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달 28일 자동차관리법 위반 자동차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은 ‘2025년 하반기 불법 자동차 일제 단속’의 일환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연계해 자동차안전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차량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단속 대상은 ▲구조 및 장치를 승인 없이 불법튜닝한 자동차 ▲등화장치(LED)를 임의변경해 안전기준을 위반한 자동차 ▲번호판 미부착 및 고의적 훼손·가림 등 식별이 불가능한 차량 등이다. 단속 결과 번호판 위반 7건과 안전기준 위반(미인증 등화 설치 등) 9건 등 총 19건의 위반 차량이 적발됐다. 구는 경미한 사안은 현장에서 계도 조치했고 등화류 불량, 번호판 위반 등에 대해서는 정비 명령 등 행정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정기적인 합동단속을 실시해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차량에 대한 지속적인 계도와 행정처분을 이어갈 것”이라며 “불법 자동차를 운행하는 행위가 범죄라는 인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운전자의 경각심을 제고하고 안전한 교통 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마두1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마두1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주민총회에는 주민 70여 명과 내빈 등이 참석했으며, 바이올린 연주와 테너 가수 공연, 민요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주민 소통의 장이 됐다. 이날 주민자치회에서 2025년에 추진한 자치 사업들과 활동을 영상자료로 공유한 것을 시작으로, 분과별로 2026년에 추진할 자치 사업안을 발표하고 주민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버스킹과 함께하는 주민소통 한마당(교육문화분과) ▲주민과 함께하는 건강교실(환경봉사분과) ▲정발산공원 숲 가꾸기(기획홍보분과) 등 3개 사업이 2026년 마두1동 자치 사업으로 선정됐다. 배상은 마두1동 주민자치회장은 “그동안 마을 의제 발굴 조사와 주민총회 준비를 위해 힘써주신 위원님들과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주민들과 함께 지역에 도움이 되는 자치 사업을 선정해 뿌듯하고 2026년 자치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숙 마두1동장은 “주민자치회 회장님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2동은 지난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찾아가는 문화누리장터’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문화누리장터는 문화누리카드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장터에는 ▲도자 ▲생활한복 ▲천연염색 ▲자수 ▲자개 등 다양한 수공예품이 전시돼, 직접 구경하고 주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적절한 사용처를 찾지 못한 대상자들이 바우처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독려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원만철 백석2동장은 “앞으로도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활동에 이용할 수 있도록 연 14만원을 지원하는 카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30일 고양어울림누리 체육관에서‘2025년 일산동구청장기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고양시 탁구협회(회장 이 구)가 주최·주관하고 고양시 일산동구청(구청장 박노선)이 후원했다. 대회에는 고양시 탁구협회 유·청소년, 실버 동호인 등 400여 명이 참여해 화합의 장을 이뤘다. 경기는 연령대별(20~50대) 개인 단식 예선 및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고양시 탁구협회 이 구 회장은 “이번 대회가 탁구 동호인들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뜻깊은 대회가 되기를 바라며,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시민들의 건강 증진, 탁구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노선 일산동구청장은 “고양시는 매년 경기도지사기 대회, 전국대회 등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을 정도로 생활체육이 활성화된 도시”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하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연말연시 각종 모임 증가로 성수식품 소비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한 식품 소비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연말 성수식품 수거검사’를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관내 중대형 유통마트 등 주요 유통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구는 연말 수요가 높은 주류 및 안주류, 선물용 가공식품 등 20건 내외의 품목을 수거해 '식품공전' 기준에 따른 안전성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될 경우, 즉시 유통 차단·회수 조치를 실시하고, 해당 업체에 대해서는 '식품위생법'에 따른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할 계획이다. 일산동구 관계자는 “연말은 다양한 모임과 행사로 식품 소비가 증가해 안전관리가 특히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수거검사를 통해 위해 요소를 사전 차단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환경에서 식품울 소비할 수 있도록 관리와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달 20일 인터넷 조사를 시작으로 이달 22일까지 ‘2025 농림어업총조사’방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통계법’ 제5조 및 17조에 근거해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기본통계조사로, 일산동구 내 모든 농가·임가·어가가 조사대상이다. 이번 조사는 농가·임가·어가의 규모·분포·구조·경영형태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국가 및 지방정부의 농업관련 정책 수립, 연구·분석, 산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인터넷 조사는 농림어업총조사 누리집을 통해 12월 10일까지 참여할 수 있고, 해당 기간 참여하지 않은 가구는 12월 1일부터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태블릿PC로 면접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관련 궁금한 사항은 일산동구청 통계상황실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농림어업총조사 응답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통계 조사 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고 철저히 보호된다”며 “농업과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에 중요한 조사인 만큼, 정확한 통계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은 지난달 28일, 고양시립화전어린이집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김장김치 12상자(각 2kg)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된 김치는 김장철을 맞아 화전어린이집 원아들이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직접 담가, 의미 있는 나눔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어린이집 원아 21명은 화전동 경로당을 방문해 10여 명의 어르신들께 직접 김치를 전달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화전1경로당 유연자 회장은 “아이들이 찾아와 준 것만으로도 기쁜데, 고사리 손으로 직접 만든 김치를 전해주니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김치를 먹을 때마다 아이들의 고운 마음이 떠오를 것 같다”고 말했다. 신형식 화전동장은 “주변 이웃을 살피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데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해마다 이어지는 나눔 활동이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릉동은 지난달 28일, 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에서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하기 위한 하반기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임무별 역할을 숙지하고, 비상상황 발생 단계에 따라 대응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창릉동 직원들은 ▲비상대응반 편성에 따른 역할 숙지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및 스마트안전센터, 보안업체와의 연계 확인 ▲신도지구대와의 협력 ▲민원실 내 직원과 민원인 안전 대피 등, 사전에 마련된 시나리오에 맞춰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에 참여한 직원들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민원실 비상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미정 창릉동장은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민원실 환경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 덕양구 원신동은 지난달 28일, 연말을 맞아 대세학원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세학원(원장 이종한)은 매년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10명의 학생에게 각 30만 원씩 장학금을 전달하며 학업 지원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종한 대세학원장은 “아이들과 이웃이 서로 돕는 경험을 나누며 공동체의 가치를 더 크게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교육기관이 되도록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장동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웃을 향한 관심과 나눔이 모여 우리 동네를 더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며 “협의체도 지역 주민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꼼꼼히 살피는 버팀목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정원 원신동장은 “지역 곳곳에서 전해진 작은 나눔이 큰 울림을 만들고 있다.”며 “나눔에 참여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하다.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12월 1일부터 5일까지 위생등급제 지정 업소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위생등급 지정 음식점 사후관리’를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위생등급 지정을 받은 30여 개 업소를 대상으로, 지정기준 준수 여부와 위생관리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해 ‘매우 우수’, ‘우수’ 등 등급을 부여하고 이를 소비자가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덕양구는 등급의 신뢰도를 높이고 지정 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점검은 ▲개인위생관리 준수 여부 ▲객석·조리장 청결 상태 ▲식재료 보관·관리 ▲조리기구 세척·소독 상태 등 위생 분야 전반으로 진행된다. 평가 결과에 따라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급으로 구분하고, 위생 등급 지정 기간이 만료된 업소는 현장에서 표지판을 제거하도록 한다. 또한 경미한 보완사항이 있는 업소는 1개월 이내 개선하도록 시정 조치를 지시하고 부적합 업소는 위생등급평가 지정기관인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통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반려동물과의 건강한 공존 문화를 조성하고 동물교감치유에 대한 시민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2025년 고양특례시 동물교감치유 특강’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동물교감치유의 이해와 적용 : 시민과 함께 만드는 따뜻한 반려문화’를 주제로 12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열리며, 시민들이 동물교감치유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일상 속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총 3부로 나눠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반려동물 양육 여부와 관계없이 동물교감치유, 동물교감 독서교육 등에 관심 있는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강의 형태를 넘어, 각 분야 전문가들을 통해 실질적인 사례를 들을 수 있어 시민들의 이해도와 활용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고양특례시동물교감치유센터(일산서구 경의로 766)에서 전문 강사진이 직접 진행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홍보 포스터 내 큐알(QR)코드를 통해 접속할 수 있는 신청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이번 특강이 시민들에게 다소 생소할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위기이웃 발굴과 동 단위 특화사업 시행을 통한 지역복지 제고를 위해 지난 27일, 44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 한자리에 모여 위기이웃 발굴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 행정구별(덕양구, 일산동구, 일산서구) 분기별 정담회 외에도, 지역복지 상향 평준화를 꾀하기 위해 시 전체적으로 지역복지에 대한 의견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협의체 위원들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함께 고민하는 위기이웃 발굴’이라는 주제로 모둠별 토의와 발표가 진행됐으며, 동 단위에서 사업을 추진하면서 고민했던 많은 문제점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면서 새로운 사업에 대해 구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방문해 44개 동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민간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도 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다양한 민관 연계사업 추진에 매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더욱 견고하게 만드는 밑거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시민이 체감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월 27일과 28일 양일간 백석별관 회의실에서 고양시학부모연합회 및 학교운영위원협의회 위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고양 EDU-로드맵’ 간담회를 연속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내년도 교육지원사업 방향을 사전에 공유하고, 두 단체로부터 현장의 의견을 폭넓게 듣기 위해 시가 직접 마련한 자리로, 참석자들은 높은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행사는 2026년 교육정책의 핵심 방향을 담은 ‘고양 EDU 소개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교육문화국장 인사말, 정책 설명, 질의응답 및 현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학부모들은 “시가 직접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해줘 고맙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특히 지역 교육현안에 대해 시가 적극 대응하는 태도에 높은 신뢰를 나타냈다. 한편 학교운영위원들은 학부모회의 의견과는 또 다른 학교 운영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학교환경개선 수요, 교육격차 해소, 학군개편 절차의 투명성 등 제도적·구조적 관점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정책 논의 과정에 학교운영위원회가 제도적 대표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7일 행정안전부·국무조정실·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2025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지방공공기관 등 343개 기관이 총 649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제출한 가운데, 고양시 버스정책과의‘전국 최초 광역버스 정규노선 중간배차’ 시행 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당 사례는 광역버스 입석이 전면 금지된 이후 하류 정류소 시민들이 버스가 와도 승차하지 못하는 불편을 겪던 문제를 해소한 대표적인 적극행정 성과로 평가됐다. 2023년 12월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으로 광역버스 입석이 금지되자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승차난이 심각해졌고, 시는 출퇴근 시간대 현장에 직접 나가 혼잡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문제의 원인을 구체적으로 파악했다. 이를 토대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를 적극 설득해 전국 최초로 광역버스 정규노선 내 중간배차를 협의·승인받는 등 혼잡 시간대 광역버스 수요대응형 운행을 통해 시민 불편을 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12월 6일 오후 1시 30분 고양시 꽃박람회 전시장에서 ‘시민이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탄소중립도시 고양!’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고양시 탄소중립 지원센터가 시민과 함께 추진한 다양한 기후행동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 참여 기반의 기후정책 확산을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 ‘작은손, 큰쓸모’ 정크아트 경진대회, 탄소중립 시민 실천모임 활동, 탄소중립 시민참여단 운영 결과 등 2025년 주요 시민참여 프로그램의 성과를 전시·발표 형식으로 소개한다. 특히 ▲장난감 플라스틱을 활용한 정크아트 전시 ▲초소형 가전 수거함 설치 제안을 통해 시범사업으로 연결된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시민들의 플로깅·업사이클링·친환경 요리·기후독서 등 실천모임 활동 등이 전시 부스와 무대 발표로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본 행사에는 김진환 박사(한국물새네트워크 부대표·前 국립생물자원관 전시교육과장)가 참여해 ‘고양시 환경, 우리가 지킵시다!’라는 주제로 시민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과 기후행동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3일, 2025년 북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과보고회는 청소년 보호 유공자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2025년 사업 운영실적과 2026년 계획 및 우수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는 북구의 청소년 지원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며, 연계 기관과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 구청장 표창을 받은 정서지원 사업 멘토 이예린 씨는 “멘티의 작은 변화라도 꾸준한 관심과 정서적 지지가 큰 힘이 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고, ‘믿고 마음을 나누는 사람으로 기억됐다’는 피드백이 가장 큰 보람이었다”며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노력해 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위기 청소년들을 위해 노력해 오신 1388청소년지원단, 실무위원회, 학교지원단 및 센터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청소년이 아픔을 극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때 우리의 미래도 더욱 밝아진다”며 “다가오는 2026년에도 한마음 한뜻으로 청소년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5일 유림공원(유성구 봉명동)에서 개최된 2025 유성온천 크리스마스축제 점등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대전의 행복을 소망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점등 예배를 시작으로 캐롤 공연, 주요내빈 축사, 점등식 순으로 진행됐고, 트리, 캔들 등 크리스마스 마켓과 회전목마, 겨울 간식거리, 별빛쉼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돼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줬다. 조원휘 의장은 “온천로를 가득 채운 따뜻한 빛과 설렘 속에서 축제를 알리는 트리 점등식에 시민 여러분과 함께해서 매우 기쁘다”라면서, “축제는 사람이 모여 완성된다는 사실을 유성구가 다시 한번 보여줄 거라 믿고, 오늘 점등될 트리가 유성의 겨울을 밝히고 연말을 따뜻하게 비추는 희망의 신호탄이 돼 지역 상권이 힘을 얻고 도시가 활기를 되찾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12월 5일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2025학년도 영양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초등 인문반, 초등 창의융합반 학생들과 20여 명의 학부모, 지도강사가 참여하여, 학생들이 그동안 학습한 내용을 볼 수 있도록 전시회를 열고, 이를 바탕으로 산출물을 발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들은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켜보며 뜨거운 격려와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학생 대표 김모군은“영재교육원에서의 배움은 큰 도전이자 성장의 시간이었다. 친구들과 협력하는 과정 속에서 한 단계 더 발전하고 있다고 느낄 수 있었다. 저희가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근호 교육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1년간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 여러분의 탐구와 열정, 그리고 협력의 경험들은 앞으로 더 넓은 세상에서 큰 힘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이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창원특례시는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이 5일 마산합포구 진북면 지산리에 위치한 ‘(가칭)창원 진동리 보훈문화관’ 건립 예정지를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가칭)창원 진동리 보훈문화관’은 국가보훈부의 2024년 주요 정책 추진계획에 따라, 낙동강 방어선 주요 격전지 일원의 대한민국을 지켜낸 조국 수호의 가치를 후대에 전하기 위해 조성되는 시설이다. 이 문화관은 보훈 문화를 계승하고 시민들에게 교육적·문화적 가치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사업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진행되며, 총사업비는 63억 2,500만 원(국비 31억 6,200만 원, 시비 31억 6,300만 원)이 투입된다. 부지(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지산리 316-3)는 대지면적 3,303㎡, 연면적 943.81㎡(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다. 현재 부지 매입과 설계공모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 중이며, 2026년 설계 완료 후 2028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 권한대행은 이날 현장에서 사업 부지를 점검하고 향후 설계 진행 방향과 사업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문경예총(지회장 박희업)이 주관한 ‘2025 문경예술인의 밤’행사가 예총 산하 6개 협회(문인협회, 미술협회, 음악협회, 연예예술인협회, 국악협회, 사진작가협회)와 읍·면·동 가수왕전 참가자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2월 4일 밤 뮤지엄웨딩홀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1부 행사에는 TBC 김대진 아나운서의 사회로 막을 열었으며 감사패 수여, 박희업 회장의 환영사, 신현국 시장과 이정걸 시의회 의장의 축사, 시·도의원들의 격려사, 안광진 수석 부회장의 문예중흥선언문 낭독과 장학금 기탁이 이어졌다. 감사패는 연예예술인협회 김영성, 김철진, 국악협회 장순덕, 홍종국, 사진작가협회 윤태영, 박기숙, 문인협회 김필재, 미술협회 천금량, 음악협회 신성자 회원이 수상했으며, 회원들이 함께 하는 자리에서 문경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안광진 문경예총 수석 부회장의 200만원 장학금 전달로 1부를 마무리했다. 2부는 한 해 동안 찾아가는 어울림 한마당 왕중왕전으로 이어졌으며 1등 공영준(가은), 2등 윤정열(마성), 3등 정상화(호계)가 각각 수상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오늘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