정확한 토양 검정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시비처방 서비스 등으로 농가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농업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최신 농업기술을 보급해 군위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앞으로 군위군은 농업환경 변화에 맞춘 체계적인 분석과 농업인 맞춤형 영농지원을 확대하고, 농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분석 서비스를 보다 신속하고 보다 정확하게 제공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