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이 전문성과 지속성을 갖춘 자원봉사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직능별·기능별 전문자원봉사단체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자원봉사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주민 수요에 기반한 봉사활동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강진군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단체 및 비영리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대상 활동은 3개월 이상 추진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사회복지, 보건의료, 교육상담, 문화관광, 재난관리 등 다양한 분야가 포함된다. 특히, 의료·이·미용, 예술 활동, 전기·가스안전 점검, 소규모 집수리 등 전문 기술을 활용한 봉사활동이 중점적으로 지원된다. 이번 사업에는 총 2,200만 원(도비 120만 원, 군비 2,080만 원)이 투입되며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되며 자부담은 보조금의 10% 이상을 원칙으로 한다. 이번 사업은 희망손 미용 봉사단, 발사모 발마사지 봉사단 등 13개의 단체가 선정돼 11월까지 본격적인 사업이 진행된다. 12월에는 사업 결과 정산과 함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될 계획이다. 강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 한우협회가 경북 안동시 일직면 산불 피해지역의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9일 볏짚 사일리지 총 72톤(300kg, 240롤)을 긴급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산불로 인해 조사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농가의 소식을 접한 강진군 내 9개 읍면 한우협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뜻을 모아 추진됐다. 이와 함께 강진완도축협과 광주전남도지회장도 각 24롤씩의 볏짚 사일리지를 추가로 제공해 온정을 보탰다. 사일리지는 차량 10대를 동원해 경북 피해지역으로 신속하게 운반됐다. 운송 과정에서는 가축 질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거점소독시설을 통한 철저한 소독 조치가 병행됐다. 이번에 지원된 볏짚 사일리지는 안동시 일직면에 위치한 14개 한우농가에 전달돼 조사료 전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가축 사육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김은주 강진군한우협회 지부장은 “산불 피해 농가가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농가 간의 따뜻한 연대가 위기를 극복하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이 전국에서 가장 앞서가는 ‘인공지능(AI) 행정 선도 지자체’로 급부상하고 있다. 최근 강진군이 자체 실시한 공직자 챗GPT 활용 실태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 510명 중 371명(약 72.7%)이 생성형 AI를 업무에 활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공공부문 AI 도입이 확산되는 시점에서 매우 이례적인 수치로, 강진군의 AI 기반 행정 혁신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직급별로는 7급 이하 공직자의 활용률이 72%, 6급 이상 간부급은 74%로, 전 직급에서 고르게 높은 활용률을 보였다. 군 관계자는 “강진군처럼 AI 활용률이 70%를 넘는 지자체는 드물 것”이라며 “기술을 두려워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행정에 접목하는 공직문화가 강진군의 강점”이라고 강조했다. 강진군은 이러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AI 활용 역량을 더욱 높이기 위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직원들에게 교육과 인센티브를 제공해 자발적인 AI 활용을 유도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법률 특화 생성형 AI ‘슈퍼로이어’를 시범 도입해 복잡한 법적 판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은 지난 9일 인구문제 극복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 중인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고 있으며,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개선하고, 인구문제 해결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연대를 확산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김성 장흥군수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일 잘하는 강진군’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 정착 지원, 인구 유입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 지역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며 합계출산율 2년 연속 전국 2위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인구감소는 특정 지역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풀어나가야 할 과제”라며 “강진군은 청년 정책 강화, 정주 여건 개선, 인구유입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강진원 군수는 이번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전라남도 인재개발원장과 전남바이오진흥원장을 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이 청년의 자립과 진로 성장을 지원하는 ‘2025년 청년성장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강진군이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1억원을 확보해 진행된다. 강진 청년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관내 초기 청년(19~24세) 및 후기 청소년을 집중 지원한다. 강진군은 고령화 및 청년 인구 유출 등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청년 대상 진로 탐색, 경력 설계, 심리상담, 멘토링, 취업 준비 등을 ‘청년 성장 카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추진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1대1 라이프 코칭 및 진단검사, 현직자 멘토링, 집단 심리상담, 네트워킹 지원, 취업 워밍업 교육 등 청년 맞춤형 모듈형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청년의 자기 이해와 자존감 향상, 경제적 자립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고용센터가 없는 강진군의 현실을 고려해 해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 출장소 및 국민취업지원제도 등과 연결, 청년 창업과 자격증 교육, 지역기반 일 경험 제공까지 포함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제28회 전라병영성 축제가 오는 18일부터 4월20일까지 강진군 병영면 전라병영성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라병영성은 조선 1417년에 초대 병마절도사 마천목 장군이 축조한 성으로 대한민국 호국정신의 성지로 손꼽히는 강진의 명소이다. 1992년 3월 전남도 기념물 제140호 전라병영성지로 지정됐다. 2011년 7월 강진 전라병영성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전라병영성 축제는 국가사적지(제397호) 승격을 기념하고, 선조들의 호국정신을 널리 알리기위해 지난 199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로 28회째를 맞는다. 전라병영성 축제는 ‘과거를 PLAY, 현재를 ENJOY’를 주제로 8개 분야 37개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이번 축제는 500여년의 역사를 지닌 전라병영성의 흔적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단위 관광객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색적인 체험 프로그램들이 가득하다. 대표적으로는 오징어게임을 병영성 테마에 맞춰 비석치기, 딱지치기, 공기놀이 등으로 재구성한 병영성 게임, 서바이벌 스포츠로 야외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이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군은 국비 및 도비를 포함한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향후 4년간 총 446억 원을 투입, 생활인구 확대와 청년 유입, 정주여건 개선에 중점을 둔 15개 핵심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국비 296억 원 외에 전라남도 광역기금으로 150억 원이 추가 확정되며 추진에 탄력을 받았다. 강진군은 이 예산을 바탕으로 다산청렴연수원 생활관 증축, 빈집 리모델링, 신규 정주 공간 조성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주목되는 사업은 청년 및 신혼부부를 위한 ‘만원주택’ 건립 계획이다. 이 사업은 주거비 부담을 대폭 줄여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획기적인 정책으로, 실제 수요층인 청년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강진군은 또한 빈집 리모델링을 통해 현재까지 60세대, 150여 명의 전입을 이끌어내며 지역 공동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에 더해 다산의 청렴정신과 애민정신을 계승하는 ‘다산청렴연수원 생활관 증축사업’을 통해 외부 연수객 수용 능력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서천군은 맥문동 원료의 지역 내 안정적인 생산 기반 마련을 위해 조성한 재배단지에서 첫 수확을 맞아 지난 4월 9일 판교면 저산리 일원에서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에는 시범 농가를 비롯한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현황과 재배 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확대 보급 방안과 농업 소득 창출을 위한 토론이 진행됐다. 맥문동은 예로부터 기침 완화, 폐 건강, 면역력 강화 등에 효능이 있는 한방 약초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기능성 식품으로 주목받으며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작물이다. 이에 따라 서천군은 지역의 새로운 소득원으로서 맥문동의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23년 시범 재배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40농가에 10헥타르 규모의 재배단지를 조성했으며, 수확기·세척기 등 10종 97대의 농기계 지원을 통해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에 주력해왔다. 황대연(65세) 시범 농가는 “처음에는 맥문동이 낯설고 생소했지만, 재배기술 지도와 생력화 장비 덕분에 첫 수확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최근 맥문동이 약제로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이번 토요일(12일) 제3회 도서관의 날을 맞아 국립중앙도서관 계단광장에서 국가도서관위원회·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독서 축제를 연다. 국립중앙도서관을 중심으로 서래공원까지 이어지는 반포대로 510m 구간을 ‘서초책있는거리’로 운영하고 있는 서초구는, 이번 도서관의 날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서초책있는거리’ 독서 축제의 포문을 연다. 이번 도서관의 날 행사는 앞으로 이어질 ‘서초책있는거리’의 독서문화 콘텐츠를 미리 즐겨볼 기회로, 책을 통해 마음의 양식을 맛보는 ‘북런치’를 테마로 한다. 특히, 이날은 지역 곳곳을 직접 찾아가는 야외도서관인 ‘여행하는 서재’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차량을 통해 이동하는 ‘여행하는 서재’는 그 자체로 도서관처럼 베스트셀러 도서의 대출과 반납을 할 수 있고, 소규모 북콘서트 개최 등 책과 관련한 다양한 이벤트도 연다. 이번에는 ‘여행하는 서재’와의 첫 만남인 만큼 이를 기념해 그림책 '포도방방'의 저자 최혜진 작가와의 북토크도 마련됐다. 독서문화 행사 때마다 큰 인기를 끄는 독서골든벨은 이번에 미취학 아동 가족을 대상으로 한 ‘가족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재)무안군승달장학회는 9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승달장학생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장학생 선발은 지난 3월 31일 이사회를 통해 확정됐으며, 성적우수, 저소득, 예체능, 다문화, 다자녀, 체육꿈나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190명의 학생이 장학생으로 선정됐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참석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장학 증서를 수여했고, 중‧고등학생 50만원, 대학생 150만원 등 총 1억 97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운영세칙 개정을 통해 타 장학금 수혜자도 중복 수혜가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등록금 외에도 생활비 등 실질적인 학업 비용을 더욱 폭넓게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승달장학회는 올 하반기부터는 민생경제 회복과 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장학금 지급 규모를 확대할 방침이다. 김산 이사장은 “승달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다시 한번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장학 혜택을 통해 우리지역 학생들이 꾸준히 학업에 정진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이루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nbs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함께 사는 사회 조성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남 행복여행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195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신체·경제적 여건으로 관광 활동이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1인당 18만 원, 장애인 및 70세 이상 고령자의 경우 동반자 1인을 포함해 36만 원 상당의 당일 여행상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무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대상자이며, 장애인의 경우 지체·시각·발달·청각 장애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이 해당한다. 희망자는 오는 22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고, 추가 자세한 내용은 무안군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무안군청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하영미 관광과장은 “평소 여건적 제약으로 여행을 쉽게 마음먹지 못했던 군민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광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관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2025년 신규사업인 ‘해충 방역소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무안지역자활센터(센터장 한미정) 행복드림세탁 사업단과 협력하여 지역 내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이동빨래방 차량을 통한 세탁 서비스와 해충 방역소독을 함께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군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 자활기금으로 이동빨래방 차량을 구입해 무안지역자활센터에 전달했다. 행복드림세탁 사업단은 자활근로 참여자들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전문 장비를 갖춘 이동빨래방 차량을 활용해 각 마을을 순회하며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3월부터 시작된 해충 방역소독은 세탁 서비스와 함께 제공되어 해충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주거 환경의 청결과 위생을 개선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장영선 사회복지과장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적 돌봄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지역자활센터는 지난해 10월 무안군 무안읍 불무로 38-9(구 치매안심센터)로 위치 이전했으며, 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무안문화원에서는 제22회 초의선사탄생문화제를 기념하여 4월 26일에 초의선사탄생지 일원에서 사생실기대회를 개최한다. 무안군이 주최하고 무안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초의선사의 문화예술에 대한 정신을 현재에 다시금 새기는 학생들이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진행한다. 대상은 전국 유치원생, 초·중·고등학생이며, 주제는 가족과 관련된 자유 주제이다. 참가자들은 주위의 도움을 받지 않고 스스로 작품을 제작해야 하며, 수상작은 총 80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전라남도도지사, 전라남도교육감,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무안군수, 무안문화원장의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선정된 작품은 무안의 문화소식지 '문화무안'에 실린다. 사전접수 기간은 2025년 4월 14일부터 4월 23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사전접수 인원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이 지급된다. 문화원 오해균 원장은 “봄꽃이 만개하는 4월 말, 초의선사탄생지에서 가족의 즐거운 추억을 회상하여 화폭에 그려 새로운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지셨으면 합니다.”고 밝혔다.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부산 중구 대청동주민센터과 복병산행복마을, 그린그린봉사회는 지난 8일 '2025년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협약'을 추진했다. 본 협약은 지난 3월 초 부산도시공사에 공모 신청한 ‘행복더하기 사업’과 ‘마을생활권 활성화 사업’이 각각 선정됨에 따라 향후 유기적이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고, 당일 세 기관(단체)의 장은 협약을 통하여 상호 협력의 뜻을 다졌다. 오는 4월 중순부터 9월까지 ‘우리 동네 100년 관측소를 소개합니다’투어, 재활용품 활용 수업, 마을 문화축제, 장애인식 개선 교육 및 장애 아동과 함께하는 음악회 등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하고 의미있는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청동 주민협의체 조재숙․정태희 두 회장은 “다양한 마을 맞춤형 사업 발굴을 통해 우리 대청동 주민들의 일상이 더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김지영 대청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주도적인 참여로 마을 발전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우리 동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복병산행복마을과 그린그린봉사회는 주민 주도하에 지역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지난 4월 1일부터 7일까지 4일간 화순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영남지역 산불 피해 특별 모금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지난 3월 22일부터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당한 영남 지역을 위해 4일간 특별 모금을 진행한 결과 총 1,230만 원의 성금이 모금됐다. 천여 명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예상보다 많이 모금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 산불 피해지역에 전달될 계획이다. 더불어 그 지역 주민들이 빠른 일상생활을 회복할 수 있도록 기원하는 마음도 함께 담았다. 허선심 화순군 사회복지과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계신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화순군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위로하고자 모금 활동을 전개했다.”라며, “산불 피해를 당한 모든 분이 하루빨리 아픔을 딛고 일상으로 돌아오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매년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과 격려의 마음을 실천하고 있다. 위원회는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모범청소년 2명을 선정하여,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각 15만 원의 ‘동말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장학금 전달식은 6월 18일 오후,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하익 위원장을 비롯한 청소년지도위원 16명과 행정복지센터 관계자, 수혜 학생 및 학부모들이 참석해 훈훈한 격려와 축하의 시간을 나눴다. 정하익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 장학금이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울타리가 되어 청소년들의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신영숙 화서1동 동장은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내주시는 청소년지도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장학금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되어, 자신의 가능성과 미래를 믿고 한 걸음 더 나아가는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새마을문고가 지난 19일 문고 프로그램 일환으로 비즈액자 만들기를 진행했다. 비즈 액자 만들기는 우만2동 새마을문고를 방문하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그림의 비즈액자를 만들었다. 김옥순 우만2동 새마을문고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아이들과 관내 주민들이 새마을문고에 관심을 갖고,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문 우만2동장은 "우만2동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애쓰시는 문고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문화공간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만2동 새마을문고는 우만2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평일 14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하는 자원봉사단체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팔달구 매교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9일, 관내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을 위한 『도란도란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반찬나눔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등 단체원 5명이 참여하여 맛과 영양이 가득한 장조림, 열무김치 등으로 구성된 다채로운 반찬을 정성스레 조리하여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홀몸어르신 40가구에 전달했다. 이미정 매교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반찬나눔 행사를 통해 저소득층 가정에 건강한 식단을 제공하게 되어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활동을 전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정성껏 준비한 반찬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지난 18일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행정복지센터는 ‘세상에 하나뿐인 생신상(어르신 생신상 차림)’ 사업으로 생일 맞으신 관내 저소득 어르신께 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생신상은 이교수한정식과 매교동 행정복지센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이교수한정식의 따뜻한 후원으로 마련됐다. 여기에 매교동 주민자치회가 정성껏 준비한 생일 케이크가 더해져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태석 이교수한정식 대표는 “어르신들게 생신상을 준비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정성껏 마련한 음식으로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늘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춘원 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께 정성스러운 음식을 대접해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리고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나날을 보내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뜻깊은 나눔을 함께해주신 협의체 위원장님과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는 매교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9일 민원 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오늘의 모닝메신저-민원 퀴즈” 대회를 실시했다. 팔달구 종합민원과는 지난 2월부터 매월 첫째 주, 업무 시작 전 수원시 메신저를 활용해 민원 담당자에게 ‘아침에 배달되는 오늘의 모닝메신저’ 직무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직무교육은 바쁜 업무로 직접 교육을 들으러 올 수 없는 직원들을 위해 업무 시작 전 짧고 간결하게 부담 없이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번 퀴즈대회는 이러한 교육자료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문제를 메신저를 통해 일괄로 전송하고, 직원들이 정답을 회신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이번 퀴즈 대회에서는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선착순 정답자 5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지급했으며 이에 구·동 민원 담당자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퀴즈를 풀어나갔고, 즐거운 경쟁 속에서 직무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장은향 팔달구 종합민원과장은 “앞으로도 민원 담당 공무원의 사기진작과 교육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직무교육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