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은 고품질 마늘, 양파 생산을 위해 생육 최성기인 4월 내 적정한 토양수분 관리와 병해충 방제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올해 월동작물의 생육은 저온으로 인해 평년보다 다소 늦은 편이고 양파 노균병주의보가 발표되는 등 농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4월 초부터 적용약제 살포를 철저히 해야 한다. 4월 이후부터는 마늘 2차 생장(벌마늘, 스펀지마늘)으로 인한 품질 저하 예방을 위해 웃거름 시용을 중단하고 기상과 재배지 여건을 고려한 적량의 관수와 마늘종의 조기 제거로 마늘알이 정상적으로 여물수 있도록 해야 한다. 마늘 알이 자라는 시기에 수분이 부족할 경우 수량과 품질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토양이 건조하지 않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뭄이 지속될 때는 자연 강우량을 고려해 10일 간격으로 2~3회 주기적인 물주기를 해야 한다. 또한 기온이 상승하고 토양에 수분이 많아지면 노균병, 잎마름병, 흑색썩음균핵병, 뿌리응애, 고자리파리 등 병해충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재배농가는 사전 예찰을 철저히 하고 노균병 등 피해 예방을 위해 적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5일, 2025년 제1차 검정고시 고사장에서 진행된 ‘꿈드림 연합 아웃리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아웃리치는 고양시에서 검정고시 시험을 보는 수험생들 응원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고양시를 비롯해 김포시, 파주시와 연합해 진행했으며, 다수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센터는 시험 당일 수험생들에게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간식과 응원 물품을 담은 ‘응원 키트’를 제공하고 사전 신청자에게는 점심 도시락도 함께 제공했다. 이 외에 건강검진 안내, 문화상품권 증정 이벤트 등 수험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검정고시에 응시한 한 청소년은 “열심히 준비한 만큼 긴장도 컸는데, 아침 일찍 응원해 주신 덕분에 큰 힘을 얻었고. 덕분에 침착하고 시험을 볼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 이후에도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5월 대학입시 설명회를 시작으로, 8월 대학입시 컨설팅, 9월 제2차 대학입시설명회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5일, 덕양구청에서 ‘제25대 고양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총 20명의 청소년참여위원을 공식 위촉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청소년기본법'제5조의2(청소년의 자치권 확대) 및 조례 제2419호 '고양시 청소년참여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에 근거해 구성된 법적 청소년 참여기구로, 고양특례시를 대표해 청소년의 정책 참여와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위촉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제25대 위원장 환영사 △이동환 고양시장 축사 △고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격려사 △위촉장 수여 △위원증 및 명함 수여 △네트워킹 라운딩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로 25기를 맞은 고양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향후 1년 동안 ▲청소년 정책 모니터링 ▲청소년 의견 수렴 활동 ▲청소년 정책 공청회 ▲청소년 토크콘서트 ▲정책제안서 작성 및 고양시 제출 등 실질적이고 정책 참여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제25대 고양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우찬미 위원은 “고양시 17만 청소년을 대표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다양한 의견이 시정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5일, 고양특례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8대 고양시청소년의회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조현숙 의원을 비롯해 지역 시의원, 청소년 의원, 초대 지인,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제8대 고양시청소년의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이날 청소년 의원 24명과 청년 멘토 4명에게 고양시청소년재단 이동환 이사장을 대신해 최회재 대표이사가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한 고양특례시의회 이동환 시장의 축사(영상), 김운남 의장의 축사(영상)를 했으며, 조현숙 시의원이 의원 배지를 직접 달아주어 청소년 의원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됐다. 이어서 진행된 의장단 선출에서는 고양국제고등학교 김다인 청소년이 의장으로, 일산동고등학교 선가은 청소년이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제8대 청소년의회 김다인 의장은 “이번 제8대 고양시청소년의회 의장으로 선출되어 너무나도 영광스럽고 모든 의원분께 항상 감사한 마음을 지니고 활동하겠습니다. 또한 임기 동안, 우리 24명의 청소년 의원이 적극적으로 칭소년 의회 활동을 할 수 있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산하 토당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4일, 신능초등학교와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능초등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필요한 능력을 배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토당청소년수련관은 교육 현장의 발전에 기여하고, 청소년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맡게 된다.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신능초등학교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교육적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며, 첫 번째 활동인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응급처치 안전F5’을 시작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토당청소년수련관 황세연 관장은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학습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지역사회의 역할”이라며, “신능초등학교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교육 현장에서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현재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 덕양분소는 고양시민에게 봉사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봉사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를 담은 정기 프로그램, 아카데미클래스, 상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시 프로그램으로 센터 운영 시간 중 언제든지 참여할 수 있는 자원순환 캠페인 ‘잠자는 에코백 & 장바구니를 깨워라’를 진행 중이다. 사용하지 않는 에코백 또는 장바구니를 가지고 센터 덕양분소를 방문하면 캠페인 라벨과 바느질 용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라벨을 부착한 후 제출하면 1개당 30분의 봉사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이용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0시~17시(점심시간 12시~13시 제외)에 가능하다. 라벨이 부착된 에코백은 관내 도서관에, 장바구니는 연계 상점에서 공유 물품으로 누구나 사용할 수 있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3월에는 환경을 주제로 한 ▶필(必)환경 마을(패스트 패션) ▶야생조류 먹이 주기(새를 찾아 봄 새) ▶가로수 모니터링(나무야 행복하니?)을 진행했으며, 정기 프로그램(월 1~2회)으로 진행된다. 3월 활동에는 100여 명의 자원봉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3동은 지난 7일 행정복지센터 3층 후곡마루에서 2025년 상반기 주민자치회 위원 모집을 통해 선발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성운현 일산3동장은 이동환 고양시장을 대신해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주민자치회 위원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수여식 후에는 윤기남 주민자치회장의 주재로 신입 위원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성운현 일산3동장은“위원으로 위촉되신 모든 분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일산3동 주민자치회가 주민과 더욱 가까워지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는 주민 대표 기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에 임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기남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 위원의 중요한 역할은 마을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새로운 위원들과 함께 진정한 봉사자로서 활동을 추진하며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가 2025년 가좌4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4월 10일 일산서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종이 지적도와 토지의 실제 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새롭게 측량해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으로, 이번에 추진하는 가좌4지구는 가좌동 69번지 일원 332필지, 총 면적 150천㎡ 규모이다. 주민설명회는 ▲사업소개 ▲사업대상 ▲추진절차 ▲주요 질의에 대한 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구는 지적재조사의 필요성, 경계 결정 기준 및 조정금 산정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토지소유자 및 주민들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이웃 간의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재산을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4일,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봄맞이 찾아가는 이동세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화정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아침 일찍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겨우내 사용했던 이불을 수거했다. 이후 이동세탁 차량에서 깨끗이 세탁 및 건조한 후 세탁물을 가정에 배달하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황록연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봄철 위생에 취약할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세탁물을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 이번 봉사활동이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양상윤 화정2동장은 “이불빨래가 부담이 될 수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세탁 봉사활동을 진행해 준 화정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감사하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산불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산림 인접지역 소각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4월은 봄철의 건조한 기후 특성으로 인해 대형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이다. 최근 경남 산청군 등에 대형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해 현재 전국적으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4단계 중 최고 단계인 ‘심각’단계가 발령돼 있는 상황이다. 산림 인접지역에서의 쓰레기, 농산폐기물 불법소각 행위가 산불의 주원인으로 확인되고 있어 이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구는 감시조 및 대기조를 구성해 순찰을 진행하며 불법소각 행위자 적발 시 '산림보호법'에 따라 엄중히 처분할 방침이다. 또한 덕양구는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매일 공무원의 4분의 1 이상을 배치 및 대기하도록 하고 순찰을 강화했다. 특히 산림 인근에 거주하며 화목 난방기를 사용하는 가구에 방문해 소각 재처리 부주의 등으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며 사용 안전 수칙 안내문을 배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과실로 산림에 불을 낸 자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4월부터 5월까지 개인이 신축한 건축물을 대상으로 취득세 과세표준 적정 여부에 대한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2024년에 개인이 신축하고 법인이 시공했으며 연 면적 200㎡를 초과하는 건축물이다. 구는 과세표준에 포함되는 각종 부담금(농지 및 산지보전부담금, 상하수도 원인자부담금 등)의 누락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 또한 건축부서의 인허가 자료, 도급계약 대상 법인장부 등 관련 자료를 바탕으로 설계 및 감리비 등의 과소 신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 과소 신고로 확인되면 건축물 소유자에게 과세 예고문을 발송하고 고지서를 발부해 세금을 추징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납세자들이 신고를 누락하기 쉬운 지방세 취약 분야에 대해 올바른 신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겠다. 누락분에 대해서는 철저한 조사를 실시해 성실한 납세풍토를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덕양구는 2024년 개인 신축 건축물 590건을 대상으로 일제조사를 실시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공원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일산서구 내 도시공원 안내판을 정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정비사업은 기존 노후화된 안내판의 디자인 일관성 부족, 정보 전달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며, 종합 안내판을 비롯한 체육시설 안내판, 방향 안내판 등 총 33개를 신규 설치·교체할 예정이다. 특히, 근린공원의 주요 출입구에는 종합 안내판을 새롭게 설치해 공원 내 시설물의 위치와 이용 정보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체육시설 안내판은 가독성을 높여 공원 이용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운동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안내판의 디자인도 통일성을 갖추게 된다. 색상, 폰트, 아이콘 등의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새롭게 마련해 공원별로 다르게 적용되던 기존 안내판을 통합하고, 그림 문자(픽토그램)을 활용해 정보 전달의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내판 정비사업을 통해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정보를 얻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봄철 기온 상승에 따른 악취 민원 해소와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가축분뇨 배출시설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별 지도점검 대상은 하천 및 주거지역 인근 축산 농가이다. 점검내용은 ▲가축분뇨 무단배출 및 불법 처리 여부 ▲가축분뇨 처리시설 정상 가동 여부 ▲퇴비·액비 적정 보관 및 관리상태 ▲가축분뇨 배출시설 관리기준 준수여부 등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민원이 반복적으로 제기된 사업장을 우선 방문해 배출시설 최종방류수를 채수하고 전문 검사기관인 경기도보건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다. 시는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관련법에 따라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가축분뇨배출시설 점검을 통해 가축분뇨로 인한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농가의 자율적인 환경관리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지역 도시공원이 공공행사와 민간 드라마·영화 촬영지로 주목받고 있다. 일산지역 도시공원은 다양한 공공 문화행사와 촬영을 위한 장소로 활용되며, 도시민의 문화예술 향유와 쉼이 있는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일산호수공원은 이미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구미호뎐’, ‘호텔 델루나’ 등 인기 콘텐츠의 촬영지로 대중에게 친숙하게 알려져 있다. 시 푸른도시사업소(일산공원관리과)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일산 도시공원에서의 민간촬영 실적은 141건, 세외수입 2,700만 원에 달했으며, 공공행사는 350여 건에 달하는 등 활발한 이용이 이어지고 있다. 공원 촬영을 위해서는 사용 신청서 제출이 필요하며, 사용 시간에 따라 주간(1일 기준) 15만 원, 야간 20만 원의 부가세 별도의 사용료가 부과된다. 한편 고양시는 올해부터 도시공원 내 공공행사를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새올행정시스템 내 공원사용 선(先)예약 메뉴’를 비예산으로 개발해 예산 절감의 효과를 거두었다. 이를 통해 행사 신청부터 행사 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7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양시협의회와 영남지역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양시협의회는 자문위원들이 모금한 성금 일천만 원을 기부했으며,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산불 피해지역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양시협의회 박호영 회장,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서북봉사관 최기환 관장 등 14명이 함께 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양시협의회는 평소 지역사회 통일기반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으며, 이웃사랑 실천 활동에도 동참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박호영 회장은“최근 발생한 산불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이재민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성금 전달은 금전적 지원을 넘어 사회에 희망의 싹을 움트게 하는 의미 있는 일”이라며“이번 사랑의 실천에 동참해 주신 민주평통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지난 18일, 832단지 협의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을 담아 라면 64박스 및 백미 10kg 10포(1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함안군청 군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조근제 함안군수, 서인식 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기탁된 물품은 관내 저소득계층 74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인식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832단지 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나눔은 지역 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며, 이웃 간 정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하는 계기가 됐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회장 김정안)이 신안군 암태면에 1억 원 상당의 생필품을 후원하여 암태면에서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LG생활건강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샴푸, 치약, 세제 등 생필품으로 사회복지시설, 다문화 가정, 저소득층 노인, 소상공인 등 관내 취약계층, 농어민들에게 고루 배분했다. 김정안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회장은 “암태면과 따뜻한 동행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소중한 인연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탁권철 암태면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소중한 물품을 후원해 준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에게 감사함을 표하며 귀중한 후원 물품은 암태면민들과 함께 나누겠다”라고 했다.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우리 사회에서 가정환경의 어려움으로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아동들을 후원하는 사회공익법인으로 고용노동부에서 허가한 교육, 사회복지 후원기관이다. 우리 신안군과는 2021년 6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매년 장학금과 후원 물품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6월 20일, 거창군 미래농업복합교육관 교육장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이장 등으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3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람이 사람에게 주는 희망’이라는 주제로, 영화 ‘재심’의 실제 주인공이자 수원 노숙소녀 살인사건,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 등 사회적 약자들의 억울함을 풀어준 박준영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준영 변호사는 강연을 통해 사회적 약자들의 삶과 그들에게 희망을 주는 과정을 진솔하게 풀어냈으며, 참석자들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활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교육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 구축의 핵심적인 역할을 더욱 능동적으로 수행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현재 거창군에는 1,847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복지 위기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은 지난 19일, 지도읍에서 관계기관 및 농업인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파 기계 수확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시회는 최근 인력 수급난과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 현장에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양파 줄기 절단기, 굴취기, 수집기 등 3종의 기계 장비를 활용한 시연이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신안군은 2023년부터 3년간 총 3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양파 기계화 우수모델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양파 생산의 전 과정을 기계화하고 표준 재배 모델을 제시하며, 육묘부터 수확까지 단계적으로 기계화율을 높이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양파의 종자 파종부터 수확 후 수집까지 전 과정을 기계화할 경우 기존 재배 방식에 비해 작업 시간은 약 76%, 생산 비용은 약 51% 절감이 가능하다. 한재성 신안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기계화 농업의 확산을 통해 고령화와 인력 부족이라는 농촌의 구조적인 문제를 극복하고, 더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총 61일간 각종 시설에 대한 집중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집중 안전 점검은 관계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 등 총 408명이 참여해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공장, 숙박시설, 놀이시설, 국가유산, 다중이용시설 등 총 97개 시설물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점검을 마친 나주시는 지난 9일 안상현 부시장 주재로 대상 시설 중 3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10일에는 나주시 15개 소관부서와 함께 추진 결과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나주시는 올해 집중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지적 사항이 발견된 12개소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조치를 했으며 결함 및 위험 요인이 확인된 31개소의 시설은 관리 주체가 보수‧보강을 하도록 했다. 정밀안전진단 대상인 1개소에 대해서는 관련 계획 수립 후 보수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관내 6만여 세대에 가정용 자율점검표를 배부하였으며 자율방재단 및 의용소방대와 간담회를 실시하여 집중 안전 점검의 중요성 및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안상현 부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