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보건복지부의 2025년 제3차 의사상자심의위원회를 통해 의사자로 인정된 고(故) 정재연씨 유족에게 ‘의사자 증서’를 전달하고 관련 지원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의사상자는 직무 외의 행위로 위해에 처한 다른 사람의 생명, 신체 등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생명과 신체의 위험을 무릅쓰고 구조행위를 하다가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은 사람이다. 정씨는 지난 3월 차량 충돌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망설임 없이 뛰어들어 화재를 진압하고 구조 활동을 벌이던 중 뒤따르던 차량이 사고 지점을 덮치면서 발생한 2차 사고로 숨졌다. 이에 시는 보건복지부의 의사자 인정 통보 즉시 유족에게 의사자 증서를 직접 전달하고, △특별 위로금 △장제비 지원 △의료급여 혜택 등 법령에 따른 혜택을 신속히 제공해 고인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지축지킴이’ 공동체는 지난 24일 덕양구 지축동 이음어린이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마을환경교육을 진행했다. ‘지축지킴이’는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기후변화, 자원순환, 마을공동체 실천 사례와 체험, 친환경 물품 제작 등 다양한 주제로 환경교육 활동을 이어왔다. 아울러 알맹상점, 햇빛상점, 은평구환경교육센터 등을 방문해 친환경 활동과 환경교육의 현황을 학습하며 역량을 키워왔다. 이와 같은 친환경 실천 경험과 학습을 바탕으로 지축지킴이는 현재 지축동 지역 유아를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실시해 친환경 생활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확산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고양시립 이음어린이집 이소희 원장은 “작년에 처음 진행된 지축지킴이의 환경교육을 우리 어린이들이 매우 즐겁게 체험해 올해 역시 교육 신청을 하게 됐다”라며, “특히 동화책을 활용한 체험활동이 아이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여 상당히 만족스럽다”라고 전했다. 환경교육 활동 중 동화를 함께 본 어린이들은 북극곰의 집을 지키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방법으로 샴푸 사용 줄이기, 물 절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이 하수도 관련 불편을 겪지 않도록 ‘긴급출동 24시 특별대책반’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하수도 민원사항은 신속한 조치가 이행되지 않는다면 시민불편 및 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하다. 이번 추석 연휴(10월 3일~9일) 동안 하수도사업소는 24시간 비상 대응반을 편성해 하수도 시설 파손, 역류, 막힘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출동과 복구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자체장비 5대(준설차량3대, CCTV조사차량 2대 등)를 갖춘 7개조 19명 긴급 출동반과 지역별 하수도 연간단가(유지관리) 업체와의 협업을 통한 신속한 응급 조치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추석 연휴 중에도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갖춰 시민 불편 최소화 및 시민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긴급 상황 발생 시 즉시 신고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특별대책반 운영기간 동안 하수역류 등 하수도관련 불편사항 발생 시 고양시 콜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가 2026년도 성인지 예산의 내실 있는 편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민 모두가 체감하는 성평등 도시를 구현하고자 성인지 예산 운영의 효과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시는 지난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고양시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성인지 예산 대상사업 담당자 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교육은 성인지 예산 대상사업 담당자를 소그룹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사업에 성인지 관점을 반영하고 예산이 성평등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와 함께 시는 내실 있는 성인지 예산서 작성을 위해 오는 9월 29일 성인지 예산 대상사업 부서장을 대상으로 ‘2026년도 성인지 예산서 관리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8월 성인지 교육 및 컨설팅을 총괄하는 여성가족과, 성인지 예산서를 총괄하는 예산담당관, 성인지 결산서를 총괄하는 회계과 등 3개 부서가 함께 성인지 예결산제도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한 협업 간담회를 추진한 바 있다. 이 간담회를 통해 형식적 작성, 피상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실험․체험 중심으로 초등학생들의 과학 상상력과 문제 해결력을 키워주는 ‘2025년 4기 고양시 온․오프라인 생활과학교실’을 오는 10월 20일부터 12월 2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 1회 50분씩 총 9회에 걸쳐 진행되는 생활과학교실 4기 수업은 관내 11개 동행정복지센터에서 15개 반으로 운영된다. 이번 수업은 물과 기름을 섞어주는 성분인 유화제의 특징을 배우고 수분크림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부터, 움직임을 감지하는 기울기 센서의 원리를 알아보며 이를 활용해 불빛이 켜지는 무드등을 만드는 활동까지, 다양한 유형의 체험형 수업으로 구성돼 있다. 4기 접수는 9월 29일 오후 2시부터 고양시 관내 거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이고 학생은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아울러, 4기 온라인 생활과학교실은 10월 25일부터 12월 20일까지 네이버 라이브 밴드를 통해 총 9회 수강할 수 있으며, 9월 29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에서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년 GDS-I(Global Destination Sustainability Index, 글로벌 도시 지속가능성 지수) 최종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1계단 상승하며, 작년 아태 지역 2위 시드니를 제치고 글로벌 151개 도시 중 15위(Top 10%)라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시는 지난해보다 평가 점수가 2.75% 상승했으며, 아태 지역 1위인 호주 멜번과의 점수 차이도 불과 1.38%에 그쳐 글로벌 최상위권 경쟁력을 입증했다. GDS-I는 전 세계 주요 마이스 도시를 대상으로 환경, 사회, 공급망, 도시마케팅 전담조직 등 4개 분야 76개 항목을 평가하는 국제 지표다.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성 강화가 전 세계 마이스 도시의 핵심 과제로 부상하면서, 각 도시들은 국제적 지속가능성 기준을 검증받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GDS-I 평가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약 100여개였던 참여 도시 수가 올해 151개로 늘어나면서 경쟁이 한층 치열해졌다. 시는 2017년부터 대한민국 최초이자 현재까지 유일하게 GDS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도시공사는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과 관내 상권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25일 체결한 협약은 양 기관이 상권 활성화 정책과 사업 추진 경험, 실행 전략 등을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안산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상권친화형 도시 조성을 위한 공동 노력 ▲주요 행사 시 상호 참여를 통한 네트워크 확대 및 홍보 지원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사업 발굴 등이 포함됐다 또한 양 기관은 세부 사업계획을 상호 협의해 수립하고, 원활한 협약 이행을 위해 필요 시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이날 안산도시공사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과 송해근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상호 협력 방안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과제를 논의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산시가 상권친화형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의와 협력을 이어가며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적극 실천해 나갈 계획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연구원이 ‘고양특례시 버스 준공영제 운영 방안’ 보고서(백주현 박사 외 연구, 2025)를 발표했다. 코로나19로 인한 버스 운송업체의 경영악화, 운수종사자의 지속적인 이탈 등으로 인해 고양시 버스 서비스의 질 저하가 지속되는 가운데, 고양연구원은 고양시 대중교통 서비스의 공공성 강화와 이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한 고양시 버스 준공영제 도입·추진 방안을 제시했다. 고양연구원은 고양시 버스 교통의 ▲공공성 ▲재정건전성 ▲이용자 편의성 측면에서 수입금 공동관리형 버스 준공영제보다 노선입찰형 버스 준공영제가 고양시에 더 적합할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대한 세부 추진 방안으로 ▲버스 준공영제 노선 선정 기준 ▲관련 조례 제정·개정 등 제도적 기반 ▲경영 및 서비스 평가 기준 설정 ▲정산시스템 구축 ▲버스 준공영제 전담조직 구성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구체적으로 버스 준공영제 노선 선정 기준은 고양시 버스 노선의 공공성, 노선 통행 특성, 노선 특성, 경제성을 핵심 평가 항목으로 삼았다. 버스 준공영제 시행 및 재정지원을 위한 조례(안), 조례 세부 사항 규정을 위한 운영지침(안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대화동 가와지광장에서 춘하추동 사랑나눔 행복동행 사업의 일환으로 ‘행복한 매운맛 명품 고추장 만들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고춧가루, 물엿, 재래된장, 멸치액젓, 매실액 등을 정성껏 버무려 이웃에게 전달할 고추장을 완성했다. 완성된 고추장은 안내 스티커를 부착한 용기에 나눠 담아 총 100통을 마련했으며, 관내 취약계층과 경로당, 대화노인복지관 등에 전달했다. 손종환 주민자치회장은 “정성을 담아 만든 고추장이 주민들에게 힘이 되고,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봉재 대화동장은 “아침 일찍부터 정성을 다해 고추장을 만들고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화동 주민자치회는 계절마다 ‘춘하추동 사랑나눔 행복동행’사업을 추진해 올해로 3년째이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먹거리 질 향상뿐 아니라 지역사회 연대감과 공동체 의식 고양에도 힘쓰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5일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한가위 맞이 ‘사랑의 반찬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회원들이 불고기, 된장, 고추장 등을 직접 만들고 포장해 독거 어르신 등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고기를 재워 요리하고 장을 담갔다. 이후 직접 만든 반찬과 장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60여 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눴다. 행사를 주관한 박윤정 탄현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명절에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복잡한 건축 관련 문제에 도움을 제공하는 ‘건축 전문가 무료 상담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축 무료 상담실은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일산서구청 5층 건축과 상담 창구에서 진행된다. 상담은 고양지역건축사회 소속 건축 전문가와의 일대일 방식으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 시 방문 상담은 물론 전화상담도 가능하다. 상담 분야는 △건축 인허가 및 개발행위 △건축법 위반 관련 행정절차 △건축물 유지관리 △건축 분쟁 등으로, 시민들이 건축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을 경제적 부담 없이 건축 전문가에게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어 이용자의 만족도가 높다. 구 관계자는 “건축 상담이 필요한 시민분들께 도움을 드리고 싶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24일, 일산서구 동(洞) 자율방범대 17개소와 청렴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청탁금지법 주요 내용과 공공재정환수법 등 관련 제도를 공유하고, 자율방범대 지원금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청탁금지법 주요 내용과 자율방범대 지원금 지급 기준을 안내하고 자율방범대 지원금 지급 기준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추석 명절을 대비해 국민권익위원회의 청탁금지법 내용을 공유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자율방범대원들은“추석 명절, 주민 모두가 즐겁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방범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살기좋은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서구 자치행정과는 자율방범대원들의 건의 사항을 고양시에 전달할 예정이며, 대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일상 속 자율 방범 활동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고양시, 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25일, 인도네시아 동자바주 정부 관계자들로 구성된 대표단이 일산서구의 수직정원 녹지조성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일산서구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2025 제10차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UCLG ASPAC) 고양 총회’와 연계해, 2025년 인도네시아 최소 서비스 기준(SPM) 수상 지자체 대표단이 고양시의 친환경 인프라, 보건, 시민 참여 등 공공서비스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자바주 대표단은 일산서구청에 조성된 약 3,300㎡ 규모의 외부 수직정원과 광장의 녹색정원을 직접 둘러보며, 새로운 형태의 녹색공간 창출에 대해 심도 있게 살폈다. 특히 대표단은 수직정원이 건물의 냉난방 효율 향상과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는 점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구청 관계자는 공공기관 건물에서 녹지를 활용한 지속 가능한 건축 디자인 사례로써, 시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도시 경관 개선 효과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신영호 일산서구청장은 “인도네시아 동자바주 대표단에게 고양시의 녹지조성 사례가 잘 공유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방문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등은 지난 25일 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경기북부사랑방’이 추석을 맞이해 김치 500kg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임영웅 팬클럽은 추억을 앞두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더하고자 김치를 후원했으며, 김치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복희 영웅시대 경기북부사랑방 회장은 “임영웅 가수의 선한 영향력을 함께 이어가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재영 고양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영웅시대 경기북부사랑방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김치는 저소득 가정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5일,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층 60가구에 송편, 불고기, 고추장, 된장, 간장 등 정성 어린 반찬과 전통 장류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홀로 사는 어르신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녀회원들이 직접 재료를 준비하고 음식을 조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박승원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넉넉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재영 고양동장은 “명절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부녀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고양동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전라남도는 2일 ‘K-푸드의 원류’ 남도미식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개막식을 목포 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김원이 국회의원,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 또한 모하메드 잠루니 빈 칼리드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를 비롯한 17개국 주한 외교사절단과 국내외 주요 인사 및 관광객 등 총 2천여 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주제 영상에서는 ‘남도미식, 전통과 현대 그리고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로 생명의 땅 전남과 발효의 고장을 부각시키며, 남도 음식이 지속가능한 글로벌 미식으로 발전해가는 모습을 표현했다. 특히 ‘장 나눔 세레모니’가 시선을 끌었다. 2024년 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서 담갔던 장을 1년간 숙성한 뒤 항아리에서 꺼내는 ‘장 나눔 세레모니’는 남도 전통 발효문화의 깊이와 시간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세레모니 직후에는 목포문화예술회관 외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에 대해 ‘의약외품(니코틴이 포함되지 않은 흡연욕구저하제, 흡연습관개선보조제)’ 오인 우려 광고로 보아 지난 9월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은 ‘니코틴 미함유’라는 점을 강조하여, 중독성과 위험성이 낮다고 소비자들이 잘못 인식하여 구매 할 수 있지만, 사실상 합성‧유사니코틴 등 확인되지 않은 성분이 함유된 경우가 많아 소비자 주의가 필요하다.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에 대한 국민 건강 피해 우려로 인해, 식약처는 ▲ 무니코틴을 표방하면서 ▲ 담배와 유사한 형태로 흡입하는 제품(액상단독 또는 기기 일체형)인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을 약사법상 의약외품 오인 우려 광고로 보아 적극 점검하고 있다. 9월 간(9.15~9.24) 집중 점검한 결과 온라인 판매사이트 171건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차단 요청하고, 전자담배판매점‧약국 총 304개소(판매점 188개소, 약국 116개소)에 대해서도 현장점검(9.17~9.26)한 결과 전자담배 판매점 16개소를 현장 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강원지방기상청(청장 장근일)은 올해 설악산(1,708m)의 첫 단풍이 10월 2일 시작됐다고 발표했다. 올해 단풍 시작은 지난해보다 2일 빠르고, 평년에 비해 4일 늦었다. 단풍 시작은 산 전체가 정상에서부터 20%가량 물들었을 때를, 단풍 절정은 80%가량 물들었을 때를 기준으로 하며, 일반적으로 단풍 절정은 시작 약 20일 이후에 나타난다. 기상청에서는 기상청 날씨누리를 통해 전국 21개 주요 유명산의 단풍현황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단풍 전 △단풍 시작 △단풍 절정 시 촬영한 사진을 지도와 함께 제공하여, 누구나 단풍 실황을 살펴볼 수 있다. 강원 단풍·기상 융합서비스'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내 국립공원 탐방로(설악산, 오대산, 치악산, 태백산)의 단풍 실황 및 기상정보와 함께, 주요 산의 실시간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단풍 여행 전 기상청 날씨누리와 '강원 단풍·기상 융합서비스'의 단풍 실황과 기상정보를 참고하면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10월 2일 오전 10시에 정부 세종청사 10동(세종특별자치시 도움4로)에서'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보건복지부 이형훈 제2차관 주재로, 정통령 공공보건정책관, 김홍순 교육부 의대교육지원관과 각 권역을 대표하는 충남대병원·경북대병원·전북대병원·강원대병원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는 국정과제로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국립대학병원 지역 거점병원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는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기능강화 등 포괄적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부-국립대학병원장 간 협의체이다. 이번 회의에는 그간 소통 경과와 함께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강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보다 밀도 있는 논의를 위해 2주 간격으로 협의체를 운영하여,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국립대학병원 발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형훈 제2차관은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임계점인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해 국립대학병원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적의식을 공유한다”면서 “그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10월 2일 국가데이터처에서 발표한 2025년산 쌀 예상 생산량은 357만 4천 톤으로 지난해에 비해 1만 1천 톤 감소(△0.3%)했으며, 10a당 생산량은 527kg으로 전년의 514kg보다 13kg(2.7%) 증가했고 평년의 518kg보다 9kg(1.7%) 많은 수준이다. 올해 예상 생산량은 밥쌀·가공용 소비, 정부의 공공비축 물량 등을 감안한 신곡 예상 수요량보다 16만 5천 톤 많은 수준이다. 9월 잦은 비로 일조량이 전·평년에 비해 적어 11월 13일 발표 예정인 쌀 최종 생산량이 일부 변동될 가능성도 있지만, 생산자단체, 산지유통업체 등은 최종 생산량의 작황 또한 전·평년에 비해 양호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현재 쌀값은 전·평년에 비해 높은 수준이나, 햅쌀이 본격적으로 수확되는 10월 중순 이후에는 산지 쌀값이 안정화되고 소비자 쌀값도 연착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오늘 발표된 예상 생산량을 감안하여 정부는 10월 13일 주간에 정부, 생산자, 산지유통업체, 소비지업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양곡수급안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쌀 수확기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