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도시공사 소관 체육시설인 부곡스포츠센터가 5월 1일부터 11일까지 수영장 물 교체 및 시설 보수공사로 임시 휴장함에 따라, 해당 기간을 활용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고객 친절·안전 관련 통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평소 교대 근무 체제로 인해 전 직원이 동시에 참여하는 오프라인 교육이 어려운 현실을 고려해, 공사는 이번 휴장기간 동안 고객 접점에 있는 실무 인력은 물론,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직위·직무별 청렴 행동수칙 ▲고객 만족을 위한 CS교육 및 친절 응대 훈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무 중심 교육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교육이 직원 역량 제고는 물론 향후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만족도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노성화 사장은 “이번 휴장 기간을 단순한 운영 중단이 아닌, 시설의 내실을 다지는 기회로 적극 활용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신뢰받는 공공체육시설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서비스 품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주관한 ‘2024년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며, 개인정보 보호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기업 등 전국 1,42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관리 수준과 법적 의무 이행 실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한 평가로, 의왕도시공사는 전년 대비 약 12점 상승한 87.83점을 기록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공사는 ▲맞춤형 개인정보보호 교육·홍보 수행 ▲개인정보 담당 인력 확보 및 CPO·기관장 보고 체계화 ▲정보주체 실질적 권리 보장 확대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행·개선 노력 등 총 6개 정성지표 분야에서 ‘우수’ 평가를 받으며 선도적인 개인정보 관리 체계를 입증했다. 공사 노성화 사장은 “개인정보 보호는 디지털플랫폼 기반 경영의 핵심 신뢰 요소”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디지털 체계 고도화를 통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9일 의왕시푸드뱅크와 청소년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 밖 청소년을 포함한 위기청소년의 효과적 지원을 위한 협약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앞으로 각 기관은 ▲결식 위기청소년 및 긴급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발굴 ▲청소년 대상 식품 기부 ▲위기청소년에 대한 행정복지센터 연계 지원 및 사례 관리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의왕시푸드뱅크 이혜숙 지회장은 “푸드뱅크의 자원을 적극 활용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최인화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이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 청계동 지역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관내에서'위기가정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청계동 관내 생활업종(식당, 편의점, 약국 등) 업소를 방문해 경제적 어려움이나 정신건강 상담이 필요한 위기가정 발견 시 동주민센터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안내문을 전달했다. 이현호 위원장은“아직 우리 주변에는 어두운 곳에서 누군가의 손길을 기다리는 이웃들이 많이 있다”며 “도움을 요청하는 이웃의 작은 신호에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말했다. 정경애 청계동장은“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위기가정 발굴을 위해 힘써주시는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께 감사드린다”며“주변의 위기가정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관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 고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독거 어르신 30가구에게 효도 음식 꾸러미를 구성하여 전달하는 ‘음식으로 효도하자!’ 사업을 추진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된 이날 사업에서 협의체 위원들은 갈비탕, 제철 과일, 모듬전, 백김치, 반숙란 등으로 구성된 효도 음식 꾸러미를 구성했으며, 홀로 사는 어르신과 식사가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손성기 민간위원장은 “물가가 많이 올라서 음식이나 과일을 사 먹는 것이 힘든 주변 이웃들을 생각하며 신선한 재료로 정성껏 음식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이웃의 건강을 지속적으로 돌보는 따뜻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노미경 고천동장은 “혼자 사는 어르신들이 늘어남에 따라 이웃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활동이 필요한 시기”라며 “이웃들이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복지 사업이 더 많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 내손2주민센터와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영내과 의원(포일동 소재)과 저소득층 종합건강검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종합건강검진을 받기 힘든 저소득층에 대한 검진 비용 지원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협약 기관인 영내과의원은 관내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종합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 앞으로 저소득층 대상자 10명에게 기초 검사, 저선량 흉부 CT 검사, 초음파검사, 위내시경 검사 등 70 여종의 종합검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병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종합건강검진 지원은 큰 힘이 될 것”이라며“대상자 본인의 건강뿐 아니라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에도 이번 협약이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은경희 내손2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저소득층 종합건강검진에 협조해 주신 영내과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자원을 발굴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 백운호수도서관은 5월부터 11월까지'백운호수를 담다: 자연과 함께하는 생태도서관'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백운호수도서관만의 차별화된 생태·환경의 독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숲에서 놀자!', '생태환경 이야기','소중한세상'등 3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먼저,'숲에서 놀자!'는 오는 28일 16시 바라산 맑은 숲 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야외 자연물을 활용한 생태학습과 독서체험활동을 지원한다. 이어서, 개최되는'생태환경 이야기'는 생태·환경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6월부터 11월까지 총 3회 강의를 진행하며, '소중한 세상'은 자원순환 실천을 주제로 7월부터 8월까지 초등학생 및 성인을 대상으로 업사이클링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도서관운영과 포일백운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노은래 도서관운영과 과장은“이번'백운호수를 담다'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독서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우리 주변의 자연환경과 생태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대한예수교장로회 은혜장로교회(삼동 소재)에서 지난 8일 이웃돕기 성품으로 식품꾸러미 100상자(500만원 상당)를 의왕시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고재국 담임목사 및 교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은혜장로교회의 이날 기부는 취약계층의 식생활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 됐으며, 전달된 기부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고재국 담임목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를 만들어 가겠다”며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에게는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제 시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은혜장로교회에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에서 힘들게 보내는 이웃들이 없도록 지역사회 복지 망을 더욱 잘 살피고 촘촘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는 ‘지하시설물 정보 수정 및 갱신 사업’의 3차 연도를 맞아 미래형 스마트도시 환경 구축을 위한 현장점검 강화에 나섰다. 지난 8일 시 관계자는 올해 사업의 주요 대상지인 월암동(374-29번지)을 방문해 상수도 및 하수도 시설 측량 상황을 확인하고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 등을 집중 점검했다. 지하시설물의 체계적인 전산화는 상수도, 하수도 등의 지하 시설의 위치 및 속성 자료를 효율적으로 관리해 상수도관 파열이나 싱크홀 발생 등 지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시는 그동안 상수도, 하수도 등의 각종 지하 시설 정보의 전산화 수준 향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605.3km에 달하는 시 전역 지하시설물 구간 중 정확도가 떨어지는 253.3km 구간에 대해서는 지난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사업비 17억 9천만원을 투입해 정밀 측량과 관련 자료의 전산화 갱신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2023년 32.8km, 2024년 32.6km 구간의 정보가 각각 갱신됐으며, 2025년에는 124.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2일 ㈜대영약품(대표자 박종선)에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700만원 상당의 파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영약품은 평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기탁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상생의 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했다. 박종선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계층 주민들의 건강한 일상 유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대영약품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도 다양한 지역 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나눔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탁된 파스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건강한 일상 활동을 돕기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9일 무안전통시장에서 열린 국내산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29일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것으로, 두 차례 행사에서 총 1,82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환급돼 약 1억 2,740만원의 수산물 소비가 이루어진 것으로 추산된다. 행사 기간 수산물 판매 상인들의 매출은 평소보다 3배 이상 증가했으며, 시장에는 많은 인파가 몰려 활기찬 분위기가 조성됐다. 김산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상인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소비 촉진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무안군가족센터가 지난 8일 여성가족부 주관 2025년 가정의 달 기념행사에서 가족정책분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가족정책 유공 포상은 여성가족부가 매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회 각 분야에서 다양한 가족의 복지 증진에 노력하고, 평등한 가족 문화 확산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무안군가족센터는 지난해 12·29 여객기 참사 당시 공항 현장에 전담 인력과 아이돌보미를 배치해 긴급 돌봄서비스를 운영하며, 장례 절차와 사고 수습으로 인한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데 적극 대응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가족 다양성을 존중하는 인식 개선 캠페인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취업학교 운영 등을 통해 평등한 가족문화 확산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산 군수는 “앞으로도 가족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누구나 건강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가족센터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가족센터는 지난해 말 무안군 복합문화센터로 이전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최근 방송·언론에서 ‘파크골프장 조성 의혹’으로 왜곡 보도된 '춘양면 관광 꽃단지 조성사업'과 관련 심심한 유감 표명과 함께 사실관계를 바로잡는다고 12일 밝혔다. ▶ 사업 목적 및 추진 배경 화순군이 민씨문중 토지를 임대해 해당 필지에 꽃단지 조성사업(23. 2. ~ 25. 3.)을 추진한 배경은 친환경 관광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힐링코스 개발로 군민을 비롯한 방문객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쉼터 공간을 제공하면서, 장기적 관점에서는 국가정원 등록을 목표로 준비하는 일련의 과정이었다. 사업의 주요 컨셉은 2,500년 전 고인돌 유적지의 활성화를 위해 과거와 현재가 공존(고인돌과 관광 꽃단지, 놀이공원)하는 산속 깜짝 비경을 방문객들에게 선사한다는 발상에서 시작하여 좀 더 머물러 쉬어 갈 수 있도록 관광 꽃단지와 파크골프 테마를 접목한 힐링 및 쉼 공간을 조성하기로 했다. 특히 화순 고인돌 유적지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이후, 2003.7.25. 민씨문중 임야 356,817㎡를 매입 완료했고, 당시 해당 필지에 대해서도 추가 매입하려고 했으나, 민씨문중의 반대로 매입이 무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9일 강진군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 강당에서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단체협의회의 대외적인 위상 강화를 위한 사업추진 방안을 논의하며 지역사회 내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이 제시됐다. 회의의 주요 목적은 돌봄과 나눔의 실천을 통해 여성단체협의회의 공공성과 사회적 신뢰도를 높이는 것에 있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으로 저소득 한부모 및 다문화가정, 특히 여성 보호자와 자녀를 대상으로 한 돌봄 사업이 제안됐다. 이 프로그램은 월 1회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함께 음식을 만들어 나누거나 밑반찬을 함께 조리하며 조리법을 전수하는 따뜻한 돌봄 활동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대상 가정은 강진군과 강진군가족센터의 추천을 통해 선정하며, 9개 여성단체가 각 단체별로 1~2가정을 책임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업은 기존 출연금(300만 원) 중 일부를 활용해 7월 중 시범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며, 향후 여성단체협의회 수익사업을 통한 수익금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은 지난 4월15일부터 같은 달 29일까지 3차례에 걸쳐 관내 경로당 342개소 중 110개소에 소파 116개를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관내 전체 경로당을 대상으로 올 초 소파 지원 수요조사를 실시했고 경로당 110개소가 소파를 신청해 지원을 완료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의 하나로 우리마을행복도우미 8명이 2월부터 3월까지 2개월간 소파 신청한 경로당을 방문해 공간의 적절성 확인 및 수요량 등을 파악했다. 군비 4,500여만원을 들여 소파 설치를 마무리했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경로당에서 앉았다가 일어나기가 어려웠는데 소파에 앉으면서 더 편하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어서 경로당 이용 만족도가 더 높아졌다”고 말했다. 김은숙 군민행복과장은 “어르신들의 관절 건강과 편안한 여가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진군은 이와 함께 5월 말 관내 전체 경로당 중 96개소를 대상으로 접이식 원형 식탁 318조, 의자 1,280개를 설치·완료할 예정이다. 추후 추가로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영천시는 18일 금호읍 교대리에 위치한 국공립 금호어린이집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최기문 영천시장, 김종욱 영천시의회 부의장, 학부모와 원아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및 내빈소개, 경과보고, 개소사 및 축사, 어린이집 순회 순으로 진행됐다. 국공립 금호어린이집 대체신축 공사는 농촌지역 보육 아동의 안전 확보를 위해 노후 건물을 철거하고, 총사업비 15억 9천만원을 투입해 2022년 6월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해 2025년 1월 준공됐다. 어린이집 건물은 연면적 294.45㎡, 지상 1층 규모로 6개의 보육실, 교사실, 자료실, 조리실, 실외놀이터 등의 최신 시설을 갖췄으며, 쾌적한 보육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학부모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경희 원장은 “어린이집 주인인 아이들이 지내기에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이 마련돼 더없이 기쁜 마음이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국공립 금호어린이집의 대체신축은 농촌지역 아동들의 안전한 성장 환경 마련에 큰 의미가 있으며, 앞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오는 6월 17일 농업기술센터 2층 농업인교육관에서 사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사과 하계전정 재배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과나무의 여름철 생육기 동안 이뤄지는 하계전정 기술과 병해충 방제 요령 등 실질적인 재배 기술을 농가에 전달하고, 기후 변화에 따른 생산성 저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관내 사과 재배 농가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현재 그린비농경 컨설턴트로 활동 중이며, 과거 장수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도관으로 근무한 유병욱 전문가가 현장 중심의 실용적인 하계전정 기법과 병해충 대응 요령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 현장을 찾은 진병영 함양군수는 “올해 여름에도 긴 장마와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수세 관리와 병해충 방제를 통해 고품질 사과를 안정적으로 생산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군에서도 농업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군정에 실질적으로 반영하도록 현장 중심의 행정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년 기준 함양군의 사과 재배 현황은 총 639 농가가 807헥타르의 면적에서 사과를 재배하고 있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18일 오전 함양군·거창군·산청군 농·축협에서 함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각 지역 농·축협에서 십시일반 모금에 동참하여 함양군과 거창군 농협 간 1,300만 원, 함양산청축협 임직원 간 300만 원을 각각 기탁해 총 1,6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함으로써 건전한 기부 문화 조성 및 지역 간 상생 발전을 통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보탰다. 노춘석 농협중앙회 함양군지부장과 이희열 농협중앙회 거창군지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농촌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농·축협에서는 지역 간 협력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각 지자체 농·축협 임직원분들이 올해도 어김없이 한마음으로 상호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인연이 지속되길 바라며, 우리 군에서도 상호 협력을 통한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광진구가 서울시가 주관한 ‘2025년 도시제조업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 공모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으로 선정되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에는 서울시 24개 자치구가 응모했으며, 광진구는 종합평가 결과 자치구 중 2위를 차지하며 총 2억 2천 8백만 원의 시비를 확보했다. 평가는 ▲지원업체의 환경 개선 시급성 및 필요성에 대한 현장 실태조사(50%)와 ▲자치구의 사업 수행능력 발표평가(50%)를 종합해 S부터 C등급까지 총 4단계로 분류되었으며, 광진구는 최고등급으로 선정됐다. 광진구는 관내 도시제조업체 총 37개소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이 중 33개 업체가 의류봉제업체로, 봉제업 집적 지역이라는 지역 특성이 적극 반영됐다. 이들 업체에는 업체당 최대 9백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되며, 이를 통해 작업환경 개선과 생산성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광진구는 이번 사업을 일회성 지원으로 그치지 않고, 사업 종료 후에도 장비 사용 실태 및 개선 사항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실효성 있는 사업 성과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암군이 17일 군청에서 공직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열고, 체납 정리 추진상황 점검 및 향후 징수대책을 논의했다. 보고회 참석자들은 지방세 체납 현황, 징수 실적 등을 공유하고 체납 발생 원인을 분석하는 등 체납액 최소화 방안을 강구했다. 그 결과 영암군민에게 지방세, 세외수입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재원임을 강조하는 동시에, 성실한 납세 의무 이행과 세정질서 확립 등을 위해 강력한 체납 정리 활동을 병행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특히, 올해 징수목표 달성을 위해 ‘체납액 특별정리기간’을 설정하고, 체납자 재산조회를 바탕으로 차량·부동산·예금 압류, 고액·상습 체납자 출국금지 요청 및 명단 공개 등 행정제재에 나서기로 했다. 아울러 생계형 체납자는 분납을 유도하고, 체납사유 맞춤형 징수로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윤재광 영암군부군수는 “지방세입 확충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체납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징수활동을 펼쳐야 한다. 체납액 징수로 영암군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들이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