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성석동에 위치한 주민자치회 텃밭에서 ‘사랑의 농작물 고구마 캐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재배한 고구마를 수확해, 그 결실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주민자치회의 역할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고봉동장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위원들은 서로 협력하며 정성껏 키운 고구마를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고구마는 100박스로 분류해, 관내 경로당, 독거노인 가구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조광휘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정성으로 가꾼 고구마를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고봉동 주민자치회는 주민 모두가 행복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차형수 고봉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고봉동에서도 취약계층 지원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식사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6일 훈장골에서‘2025 식사동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의 달을 맞이해 식사동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어르신 650여 명이 참석해, 부녀회에서 정성스럽게 마련한 음식과 선물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박노선 일산동구청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참석해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고 식사동 주민 중 경로효친 실천에 앞장서는 효행자와 어르신 복지증진에 기여한 모범노인에게 시장상을 수여했다. 경로잔치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맛있는 음식도 먹고 선물도 받으니 즐겁고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윤미선 식사동 새마을부녀회장은 “그동안 지역을 위해 애써오신 어르신들을 위해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경로잔치를 준비했는데 어르신들이 행복해 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된다”고 말했다. 최상덕 식사동장은 “경로잔치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1동은 지난 25일, 화평교회에서 노숙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상담소에는 화평교회 예배에 참석한 노숙인 및 취약계층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기초생활보장, 긴급지원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안내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복지 서비스 알림앱과 복지 멤버십에 대해 안내해 대상자들이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복지 정보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날 화평교회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송편 등 명절 음식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이효섭 화정1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통해 복지 서비스에서 소외된 분들게 직접 다가갈 수 있었다.”며 “특히 명절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찾아가 상담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릉동은 지난 26일, 고양소방서와 협력한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보급 및 설치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창릉동은 고양소방서와 함께 추진한 특화사업 ‘생명 안심 119 건강 플러스’를 통해 발굴된 취약계층 등 대상자에게 화재 예방을 위한 주택용 소화기와 화재감지기 설치를 지원했다. 이 사업은 지역 내 화재 사고 위험을 줄이고 주민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사업 대상 어르신은 “행정복지센터와 소방서에서 화재 예방 물품을 직접 챙겨주니 참 든든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미정 창릉동장은 “앞으로도 고양소방서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지역 방송사 촬영도 병행돼 주민들에게 응급안전망 강화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서오릉 왕릉일가에서 ‘2025년 창릉동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10월 노인의 날을 맞이해 마련한 경로잔치에는 지역 어르신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관단체 관계자와 주민들도 함께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경로잔치는 창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통장협의회 등 직능단체와 유관단체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께 정성껏 준비한 갈비탕과 송편, 과일 등을 대접했다. 장미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께 따뜻한 음식을 대접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 복지를 위해 여러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미정 창릉동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어르신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경로잔치 준비에 힘써주신 협의체와 단체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원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사회복지법인 바른법연구원과 함께 ‘2025년 풍요로운 추석맞이를 위한 선물세트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바른법연구원이 함께 정성껏 선물꾸러미를 준비해 홀로 지내는 노인가구 및 저소득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했다. 사회복지법인 바른법연구원은 그동안 지역 내 무료급식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온 종교단체로, 이번 명절에도 나눔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에 힘을 보탰다. 윤정원 원신동장은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묵묵히 일상을 이어오신 이웃들께 이번 명절 선물이 작은 위로와 응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김원수 바른법연구원 이사장은 “명절이면 더 깊어지는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이야말로 우리 연구원이 지향하는 가치”라고 말했다. 장동규 지역사회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5일 저장강박 증상 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사회적 자활기업 ‘갓피플’, 주민활동가와 협력한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주거환경개선 활동은 4개월간의 관계 형성 과정을 거쳐 이뤄졌다. 복지관뿐만 아니라 유관기관과 이웃들이 꾸준한 관심과 협력을 덕분에 오랜 기간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던 주민이 자발적으로 정리에 참여하며 긍정적 변화를 보여줬다. 이번 활동은 (재)아름다운가게 ‘아름다운 희망나누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사회적 자활기업 ‘갓피플’과의 연계를 통해 전문 인력이 참여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정리 작업이 진행됐다. 갓피플 관계자는 “저장강박 증상이 있는 주민은 사각지대에 놓이는 경우가 많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주민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저장강박 증상은 단순한 청소, 위생 문제가 아니라 심리적 요소, 사회적 고립 등 복합적인 요소가 있는 어려운 증상”이라며, “주민이 스스로 변화를 이룰 수 있도록 신뢰관계를 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성사1동·2동 주민들이 참여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복지관은 지난 2주간 성사동에서 모금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총 약 120만원의 기금을 마련했다. 모금된 기금을 활용해 생필품, 송편 등을 마련했으며 지난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주민들이 직접 만든 모듬 전과 후원물품으로 구성된 '추석 꾸러미'를 돌봄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얼굴도 모르는 이웃을 위해 많은 주민들이 마음을 모아주신 것에 감동했다”며 “정성껏 만든 음식이 외로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 이은선 관장은 “매 절기 마다 주민들께서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줘서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도 더욱 따뜻한 마을, 이웃과 이웃이 정을 나누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함께 힘을 내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 중인 ‘책나래’가 지난 26일 일산동구 장항동 쌍용더플래티넘 사회적기업 공간에서 ‘아이들의 기질과 상호작용’을 주제로 돌봄공동체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책나래는 새롭게 형성된 아파트 단지에서 비슷한 또래의 자녀를 키우는 엄마들이 모여 함께 만든 책놀이 프로그램으로, 방과후 돌봄활동을 이어오며 올해 공모사업에 도전했다. 이들은 구성원과 주민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돌봄공동체 교육, 다양한 주제의 책 놀이 프로그램 기획, 아이들과 함께하는 방과후 활동 등 꾸준한 활동을 펼치며 점차 돌봄공동체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책나래 구성원과 돌봄에 관심 있는 주민들이 참석했으며 주 양육자인 엄마들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아이들의 기질에 따른 양육 방식과 경험을 공유했다. 교육에 참석한 학부모는 “아이를 키우면서 지금의 양육 방식이 적절한지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으로 아이들의 기질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됐고 부모와의 관계가 아이의 성장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을 다시 깨달았다. 우리가 최선을 다해 아이를 키우고 있다는 점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7일 망운면 문화복지센터에서 제2기 ‘2025년 망운 친절한 마마학당’졸업식을 개최하며, 지난 4주간의 배움과 우정을 함께한 어머니들의 여정을 뜻깊게 마무리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마마학당 학생 26명을 비롯해 가족, 김산 군수와 지역 내·외빈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망운면 주민들의 합창을 시작으로 마마학당 어머니들이 직접 준비한 ‘고향의 봄’과 ‘우리의 우정’ 합창 공연, 졸업장과 상장 수여, 가족 편지 낭독의 순서로 꾸며졌다. 특히 입학식 때의 다소 긴장된 모습과 달리 이날은 활기차고 당당한 어머니들의 모습과 함께 졸업장을 수여받는 순간 가족들의 환호와 박수가 더해져 감동을 자아냈다. 이번 마마학당은 9월부터 약 4주간 ▲한지공예 ▲노래수업 ▲건강·질병예방 교육 ▲생활공예 ▲목공예 ▲졸업여행(완도 해양치유센터) 등 실생활에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다양한 문화·여가 활동을 통해 마마학당 어머니들은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문화를 경험했다. 졸업생 가족 대표로 편지를 낭독한 김맹녀 어머니의 딸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2회 경계결정 위원회를 개최하고 운남면 하묘리 일대와 무안읍 신학리, 청계면 청수리 일대의 3개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에 대한 새로운 경계를 결정했다. 이번 위원회는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 제16조 규정에 따라 새로운 지적공부의 경계를 확정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2022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운남 하묘지구와 2024년 사업지구 중 무안신학1지구 및 청계청수1지구 총 3개 지구 4,584필지 3,901,882.1㎡에 대한 경계결정에 대하여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잡고 일제강점기 토지조사사업 당시 만들어진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 지적공부로 전환함으로써,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2013년부터 전 국토를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다. 새롭게 결정된 토지의 경계와 면적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통지될 예정이며,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는 통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후 토지 경계가 확정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이 조성중인 농업연구단지가 AI(인공지능) ․ 스마트농업을 중심으로 한 농업분야 기후변화대응 거점으로 육성된다. 해남군은 삼산면 평활리 일원에 약 100ha 면적으로 미래 농업을 이끌 농업연구단지를 조성 중이다. 특히 농업연구단지는 단지내 조성중인 국립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를 컨트롤타워로 해 농업 분야 기후변화대응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지역의 신성장 동력을 아우르는 실증 ․ 연구단지로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기후변화적응과 AI ․ 스마트농업, 저탄소 ․ 탄소중립, 기후 인력양성 등 연구와 실증, 보급이 함께 이루어지는 미래농업의 플랫폼으로서 기능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2021년 공모에 선정된 국립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는 내년 착공할 예정으로, 순조롭게 건립을 추진 중이다. 우리나라 농업 분야 기후변화 대응의 전문 ․ 전담기관으로서, 농업연구단지의 실증·연구 기능과 병행해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해남군 농업연구단지는 인공지능(AI)와 스마트농업의 첨단기술을 집약한 농업연구단지로 조성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9월 2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광양시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 4곳을 방문해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명절 기간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풍성한 한가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 의장은 봉강노인요양원을 시작으로 마음나누리쉼터, 마동주간보호센터, 햇빛마을주간보호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종사자들이 겪는 고충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자리도 함께 가졌다. 김태균 의장은 “항상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시는 종사자분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라남도의회 또한 도민 복지 향상을 위해 세심한 관심과 실질적 정책으로 도민의 삶에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태균 의장은 매년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 활동을 이어오며,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들을 격려하는 등 도민 복지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9월 3일부터 27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5년 생활집수리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활용 가능한 집수리 기술을 습득해 주거환경을 스스로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2025년 경기도 주거복지사업 아이디어 공모’에서 고양시 주거복지센터 사업으로 선정돼 도비 지원을 받아 추진됐다. 총 8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일반 교육과 원데이 교육평일반과 주말반 총 4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기초 공구 사용 △실리콘 사용법 △수전 교체 △실생활에 유용한 기초 전기 등의 실습 중심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이런 교육이 확대되어 많은 시민들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좋겠다”며 “배운 기술을 활용해 봉사활동도 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성실 주택과장은“앞으로도 다양한 주거 문제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맞춤형 주거복지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15일부터 26일까지 전통시장 저울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일산시장, 원당시장, 능곡시장을 대상으로 정육점, 수산물 판매점 등 업종별 표본조사를 통해 진행됐다. 점검 항목으로 저울의 정확성, 검정 합격 여부, 봉인상태 등을 확인했으며, 일부 미흡한 사항이 발견된 경우에는 사용을 중지시키고 상인들에게 수리 후 재검정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성수품 수요가 많은 명절 기간 동안 시민 불편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명절 장보기에 나선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점검을 이어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계량기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전라남도는 2일 ‘K-푸드의 원류’ 남도미식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개막식을 목포 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김원이 국회의원,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 또한 모하메드 잠루니 빈 칼리드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를 비롯한 17개국 주한 외교사절단과 국내외 주요 인사 및 관광객 등 총 2천여 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주제 영상에서는 ‘남도미식, 전통과 현대 그리고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로 생명의 땅 전남과 발효의 고장을 부각시키며, 남도 음식이 지속가능한 글로벌 미식으로 발전해가는 모습을 표현했다. 특히 ‘장 나눔 세레모니’가 시선을 끌었다. 2024년 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서 담갔던 장을 1년간 숙성한 뒤 항아리에서 꺼내는 ‘장 나눔 세레모니’는 남도 전통 발효문화의 깊이와 시간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세레모니 직후에는 목포문화예술회관 외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에 대해 ‘의약외품(니코틴이 포함되지 않은 흡연욕구저하제, 흡연습관개선보조제)’ 오인 우려 광고로 보아 지난 9월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은 ‘니코틴 미함유’라는 점을 강조하여, 중독성과 위험성이 낮다고 소비자들이 잘못 인식하여 구매 할 수 있지만, 사실상 합성‧유사니코틴 등 확인되지 않은 성분이 함유된 경우가 많아 소비자 주의가 필요하다.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에 대한 국민 건강 피해 우려로 인해, 식약처는 ▲ 무니코틴을 표방하면서 ▲ 담배와 유사한 형태로 흡입하는 제품(액상단독 또는 기기 일체형)인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을 약사법상 의약외품 오인 우려 광고로 보아 적극 점검하고 있다. 9월 간(9.15~9.24) 집중 점검한 결과 온라인 판매사이트 171건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차단 요청하고, 전자담배판매점‧약국 총 304개소(판매점 188개소, 약국 116개소)에 대해서도 현장점검(9.17~9.26)한 결과 전자담배 판매점 16개소를 현장 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강원지방기상청(청장 장근일)은 올해 설악산(1,708m)의 첫 단풍이 10월 2일 시작됐다고 발표했다. 올해 단풍 시작은 지난해보다 2일 빠르고, 평년에 비해 4일 늦었다. 단풍 시작은 산 전체가 정상에서부터 20%가량 물들었을 때를, 단풍 절정은 80%가량 물들었을 때를 기준으로 하며, 일반적으로 단풍 절정은 시작 약 20일 이후에 나타난다. 기상청에서는 기상청 날씨누리를 통해 전국 21개 주요 유명산의 단풍현황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단풍 전 △단풍 시작 △단풍 절정 시 촬영한 사진을 지도와 함께 제공하여, 누구나 단풍 실황을 살펴볼 수 있다. 강원 단풍·기상 융합서비스'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내 국립공원 탐방로(설악산, 오대산, 치악산, 태백산)의 단풍 실황 및 기상정보와 함께, 주요 산의 실시간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단풍 여행 전 기상청 날씨누리와 '강원 단풍·기상 융합서비스'의 단풍 실황과 기상정보를 참고하면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10월 2일 오전 10시에 정부 세종청사 10동(세종특별자치시 도움4로)에서'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보건복지부 이형훈 제2차관 주재로, 정통령 공공보건정책관, 김홍순 교육부 의대교육지원관과 각 권역을 대표하는 충남대병원·경북대병원·전북대병원·강원대병원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는 국정과제로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국립대학병원 지역 거점병원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는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기능강화 등 포괄적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부-국립대학병원장 간 협의체이다. 이번 회의에는 그간 소통 경과와 함께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강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보다 밀도 있는 논의를 위해 2주 간격으로 협의체를 운영하여,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국립대학병원 발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형훈 제2차관은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임계점인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해 국립대학병원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적의식을 공유한다”면서 “그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10월 2일 국가데이터처에서 발표한 2025년산 쌀 예상 생산량은 357만 4천 톤으로 지난해에 비해 1만 1천 톤 감소(△0.3%)했으며, 10a당 생산량은 527kg으로 전년의 514kg보다 13kg(2.7%) 증가했고 평년의 518kg보다 9kg(1.7%) 많은 수준이다. 올해 예상 생산량은 밥쌀·가공용 소비, 정부의 공공비축 물량 등을 감안한 신곡 예상 수요량보다 16만 5천 톤 많은 수준이다. 9월 잦은 비로 일조량이 전·평년에 비해 적어 11월 13일 발표 예정인 쌀 최종 생산량이 일부 변동될 가능성도 있지만, 생산자단체, 산지유통업체 등은 최종 생산량의 작황 또한 전·평년에 비해 양호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현재 쌀값은 전·평년에 비해 높은 수준이나, 햅쌀이 본격적으로 수확되는 10월 중순 이후에는 산지 쌀값이 안정화되고 소비자 쌀값도 연착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오늘 발표된 예상 생산량을 감안하여 정부는 10월 13일 주간에 정부, 생산자, 산지유통업체, 소비지업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양곡수급안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쌀 수확기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