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성주군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부터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성주군협의회가'2025년 폭염 취약계층(사각지대) 어르신 보호 대책'에 앞장섰다. 이번 대책은 75세이상 어르신 중 정부의 타 지원을 받지 않는 2,370가구를 대상으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성주군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 150여명이 폭염도우미(쿨 서포터즈)로 나서, 폭염특보 발효 시 안부확인 및 가정방문 등을 통해 어르신 보호 대책에 총력을 기울인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성주군협의회는“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회원분들과 함께 한마음으로 폭염 해제시까지 읍면 및 군과 함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대한적십자사 이념에 맞는 뜻깊은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으며, 이병환 성주군수는“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보호하기 위해 민간과 공공이 협력하는 적극적인 대응체계 구축의 도움을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보호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철원군 김화읍은 최근 김화읍주민자치위원회원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자치력 함양 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의 기본 이해부터 지역문제 해결 방안까지 폭넓은 내용을 다루며, 주민자치위원회원들의 역할과 협력 능력 증진에 중점을 뒀다. 권정찬 김화읍장은 “주민자치위원의 역할을 되돌아보고 자치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며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주민자치위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들이 지속적으로 확대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서대문구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이달 14∼16일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서대문독립공원에서 ‘2025 서대문독립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14일 저녁 7시 30분 지휘자 함신익이 이끄는 ‘서대문오케스트라 – 심포니송’의 2025 광복 80주년 기념 축하 음악회로 시작된다. 15∼16일 저녁에도 독립공원 무대에서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한다. 광복절인 15일 저녁 7시 30분 시작될 ‘축제 기념식 및 축하공연’은 김형석 연세대학교 명예교수와 정영순 대한고려인협회장의 축사, 광복 뮤지컬 및 가수 장민호와 정동하의 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16일 토요일 오후 6시 열릴 폐막공연에는 가수 알리, 박구윤, 한동근, 서대문구립소년소녀합창단 등이 출연하며 치어댄스팀 ‘슈팅스타’도 공연을 펼친다. 15∼16일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전문해설사가 들려주는 형무소 이야기 ▲서대문 독립골든벨 ▲독립낭독챌린지 ▲미션 수행 ‘광복 스탬프 랠리’ 등이 열리며 30여 개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12옥사 앞 보조무대에서는 ‘도마 안중근’ 인형극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영월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직무대행 전정은)는 자원봉사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천을 널리 알리기 위해 친환경 홍보 물품을 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볼펜은 밀짚을 원료로 사용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인 친환경 제품이다. 여기에 영월군이 제작한 전용 서체 ‘영월체’를 적용해, 기능적 친환경성과 함께 지역 고유의 문화적 가치를 동시에 담았다. 영월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친환경 볼펜은 단순한 필기구가 아니라, 자원봉사 참여와 탄소중립 실천을 함께 알리는 상징물”이라며 “영월체와 결합해 지역정체성을 표현하고 자원봉사의 가치를 주민들에게 더 가깝게 전하고자 했다”라고 말했다. 센터는 이번 볼펜을 각종 자원봉사 현장과 지역 행사에서 배포하여,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원봉사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영월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직무대행 전정은)는 8월 7일, 경기 가평군 상면 청군로 일원에서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찾아 복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복구 활동에는 자원봉사자 30명이 참여했으며, 침수 피해를 본 건물 내 토사 정리와 배수로 정비 작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른 새벽 6시에 영월을 출발한 봉사자들은 뜨거운 햇볕과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이번 활동에는 여러 단체의 따뜻한 지원도 더해져 현장의 사기를 북돋웠다. 동강이벤트(대표 이용)에서는 천막 2동과 의자 20개를 제공했고, 영월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미자)는 떡 1말을 후원했다. 해병대전우회 가평군지회에서는 얼음물과 당 보충제를 지원하며, 무더위 속에서 고생하는 자원봉사자들을 응원했다. 또한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윤봉남)는 아이스크림 35개와 식염 포도당을, 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광구)는 쿨타월 30개를 각각 지원해 복구 활동에 힘을 실었다. 영월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작은 도움이지만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힘이 됐기를 바란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상헌)은 법정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목적으로 추진되는 '시민강사 프로젝트' 하반기 참여자를 8월 8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강사 프로젝트’는 영월 시민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강사로 참여하는 주민 주도형 사업이다. 주민이 직접 생활 속 지식과 경험 등을 공유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운영할 수 있다. 이번 하반기 시민 강사 프로젝트는 상반기와 차별화된 점이 있다. 강의 주제나 분야에는 제한 없어 “식물 죽이지 않고 키우는 법, 키오스크 사용법, 꽃꽂이” 등 일상 속 소소한 주제도 강의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전문 강사가 아니어도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시민 강사에게는 프로그램 운영비와 재료비, 강의 장소 등 실질적인 운영 지원이 제공된다. 시민 강사는 9월부터 11월까지 진달래장·산솔면 문화충전샵·역전충전소 등 문화도시 거점 공간에서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사업 관계자는 “이번 시민강사 프로젝트는 전문가가 아니어도, 누구나 가지고 있는 꿀팁과 재능들을 나눌 좋은 기회”라며 “이런 것도 해도 되나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교육 발전 특구 영월의 진로 진학사 업으로 추진된 ‘2025 영월군 미래인재 꿈이룸캠프’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캠프는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2일까지 총 2회기로 운영되어 관내 학생들의 실질적인 학업 성취도 향상과 체계적인 입시 설계를 지원하여 우수한 지역 인재 양성에 크게 이바지했다. 특히, 학력 신장에 대한 뜨거운 열의를 가진 영월 관내 중학생과 고등학생 60여 명이 참석하여 미래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개별 맞춤형 1:1 전문가 컨설팅, ▲조별 주제 탐구 활동, ▲입학사정관의 변화된 입시 추세, ▲진로 진학 교사의 교과 연계 특강 및 고교학점제 준비 등의 강연이 진행됐다. 특히, EBS 대표 입시 강사 윤윤구, 국어 강사 윤혜정, 수학 강사 심주석 등 영역별 EBS 대표 강사들의 학습법 특강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학부모와 학생을 위한 입시 및 자녀 학습 지도 진학 특강이 포함됐으며, SKY 및 의대 재학생들로 구성된 대학생 지원단이 학습 컨설팅, 공부법 특강, 팀별 멘토링을 제공하며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캠프에 참여한 영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홍천어린이도서관은 하반기 9월~11월 총 24회에 걸쳐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영유아를 대상으로 구연동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연동화 프로그램은 9월~11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되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이하 기관)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여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 및 모집기관 수는 9월(8월 12일~8월 16일) 9개 기관, 10월(9월 16일~9월 19일) 7개 기관, 11월(10월 14일~10월 17일) 8개 기관이다. 각 기관당 최대 20명까지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립도서관 도서관팀으로 문의하거나 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면 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상반기 구연동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관 및 영유아들의 관심과 만족도가 높아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한다”라며, “아이들의 상상력과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는 구연동화 프로그램에 많은 신청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신영재 홍천군 군수는 8월 8일 물놀이 관리지역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안전요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 및 격려했다. 이번 점검은 피서객이 많이 찾는 남면, 북방면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구명환 투척을 시연하고, 구명환, 구명로프, 구명조끼 등 안전시설물에 대해 집중점검했다. 신영재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하며 “홍천군 방문객들께서도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구명조끼 착용, 음주 수영 금지 등 기본적인 안전수축을 준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천군은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물놀이 안전관리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주중 및 주말에도 안전관리 상황을 유지하는 한편, 물놀이 관리지역 85개소에 안전관리요원 197명을 배치하여 행락객의 안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홍천군은 관내 저소득층 6가구의 생활환경 개선과 전기요금 절감 등을 위해 형광등, 백열등 등을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의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권자와 차상위 계층 가구의 오래된 조명기기를 고효율 LED조명으로 무상 교체하는 사업이다. 총 6가구에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 인증서를 획득한 LED조명 24개를 무료로 지원했으며, 전문 전기공사 업체에서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명을 설치했다. 형광등을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할 경우, 연간 소비되는 전력을 약50~60% 절감할 수 있고, 제품 수명도 5배 이상 증가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기요금 절감으로 조금이나마 가계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에너지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2024년 11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관내 10가구의 노후 조명을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한 바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홍천군은 외국인 우수 인재와 숙련기능인력의 장기 체류 및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지역특화형 비자 전환’과 ‘숙련기능인력(E-7-4) 비자 전환’ 사업의 변경 사항을 알리고, 참가자를 2026년 9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변경 사항에 따라 지역 우수 인재(F-2-R) 신청자의 소득 요건은 기존 ‘전년도 1인당 국민총소득(GNI) 70% 이상’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생활임금 이상’으로 완화됐다. 또한, 숙련기능인력(E-7-4R)과 E-7-4 비자 전환 사업 모두 기존 시군별 배정 인원제를 폐지하고 강원도 전체 통합 쿼터(83명)로 운영하며, 시군 추천 인원이 전체의 30%(24명)를 초과할 경우 해당 시군 모집은 마감된다. 지역특화형 비자 전환 사업은 인구 감소 지역 정착을 촉진해 생활인구 확대, 인력난 해소, 경제활동 촉진 등 선순환 구조를 실현하는 제도다. 숙련기능인력(E-7-4) 비자 전환 사업은 E-9, E-10, H-2 자격을 가진 외국인 중 일정 요건을 충족한 경우 장기 취업이 가능한 비자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지역특화 숙련기능인력(E-7-4R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화천군이 지역 농공단지 입주 기업의 경영 안정과 성장 기반 구축을 돕기 위한 지원에 나선다. 군은 지난달 29일 ‘2024년 농공단지 입주 기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공고했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12월31일까지, 화천군 하남면 원천 농공단지 내 공장등록을 한 기업 중 ‘제조업’을 영위 중인 기업들이다. 군은 지난 6일까지 신청 접수를 마친데 이어 다가오는 연말까지 총 사업비 5,000만원을 투입해 해당 제조업 기업의 물류비와 기술 인증비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지원조례에 따라, 기업별로 지난해 소요된 물류비용의 50% 이내,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대상 기업 당 최대 1,000만원 한도 내애서 생산물품의 기술품질 인증에 필요한 비용의 50% 이내를 지원키로 했다. 지원되는 물류 보조금 지원 범위에는 자재구입 물류비, 최종 생산품의 연간 판매 물류비, 택배비 등이 포함된다. 기술인증 지원금 지원 범위에는 NEP, NET, GS, 특허, 실용신안, GD, KS, K마크, 성능 인증제품, 녹색기술인증(제품), 단체표준인증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창군은 관내에 거주하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8월 18일부터 8월 22일까지 2025년 하반기 여성회관 수강생을 모집한다. 하반기 여성회관 프로그램은 자격 취득 과정과 취·창업 및 생활 응용과정 등 3개 분야, 15개 과목으로 9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12주간 운영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자기 계발 및 능력 향상을 위한 강좌를 증설하여 여성의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고 군민의 건강과 힐링을 위한 여가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평창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군민은 누구나 1인당 2과목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군청 가족복지과 여성가족팀 또는 읍면 사무소 복지팀으로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평창군청 홈페이지 우리 기관 소식란을 참고하시거나 가족복지과 여성가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양구군은 농작업 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8월 14일과 20일, 두 차례에 걸쳐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작업 안전 교육 의무화에 따라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생활개선양구군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양구군연합회, 한국농촌지도자양구군연합회 회원 등 약 95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은 귀농창업지원센터 1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이론과 실습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이론 교육은 농작업 재해 현황, 낙상·추락사고, 농기계 사고 예방 등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실습 교육은 실습 중심 대면 방식으로 운영되며 ‘농작업 안전장비의 활용’, ‘농작업 안전 진단 및 조치’, ‘농작업 재해 상황별 응급조치’ 등으로 구성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안전관리 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군은 특히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술과 행동요령을 체득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재해 발생 시 신속하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마포구는 도심 속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특별한 여름밤을 보낼 수 있는 '도심 속 포레 시네마' ‘엄빠랑 영화 광장’ 행사를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3일까지 마포구청 구민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구청 앞 광장에 새롭게 설치된 대형 전광판(미디어캔버스)를 활용해 진행되는 무료 야외 영화 상영 프로그램으로,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공간에서 가족 단위 구민이 함께 영화를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상영작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 8편으로 구성됐으며, 매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상영 영화는 ▲8월 25일(월) 코코, ▲8월 26일(화) 겨울왕국, ▲8월 27일 쿵푸팬더2, ▲8월 28일 주토피아, ▲8월 29일 인사이드 아웃, ▲9월 1일 토이 스토리3, ▲9월 2일 인크레더블2, ▲9월 3일 모아나다. 또한, 영화 상영 전에는 풍선, 마술, 버블쇼 등 아이들을 위한 사전 공연이 진행되며, 현장에는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영화 포토존, 푸드트럭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함께 운영돼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해운대문화회관은 9월 4일 오후 7시 30분 오페라떼 콘서트 시즌2 ‘오페라와 떠나는 인문 여행 리골레토’를 해운홀에서 개최한다. ‘오페라떼’는 오페라(Opera)와 예술(Arte)의 합성어로 다양한 분야의 예술을 융합한 공연이란 뜻이다. 콘서트 가이드 김성민이 세계 명작 오페라의 철학·역사·문학적 맥락을 풀어내는 강연형 콘서트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한 해운대문화회관만의 콘텐츠다. 이번 공연에는 소프라노 강수진, 테너 김동녘, 바리톤 허종훈, 피아노 이현아가 출연해 아리아와 중창을 실연으로 들려주고 김성민이 작품을 해설해 관객의 이해를 돕는다. 예술과 인문학이 어우러지는 무대를 통해 오페라를 이해하고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8세 이상, 1층 2만 원, 2층 1만 원,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는 8월 27일 오후 3시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언론과 시민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소통 시민보고회’를 열고 KTX 남원역세권 투자선도지구 추진, 일반산업단지 기회발전특구 지정, 남원관광지 모노레일 민간개발사업 소송 경과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시정 주요 현안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정책 추진 방향과 쟁점 사안에 대해 시민과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경식 시장은 개회 인사에서 “정책은 시민과 함께할 때 완성된다”며 “궁금증과 우려에 성실히 답하겠다”고 밝혔다. 보고회에서는 기획조정실장이 올해 선정되어 추진될 KTX 남원역세권 투자선도지구와 기회발전특구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하며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남원이 신성장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관광과장이 춘향테마파크 모노레일 사업의 진행 경과와 소송과 관련된 주요 사실을 시민들에게 상세히 알렸다. 이어 최경식 남원시장은 모노레일 사업과 관련하여 “행정 절차와 협약 조건 문제가 있다는 감사 결과와 법적 판단에 따라 인수할 수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신상진 성남시장은 27일 오후 수정구 창곡동에 위치한 위례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상진 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내빈 50명과 지역주민, 이용자 및 시설 종사자 250명 등 총 300명이 참석했다. 신상진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성남 위례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위례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 복지관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지역 복지 거점으로서 주민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길 기대한다”며 “성남시는 앞으로도 시 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용하여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포스코홀딩스와 함께하는 후원물품 전달식을 비롯해 시장 기념사, 주요 내빈 축사, 제막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 시장은 행사 후 지역 내 사회복지관 중 처음으로 도입된 수영장(5레인) 시설과 국공립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장애인주간센터 등을 직접 둘러보고, 차담회에 참석해 복지관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지난 26일 서울 삼경교육센터에서 열린 ‘2025년 농촌형보육서비스지원사업 우수사례 워크숍’에서 국공립위천어린이집이 농촌형보육서비스지원사업 농번기돌봄지원 분야에서 우수사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농어촌희망재단에서 주관했으며, 농촌형 보육서비스 지원 사업의 실효성 및 질적 향상을 위해 우수 사례를 발굴·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위천어린이집은 24년부터 현재까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원하는 농번기돌봄지원 사업과 농촌아이돌봄 지원 사업을 통해, 바쁜 농번기의 주말 농업인들이 농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돌봄서비스을 제공하고 있다. 최혜원 위천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활동으로 돌봄 아동이 4명에서 16명으로 늘어나 농가의 생산성을 높이고 부모들의 부담을 덜 수 있었다”며, “특히 다문화 가정 아동 돌봄을 통해 문화적 공백을 줄이고 농촌 공동체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월 27일 제1차 ICT 신기술·서비스 신속처리 전문위원회를 개최하여, ‘AI 비문인식 기술 활용 반려동물 등록 서비스’ 등 총 4건의 규제특례를 신속처리했다고 밝혔다. ’24년 10월 「정보통신 진흥 및 융합 활성화 등에 관한 특별법」(이하 ‘정보통신융합법’)이 개정(‘25.4월 시행)됨에 따라, 종전에 지정된 임시허가 또는 실증특례와 실질적으로 동일·유사한 과제에 대해서는 ICT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에 상정할 필요 없이 산하의 신속처리 전문위원회(이하 ‘전문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규제특례를 지정할 수 있게 됐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정보통신융합법」 개정 후속 조치로 「정보통신융합법 시행령」을 개정(’25.4월 시행)하여 전문위원회의 구성·운영에 관한 사항을 구체화하는 한편, 8월 27일 제1차 전문위원회를 개최하여 다음과 같은 총 4건의 규제특례를 심의·의결했다. 향후 과기정통부는 전문위원회의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ICT 서비스에 신속한 검증의 기회를 부여하고, 디지털·AI 시대에 적합한 제도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