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9일, 의왕시보건소와 협력하여 심폐소생술(CPR) 및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의왕도시공사 신입직원과 사업장의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자 등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전문 강사의 체계적인 지도하에 ▲완전기도폐쇄 상황 시 응급대처법 ▲심정지 발생 시 심폐소생술(CPR) 절차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방법 ▲응급처치 시 법적 책임 및 보호에 대한 이론 교육 등이 진행됐으며,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을 기반으로 한 실습 중심의 강의로 진행되어 이해도를 더욱 높였다. 이번 교육은 보건소와 협력하여 실질적인 응급처치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향후 공사 직원들의 현장 응급 대응력 향상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직원 응급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도시공사가 주민들의 의견을 예산에 직접 반영하는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를 오는 5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주민참여예산은 주민들의 직접 예산 운용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로 지역 주민들은 공공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지난해에도 주민이 제안한 4개 사업이 이번 예산에 반영된 바 있으며, 올해 공모에서 ▲시설 및 환경 개선 ▲주민 서비스 향상 ▲사회적 약자 편익 증대 등 도시공사 운영시설과 관련된 다양한 공공사업의 제안이 가능하다. 참여 대상은 도시공사 운영시설 이용고객을 포함하여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사 홈페이지(고객센터 〉주민참여예산)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홈페이지 게시판,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 제안은 사업부서와 예산부서 사전 검토 후 고객행복 참여 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필요성, 시급성, 공공성 및 효과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2026년도 도시공사 본예산에 편성되며, 의왕시와 시의회 최종 승인을 통해 확정된다. 공사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 제도를 통해 주민들의 목소리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향토사료관은 오는 5월~6월, 9월~10월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에 어린이 단체 프로그램‘박물관 놀이터’를 운영한다. ‘박물관 놀이터’ 프로그램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무료 체험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4개월에 걸쳐 총 30회 일정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회당 2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내용은 1시간 체험활동 수업으로 이뤄지며, 참여 아동들은 박물관 관람 예절을 교육받은 후 향토사료관 특별전시 ‘발굴, 출토유물’의 전시 해설을 듣고 주먹도끼를 북아트로 만들어 보는 체험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모든 체험 활동이 끝나면 기념촬영 후 폴라로이드 사진을 받을 수 있다. 의왕향토사료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박물관을 놀이터로 생각하고 언제든지 방문할 수 있는 친숙한 공간으로 느끼기를 바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계획했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는 9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및 행동 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에 관한 공직자 안전의식 제고와 위기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산불 발생 주요 원인 및 최근 사례 분석 △산불 예방을 위한 실천 수칙 △비상 대피 절차 및 협업 대응 방안 등 산불 진화대원들과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산불 발생 시 투입되는 직원들에 대한 행동 지침과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이 소개돼 직원들의 실질적인 산불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모든 직원이 재난 상황에서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며,“앞으로 다양한 안전 교육을 실시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는 자연 재난 대응 교육은 물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체계적인 직원 교육과 현장 중심의 훈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진주시를 대표하는 야간관광 콘텐츠인 실경역사뮤지컬 ‘의기논개’가 5월 2일부 터 31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8시 의암 일원 수상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진주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사)극단현장이 주최·주관하는 실경역사뮤지컬 ‘의기논개’는 2025년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총 10회 공연으로 확대 편성됐다. 공연 기간이 늘어나면서 보다 많은 관람객들에게 진주의 역사와 문화자원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02년 진주논개제의 주제 공연으로 초연된 이후 지난 16년간 꾸준히 관객들을 만나온 ‘의기논개’는 2022년부터 실경역사뮤지컬로 형식의 변화를 시도한 이후 관람객 평점 4.9점으로 조기 매진되는 등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전문배우와 시민합창단, 시민배우를 포함해 110여 명의 대규모 출연진이 등장하며, 작년부터 추가된 남강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논개의 서곡, 진주검무로 재현한 전투 장면, 실감 나는 특수효과 등으로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수어 통역과 휠체어 좌석을 마련하는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암군이 7일 군 홈페이지에 ‘고향사랑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개설, 운영에 들어갔다. 이 명예의 전당은 고향사랑기부제도를 활성화하고, 기부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암군홈페이지에서 ‘군민참여'고향사랑기부제'명예의 전당’의 경로로 들어가면 제도가 생긴 2023년부터 연도별로 나눠 기부자 이름을 볼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로 영암의 성장을 응원해 주신 소중한 마음을 깊이 간직하며 영암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습니다’의 문구와 함께다. 특히, 100만원 이상 기부자는 이름과 직함, 기부금액을 함께 열람할 수 있다. 이영주 영암군 홍보전략실장은 “고향사랑기부로 영암에 보내준 따뜻한 마음을 기억하기 위해 명예의 전당을 만들었다. 소중한 기부를 오랫동안 기억하며 의미 깊은 기금사업으로 정성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다. 영암군은 봄맞이 고향사랑기부 참여 이벤트로 이달 말일까지 10만원 이상 기부자에게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논산시가 신규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성공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을 본격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 현장의 실질적인 기술 습득과 경험 축적을 목표로 하며, 귀농귀촌인 및 청년 창업농 등 농업에 새롭게 진입한 인원을 대상으로 12팀( 멘토·멘티 1팀)으로 운영한다. 지난 1월 논산시청 및 논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신청공고를 통해 교육 연수생과 선도농가를 모집했으며, 서류 평가와 면접 및 현지조사를 거쳐 딸기 11팀, 엽채류 1팀을 최종 선정했다. 연수생(멘티)들은 3월~11월 기간 내 5개월 동안 지역 내 선도 농가(멘토)에서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며, 작물 재배 기술, 유통 및 경영 관리 등 농업의 전반적인 분야에 걸친 실질적인 노하우를 직접 배우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론 교육에서 그치지 않고, 실제 농업 현장에서 시행착오를 줄여가며 성공적인 농업 경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및 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교육 관련한 내용은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지도정책과 귀농귀촌팀으로 문의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8일 단원구청 대회의실에서 결산담당 공무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결산 담당 공무원 직무교육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4 회계연도 결산 진행 과정에서 미진했던 부분을 올해 결산에서 보완하고, 담당자들이 결산의 기본 개념과 실무능력을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손종필 나라살림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의 강의로 진행돼 결산담당자의 결산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결산검사제도의 이해 ▲결산 주요 관리 사항 ▲결산업무 전반에 대한 대응 ▲지방보조금 관리방안 등이며, 여러 지방지치단체의 실제 사례를 적용하면서 현장감 있는 강의로 진행됐다. 김태희 회계과장은 “결산은 예산과정의 마지막 단계로 회계연도의 예산 집행 실적을 나타내는 것인 만큼, 담당자들에게는 결산업무에 대한 전문성과 통합결산서에 대한 적응 능력이 요구된다”라며 “매년 초 교육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건전한 재정운영과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9일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중도매인 ㈜청호와 ㈜오대유통으로부터 농산물을 후원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안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 2015년부터 푸드뱅크 사업을 통해 도매시장 내 잉여농산물 등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무상 지원하고 있다. 이번 나눔에서는 ㈜청호와 ㈜오대유통으로부터 안산나눔푸드뱅크에 전달될 표고버섯 70kg과 열무 100kg을 후원받았다. 양미회·이복록 대표는 “신선한 식재료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한 끼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공동체를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범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중도매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9일 한국마사회 안산지사 문화공감홀(선부동, 서울프라자 8층 소재)에서 소상공인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역 소상공인 대표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해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는 ▲우수회원 표창 ▲내·외빈 축사 ▲불우이웃 후원 물품 기증식(라면 290만 원 상당) ▲2024년 사업 및 결산 보고 ▲2025년 사업계획 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안산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해 2016년 설립된 법정 경제단체다. 관내 소상공인 경영 지원을 위한 ▲정책 제안 ▲소상공인 간 네트워크 구축 ▲교육 및 홍보 지원 등의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정동관 안산시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지난해 소상공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라며 “최근 경기침체 장기화로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모두가 지혜를 모아 협력한다면 지금의 시기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도원중 기획경제실장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9일 안산시청에서 집중안전점검 민간안전점검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운영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오는 14일부터 이뤄지는 민관 합동 안전점검에 앞서 이뤄졌다. 이날 관계기관 등의 추천을 받은 ▲건축 ▲전기 ▲가스 ▲소방 ▲산업안전 ▲건설안전 등 각 분야 총 12명의 민간안전점검단은 위촉장을 수여받고 활동 계획을 공유했다. 민간안전점검단은 6월 13일까지 민관 합동 안전점검에 참여해 노후시설·고위험시설, 어린이이용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 요소에 대해서는 사전 조치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 집중안전점검은 ▲공장시설 ▲폐기물처리시설 ▲유해화학물 취급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20개 유형, 총 91개 시설물에 대해 점검을 펼친다. 이번 점검 결과는 시민들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해 통합공개시스템에 투명하게 공개될 예정이며, 보수·보강 및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개선을 진행하고 위반사항은 적극적인 행정처분이 이뤄질 계획이다. 전덕주 행정안전교육국장은 “최근 각종 사고로 위험시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9일 상록구청 상록시민홀에서 ‘2025년 안산시 방역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시민참여 방역 활동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상록수·단원보건소를 비롯해 새마을지회방역단, 안산시자율방재단,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올해 ‘시민 자율방역 활동’을 방역 전략의 핵심 요소로 판단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간다. 보건소 방역소독 외에도 가정과 마을 단위에서 일상적으로 ▲고인 물 제거 ▲쓰레기 정리 ▲유충서식지 관리 등의 활동을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열린 안전교육에서는 ‘모기 유·성충의 방제 방법 및 방역안전교육’을 주제로 모기매개감염병 방제분야 전문가인 양영철 을지대학교 교수가 특강을 펼쳤다. 특히 교육에서는 현장 중심의 방제 방법 등을 자세히 설명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한편, 시는 ‘시민 자율방역 활동’ 외에도 ‘근거중심 매개체 방제사업’을 추진해 지역 내 모기 및 해충밀도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하는 ‘표적 방제’를 강화할 예정이다. 정기적으로 모기 유충 서식 실태를 파악하고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청 소속 직장운동경기부가 각종 전국대회에서 메달을 쓸어 담으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안산시 직장운동경기부의 첫 주자로 나선 펜싱부는 ‘2025 전국남녀종목별 오픈대회’에서 현 사브르 여자 국가대표인 김정미 선수가 사브르 개인전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사브르와 플러레 단체전 3위를 달성했다. 김정미 선수와 서지연 선수는 최근 국제펜싱연맹 월드컵과 사브르 월드컵에 출전해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쾌조의 컨디션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월 태안에서 열린 ‘2025 설날장사씨름대회’에 출전한 여자씨름단은 이재하 선수가 국화급(70kg 이하) 장사에 등극했고, 김채오 선수가 매화급(60kg 이하) 3위에 올랐다. 분위기를 이어간 씨름단은 최근 열린 ‘제55회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 매화급에서 김채오·김은별·김나형·김단비 선수가 각각 1~3위를 석권하며 강호로써의 면모를 뽐냈다. 유도부는 지난해 파리올림픽 개인전·혼성단체전 동메달리스트 김하윤 선수를 필두로 올해 새로 입단한 허슬미 선수가 국가대표로서 ‘2025년 회장기전국유도대회’에 참가해 63kg 2위에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외국인 주민들의 행정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지원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안산시는 지난달 말 기준 10만 명 이상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으며, 매년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다. 시는 외국인 주민 수요가 가장 많은 곳으로 판단되는 상록구 3개소(▲상록구청 ▲월피동행정복지센터 ▲상록수역광장)와 단원구 4개소(▲안산시청 ▲단원구청 ▲원곡동행정복지센터 ▲고대병원) 등 거점 7개소에 시스템 도입을 완료했다. 상록수역 광장과 고대병원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에는 일본어·중국어·필리핀어·베트남어 등 4개 언어가 지원되며, 나머지 5개소에는 영어·일본어·중국어·태국어·베트남어 등 5개 언어가 지원된다. 이번 외국어 지원 서비스 도입으로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주민등록초본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 7종을 발급할 수 있게 됐다. 다만, 발급 서류는 국문으로 출력된다. 시는 향후 기계 운용 과정에서 이용자 반응과 수요 등을 분석해 외국인 지원서비스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동작구가 오는 11일부터 이달 말까지 관내 11개 구립도서관에서 특별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지정된 ‘도서관의 날(매년 4월 12일)’을 기념하고자 기획됐다. 먼저 책의 저자와 독자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인 ‘작가와의 만남’이 펼쳐진다. ▲‘친밀한 이방인’ 정한아(11일 동작샘터도서관) ▲‘하고 싶은 공부’ 박현숙(13일 약수도서관) ▲‘트렌드 코리아 2025’ 한다혜(15일 까망돌도서관) ▲‘저주토끼’ 정보라(17일 김영삼도서관) ▲‘이 약 같이 먹어도 돼요?’ 엄혜진(18일 신대방누리도서관) 등 5명의 작가가 동작구를 찾아온다. ▲번역가와 함께하는 영어 그림책 번역 원데이 클래스(12일 동작영어마루도서관) ▲우리 아이 그림책 대화법(17 및 24일 사당솔밭도서관) 등 성인을 대상으로 한 강연도 준비됐다. 또한 유아·아동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체험활동이 곳곳에 마련됐다. ▲김영삼도서관 ‘포근한 꿈을 부르는 허브스머지(12일)’, ‘드림스 컴 트루(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매년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과 격려의 마음을 실천하고 있다. 위원회는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모범청소년 2명을 선정하여,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각 15만 원의 ‘동말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장학금 전달식은 6월 18일 오후,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하익 위원장을 비롯한 청소년지도위원 16명과 행정복지센터 관계자, 수혜 학생 및 학부모들이 참석해 훈훈한 격려와 축하의 시간을 나눴다. 정하익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 장학금이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울타리가 되어 청소년들의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신영숙 화서1동 동장은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내주시는 청소년지도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장학금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되어, 자신의 가능성과 미래를 믿고 한 걸음 더 나아가는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새마을문고가 지난 19일 문고 프로그램 일환으로 비즈액자 만들기를 진행했다. 비즈 액자 만들기는 우만2동 새마을문고를 방문하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그림의 비즈액자를 만들었다. 김옥순 우만2동 새마을문고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아이들과 관내 주민들이 새마을문고에 관심을 갖고,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문 우만2동장은 "우만2동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애쓰시는 문고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문화공간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만2동 새마을문고는 우만2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평일 14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하는 자원봉사단체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팔달구 매교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9일, 관내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을 위한 『도란도란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반찬나눔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등 단체원 5명이 참여하여 맛과 영양이 가득한 장조림, 열무김치 등으로 구성된 다채로운 반찬을 정성스레 조리하여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홀몸어르신 40가구에 전달했다. 이미정 매교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반찬나눔 행사를 통해 저소득층 가정에 건강한 식단을 제공하게 되어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활동을 전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정성껏 준비한 반찬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지난 18일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행정복지센터는 ‘세상에 하나뿐인 생신상(어르신 생신상 차림)’ 사업으로 생일 맞으신 관내 저소득 어르신께 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생신상은 이교수한정식과 매교동 행정복지센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이교수한정식의 따뜻한 후원으로 마련됐다. 여기에 매교동 주민자치회가 정성껏 준비한 생일 케이크가 더해져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태석 이교수한정식 대표는 “어르신들게 생신상을 준비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정성껏 마련한 음식으로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늘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춘원 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께 정성스러운 음식을 대접해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리고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나날을 보내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뜻깊은 나눔을 함께해주신 협의체 위원장님과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는 매교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9일 민원 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오늘의 모닝메신저-민원 퀴즈” 대회를 실시했다. 팔달구 종합민원과는 지난 2월부터 매월 첫째 주, 업무 시작 전 수원시 메신저를 활용해 민원 담당자에게 ‘아침에 배달되는 오늘의 모닝메신저’ 직무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직무교육은 바쁜 업무로 직접 교육을 들으러 올 수 없는 직원들을 위해 업무 시작 전 짧고 간결하게 부담 없이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번 퀴즈대회는 이러한 교육자료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문제를 메신저를 통해 일괄로 전송하고, 직원들이 정답을 회신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이번 퀴즈 대회에서는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선착순 정답자 5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지급했으며 이에 구·동 민원 담당자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퀴즈를 풀어나갔고, 즐거운 경쟁 속에서 직무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장은향 팔달구 종합민원과장은 “앞으로도 민원 담당 공무원의 사기진작과 교육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직무교육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