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올해 첫 수확한 달콤한 영암 멜론 맛보세요. 우승희 영암군수가 24일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멜론의 올해 첫 수확 현장인 도포면 길고지마을을 찾아 재배 농가에 축하를 전하고, 생산·유통, 가격안정화 방안 등을 놓고 이야기를 나눴다. 올해 1월 10일, 박점우 농업인은 올해 7동 규모의 시설하우스에 멜론 모종을 심는 정식(定植)을 실시했다. 이후 3개월 넘게 정성을 기울인 멜론을 이날 수확하며 첫 출하의 기쁨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눴다. 박 농업인이 수확한 멜론은 8kg 1박스에 12만원 선에 서울 가락시장에 총 50박스가 납품됐다. 이후 가락시장에서 백화점 등을 거쳐 전국 소비자와 만나 영암의 달콤함을 전할 예정이다. 박 농업인은 “날씨가 고르지 않고, 병해충의 어려움도 있었지만 첫 수확과 함께 괜찮은 가격을 받아서 기쁘다”고 밝혔다. 이 농가를 포함해 올해 3월 기준, 영암군에서는 188농가가 104ha에 멜론을 재배하고 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박 농업인의 수확에 손을 보태며 멜론 생산·유통, 가격안정화 방안 등에 대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암군가족센터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가족 간 소통·화합 증진, 세대별 맞춤형 가족 지원 등을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체험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2일에는 가족이 집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과자집 만들기 비대면 키트’를 제공한다. 8일 어버이날에는 가족센터 교육장에서 부모와 함께하는 ‘카네이션 케이크 만들기’가 진행된다. 13일 성년의 날에는 청년이 참여하는 ‘무알콜 칵테일 & 핑거푸드 만들기’ 체험이, 21일 부부의 날에는 ‘부부 꽃바구니 만들기’가 열린다. 가족의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이번 프로그램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영암군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4월25일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영암군가족센터는 다문화·한부모·맞벌이 등 다양한 유형의 가정을 지원하는 교육·문화·상담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이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전화로 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암군진로진학지원센터가 24일 올해 처음으로 학부모 진로교육 프로그램 ‘마더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녀의 진로 설계 과정에서 학부모 역할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진로지도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를 거쳐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자녀 소통 레시피’를 주제로 임명선 소장의 강연에서 △자녀 적성 이해법 △진로 상담 대화법 등을 배웠다. 특히, 사람을 9가지 성격유형으로 나눠 행동 동기와 잠재력을 파악하는 애니어그램(Enneagram)을 활용해 자녀 적성을 이해하는 강연은 참가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성취지향적 유형은 목표와 인정에, 감성지향적인 유형은 개성과 표현 기회에 동기를 느낀다는 강연을 들은 학부모들은, 자기 자녀의 성향을 떠올리며 생활에서 대화를 나누는 방법을 모색했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강은영 학부모는 “아카데미에서 아이들의 성향과 특성을 이해하는 법을 배웠다. 진로 상담 대화법은 우리 아이들에게 실천해보겠다”고 말했다. 영암군진로진학지원센터는 다양한 진로·진학 주제로 ‘영암마더아카데미’를 연중 운영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성문화관광재단은 4월 23일 당항포대첩 433주년을 맞아 당항포관광지 내 숭충사에서 숭충사제전위원회 위원을 비롯한 지역민, 관람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항포대첩기념 숭충사 제전향사’를 봉향했다고 밝혔다. 올해 제전향사는 초헌관에 류해석 부군수, 아헌관은 군의회 허옥희 기획행정위원장, 종헌관은 김차규 숭충사 제전위원이 전통 유교 예법에 따라 정중히 봉향했다. 이상근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임진왜란이라는 국난의 위기 속에서 나라를 지켜낸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며 자랑스러운 고성군의 역사와 문화를 후세에 전하여 올곧은 애향심과 애국심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라고 전했다. 숭충사 제전향사는 임진란 초기인 선조 25년(1592년) 7월 13일 당항만을 침략해 들어온 왜적들을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왜선 26척을 전멸시키고, 2년 후인 4월 23일 또다시 당항만을 침입한 왜선 31척을 섬멸하는 등 모두 57척을 격파하고 승전고를 올린 날을 기념하기 위해 승전지인 당항포관광지에서 1988년 4월 23일 제1회 제전향사를 모신 후 지금까지 매년 열리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성군 공룡나라쇼핑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성군 우수 농수특산물을 전국의 소비자에게 홍보·판매하고자 다가오는 4월 28일부터 5월 16일까지 15일간 가정의달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할인 쿠폰 및 회원가입 이벤트가 진행된다. 할인 쿠폰 이벤트는 1만 원 할인쿠폰 200매, 5천 원 할인쿠폰 200매가 선착순 발급되며, 회원가입 이벤트는 행사 기간 신규가입자들에게 5천 원 할인 쿠폰 200매를 추가 발급한다. 회원가입 쿠폰은 할인 쿠폰과 중복사용이 가능하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4월 28일부터 공룡나라쇼핑몰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문의 및 전화주문은 고객센터로 가능하다. 현재 공룡나라쇼핑몰에는 117개업체 500여종의 상품이 입점되어 있으며, 2018년부터 8년 연속 '소비자친화브랜드'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소비자에게 최고의 상품을 제공하기 위하여 상품의 입점 단계부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우수한 제품만을 엄선하여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지난 4월 23일부터 24일까지 화순 남산공원 봄꽃 축제장에서 군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마을세무사와 납세자보호관, 지방세 담당자가 합동으로 ‘찾아가는 통합 세무상담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5월 종합소득세 확정 신고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군민·관광객의 세무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찾아가는 통합 세무상담실’을 운영하여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23일과 24일 양일간 우리 지역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마을 세무사의 친절한 설명으로 평소 궁금했던 사항이 해결되고, 세금 절세 및 환급 방법까지 안내를 받아 매우 만족해했다. 특히 화순군은 군민이 원하는 장소에서 국세 전문 상담뿐만 아니라, 지방세 불복 청구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도록 군민과 함께하는 세무 행정서비스 제공에 해마다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구현진 화순군 재무과장은 “마을세무사, 납세자보호관, 지방세 담당자가 상시 상담 대기 중이며, 찾아가는 세무상담의날’이 아니어도 언제든지 전화 상담이 가능하다”라며, 화순군 세무 행정서비스 제공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라며, 주변에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오는 5월까지 국가지점번호판의 망실·훼손·표기 오류 등 일제 조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는 경찰·소방·산림청 등 기관별로 다른 위치 체계를 통일해서 도입한 위치표시 체계이며, 전 국토를 격자형으로 일정하게 구획해 문자 2자리와 숫자 8자리로 조합해 지점마다 부여한 위치표시 번호(예 : 다라 5293 7669)이다. 국가지점번호판의 관리 및 정비는 시민 안전과 직결되어 매우 중요하다. 특히 국가지점번호판은 등산로 및 해안가, 공원 등 비주거지역에서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치 안내와 인명구조 등을 위해 이용되며, 구조·구급 기관과 공동으로 활용하고 있는 주소 정보시설물이다. 현재 군에는 등산로, 저수지 등 총 688개소에 국가 지점번호판이 설치돼 있으며, 군은 국가주소정보시스템(KAIS) 조사용 단말기를 활용해 표기 오류, 훼손, 망실, 설치 위치 적합성 여부 등을 조사하고 오는 5월까지 정비보수를 완료할 계획이다. 김순승 행복민원과장은 “이번 일제 조사를 통해 국가지점번호판을 철저히 관리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지난 4월 19일 토요일 오후 4시, 4월 24일 목요일 오후 5시에 2025년 화순 봄꽃 축제장에서 ‘찾아가는 힐링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축제 기간 남산공원 무대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힐링음악회’는 지역 가수들의 공연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장기 자랑 무대로 구성되어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다양한 가수들의 공연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즉석 신청을 받아 누구나 무대에 올라 본인의 끼를 발산할 기회를 제공, 축제장을 찾은 사람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안겼다. 공연 영상은 유튜브에 업로드되어 언제든지 다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올해 ‘찾아가는 힐링음악회’ 행사는 총 6회로 기획됐으며, 남은 4회는 하반기에 개최 예정이다. 강삼영 문화예술과장은 “봄꽃 축제 기간에 열린 '찾아가는 힐링음악회'가 많은 분에게 즐거운 추억과 힐링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군민 참여형 문화예술 행사 추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4일 ‘2025 화순 봄꽃 축제’를 맞아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과 군민을 대상으로 현장 홍보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화순군이 추진 중인 ▲화순군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 시범사업과 ▲올바른 주차 문화 정착을 위한 장애인주차구역 알리기를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 시범 사업은 장애인이 자신의 주거를 선택할 권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자립해 살아갈 수 있도록 장애인의 자립 경로 조성 및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화순군은 장애인의 자립과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전담 인력 2명을 배치했다. 한편,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사례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장애인 자동차 표지의 부당 사용 적발 건수가 2020년에는 0건이었으나, 2021년과 2022년 각각 1건, 2023년 4건, 2024년 11건으로 급증했다. 이에 화순군은 올바른 주차 문화 정착과 위반 예방을 위해 축제 기간에 집중 홍보를 펼쳤다. 허선심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홍보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은 오는 5월 8일, 구제역 영향으로 일시 폐쇄됐던 해남진도축협 가축시장을 재개장한다. 또한 관내 송아지 물량 해소와 축산농가 실질소득 향상을 위해 5월 10일 특별 가축시장을 개장한다. 해남진도축협 가축시장은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일시 운영이 중단됐다가 방역 체계와 시설 전반을 정비하고 2개월여 만에 재개장하게 됐다. 해남진도축협 가축시장은 구제역 발생 직후 가축시장 청소·세척·소독 조치를 마쳤다. 또한 구제역 기간 동안 원활한 가축 거래를 위해 군에서 지원한 LED 전광판, 통합제어시스템 등도 구축해 가축 경매 응찰·스마트 경매 안내 시스템 등을 도입한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도 마련했다. 한편, 군은 가축시장 재개장에 따라 방역조치를 강화했다. 농가가 우시장 진입 시 구제역 의심 증상 여부 확인, 거점소독시설 소독, 가축시장 진입 차량 내외부 소독을 거쳐야 한다. 군 관계자는 "축협과 협력하여 가축질병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며 가축시장을 방문하는 모든 차량의 소독 등 강화된 방역조치에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이 기능성표시 김치로 해남김치의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기능성표시 김치란 식약처에서 과학적으로 입증된 인삼, 홍삼, 스피루리라 등 29가지의 기능성 원료를 첨가해 제조한 김치를 말한다. 현재 일본에서는 약 10여종의 기능성표시 김치가 출시되어 한화 약 2,610억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약 20여종의 기능성표시 김치가 개발되어 지속적으로 소비가 확대되고 있다. 해남군은 국내 시장 점유율 확대는 물론 최대 김치 수출시장인 일본 진출을 목표로 한국식품연구원 세계김치연구소와 협력해 올해 안에 기능성표시 김치를 개발과 국내외 심의 등록을 거칠 예정이다. 특히 우리나라 최고의 명품배추로 인정받고 있는 해남산 배추뿐만 아닌 마늘, 고춧가루 등 지역 농특산물을 기반으로 한 기능성표시 김치를 개발함으로써 기능성표시 김치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세계시장에서 이미지를 선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과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지난 23일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해남배추활용 기능성표시 김치 개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4일 복지관 앞 주차공간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사랑나눔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약 1,50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하고 80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해 지역사회 구성원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사랑나눔바자회’는 더타운몰 킨텍스점, 이마트 풍산점, 트레이더스 킨텍스점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물품 판매 부스와 음식 판매 부스로 운영돼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바자회 물품과 음식은 (유)통일종합주류, ㈜그린웰푸드, 가구대통령, 끽비어컴퍼니, 더허브샵, 디투어페럴, 뚜레반, 맘스아동복, 블랙와인커피, 송란라이온스, 올드룩매드스토어, 이마트 풍산점, 제이엔비(프로쉬), 제이엠비즈콘, 한울짜짜봉사단, 행복한단비, 희락카츠 등 지역 내 다양한 기업과 단체의 소중한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채워졌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바자회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과 나눔의 장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찬영 고양시일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4일 고양시청 창의소통실에서‘내건강살림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업무 담당자의 건강지도 역량 강화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내건강살림 사업’은 의료급여 수급자의 자기주도적 건강생활 실천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내건강살림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마련됐으며, 동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 업무 담당자 19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대상자 선정 기준, 프로그램 운영 절차, 건강행태 평가 및 건강실천 교육 방법, 자원연계 방안 등 실무에 필요한 내용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사회복지사가 참여해 일차의료개발센터 다학제팀의 일차의료 중심 건강관리 서비스 및 연계방안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사회복지 업무 실무자들은 전문기관과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 보다 체계적인 대상자 지원 방안을 공유할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초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만성질환자수는 점차 증가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내건강살림 사업’을 통해 만성질환 예방과 더불어 시민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일산동구청에서 44개 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맞춤형) 복지팀장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복지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전문성과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최연선 전 장안대학교 교수가‘사례관리의 이해’와‘동 복지팀장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최 교수는 오랜 현장 경험과 학문적 연구를 바탕으로 복합적인 위기 가구에 대한 통합적 접근과 효과적인 사례관리를 위한 복지팀장의 리더십과 조정 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동 복지팀장은 지역사회 복지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핵심 인력”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사례관리 역량을 한층 높이고 주민들에게 더욱 촘촘하고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실무 지원을 통해 현장 중심의 복지 행정 강화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3~24일 양일간 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고양시와 경기도, 안전관리자문단, 경기북부경찰청, 일산동부경찰서, 일산소방서가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실시했다. 점검에서는 지난 3월 27일 열린 고양시 안전관리실무위원회의 심의 의견을 반영해 안전관리 종합대책, 시설물 안전조치 여부, 화재예방 대책, 인파 밀집 관련 안전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현장 점검 시 발견된 11건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모두 시정조치를 완료했다. 시는 축제 기간 중 비상 상황 발생에 대비해 행정종합상황실에 상황관리 근무자를 편성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오는 27일에는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축제 인파관리 및 안전관리 운영실태에 대한 점검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동환 시장은 "이번 민관 합동점검을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점검이 이루어졌다"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