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8월 정기분 주민세(개인분) 194,748건에 대한 고지서를 일제 발송했다고 11일 밝혔다. 주민세(개인분)는 지방자치단체의 구성원으로서 최소한의 자치경비를 부담하는 회비 성격의 지방세로, 매년 7월 1일 기준 덕양구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이 납세의무자가 된다. 납부세액은 지방교육세를 포함 12,500원이며, 납부 기한은 9월 1일까지다. 납부는 ▲금융기관 ATM기기 ▲위택스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고양시 지방세 자동응답서비스 (ARS ☎142211)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전국 어디서나 편리하게 납부가 가능하다. 덕양구는 구청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현수막 등을 게시하고, 공동주택 게시판과 엘리베이터 등에 안내문을 부착해 주민세 납부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납부 마감일에는 인터넷 접속이나 자동응답서비스 전화 연결이 지연될 수 있으니, 미리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역사와 음식 문화를 주제로 실시한 청소년교육지원사업‘꿈나무역사놀이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지난 5월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역사 교육과 문화 체험을 접목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 아동들은 온라인 줌 강의를 통해 시대별 역사와 음식 문화에 대한 내용을 배우고, 직접 요리 활동에도 참여했다. 또한 외암 민속마을과 미추홀전통음식문화연구원을 방문해 우리나라 전통 식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외부 활동 시간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에게 한국 역사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학습의 효과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래 친구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성을 키우고, 요리 활동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과 공감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정은주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아동의 발달 단계에 맞춘 교육과 체험이 통합된 활동으로, 참여 아동과 가족 모두에게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스마트시티과가 공직사회 전반에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찾아가는 청렴간담회’를 통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지난 7일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반부패·청렴 관련 법 규정 교육 및 부패 취약분야 개선 의견 수렴 등 소통을 통해 내부체감도 향상과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간담회는 청렴 전문 감사관이 공직자의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부패 취약분야 공유 등을 알기 쉬운 사례로 설명해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이는 갑질·부패 예방과 직원 청렴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갑질행위 유형 및 체크리스트 안내 등을 통해 청렴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부서의 청렴 과제를 적극 추진해 청렴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청렴간담회’는 고양시 감사관의 ‘2025년 반부패·청렴 종합계획’에 의거 전 부서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이을고양’공동체는 지난 5일 덕양구 고양동종합복지회관 작은도서관에서 마을신문 발행을 위한 편집회의를 진행했다. ‘이을고양’은 의미있는 마을살이를 하고 싶어 공모사업에 도전한 고양시 덕양구 고양동의 학부모 모임으로, 지역문화유산, 마을사람, 공간 등 마을의 다양한 이야기를 주민의 시선으로 찾아내고 기록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을고양 노현화 대표는 “보통의 학부모 모임이었다면 해보지 못했을 경험을 마을공동체 활동을 통해 하게 됐다. 학부모들과 함께 숨어있는 마을이야기를 찾고 기록하는 활동에 스스로 자부심이 생긴다. 특히, 최근 우리 마을에 있는 중남미문화원의 홍갑표 이사장님을 인터뷰하면서 들었던 ‘문화는 소유가 아니라 나눔이다’는 말씀이 가장 기억에 남고, 우리 지역의 소중한 유산과 사람을 우리 공동체가 많이 발굴해서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을고양은 ▲마을공동체 이해교육 ▲주민들을 위한 마을아카이브 교육 ▲마음을 끌어내는 인터뷰와 글쓰기 ▲사진교육 ▲마을기록 기획 등을 진행하여 마을아카이브 공동체로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시청 신관마음나눔터에서 ‘2025년 기록물평가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년 기록물평가심의회’는 보존기간이 만료된 기록물의 보존 여부를 결정하는 위원회로 내부위원 2명과 외부전문위원 3명으로 구성된다. 시는 사전에 생산부서 의견조회 및 기록연구사 심사를 진행했으며, 이번 심의회에서는 각 처리과별 기록물관리책임자가 배석해 보존기간이 만료된 비전자기록물 약 7만 권을 대상으로 폐기·재책정·보류 등에 대한 사항을 질의응답을 통해 면밀하게 심의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기록물평가심의회를 추진해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을 구현하고, 역사적 가치가 있는 기록물을 보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9월 열리는‘2025 제10차 UCLG ASPAC 고양 총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8일 오전 10시,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조직위원회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조직위원장인 박원석 고양특례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김현호 고양연구원장(부위원장), 6개 실행분과별 부서장 16명, 외부 자문단 및 행사 대행사 ㈜포렉스컴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착수보고회 이후 진행된 이번 중간 점검 자리에서는 총회 준비 상황에 대한 구체적 실행계획 보고와 부서 간 유기적 협력 체계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이날 보고에서 ㈜포렉스컴은 행사장 운영, 프로그램 기획, 홍보 방안, 참가자 관리, 행사 안전 관리 및 위기 대응 등 주요 과제를 중심으로 현재까지의 진행 상황과 향후 추진 방향을 상세히 설명했다. 보고회는 질의응답과 토론 형식으로 이뤄졌으며, 실제 준비 과정에서 마주한 어려움과 개선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또한 분과별 16개 담당 부서장들은 대내외 홍보 방안 및 총회 연계 행사 추진, 부대행사 기획, 안전 관리 등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저당 수제청 및 카페 음료 만들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함평군은 오는 14일까지 군민을 대상으로 ‘저당 수제청·카페 음료’ 교육생 24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신청은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방문, 전화 또는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며 함평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8월 19일부터 9월 5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총 6회에 걸쳐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플라워푸드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교육에서는 함평에서 재배되는 제철 농산물을 활용한 저당 청과 카페 음료 6종을 제조하는 실습 중심 교육이 이뤄진다. 함평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군민의 식음료 제조 기술 습득,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저당 식문화 확산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한다.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청 또는 함평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영농지원과 경영개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정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 개발과 저당 식문화 확산이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7일부터 관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발 건강 관리 교육, 발 지압 실습, 음악 레크리에이션 등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풋(foot)하게 건강하게’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 활기찬 여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강사 및 자원봉사자로 직접 참여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강사는 발 건강 관리법을 교육하고, 어르신들이 직접 발 지압 실습을 해볼 수 있도록 안내하며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이어진 레크리에이션 시간에는 익숙한 음악에 맞춘 율동과 함께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정서적 만족과 유대감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첫 일정으로 진행된 부산동 경로당의 박동안 회장은 “요즘 날씨가 더워 외출을 꺼리게 됐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건강도 챙겨주고 웃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주니 무척 감사하다”며, “회원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올해 7월부터 본격 운영 중인 인허가 협의 관련 TF팀이 건축 인허가 절차의 효율성 제고와 민원 처리 속도 향상에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화순군 인허가 협의 관련 TF팀은 ▲부서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인허가 지연 사례 해소 ▲사안이 복잡하여 반복되는 협의 절차 간소화 ▲인허가 절차 전반의 효율화와 민원인 불편 최소화를 목표로 구성됐다. 특히, 소규모 건축물에 대한 부서 간 협의가 신속하게 조율되면서, 건축허가 기간이 크게 단축되는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실무 부서 간의 사전 협의 유도 등으로 행정의 예측성과 처리 속도가 크게 향상되고 있다. TF팀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각 부서 협의 담당자들이 참석하는 정기 회의를 개최해 접수된 건축 인허가 건을 중심으로 신속한 협의 진행과 병목 요소 해소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이를 통해 실시간 소통과 문제 해결이 원활해져 전반적인 인허가 업무의 신속 처리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군은 TF팀을 통해 협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병목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민원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지난 8월 4일~ 5일 2일간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DO드림’이 주관한 여름방학 캠프 ‘1박2일 여름별빛 인성캠프’에 30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보성군청소년수련원과 연계해 1박 2일간 진행한 이번 캠프는 “친구들과 1박2일 여름별빛 인성캠프” 를 주제로 수련 활동 도전과 다채로운 힐링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자아 탐색의 시간 및 청소년기 건강한 성장 기회를 제공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은 천문관에서 4D 돔스크린을 통해 별들 사이를 누비는 체험과 멘토링 활동, 내면 성찰을 위한 숲길 걷기 숲 탐방 활동 등 자연 속에서 정서적 안정을 찾는 시간을 보냈으며, 그 외 스포츠활동, 팀 협동 게임 등으로 창의 인성 및 소통 능력을 키웠다. 여름캠프 수련 활동에 참여한 이**(화순중 2)는 “집을 떠나 자연으로 돌아가 놀이 체험으로 또래들과 친밀해지는 시간을 가져 좋았다”라며, “팀 활동으로 협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기회가 됐다. 영화감상으로 더위를 날리는 문화 체험 시간도 좋았다”라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서봉섭 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오는 8월 11일 화순어울림센터 내에 어린이와 다문화 가족에 특화된 작은도서관 ‘책이랑 어울림’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책이랑 어울림은 2021년 문화시설 확충 사업의 일환으로 총 3억 3천만 원(국비 1억 1,200만 원, 군비 2억 1,800만 원)을 투입해 조성됐으며, 126㎡ 규모의 아늑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내부에는 푹신한 매트와 가족 단위 이용 공간이 마련돼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머물며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현재 약 1,300권의 도서가 비치돼 있으며, 이 중 600권은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담은 다문화 도서로 구성돼 있어 다양한 문화 이해를 돕는다. 운영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이용할 수 있다. 강삼영 문화예술과장은 “책이랑 어울림은 책을 매개로 다양한 가족이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독서 접근성과 문화 다양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는 최근 고천동 소재 국공립고천파크루체어린이집이 명륜보육원 신축 기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플리마켓 수익금 95만 원을 의왕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난 6월 20일 고천파크루체어린이집에서 ‘지구도 살리고 환경도 살리고’를 주제로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다양한 물품의 기부로 운영한 플리마켓 수익금을 통해 마련됐다. 유예나래 학부모 운영위원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기쁨을 알게 됐고, 학부모들도 뜻깊은 행사에 즐겁게 참여함으로써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윤주 가족아동과장은 “지역사회 나눔에 적극 참여해 주신 고천파크루체 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시민들의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영희)로부터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주민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받았다. 이번 성금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에 따른 침수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따뜻한 나눔과 연대의 의미를 담아 훈훈한 온정을 더했다. 이영희 본부장은 “예기치 못한 폭우로 어려움을 겪은 무안군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작지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군에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민들의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 직원들도 무안읍 침수주택 및 상가에 대한 토사 제거 및 집안 정비 등 자원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서천군이 주관하는‘2025년 청년농업CEO 스텝업 교육'이 청년농업인들의 열정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다. 8월 7일부터 9월 5일까지 총 8회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청년농업인 20여 명이 참여해 농업 창업과 경영 실무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현재까지 참여자들은 교육을 통해 ▲창업 마인드 및 농업경영 환경 이해 ▲소비자 구매 행태 분석 ▲사업 전략 수립 등을 학습하며 자신만의 작부체계와 생산계획을 직접 수립했다. A·B조 분반 운영과 '크로스 코칭'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이론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 진행될 교육에서는 ▲브랜딩 및 마케팅 전략 ▲자금조달 계획 ▲사업계획서 작성 등 창업과 사업 확장에 꼭 필요한 핵심 내용을 다룬다. 교육에 참여한 한 청년농업인 임기빈(만 32세, 서천읍)은 "막연했던 농업 경영이 체계적으로 정리되고 있어 정말 도움이 된다"라며 "배운 내용을 바로 현장에 적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서현진 인력육성팀장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추가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을 통해 답례품 품목을 확대해 기부자의 선택 폭을 넓히고, 지역 특산품의 전국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자격은 공주시 내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으로 제공할 수 있는 품목을 직접 생산·제조하며, 배송까지 가능한 업체다. 계약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2년이며, 선정된 업체와 답례품은 행정안전부 공식 온라인 플랫폼 ‘고향사랑e음’을 통해 전국 기부자에게 소개된다. 모집 공고는 공주시청 누리집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공주시청 인구정책과 고향사랑팀을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장순미 인구정책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등록은 업체와 제품을 알리고 수익을 창출할 좋은 기회”라며 “택배비도 지원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 10만 원까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운대구는 14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기만료 위원장 및 위원 6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감사패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 고독사 예방, 복지자원 발굴 등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는 송정동 오명희 위원장 ․ 손은자 위원, 중1동 김막달 위원장, 반여1동 김창수 위원장, 반여2동 정연욱 위원, 재송2동 원복순 위원 등 6명이며, 이 중 중1동 김막달 위원장, 반여1동 김창수 위원장, 반여2동 정연욱 위원 등 3명이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들은 4년간 생일상 차림, 함께 더맛남, 행복이음우체통, 정성가득 반찬배달 등 동별 특화사업을 이끌며 지역 복지에 앞장섰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헌신적으로 이웃을 돌봐주신 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 발굴과 복지 서비스 연계 등으로 지역 복지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대문구는 주민들의 더욱 원활한 통합돌봄 서비스 이용을 위해 최근 관내 14개 모든 동주민센터에 ‘통합돌봄 지원창구’ 현판을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2026년 3월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을 앞두고 지역 내 돌봄 전달체계를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했다. ‘통합돌봄 지원창구’에서는 노인,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상담 및 신청·접수 ▲대상자 발굴 ▲통합조사·판정 의뢰 ▲서비스 제공 계획 수립 ▲보건·의료·요양·돌봄·주거 등 5대 영역 서비스 연계 ▲후속 관리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퇴원환자 안심귀가 서비스’ 등의 서대문구 특화사업을 안내하고 필요시 유관기관과 신속히 연계한다. 구는 이번 현판 설치로 주민들이 가까운 생활권에서 통합돌봄 서비스를 더욱 친근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향후 지원창구를 중심으로 서비스 접근성을 향상하고 대상자 발굴·연계 기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통합돌봄 지원창구는 돌봄이 필요한 구민분들께서 편리하게 찾아와 도움받으실 수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해남소방서는 을지연습 참가를 앞두고 18일 06:00 자체 비상소집 훈련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을지훈련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종합적 비상대비업무를 수행하는 범정부적 훈련이다. 전쟁 전 도발 등 국가위기관리와 전시 전환 절차, 개전 후 국가 총력전 등을 연습한다. 올해 훈련은 오는 18~21일 나흘간 시행된다. 해남소방서는 을지연습 본 연습 전 신속한 응소ㆍ대처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자체 비상소집 훈련을 기획했다. 훈련에 참여한 응소대상자 전원은 소방서 해당 근무지로 응소해 비상상황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본서 대회의실에서 을지연습 비상소집훈련 응소보고를 진행했다. 박춘천 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종합적인 비상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 국민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훈련에 적극 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동작구가 오는 8월 2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신청사 외부 필로티(게이트 5번 인근)에서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청 신청사 개청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로 인한 차량 고장을 예방하고 구민의 안전한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동작구민이 소유한 승용 자동차로, 택시‧렌터카‧외제차는 제외된다. 오늘(18일)부터 동작구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시간대별 5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점검은 서울 중앙자동차 전문정비사업 조합 동작지회 소속 정비사가 맡아 ▲엔진오일 ▲부동액 ▲와이퍼·브러쉬 ▲워셔액 등 소모성 부품을 점검·보충한다. 정밀 점검이 필요한 경우 점검표를 작성해 정비업체 방문을 안내하며, 일상 정비 대상 차량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행사 당일에는 동작구 모범운전자회가 참여해 현장 안내, 교통 정리 등 원활한 진행을 도울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무상점검은 단순한 서비스를 넘어, 구민들의 안전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동작구는 음식물류 폐기물의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감량을 위해 ‘가정용 음식물처리기 구매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 도입된 본 사업은 접수 때마다 선착순 마감될 정도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 상반기에 지원받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95% 이상이 ‘매우만족’ 또는 ‘만족’이라고 답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다만, 선착순 접수 방식으로 조기 마감돼 아쉽다는 의견이 있어, 하반기에는 추첨을 통해 지원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구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 이후 가정용 감량기를 구매한 가구 244세대를 대상으로 구매비의 40% 범위 내에서 최대 28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공고일부터 신청 시작일까지 동작구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해야 하며, 1가구당 1대만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 기기는 일일 처리 용량이 1~5kg인 소형감량기로, 품질인증(Q마크, K마크, 환경표지, 단체표준 등)과 안전인증(KC마크)을 모두 받은 제품이어야 한다. 단, 음식물을 분쇄해 하수관으로 배출하는 주방용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