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6일 일산서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주민등록·인감담당자를 대상으로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실무 경험이 풍부한 천안시 동남구 신방동 이용남 민원팀장이 작년에 이어 강사로 초빙돼 현장 업무에 필요한 주민등록·인감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해 높은 만족도와 교육 수요에 힘입어 올해도 해당 업무 담당자들의 실무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에서는 주민등록 및 인감 업무처리지침, 실무사례 및 판례 등을 설명해 일선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에 힘썼다. 교육을 받은 업무 담당자들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한 강의로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됐고, 모호했던 부분을 명확하게 알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 직원들이 주민등록 업무 전반을 숙지해 대민업무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마련해 직무역량 강화와 대민행정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시민 편의 및 효율성 등을 고려해‘자전거 등록제’처리기관을 경찰서에서 각 구청(안전건설과)으로 변경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자전거 등록제’는 자전거 등록번호가 부여된 스티커를 자전거에 부착해 분실·도난·방치 자전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제도로, 무단 방치된 자전거 수거와 분실·도난 신고 시 소유자 확인을 통한 자전거 반환, 회수 조치가 가능하다. 자전거를 보유한 고양 시민 누구나 고양특례시자전거 누리집 또는 구청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후, 자전거 등록증과 등록 스티커를 우편 또는 방문 수령해 자전거 탑 튜브 전면이나 다운 튜브 상단, 시트 튜브 전면 중앙에 부착하면 된다. 누리집(홈페이지) 및 스마트폰을 통해 자전거 등록 이력 조회가 가능하며, 도난·분실·말소 신고 및 소유자 변경 등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자전거 등록제를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일산호수공원을 비롯해 일산동구·서구 지역 수경시설을 대상으로 안전 정밀점검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본격적인 가동 전 고장이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제어반 ▲기계설비 ▲분수설비 등 주요 설비 전반에 대해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점검 대상 시설 현황은 ▲일산호수공원 폭포·분수대 등 5개소 ▲일산동구 어침이공원 외 9개 공원의 어린이놀이시설 2개소·폭포·바닥형 분수 등 17개소 ▲일산서구 후동공원 외 10개 공원의 바닥형 분수 5개소·경관분수 등 11개소이다. 여름철 무더위를 식혀줄 바닥분수 및 경관분수는 6월부터 9월까지 운영되며, 매년 무더운 여름철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끄는 일산동구 중산체육공원과 식사중앙공원의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은 7월부터 8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여름철 시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수경시설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사전 점검과 철저한 유지관리에 힘써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6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2025 제10차 UCLG ASPAC 고양 총회' 조직위원회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원석 고양특례시 제1부시장(조직위원장)이 주재한 이번 회의에는 김현호 고양연구원장(부위원장)을 비롯해 6개 실행분과별 담당 부서장 16명, 외부 자문단 5명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대행사로 선정된 ㈜포렉스컴이 총회 추진 계획과 기획 방향에 대한 보고를 진행했으며, 참석자들은 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조직위원회는 부서별 역량을 총집결해 효율적인 행사 운영과 전방위적 지원 체계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실질적인 실행력 확보는 물론, 외부 전문가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총회의 모든 준비 과정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이날 회의를 시작으로 총회 준비기간 동안 여러 차례 추가 회의를 통해 철저한 사전 점검과 논의를 이어갈 계획으로, 행사 종료 후에는 결과 보고 회의도 개최할 예정이다. ‘2025 제10차 UC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 왕곡동 소재 신애교회는 지난 16일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통 상추 100박스를 의왕시 푸드뱅크에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후원 물품은 의왕시 푸드뱅크를 통해 의왕시 관내의 저소득가정과 소년소녀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배분될 예정이다. 신애교회 김강석 장로는“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에 공감하면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의왕시 기초푸드뱅크 이혜숙 지회장은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계시는 신애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관계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기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 푸드뱅크’는 식품 및 생활용품을 기부받아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식품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의 결식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버려지거나 낭비되는 자원의 재순환을 추진해 탄소 중립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는 유사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민방위 대비 태세 강화를 위해 2025년 상반기 민방위 집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5년 상반기 민방위 집합교육은 민방위대 편성 1~2년차 대원 2,629명을 대상으로 지난 14일을 시작으로 이달 30일까지 평일 오후 2시부터내손동에 위치한 민방위교육장(내손중앙로 44)에서 4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 대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소양교육을 비롯해 민방위의 역할과 임무, 생활안전, 응급처치(심폐소생술), 방독면 착용법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실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한편, 3년 차 이상 대원 8,328명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교육 또한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한국공교육원 홈페이지에서 개인 컴퓨터나 모바일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수강이 가능하다. 민방위 교육은 법정의무교육으로 미이수 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는 만큼 시에서는 미이수자에 대한 보충 교육을 하반기에도 9월, 11월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자치행정과장은 “최근 북한의 미사일발사 등 지속적인 도발과 예측할 수 없는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1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6일‘봄맞이 꽃길 및 바람개비길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봄철을 맞아, 2023년에 추진된 ‘바람개비 코스모스 산책길 조성사업’ 대상지와 압도길 공터 화단 일대 환경을 정비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벚꽃이 만개한 자유로 부채도로 일대의 노후되거나 훼손된 바람개비 구조물을 교체하고, 쓰레기 수거 활동을 병행하며 산책로의 미관을 개선했다. 이를 통해 해당 공간을 찾는 자전거 동호인과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압도길 일대에서 제초작업이 함께 진행돼 무성한 잡초를 제거하고 꽃나무 주변을 정돈하는 등 봄철 경관 회복에 주력했다. 주민자치회는 이번 정비를 통해 꽃나무가 더욱 돋보이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원 장항1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정비 활동에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 위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주민들이 아름다운 자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1동은 지난 16일 봄을 맞이해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선사하기 위해 청사 앞 화단에 초화를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날 백석1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안전보안관 등 12명이 참여했으며 약 2시간 동안 4가지 색상의 페튜니아 500본을 행정복지센터 주변 화단(약 25평)에 식재했다. 백석1동 안전보안관 김정자 대표는 “초화 식재 활동으로 백석1동의 미관이 개선되고 주민들에게 계절의 변화를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주민들과 함께하는 마을 가꾸기 사업이 더욱더 활발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미근 백석1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참석해 주신 안전보안관 여러분에게 감사하다. 주민들과 함께 깨끗하고 살기 좋은 백석1동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화답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지난 16일 통장협의회 등 직능단체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초화식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봄을 맞이한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화사한 봄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풍산동행정복지센터, 식골공원, 백마마루 화단 등에 페튜니아 1,500본을 식재했다. 한한종 통장협의회장은 “주민들이 아름다운 봄꽃을 보며 행복해 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장은옥 풍산동장은 “직능단체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5일 중산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2025년 마을건강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복지욕구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될 주요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협의체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11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총 230여 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2025년 중산2동 마을건강복지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협의체는 오는 4월 25일 예정된 ‘희망마켓’ 운영 사업, 주민 건강 체크 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경애 위원장은 “2025년에도 지역 특성에 맞춘 복지 특화사업을 추진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위원들과 함께 지혜를 모으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 “2025년 마을건강복지계획은 복지와 건강을 통합적으로 고려한 실질적인 주민 주도 사업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2025고양국제꽃박람회’를 앞두고 꽃의 도시 이미지에 걸맞도록 주요 도로변과 도심 곳곳에 꽃길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일산동구는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계절 꽃과 다양한 초화를 식재하고 화분을 설치해 도시경관 개선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꽃길 조성은 ▲장항 지하차도 안전지대 난간걸이 화분 식재 ▲버스정류장 4개소에 웨이브페튜니아 외 1종(570x230mm)의 난간걸이 화분 설치 ▲중앙분리대에 가우라(바늘꽃) 등 초화 15종 식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뤄진다. 또한, ▲호수로 구간 꽃 화분 설치 ▲백마주유소 사거리의 장미조형물 주변 경관 개선을 위한 리빙스턴데이지 등 6종의 초화 식재를 계획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꽃길 조성을 통해 도시의 미관을 한층 더 개선하고, 시민들이 일상속에서 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은 지난 16일,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과 함께 의료취약지역 주민을 위한 무료 이동진료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료 현장을 찾은 경기도의료원 의료진들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어르신 20여 명에게 한의과 기본 진료와 기초 검사, 침 시술을 무료로 제공했다. 또한 치과 진료버스를 통해 구강검진, 충치 치료, 스케일링 등 기본적인 구강 진료도 무료로 지원했다. 특히, 연령대가 높은 대상자 특성을 고려해 만성질환 예방 관리와 치아 건강 유지를 위한 올바른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맞춤형 보건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동네에 치과, 한의원이 없어 진료를 받으려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했는데, 찾아오는 진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서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에게 매우 큰 도움이 됐다.”라며 큰 호응을 보였다. 신형식 화전동장은 “지역 내 의료접근성이 낮은 주민의 건강권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지속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어려운 이웃에게 식재료를 전달하는 ‘든든찬 장바구니’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올해 첫 번째로 시행한‘든든찬 장바구니’ 행사는 2018년부터 매년 지속해 온 행신1동의 특화사업이다. 매월 지정기탁 후원금을 통해 진행되며, 이번 활동에서는 끼니를 거르거나 영양 불균형이 우려되는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20가구를 대상으로 제철 과일, 계란, 김 등 식재료로 가득 담은 장바구니를 전달했다. 김병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웃을 일일이 찾아뵙고 장바구니를 전달하며 보람을 느꼈다.”라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을 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최만호 행신1동장은 “바쁜 가운데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세심하게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능곡동은 지난 16일, 한국동서발전(주) 일산발전본부가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입장권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후원받은 입장권은 100매이며, 관내 취약계층, 홀몸어르신에게 꽃박람회 무료 관람의 기회를 제공했다. 한국동서발전(주) 일산발전본부 관계자는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이 꽃박람회에서 봄의 정취를 느끼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김미경 능곡동장은 “한국동서발전(주) 일산발전본부의 후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소외된 이웃들이 뜻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입장권을 잘 배부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는 4월 25일부터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되며 입장권 후원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꽃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봄날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지난 16일,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삼송1동 적십자봉사회를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지역사회의 동반자를 양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치매 증상 이해 ▲치매 환자 이해 ▲치매 파트너 역할 등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회원들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실제 봉사 현장에서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깊이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삼송1동 적십자봉사회 김추자 회장은 “이번 교육은 치매에 대해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어르신과 그 가족에게 더욱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봉사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치매는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지역사회의 문제로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함께 살아가는 사회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원 고성군은 농협경제지주 한우개량사업소 육종농장 2개소(강원 홍천 삼포목장, 경기 가평 우전목장)를 방문해, 축산 청년농업인 육성 거점지역(3기)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선진지 견학 및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참여 농가의 전문기술 역량 강화와 선도 축산농가와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것으로, 고성군 축산 청년농업인 육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주일본대한민국대사관 주최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리셉션’이 6월 19일 17:00-19:30 도쿄 뉴오타니호텔에서 다수의 한일 저명인사를 포함한 약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박철희 대사는 인사말에서 한일 간 인적교류·교역 규모를 1965년 수교 당시와 비교해 볼 때 지난 60년의 한일관계의 역사는 성장, 성취, 성공의 역사라고 하고, △역대 지도자들과 선배들의 지혜를 잘 기억하고 그들의 노력에 감사하는 마음, △현재의 우호적인 한일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지속가능한 것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 △양국의 차세대 주역들에게 희망찬 한일관계의 미래를 넘겨주기 위한 책임 등을 강조했다. 이시바 총리는 축사에서 한일 양국간 여러 국면이 있었으나 항상 폭넓은 교류가 꾸준히 이루어져 왔다고 하고, 60년간의 관계는 양국 국민에 의해 지탱되어 왔다고 했다. 또한, 정부간 관계도 그동안 구축되어 온 기반을 바탕으로 더욱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서로 긴밀히 소통을 지속해 나가자고 하고, 양국을 둘러싼 전략적 환경이 엄중함을 더해갈수록 서로가 손잡고 더 좋은 미래를 향해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양경찰청은 18일 새 정부의 국정철학을 공유하고, 지휘 방향을 제시하고자 전국 지휘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부의 국정기조에 따라 해양에서 국민 안전을 빈틈없이 지키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국민이 체감하는 정책 실현을 위해 새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양경찰청장은 지난 6월 5일 대통령 주재 ‘안전치안점검회의’에서 강조된 생명・안전 최우선 방침을 전달하고, 반복・예측가능한 사고에 대한 사전 관리와 지휘관 중심의 선제적 대응을 당부했다. 특히 여름철은 물놀이, 수상레저 등 국민의 바다에서의 활동이 집중되고, 호우·태풍 등 자연재난 위험도 또한 높아져 이에 대한 철저한 사전 대비가 요구되는 시기이다. 이에 해양경찰청은 과거 사고사례, 이용객 등을 분석하여 사고 개연성이 높은 위험구역에 대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안전관리시설물을 보강・보수하는 등 관리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새 정부의 국정철학에 발맞추어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새 비전은 ‘미래를 준비하는, 강인하고 반듯한 해양경찰’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국토교통부는 현대차・기아(대표이사 호세 무뇨스・송호성),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과 6월 19일 오후 현대차・기아 남양기술연구소에서 ‘커넥티드 DTG(디지털 운행기록장치, Digital Tacho Graph) 개발 및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운행기록 장치(‘DTG’)는 자동차의 속도·주행거리·GPS 신호 등 차량의 운행 정보를 실시간으로 자동 기록하는 장치로, 교통안전법에 따라 사업용 차량(버스·택시·화물 등)에 장착을 의무화하고 있다. DTG 운행기록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분석하여 운전자의 위험운전행동 개선, 교육·훈련 등 교통안전 정책에 활용하고 있다. 다만, 차량출고 후 별도의 비용(약30~50만원)을 지불하여 장치를 장착하여야 하고, 차량 운행종료 후 운송 사업자가 직접 DTG 운행기록을 USB 등 저장장치로 추출해 수동으로 제출해야 하는 등 불편함이 있는 실정이다. 이번 협약은 운행기록 제출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국내 자동차 기업이 ’12년부터 적용하는 커넥티드 카 서비스*와 연계하여 운행기록을 자동으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전환하는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양경찰청은 해양 사고에 대한 선제적 대응체계 마련 및 역량 강화 등 수색구조 정책의 발전을 위해,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중앙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 및 ‘긴급대응협력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회 구성 취지에 따라 구조·구난 분야 전문가 및 청년 경력자 등 3명을 신규위원으로 위촉하는 위촉식이 진행됐으며, 이어서 ▲민·관 구조 협력체계 고도화 추진계획 ▲ 태풍 내습기 해양 사고대응 전략 ▲ 구조 세력별 임무 범위 및 한계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급변하는 구조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수상구조법령 개정 계획’도 공유됐는데, 이는 전기차 화재, 해상풍력단지 사고 등 신종 재난 유형을 포함한 구조 대응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개선하기 위함이다. 신규 위촉된 이강덕 한국해양구조협회 사무총장은 “실무 경험을 기반으로 구조 현장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수색구조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원회 종료 후 ‘긴급대응협력관 회의’가 이어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