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1동은 지난 23일 에이스 10차 경로당에서 일산서구보건소와 협력한‘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복지상담소는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복지 및 건강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로당 현장에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복지상담을 비롯해 기초 건강검진, 한방치료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일산1동 맞춤형복지팀과 일산서구보건소 방문보건팀이 협업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 연계 및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일산1동 관계자는“앞으로도 주민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업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며,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풍수해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25년 위험광고물 긴급정비’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적으로 광고물 낙하로 인한 사고가 잇따르며 사전 예방과 선제적 대응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구는 강풍이나 집중호우로 인해 낙하 위험이 있는 옥외광고물을 신속히 정비함으로써,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거리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정비 대상은 ▲강풍 및 집중호우 시 파손·추락 위험이 큰 광고물 ▲구조 불량 광고물 등 순찰과 민원 접수로 확인된 고정형 옥외광고물(벽면, 돌출, 지주 등)이다. 사업은 5월부터 본격 착수되며 ▲1차 긴급정비(태풍 및 장마 대비 신고 접수 대상) ▲2차 노후정비(노후 무주간판 대상) ▲3차 보완정비(보완 필요 대상)를 실시하고 기상 상황과 민원 발생 추이에 따라 유연하게 운영된다. 구 관계자는 “위험광고물로 인한 사고는 예측 불가한 재난의 시작점이 될 수 있다”며, “철저한 정비와 사전 대응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행정을 구현하겠다”고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2025고양국제꽃박람회가 열리는 일산호수공원에서 복지상담소를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맞춤형 복지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복지상담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꽃박람회를 찾는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 정보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지역 복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함께 찾기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상담소 운영 기간에는 일산서구의 복지 캠페인이 함께 진행된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발굴하기 위한 ‘어려운 이웃 찾기’ 캠페인과 함께, 카카오톡 채널 ‘일산서구 희나리(희망을 나누는 이웃)’를 홍보해 누구나 손쉽게 어려운 이웃을 제보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복지상담소를 이용하고 싶은 방문객은 28일과 29일, 일산호수공원 광장 공공기관 홍보부스 내에 있는‘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방문하면 된다. 현장에서 복지 관련 궁금한 점을 자유롭게 상담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최영수 일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주동은 지난 23일 적십자봉사회와 함께 (구)행주대교 말단 부근(행주외동 225-1번지 외)에서 무단투기 쓰레기 집중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최근 해당 주차장 주변에 대형폐기물과 생활 쓰레기 등이 무단투기 돼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주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주는 상황이 지속되어 왔다. 이에 행주동장을 비롯한 행정복지센터 직원, 적십자봉사회 회원 등 15여 명이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주차장 주변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와 차량 사이사이에 쌓여 있던 폐기물까지 집중적으로 수거해 눈에 띄게 깨끗해진 모습을 보였다. 박향순 행주동 적십자봉사회장은 “쾌적한 마을을 위해서는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과 올바른 분리수거가 중요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행주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성준 행주동장은 “쓰레기 집중 수거 활동은 단순한 청소를 넘어서, 행주동의 환경을 지키기 위해 힘을 합친 민관의 환경개선 의지를 보여준 활동이다.”라고 전했다. 행주동은 앞으로도 지역 내 무단투기 취약지를 중심으로 환경개선을 위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23일, 통장협의회 등 관내 직능단체 회원, 동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꽃 심기 행사’를 열고 마을 곳곳을 화사한 봄꽃으로 수놓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고양동 행정복지센터, 고양파출소, 호국로 등 주요 도로변 화단과 고양1교 교통섬, 고양중교 등을 중심으로 페츄니아 2,200여 본을 심었다. 행사에 참여한 직능단체 회원들은 “마을 구석구석을 꽃으로 채우니 도심 속에서도 자연의 생기를 느낄 수 있어 기쁘다.”,“내 손으로 직접 꽃을 심으니 고양동이 더 정겹고 소중하게 느껴진다.”라는 등의 소감을 밝혔다. 장재영 고양동장은“꽃 심기 행사는 단순히 거리를 아름답게 꾸미는 것을 넘어,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고양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계절별 꽃 심기, 환경 정비 활동 등을 통해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3일,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봄맞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통장협의회 회원,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양조장 옆 철길 주변, 배다리공원 인근 하천 등 평소 관리가 어려운 구역까지 환경 정비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겨우내 방치된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철거하는 등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까지 구석구석 살피며 쾌적한 마을 가꾸기에 힘을 보탰다. 이현진 주교동 통장협의회장은 “마을 정화를 위해 솔선수범해 주신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마을 청결 활동을 통해 주교동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네가 될 수 있도록 통장협의회가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은정 주교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봄을 맞이한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깨끗한 주교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하천의 수질 개선과 쾌적한 수변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비점오염저감시설 12개소에 대한 준설 공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비점오염저감시설은 강우 시 도로, 주차장, 농지 등 불특정 장소에서 유입되는 오염물질(기름, 중금속, 미세먼지, 생활쓰레기 등)을 저감시켜 수질오염을 예방하는 시설이다. 지난 14일 본격적으로 착수한 이번 공사는 시설 내에 퇴적된 토사, 부유물질, 슬러지 등을 제거해 시설의 유입·유출 기능을 정상화하고, 도로와 주택가 등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이 하천으로 유입되는 것을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4월 말까지 단계적으로 준설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며, 공사 중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관리와 안전 조치에도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비점오염저감시설은 평상시에는 드러나지 않지만 도심 하천 수질 관리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정기적인 유지관리와 철저한 사후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시설 유지와 지속 가능한 물 환경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24일부터 5월 14일까지 ‘2025년 제1차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바우처)’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생교육이용권’은 학습자가 자신의 교육 수준과 관심에 맞춰 자유롭게 학습활동을 선택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연간 35만 원 상당의 바우처(이용권)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이번 제1차 모집은 만 19세 이상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과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총 1,186명(저소득층 1,015명, 장애인 171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저소득층은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장애인은 보조금24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용권은 전국에 등록된 ‘평생교육이용권 사용기관’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강좌 모두 수강할 수 있다. 사용 가능한 기관과 강좌는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오는 6월 중 청년, 노인, 디지털 수요자를 대상으로 하는 제2차 평생교육이용권 대상자 모집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평생교육이용권이 경제적 여건이나 신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문촌7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배움터에서 ‘고독사 예방을 위한 민관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간담회에는 경기도·고양특례시 고독사 담당 공무원, 경기복지재단 선임연구위원, 고양특례시 9개 종합사회복지관 고독사·사회적 고립 업무 담당 실무자 등 23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9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고독사·사회적 고립 업무를 담당하는 사회복지사들의 업무공유 및 소통을 위해 만든 자리이다. 간담회에서는 경기도와 고양특례시 고독사 담당 공무원이 경기도·고양특례시의 고독사 예방 사업과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9개 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들이 기관별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공유했다. 특히 경기복지재단에서 고독사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선임연구위원은 고독사 예방을 위한 민간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외에도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사업 추진 방향·내용에 대한 논의와 질의응답 등이 이어졌다. 경기복지재단 성은미 선임연구위원은 “복지관 일선에서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사업들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29일 스타필드 고양점에서 다중이용시설 지진 대응을 위한 ‘2025년 고양특례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인해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압사 사고, 대형 화재, 건물일부 붕괴 등 실제상황 가정 하에, 관계 기관의 신속한 대응 및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피해 최소화 능력을 점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소방, 경찰, 군부대 등 유관기관을 비롯해 시민들이 참여하는 이번 훈련에서는 초기대응부터 인명구조, 화재 진압까지 재난 대응 전 과정에 대한 유기적인 공조‧협력 체계를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훈련 내용은 △상황전파 △긴급구조와 대피 활동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활동 △응급의료 활동 △고양시 통합지원본부 구성 등이다. 이번 훈련을 통해 시는 다중이용시설의 지진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시민 안전의식을 제고함과 동시에 유관기관 간 재난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시민 안전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해병대 고양시전우회 임원진이 차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차담회는 이달 25일부터 17일간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리는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봉사활동의 중추적 역할을 할 해병대전우회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시정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시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해병대 고양시전우회는 행주산성 주변 한강 수중 정화 활동과 해돋이‧꽃박람회 등 시 주요 행사에 교통‧안전 봉사 등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고양시의 대표적인 봉사단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민 안전과 고양시 발전을 위해 언제나 헌신해 주시는 해병대전우회의 활동에 감사를 표한다”며, “해병대전우회와의 협력을 통해 더 나은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홍민영 회장은 “우리가 노력하면 시민들이 더 행복해질 수 있다는 생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고양시가 더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해병대전우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는 시민 참여를 통한 투명하고 효율적인 시정 운영을 위해 24일 시민명예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했다. 2004년부터 운영된 의왕시 시민명예감사관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정 전반을 감시하고 시정에 대한 개선 의견을 제시하며 시와 시민 간의 소통 창구로써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명예감사관은 총 12명으로, 건축, 환경, 토목, 복지 등 전문성을 보유한 6명의 전문 분야 감사관과 다양한 경험과 시각을 가진 6명의 일반분야 감사관으로 구성됐다. 시민명예감사관은 앞으로 2년간의 임기 동안 의왕시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각종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면밀히 살피고, 불합리한 관행이나 제도 개선에 대한 의견 제시를 통해 시정 운영 전반에 대한 효율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명예감사관들의 전문적인 식견과 경험이 투명하고 효율적인 시정 운영에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며 “시민의 눈으로 행정을 살펴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시민 불편 해소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이룸바이오 조진형 대표가 24일 영암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조 대표는 “고향사랑기부금이 영암군의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영암 발전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룸바이오는 의료용 살충제 전문 기업으로, 전국 보건소 및 매립장 등에 제품을 공급하며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사업 광주·전남 지역 평가 1위에 오르는 등 높은 품질과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해 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는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의 공공기여계획 및 A1블록 임대유형이 담긴 개발제한구역 해제 지역 개발계획 변경안이 국토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이하 중도위)에서 조건부 통과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4년 10월 중도위 심의 결과, 백운밸리 공공기여금액의 적정성을 국토부에서 검증하고, A1블록의 임대 유형 변경은 용적률 등 밀도 관련사항을 검토하여 대안별 시뮬레이션을 제시할 것을 요구받았다. 이에 시는 중도위 요구사항을 충실히 보완하여 지난 17일 중도위 심의에 해당 안건을 재차 상정했다. 심의 결과 공공기여금액은 2,189억원에서 37억원이 증액된 2,226억으로 확정됐으며, A1블록 임대 유형은 주거지원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국민임대주택용지를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용지로 변경하고 용적률을 220%로 상향하는 조건으로 승인됐다. 이번 심의 과정에서 김성제 시장은 세 차례 중도위 심의 때마다 직접 발표자로 나서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함께 공공기여를 통한 필수 기반시설 설치로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계획 변경안의 타당성과 정당성을 중도위원들에게 적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대원2동과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향화루 오산점과 함께 대원2동 착한날개 오산 6호점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원2동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 향화루 오산점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현판을 전달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향화루 오산점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짜장 소스를 후원하기로 약속하며,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한 끼와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대원2동 김소영동장은 “지역상권이 함께하는 이 착한날개 나눔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밑거름”이라며 “향화루 오산점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착한날개 오산’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사업으로 월 3만원 이상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는 사업장을 의미한다. 대원2동과 대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북내면은 지난 17일, 6월 1차 이장회의에서 '제1회 북내 금당천 삼색 별미 축제'의 축제 계획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축제 설명회에서는 개막식, 먹거리 및 볼거리 등의 세부 계획을 공유하는 한편,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이준기 북내면장은 마을 축제의 취지에 맞게 북내면 단체장들이 함께하는 개막식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북내면의 첫 축제인 만큼 단체장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신접2리장은 다양한 볼거리를 위한 의견을 제시하며, “지역 주민 모두에게 즐거운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1회 북내 금당천 삼색 별미 축제'는 지역 주민들의 화합을 중심으로 하는 북내면의 첫 축제로 다가오는 9월 26일과 27일 이틀간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6월 17일에 여주실내체육관에서 여성농업인 건강 보호와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을 위한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농작업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생활개선회원 280여 명이 참석해 여름철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참가자들은 무더운 날씨 속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열사병, 탈진 등의 위험을 사전에 막기 위해 안전 수칙을 생활화하고, 농촌 현장의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을 함께 결의했다. 결의대회 이후에는 농작업 중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재해예방 체조 교육이 진행됐으며, 일선 농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모자 등 농작업 안전용품도 참가자들에게 배부됐다. 정효자 생활개선회장은 “무더운 여름철, 여성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이 더욱 중요한 시기인 만큼 생활개선회원들이 앞장서서 실천하고, 지역 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희정 농촌지도사는 “이번 행사는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 활동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교육과 홍보를 통해 안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여주시 생활개선회는 지난 6월 17일, 여주시 실내 체육관에서 ‘2025년 여주시 생활개선회 한마음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과 내빈 등 330여 명이 참석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생활개선회원 간의 소통과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농작업 안전 실천결의와 예방 체조로 구성된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식과 유공자 시상, 화합 한마당, 읍‧면생활개선회원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서는 농촌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7명이 표창을 수상했다. 시장 표창은 정현숙, 조선진 회장, 시의회의장 김경옥 회장, 농협여주시지부장 표창 송원녀 회장, 여주축협농협장 황순자 감사, 생활개선회중앙연합회장 최종희 회장, 생활개선회도연합회장 김현옥 회장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 모두는 지역사회와 농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생활개선회는 지역농업과 농촌을 지키는 든든한 주역”이라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 여주시는 국외 우호교류도시인 일본 니가타현 진남정(쯔난마치) 간의 농업 교류를 위해 농업기술센터 정건수 기술기획과장, 권순우 여주시쌀연구회장을 비롯한 8명의 대표단을 구성해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진남정을 공식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양 도시의 농업 교류 및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상호 발전 및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농업 교류 실무단은 일본 진남정을 방문해 농경지 견학, 농산물 가공시설 및 쌀 저온 저장고, 채소 선별‧출하센터, 자원 재활용 퇴비생산 시설 등을 방문하여 교류 도시의 우수성을 벤치마킹하는 기회를 가졌다. 농업 교류 실무단장인 정건수 기술기획과장은 쿠와바라 하루카 진남정장에게 "진남정은 여주시와 농업 특성이 유사하여 이번 교류를 통하여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쌀, 아스파라거스 등 농산물을 중심으로 함께 협력했으면 한다."고 제안했고 진남정장도 앞으로 농업을 중심으로 한 교류협력에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일본 진남정 지역은 니가타현에 위치한 농업지역으로 쌀(고시히카리), 아스파라거스, 당근, 백합(카사블랑카)이 유명한 지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6월 18일 주요 부서 및 읍·면·동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주관으로 '풍수해 대비 추진현황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재해 예방 대책에 대한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4월 29일 '여름철 자연재난 추진대책 점검회의'에서 계획된 주요 사항에 대한 실제 추진현황을 점검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장마기간 돌입 전 여주시 풍수해 대비 현황에 대한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농정과 등 9개 주요부서의 추진상황 점검에 이어 읍·면·동별 추진상황 보고 후 토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행정안전부 주관 안전치안점검회의에서 강조된 과거 재해 발생지의 재피해 예방, 신속한 통제와 주민대피를 통한 인명보호 조치를 바탕으로 여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정책 기조에 맞춰 우기대비 시설물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인명피해 우려지역 43개소를 지정·관리하는 한편 주요 하천 진입로 110개소에 진입 차단시설을 설치하고, 마을순찰대를 구성하여 선제적 대피를 통한 인명피해예방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조정아 부시장은 “본격 장마기간 돌입에 따라 소관 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을 통해 위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