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의 친환경적인 생활을 촉진하기 위해 유용미생물(EM) 발효액의 생산 및 공급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유용미생물(EM) 발효액을 동 행정복지센터 36개소에 설치된 유용미생물(EM)탱크 37기에 월 2회 이상 무상으로 보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약 2,040톤의 유용미생물(EM) 발효액을 생산해 연인원 20만 명의 시민에게 보급했으며, 벽제천 등 하천에 유용미생물(EM) 발효액을 투입해 수질 개선 효과를 거두었다. 유용미생물(EM) 발효액은 합성세제 사용을 줄이고 환경 오염을 저감시켜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앞으로도 시는 유용미생물(EM) 발효액을 활용한 환경 보호 활동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유용미생물(EM) 발효액을 24시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께서는 언제든지 편리하게 이용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가 공공하수처리시설의 효율성을 높이고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올바른 하수 배출을 위한 대시민 홍보 활동에 나선다. 최근 공공하수처리시설에 계획된 수질 기준을 초과하는 고농도 하수가 지속적으로 유입돼 하수 처리 효율 저하 및 환경오염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시는 고농도 하수 유입의 주요 원인인 가정용 주방분쇄기 사용, 과도한 세제 사용, 음식물 찌꺼기의 하수관 직접 투입 등을 방지하기 위해 각 단지 관리사무소 및 행정복지센터에 안내문을 게시하고, 시민 대상 정기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일부 가정의 무분별한 고농도 세제와 음식물 찌꺼기 배출은 하수 처리 시설 운영에 막대한 부담을 준다. 특히 환경부 인증 없는 불법 주방분쇄기 사용, 물티슈·위생용품을 변기에 버리는 행위는 하수관 막힘 및 악취 발생의 주범일 뿐만 아니라, 심각한 환경 문제로까지 번질 수 있다. 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내문 게시와 함께, 다양한 연령층과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온라인 홍보 채널을 강화하고, 지역 커뮤니티와의 협력을 통한 맞춤형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공동주택 단지 내에서 근무하는 경비원 및 청소노동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 공동주택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 사업’참여 단지를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실외에서 장시간 근무하는 현장 노동자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며, 총 7천 5백만 원(도비 2천 5백만 원 포함)의 예산이 투입된다. 올해는 총 15개소(경비 8개소, 청소 7개소)의 휴게시설에 대한 지원이 이뤄지며, 개소 당 최대 500만원 씩, 단지 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2021년부터 2024년까지 해당 사업을 통해 보조금을 지원받은 대상은 이번 지원에서 제외되며, 보다 자세한 요건은 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금으로 시설 개선(구조물의 보수, 도배·장판 교체, 환기 및 환풍설비, 샤워시설 보완 등 물리적 환경 정비)이나 비품 구입(에어컨, 정수기, 소파, 냉장고 등 휴게공간에 필요한 비품의 교체 및 신규 구입)을 할 수 있으나, 이에 따른 비용 10%는 자부담해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일 ㈜펫나우와 반려동물 생체인식 등록 및 유실견 찾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동물등록률을 높이고 유실·유기 반려견의 발생을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경기도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비문등록 사업은 유기ㆍ유실견 발생 방지를 위해 반려견 비문(코주름) 등록과 함께 외장형 동물등록를 병행하면 마리당 1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무료로 동물 등록을 할 수 있다. 시는 사업 시행업체로 선정된 ㈜펫나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4일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물 미등록 민원이 발생하거나 동물 구조 시, 현장에서 바로 비문 및 외장형 등록을 할 수 있어 동물등록률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에 동물등록이 돼 있어도 비문등록을 하면 반려견을 잃어 버렸을 때 스마트폰 앱에 실종신고를 하면 반경 3km 내 비문등록 견주에게 실종된 반려견의 정보가 공유된다. 또 인공지능(AI)을 통해 동물보호센터에 입소된 반려견을 분석해 정보가 일치되는 반려견 정보를 신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 대흥사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우수 웰니스관광지에 선정됐다. 웰니스(wellness)는 웰빙과 행복, 건강의 합성어로, 웰니스 관광은 휴양, 스파, 음식 등 건강과 치유를 목적으로 하는 관광을 말한다. 우수 웰니스 관광지는 광역 지자체가 추천한 66곳에 대해 서면 평가, 현장평가, 최종심의 단계를 거쳐 전국에서 11곳이 선정됐다. 전남권에서는 해남 대흥사와 장흥의 전라남도 마음건강치유센터 2곳이 지정됐으며, 대흥사는 힐링과 명상분야에서 전국 우수관광지로 인정받았다. 해남 두륜산에 위치한 대흥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 본사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될 정도로 풍부한 문화유산을 보유한 천년고찰이다. 특히 대흥사 13대 종사의 한 분인 다성(茶聖) 초의선사에 의해 우리나라 차의 중흥기를 불러일으켰던 차 문화의 산실로서, 지금까지 선다일여(禪茶一如)의 차 정신을 이어오고 있다. 명상과 다도체험, 사찰 탐방, 산행, 스님과 차담 등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선 명상과 체험형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높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행신청소년자유공간은 청소년들의 문화 감수성을 향상하고 건전한 놀이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청소년 여가프로그램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청소년 여가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단순한 공간이용에서 벗어나 공간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4월 초에는 ▲공간 야외화단 꾸미기 ▲식목일 의미 알아보기 ▲다육식물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테마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5월 카네이션 컵케이크 만들기 △6월 나만의 숲속 도서관 만들기 △9월 푸른하늘 썬캐쳐 만들기 △10월 꽃산병&바람떡 만들기 △11월 수제 빼빼로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행신청소년자유공간은 매월 자유공간 이용 이벤트와 행신·화정·주교청소년자유공간 연합활동, 지역 청소년 교류 등 폭 넓은 활동을 통해 청소년울위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공익수호자(소방관, 경찰관, 군인 등)를 직접 조명하는 프로젝트'우리 마을에 영웅이 산다'를 오는 4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5년 국가보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추진하는 활동으로 청소년이 주도하는 참여형 보훈 프로젝트이다. 13세부터 16세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참가 신청은 4월 17일까지 가능하다. 포스터에 기재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하면 담당자가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활동 기간은 4월부터 7월까지이며, 매월 2~3회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청소년들은 지역 내 제복을 입은 근무자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하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수호 굿즈(키링, 스티커 등) 제작 ▲공익수호 캠페인 ▲영웅 박물관 전시회 기획·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영상 인터뷰 촬영을 지원하는 전문 교육이 진행되며, ▲활동 위촉장 수여 ▲우수활동자 시상 ▲봉사활동 시간 인정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마두청소년수련관 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2025 바다의 시작 캠페인’의 출발을 알리는 O.T 환경교육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바다의 시작 캠페인’은 도로변 빗물받이에 버려진 쓰레기가 하천을 따라 바다로 흘러가 해양생물을 위협하고, 결국 우리 삶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한 시민 참여형 인식개선 캠페인이다. 발대식에는 고양시민, 자원봉사 단체 8곳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환경문제 전반에 대한 교육과 함께 오리엔테이션, 활동 안내를 받으며 캠페인의 취지와 목적, 활동 시 유의사항, 안전수칙 및 노면 스티커 부착 방법 등의 내용을 숙지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비전 선언식’도 함께 진행했으며, 참여 단체, 시민들이 깨끗한 고양시와 건강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공동의 의지를 선언하고 연대의 뜻을 다졌다. 올해 바다의 시작 캠페인은 고양시 3개 구 전역으로 확대해 진행하며, 오는 6월까지 총 180개소의 빗물받이에서 집중적인 정화 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고양시민 누구나 1365 자원봉사 포털을 통해 참여 신청이 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송포동은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한‘찾아가는 건강관리사무소’를 일산서구보건소 가좌보건지소와 협력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찾아가는 건강관리사무소는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 및 단체에 보건인력이 직접 방문해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공공보건 서비스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만성질환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어르신들이 원하는 활동을 선택하여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건강 검사, 신체활동, 영양교육, 웃음치료, 절주교육 등이 있다. 지난 3월 10일부터 법곳2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건강관리사무소를 운영 중이며 4월 21일까지 매주 1회, 1시간 동안 진행할 계획이다. 어르신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5월 10월부터 6월 16일까지 서촌경로당에서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다른 경로당으로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박성식 송포동장은 “앞으로도 관내 경로당에 다양한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 통장협의회가‘ 봄맞이 대청소’를 진행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고양국제꽃박람회 개최에 맞춰 쾌적한 일산서구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통장협의회가 솔선수범하고 있다. 청소 활동에는 탄현1동 통장협의회를 비롯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명이 참여해 주요 도로변과 골목길, 공원 주변, 거주지 주차장 등에 겨우내 쌓인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도로변과 인도에 방치된 생활쓰레기 및 낙엽 수거 △공원 및 산책로 주변 환경 정비 △산책로 주변의 플라스틱 쓰레기 수거 등을 함께 진행했다. 또한 탄현1동은 빗물받이 정비도 진행하고 있다. 탄현1동에는 저지대가 있으며, 작년 우기에 침수된 곳이 많아 주민들의 관심과 걱정이 큰 지역이다. 이에 탄현1동은 해빙기 이후 기온상승과 우기 도래에 대비해, 빗물받이 주변을 청소하고 있다. 특히 방치된 낙엽 등이 빗물의 흐름을 방해해 침수로 이어질 수 있는 점을 고려해 낙엽을 제거하하며 준설이 필요한 곳을 조사하고 있다. 김선우 탄현1동장은“꽃박람회를 맞이하고 우기에 대비해 지역을 사랑하는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1동 지난 9일‘봄맞이 초화 식재’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엽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주엽1동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2개조로 나눠 초화를 심었다. 발산중학교, 강선초등학교, 주엽1동 행정복지센터 등 화단에 페튜니아 1,000본을 식재해 화사한 마을 분위기를 조성했다. 황희숙 주민자치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심을 때는 힘들었지만 꽃나무를 심고 나니 동네가 화사해져서 봄기운이 만연하다. 꽃내음 가득한 아름답고 행복한 주엽1동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권재 주엽1동장은 “이번 행사는 따뜻한 봄을 맞아 주민들에게 봄기운을 전하고, 2025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앞으로도 마을 자투리 공간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초화를 관리해 마을이 아름답고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10일 글로벌 대형공연 및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개최에 대비한 로드체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장점검은 이번 달 16일부터 시작되는 콜드플레이 내한 공연과 4월 25일 개막하는 2025고양국제꽃박람회를 앞두고 시민과 방문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내한 공연 일정을 고려해, 작년 꽃박람회 대비 로드체킹을 진행한 일정보다 약 10일 앞당겨 진행됐다. 이날 최영수 일산서구청장을 비롯해 자치행정과장, 교통행정과장, 기획예산팀장, 녹지관리팀장, 도로시설팀장 등 간부공무원 8명이 동행했다. 점검 대상지는 △까치주차장 △장미주차장 △문촌19단지 사거리(호수로) △고양종합운동장 등으로, 각 현장에서 주차장 주변 정비상태, 도로시설물, 화분 설치, 보도 및 승강장 청결 상태, 불법주정차 문제 등을 점검했다. 또한 일산서구는 고양종합운동장 대형 공연 및 꽃박람회의 방문객들을 위한 환영 이벤트로 일산서구청 앞 전면부지에 대형 꽃 포토존을 조성하고 있다. 포토존은 4월 15일 공개될 예정으로, 공연장을 찾는 국내외 관람객들을 환대하고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 주민자치회가 4월 11일 설문동 일대 및 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깨끗한 고봉동 만들기 봄맞이 초화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초화 식재 행사는 다가온 봄을 맞이하고 4월 25일부터 개최되는‘2025고양국제꽃박람회’에 대비해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고봉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고봉동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설문동 일대와 청사의 가로화단과 화분을 정비하고 페튜니아 1,000여 본을 식재했다. 조명휘 주민자치회장은 “초화 식재 행사에 함께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하다. 화사하고 아름다운 꽃길을 거닐며 주민들이 성큼 다가온 봄의 기운을 느껴보길 바란다”며, “우리 주민자치회는 깨끗한 고봉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문영기 고봉동장은 “올해 고양국제꽃박람회를 보기 위해 고양시를 찾는 방문객들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인상을 느낄 수 있도록 초화 식재 행사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2동은 지난 10일 강촌공원에서 제1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복지상담소는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곳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복지서비스 상담을 실시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찾아내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마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마두2동 직원, 흰돌종합사회복지관 직원 등 12명이 참여해 복지상담을 진행하고 주민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했다. 상담을 받은 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서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웠는데 집에서 가까운 공원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어 편리했다”고 말했다. 양정자 민간위원장은 오늘 함께 해준 위원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찾아가는 복지상담소나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주동은 지난 10일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주민의 고독사 예방과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고립 위험도가 높은 1인 가구를 발굴해 가구별 특성에 맞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한성준 행주동장은 “이번 협약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는 따뜻한 복지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진우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우리 기관이 보유한 복지자원과 경험을 바탕으로 행주동과 함께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고립위험에 노출된 1인 가구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하며, 지역사회의 복지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충북 진천군 재경진천군민회(회장 강건식)는 서울 송파구 여성문화회관에서 제3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군민회 회원과 가족, 송기섭 진천군수를 포함한 기관단체장, 충북도민회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35차 정기총회에 이어 3년 만에 개최된 행사로 충북 진천군 출향 인사와 재향 인사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진천군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그간 군민회와 출향인들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회원들을 위해 충청북도지사표창, 진천군수표창을 비롯한 다양한 표창을 수여하고,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도 진행했다. 송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수도권 내륙선 광역철도 유치, 18년 연속 인구 증가, 9년간 누적 투자유치 14조 원 등 고향 진천의 눈부신 발전상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보재 이상설 선생의 대한민국장 서훈 승격과 제21대 대통령 선거 이후 소통과 통합의 시대가치 실현을 위한 군의 역할을 강조했다. 강건식 재경진천군민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고향 생거진천이 한 단계 더 도약하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운대구는 19일 오후 2시 반여중학교에서 ㈜넥슨코리아(대표 강대현 김정욱)와 ‘청소년 디지털 인재 양성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김미애 국회의원, 신민석 넥슨코리아 메이플W그룹 총괄디렉터 등이 참석했다. 해운대구와 넥슨코리아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코딩 및 게임 제작 교육, 게임 개발자 특강 등 다양한 디지털 교육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넥슨코리아는 자사 대표 플랫폼인 ‘헬로메이플’을 활용해 청소년들이 프로그래밍에 재미를 느끼고, 미래 게임 산업을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관내 14개 중학교 530여 명을 대상으로 ‘블록코딩으로 완성하는 나만의 게임 만들기 과정’도 운영한다. 김성수 구청장은“지자체 최초로 넥슨과 협력해 청소년 디지털 인재 양성 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이 해운대 청소년들이 미래 게임 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김미애 국회의원은 “넥슨과의 협력을 통해 해운대구가 한발 앞선 디지털 교육을 실현하고, 사회 변화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함께여서 즐거운 청소년들의 마을활동플랫폼, 서구청소년문화의집 ‘시소센터’(이하 시소센터)는 2025년 상반기, 관내 중학교 2개교 1학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기주도 진로탐색 프로그램 ‘자기탐구생활’을 운영했다. ‘자기탐구생활’은 광주광역시청소년삶디자인센터(이하 삶디센터)가 개발한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으로,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흥미, 가치, 적성, 욕구 등을 탐색하고 스스로 진로 방향을 설계하도록 돕는 자기주도 프로젝트형 진로탐색 활동이다. 시소센터는 삶디센터,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의 협력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청소년수련시설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자유학기제 연계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적용하여 운영했다. 2025년에는 동명중학교와 전남중학교 1학년 학생 총 352명이 참여했으며, 3회기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각 회기에서는 ‘나의 역사’, ‘현재의 나’, ‘나의 욕망’을 주제로, 관련한 활동지 작성과 글쓰기 활동이 진행됐고, 매회 수업 종료 전에 해당 주제에 대한 질문에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회고 시간을 가졌다. 참여 청소년들은 이 과정을 통해 자기 이해와 자기표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함께여서 즐거운 청소년들의 마을활동플랫폼 서구청소년문화의집 ‘시소센터’ 는 밴드·댄스·자기주도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동아리가 활동하고 있다. 시소센터의 활동 지원을 받아 청소년들은 여러 지역행사에 참여하며 청소년동아리 활동의 목표를 이루고 성장했다. 지난 5월 3일, 5·18 민주화운동 4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사단법인 오월음악에서 주관하는 ‘2025 상설음악회 오월의 노래’에 청소년 밴드동아리 ‘비상’이 초청받아 멋진 무대를 펼쳤다. 이날 공연에서는 자작곡인 ‘아무 생각없이’와 이승윤의 ‘들려주고 싶었던’, 데이식스의 ’한페이지가 될 수 있게‘ 등 총 7곡을 연주하여 5.18 민주광장을 노랫소리로 가득 채웠다. 5월 24일은 광주광역시교육청과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5 5·18 청소년문화제’에서 댄스동아리 ‘윈썸(Winsome)’이 참여하여 댄스공연 무대를 통해 끼와 재능을 보여주는 한편, ‘임을 위한 행진곡’ 플래시몹에도 참여하여 광주민주화운동 정신을 기렸다. 5월 31일에는 제 2회 서구 청소년의 날을 기념하여 광주서구청의 지원으로 서구청소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충북 진천군 재경진천군민회(회장 강건식)는 서울 송파구 여성문화회관에서 제3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군민회 회원과 가족, 송기섭 진천군수를 포함한 기관단체장, 충북도민회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35차 정기총회에 이어 3년 만에 개최된 행사로 충북 진천군 출향 인사와 재향 인사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진천군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그간 군민회와 출향인들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회원들을 위해 충청북도지사표창, 진천군수표창을 비롯한 다양한 표창을 수여하고,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도 진행했다. 송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수도권 내륙선 광역철도 유치, 18년 연속 인구 증가, 9년간 누적 투자유치 14조 원 등 고향 진천의 눈부신 발전상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보재 이상설 선생의 대한민국장 서훈 승격과 제21대 대통령 선거 이후 소통과 통합의 시대가치 실현을 위한 군의 역할을 강조했다. 강건식 재경진천군민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고향 생거진천이 한 단계 더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