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의 민간보급 활성화를 위해‘2025년 고양시 미니태양광 지원사업’의 참여기업 선정을 마치고, 24일부터 시민 참여가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미니태양광 지원사업은 고양시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 거주자를 대상으로 하며, 설비 형태는 베란다 난간 또는 옥상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전기를 생산·소비하는 구조이다. 시는 작년 사업을 통해 56가구, 약 41kW를 지원했으며, 올해도 미니태양광 설치를 희망하는 가구에 미니태양광 설치 비용 일부를 선착순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설치비용의 80%(도비 40%, 시비 4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태양광 모듈 출력 향상에 따라 가구당 지원되는 최대 용량은 1kW이다. 단, 공동주택의 경우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에 따라 관리주체의 동의서를 제출해야 참여가 가능하다. 접수는 4월 24일부터 시작된다. 미니태양광 설치를 원하는 시민은 고양특례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2025년 고양시 미니태양광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공고’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공급 제품의 보급 가격 및 용량 등을 검토·결정한 후 참여기업에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고양시 문예회관에서‘2025년 고양시 공무원 적극행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고양시 공직자, 이동환 고양시장을 비롯해 고양도시관리공사 등 시 산하 공공기관 직원까지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교육을 통해 적극행정 조직문화를 공공기관으로도 확산시켜 대시민 행정 서비스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시는 이번 교육에 2년 연속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우수강사 표창을 받은 이승은 강사를 초빙했다. 이승은 강사는 △적극행정의 필요성 △적극행정위원회 의견 제시 제도 △사전컨설팅 제도 등 실무에 도움이 되는 적극행정 지원제도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고양시를 비롯한 타 지자체의 다양한 우수사례를 소개하며 쉽고 재밌는 교육을 진행해 적극행정에 대한 이해도와 공감대를 높였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적극행정은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진정한 행정의 가치”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적극행정 역량을 한층 높여 시민이 신뢰하고 만족하는 행정을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고양시 공무원과 공공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18년 발굴된 도내동 구석기 유적부터 한반도 최초 재배 볍씨인 신석기 시대 가와지볍씨, 고려 공양왕릉, 조선시대 벽제관에 이르는 유산을 보유한 유서 깊은 도시다. 고양시 곳곳에선 유네스코 세계유산 조선왕릉을 비롯해 북한산성, 행주산성 등 역사적인 문화유산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정작 이곳에서 출토된 유물들은 고양시에서 찾아보기 힘들다. 고양시는 특례시 중 유일하게 시립박물관이 없는 도시기 때문이다. 고양시에서 출토된 매장유산은 현재까지 약 61,000여 점이 넘지만 대부분은 둘 곳을 찾지 못해 국가 귀속 후 국립춘천박물관이나 대학박물관, 경기도박물관 등으로 뿔뿔이 이관된 상태다. 고양시는 1990년대 1기 신도시 개발로 시작해 현재 108만 인구의 특례시로 거듭났지만 그 과정에서 지역 문화유산은 소실돼왔다. 특히 창릉신도시 개발로 매장유산 조사를 앞두면서 고양시 출토 매장유산 확보와 체계적 보존관리·학술연구 기능을 수행할 박물관의 필요성이 점차 대두됐다. 이에 시는 2023년 고양시 공립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개정과 건립추진위원회 구성을 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4월 23일 수서동 로봇플러스 테스트필드에서 독일, 중국, 일본, 필리핀, 에티오피아 등 8개국 지방정부 소속 공무원 42명을 대상으로 실증 시설을 소개하고 로봇 시연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외국 지방공무원 초청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로봇플러스테스트필드는 서울시 최초의 로봇 공공기반 시설로, 참석자들은 강남구의 로봇 정책과 실증 사례를 체험하고 향후 국제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사천시는 55회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확산을 위해 21일부터 25일까지 ‘2025년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지구의 날을 전후한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 기후변화 심각성을 인식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범국민 실천 운동이 매년 펼쳐지고 있다. 올해 기후변화주간 주제는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로 국민들의 기후위기 인식제고 및 적극적인 기후행동을 유도하자는 취지다. 이에 시는 지난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전국 동시 소등행사'를 진행했다. 시 청사를 비롯한 관공서, 아파트, 그리고 사천의 대표 테마 상징물인 사천바다케이블카 및 사천아이에 대해 소등을 실시했다. 또한, 소등행사와 더불어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분야 홍보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한다. 이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불편하게 여겨질 수 있지만, 작은 행동 실천이 지구를 위하고 탄소중립 포인트 혜택으로 돌아온다는 기대와 다른 긍정적인 일임을 의미한다. 오프라인 행사로 5월 1일부터 4일간 개최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일과 4일 무안군 복합문화센터, 남악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관내 학부모 52명 대상으로 ‘경계선 지능 청소년 이해를 위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습과 대인관계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계선 지능 자녀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부모-자녀 간의 관계 형성 및 효과적인 학습코칭 방법 등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와의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을 배우고 자녀를 더 깊이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경계선 지능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사회적 인식 개선에도 효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관련 가족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진주시는 23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진주시 도서관운영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도서관운영위원회는 도서관 운영 관계자, 문화·교육계 등 관련 분야에 경험과 학식을 갖춘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2년간 도서관 운영에 대한 의견 제시, 도서관 간 업무 협력, 소외 계층의 독서환경 개선 등을 심의ㆍ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새로 위촉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데 이어, 도서관 현황과 7개 도서관에서 수행하는 독서 문화 프로그램 소개, 2025년 주요업무 보고 등을 통해 도서관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날 위촉장을 수여하며 “도서관은 단순히 책만 보는 공간이 아니라 시민들이 편히 와서 쉴 수 있는 힐링의 장소로, 다채로운 문화 행사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공간이다”며 “지역 독서문화 발전을 위해 도서관운영위원회가 중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립도서관은 올해 신규 시책으로 ‘공유책장서비스’를 시행하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연암도서관을 비롯한 4개 도서관에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3일 삼향읍 마동항과 현경면 홀통항에 점농어 종자 5만 2천 마리를 방류하며,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방류는 지난 18일 영산강에 뱀장어 종자 6,000여 마리를 방류한 데 이어, 지역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무안 연안 해역에도 추가로 시행했다. 무안군은 어업인들의 요청을 반영해 고부가가치 어종인 점농어를 방류하였으며, 오는 5월에는 지역 대표 수산물인 낙지와 낚시꾼들에게 인기 있는 감성돔을 추가 방류해 관광객 유치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과 협력해 바다에는 어린 낙지를, 내수면에는 동자개, 메기, 자라 등 다양한 어종을 방류해 수산자원 회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허동식 해양수산과장은 “지속 가능한 수산자원조성을 위해 수산종자 방류 사업에 앞장서겠다”며, “어업인들과 소통하며 풍요로운 어장과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 해남읍5일시장의 어물전동이 새단장을 마치고, 성황리에 영업중이다. 군은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통해 해남읍5일시장의 건물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 4월초 공사를 마무리하고 11일 오일장부터 새 어물전동의 문을 열었다. 지난해부터 임시로 마련된 점포에서 영업해 왔던 어물전 내 16개소 상인들도 본래 자리로 복귀했다. 한결 깨끗하고 쾌적한 분위기로 새 단장한 어물전동은 전통시장 특유의 활기와 정겨운 분위기를 되살리며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다시 모으고 있다. 해남읍 5일시장은 1932년 읍 고도리 현재 위치로 이전한 이래, 점포가 하나둘 모이며 해남 지역 상업과 문화의 중심지로 발전해 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농촌 인구 감소와 시장 시설의 노후화로 인해 전통시장의 방문객이 줄고, 상권이 침체되는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해남군은 2019년 해남읍 5일시장 및 고도리 일원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지정하고,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대대적인 정비사업에 착수했다. 5일시장은 어물전동과 잡화동이 2층 규모로 증축되며, 상층부에는 복합커뮤니티센터와 옥상정원이 조성될 예정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이 해남군민광장 음악분수를 조기 개통한다. 지난해 7월 조성한 해남군민광장 음악분수는 하루 평균 200~500여 명이 이용하는 친수공간으로 군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해남읍권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이른 더위와 5월 가정의 달은 맞아 음악분수를 조기에 가동해 군민들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일교차와 날씨 변덕이 심한 5월, 6월. 9월, 10월은 오후 8시 30분부터 30~40분간 야간 음악분수만 운영하며, 7월부터 8월까지는 주·야간 물놀이형 음악분수로 운영한다. 오는 5월 25일부터 음악분수를 상시 가동하는 한편‘다시 찾아 오나 봄봄봄’을 주제로 특별전을 기획, 군민의 날과 어버이 날 이벤트로 멋진 음악분수를 선보인다.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는 군민의 날 기념 이벤트로 봄봄봄(로이킴), 벚꽃엔딩(장범준) 등 봄과 어울리는 8곡을 선보이며, 5월 8일에는 어버이날을 맞아 아버지(임영웅/싸이), 가족사진(김진호) 등 8곡의 음원을 제작해 형형색색의 분수와 어우러진 진한 감동이 전해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올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사상구 주례2동은 지난 22일 주례동다함께돌봄센터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복지자원 연계·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주례2동에 위기 아동을 신속하게 발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아동들에게 복지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아동이 보다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복지문제 및 복지자원발굴에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게 된다. 홉헵시바 센터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은 발굴이 어렵고 아동이 직접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힘들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돌봄센터에서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조기 지원이 가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영민 주례2동장은“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이 보다 체계적이고 빠르게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기관과 협약을 통해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며 “이러한 지역사회자원의 협력과 연계를 통해 아동 및청소년 보다 넓게는 가정의 건강한 성장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광주광역시 지방의회 의장단이 오는 26일 열리는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선거 호남권 경선’을 앞두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들은 공동 호소문을 통해 “불법 계엄을 선포한 내란수괴 윤석열의 대통령직 파면은 시민의 결의가 모인 빛의 혁명이었다”고 평가하면서 “내란 사태는 아직 끝나지 않았고, 내란 공범들이 여전히 공직에서 국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한덕수 국무총리는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했고, 국민의힘은 반대표 행사로 특검법을 폐기시켰으며 대선경선에 우르르 출마해 경선놀음을 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압도적인 정권교체만이 내란 종식의 유일한 해법”이라고 강조하며 “적극적인 경선 참여로 정권교체와 내란 종식의 바람을 일으켜 달라”고 호소했다. 아울러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새바람은 광주에서 시작되어 전국을 뒤덮을 것”이라며 “더불어민주당이 시민과 손잡고 언제나 함께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호소문은 신수정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김명수 광주광역시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회장, 문선화 광주 동구의회 의장, 전승일 광주 서구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광양시의회는 지난 22일 최대원 의장이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사회 전반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지방자치단체장과 교육청, 공공기관장 등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지목받은 인사가 인증 사진을 촬영한 뒤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 의장은 무안군의회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정인화 광양시장과 강형구 순천시의회 의장을 지목해 동참을 요청했다. 최대원 의장은“아이의 웃음, 청년의 희망, 어르신의 존엄이 함께 살아 숨 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이다”라며“광양시의회도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과 실천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광양시의회는 23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은 지난 제33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선임됐으며, 박철수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최희석(세무사), 정유철(세무사), 김정운(광양YMCA), 이래수(전직 공무원) 등 총 5명이다. 이번 결산검사는 4월 23일부터 5월 12일까지 20일간 진행된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2024회계연도 광양시 재정운영 전반에 대해 결산검사를 실시한 후 검사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최대원 의장은“이번 결산검사는 광양시의 재정운영 전반을 되돌아보고, 시민의 세금이 제대로 쓰였는지 확인하는 중요한 기회입니다.”라며,“검사위원 여러분께서 전문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철저하게 검토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결산검사 대표위원인 박철수 의원은“시민의 눈높이에서 예산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점검하겠습니다.”라며,“다양한 분야의 전문위원들과 함께 꼼꼼하고 객관적인 검사를 통해 향후 예산운영의 방향을 제시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공동주택의 주거수준 향상과 입주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2025년 공동주택 유지관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0일(목) 민간위원, 시의원, 공무원으로 구성된 ‘고양시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심사위원회’를 개최한 바 있다. 심사를 통해 지원 단지를 결정하고 개별 통보를 마쳤으며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올해 추진하는‘공동주택 유지관리 지원사업’의 예산은 약 51억 원이다. 지원 항목은 승강기, 급수관, 옥상방수, 변압기, 어린이놀이시설 등이며 공동주택 총 61개소에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단지로 선정된 공동주택의 보조금(선지급) 교부신청 기간은 오는 5월 30일(금)까지이며,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단, 노후 공용급수관 교체 공사는 5월 15일(목)까지 등기우편 신청 또는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총 예산 중 약 43억 원이 배정된‘노후 공용급수관 교체 공사’는 2회 공모에도 불구하고 예산 잔액이 발생 돼 하반기 추가 공모를 통해 지원 단지를 추가 모집할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