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지난 3월 29일 화순군 청소년참여기구 및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참여기구는 청소년 사업 발굴, 제안, 모니터링에 참여할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수련관의 시설 운영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문·평가를 위해 활동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로 관내 9세~24세 청소년 각각 17명, 19명이 위촉됐다. 해당 청소년위원은 ▲정책 발굴과 제안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타지역 참여기구와 교류 ▲청소년 문화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한 해 동안 활동한 청소년들에게는 △봉사활동 시간 인정 △활동 증명서 발급 등 각종 활동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올해 처음 구성된 청소년수련관 동아리연합회 발대식에는 13개 동아리 대표 26명이 참석하여, 동아리 활동을 통해 상호 협력하고 재능 계발을 위한 발판을 다지고자 힘찬 날갯짓을 시작했다. 136명의 청소년이 피구, 클라이밍, 관현악기, 전통악기 등 다채로운 분야의 동아리 활동을 통해, 상호 협력하고 책임감을 길러 나갈 예정이다. 임경우 화순군 가족정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 두륜산 천년고찰 대흥사의‘대흥매(大興梅)’가 환한 꽃등을 올렸다. 해남군 대흥사 적묵당 앞 대흥매는 수령 350년 가량으로 추정되는 백매화로 초의선사가 특히 사랑했다 하여 초의매라고도 불린다. 다성(茶聖) 초의선사(1786~1866)는 대흥사 13대 종사로서 선다일여(禪茶一如)의 사상을 주창하며 조선후기 차문화의 중흥을 일구었다. 당시 직접 창건한 대광명전(동국선원)에 거처하던 초의선사는 1811년 일어난 천불전 화재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매화나무를 대광명전 옆 적묵당으로 옮기고 아껴 보살폈다. 스님들의 수행처로서 관람객의 발길이 뜸한 적묵당 앞에 위치한 대흥매의 존재는 대흥사 신도들 사이에서만 알려진 비경으로, 기품있는 고목에 환한 백매화가 피면 초의선사를 기리는 이들의 조용한 발길이 이어지곤 한다. 한편 천연기념물 제173호인 왕벚나무자생지가 위치한 두륜산 도립공원 쉼터에서는 이번 주말(5일) 두륜산왕벚꽃 막걸리 축제가 열린다. 두륜산 도립공원 입구의 아름드리 벚나무의 벚꽃이 만개한 가운데 막거리 시음회와 경연대회 등 작은 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제331회 임시회 개회식을 3월 31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갖고 4월 7일까지 8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36건, 동의안 2건, 보고안 2건 및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후보자(염규송) 인사청문 경과보고의 건 등 총 41건의 안건이 접수됐다.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할 조례안으로는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광주광역시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1건,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광주광역시 인구정책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2건,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광주광역시 복지협치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3건,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광주광역시 금융복지 조례안' 등 6건, 교육문화위원회에서는'광주광역시 자연유산 보존 및 활용 조례안' 등 12건이다. 아울러 '2025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광주광역시-짱쑤성 옌청시 간 자매결연'등 2건의 동의안과'2024년 광주광역시 위원회 운영 현황', '민간위탁사무(광주의료관광지원센터 설치·운영) 계약 종료'등 2건의 보고안도 처리할 계획이다. 신수정 의장은 “이번 영남지역 산불 진화과정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3월 31일 14시 AI 시대에 발맞춰 의원들의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의정활동에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AI 전환 시대의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AI 기술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다양한 사회·경제적 변화가 일어나는 가운데, 의원들이 미래지향적인 리더십을 갖추고 정책 결정에 AI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에는 AI 전문가 지용구 부사장(소속: ㈜더존비즈온)을 초청해 ▲AI 기술의 발전과 정책적 영향 ▲공공부문에서의 AI 활용 사례 ▲AI 기반 의정활동 혁신 방안 ▲보안 문제와 대응 전략 등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광주광역시의회 신수정 의장은 “AI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도구가 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의원들이 AI 기술을 의정활동에 적극 활용하여, 더욱 효율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정책을 수립하는 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광주광역시의회는 AI를 비롯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의정활동에 접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연구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 경상북도 의성군 산불피해 긴급구호 물품 ‘성인용 기저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테는 의성군 사회봉사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요청받은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성인용 기저귀 4,800장을 전달했다. 특히 물품을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고양 ROTC 봉사단, 자원봉사자 안대준님, (주)다올커머스와 긴급하게 협력해 의성군에서 협조 요청한 당일 물품 전달을 완료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및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협조 요청이 있는 대로 지난 3일 발대식을 마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단원들과 함께 현장 복구지원에 참여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덕이동은 지난 28일 지역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덕이동 일대에서 감자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덕이동 체육회 회원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했으며 이웃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덕이동 체육회 회원 16여 명과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감자 파종, 밭 정리 작업을 실시했다. 감자심기 활동을 통해 수확된 감자는 오는 6~7월경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체육회 이용기 회장은“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오늘 심은 감자가 잘 자라 수확될 때, 소외된 이웃들과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덕이동 체육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특화사업‘가치밥 DAY’ 행사를 개최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점심식사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가치밥 DAY란 2023년 7월부터 시작된 정발산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관내 음식점으로부터 음식을 후원받아 어르신들에게 분기마다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관내 위치한 삼계탕 식당으로부터 후원을 받아 어르신들의 기력을 회복할 수 있는 맛있는 삼계탕을 제공하고 있다. 안수길 정발산동장은“지역사회를 위한 온정의 손길에 감사인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고립감 완화와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2025년 3월 기준 정발산동의 경우 65세 이상 1인 가구 수는 905세대로, 정발산동 전체 세대의 9.1%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비율은 매년 늘어나고 있다. 이에 외롭게 식사하시는 어르신들 또한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로,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해소하고자 동네 친한 어르신들과 함께 즐겁게 식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어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 홍보 캠페인’을 추진하고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식당, 교회, 병원 및 편의점 등을 방문해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진행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한 관심을 제고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경로를 다양화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 및 주요 활동에 대해 홍보했다. 또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해 주민들에게 건강 상담을 실시하고 다양한 복지 정보를 제공해 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높였다. 김상목 민간위원장은 “지속적인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많이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문화가 정착되는 것 같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종찬 행신4동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다.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홀몸 어르신 고독사 예방 사업‘반가운 얼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정기탁금 특화사업인 ‘반가운 얼굴’은 지난해 밑반찬 지원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며, 매월 1회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에 제철 과일을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확인한다. 올해 첫 활동에서는 협의체 위원들이 토마토와 딸기를 어르신 10가구에 전달했다. 물가 상승으로 자주 섭취하기 어려운 과일을 지원해 경제적인 부담을 감소시키고 안부 확인으로 외로움을 해소하고 정서적 지지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온 민간위원장은 “제철 과일이 어르신들의 건강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따뜻한 관심을 전달하는 중요한 매개체가 되어 어르신들에게 큰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올해도 본 사업과 더불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시간을 내서 활동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효자동은 지난 28일,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및 덕양구보건소와 협력해 ‘무료 이동 진료사업 및 비만 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무료 이동 진료사업은 한의과·치과 의료진 10여 명으로 구성된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과 협력해 진행했다. 무료 이동 진료팀이 기초수급자 50명을 대상으로 기초건강검진(혈압, 혈당 등 검사), 한의과 진료, 치과 진료, 구강 교육 등의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덕양구보건소 건강증진팀과 방문보건팀에서는 체성분 측정 및 상담, 구강보건 사업 및 한의약 건강 증진 사업 상담을 실시하고 건강생활 실천 안내문을 배부했다. 윤미옥 효자동장은 “건강 취약 계층에게 접근성 높은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고 건강증진과 돌봄 체계 형성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지방세 100만 원 이상의 관내 체납자를 대상으로 ‘전자예금압류시스템’을 활용해 카카오 알림톡으로 사전 예금 압류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는 휴대폰 번호를 몰라도 카카오 알림톡과 연계해 예고문 및 압류 내역을 전송할 수 있어 납세 편의를 도모하는‘시민체감형 징수서비스’를 제공한다.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는 분실, 미발송, 반송 등의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우편을 대체한 전자 발송으로 문서 도달률을 증가시켜 신속한 채권 확보 및 체납자의 자진 납부 유도가 가능하다. 구는 여러 차례의 안내에도 납부하지 않는 체납자를 중심으로‘전자예금압류시스템’을 통해 금융거래 정보를 조회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압류, 추심을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시스템을 통해 예고문 발송뿐만 아니라 압류 및 추심까지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으므로, 채권을 조기에 확보해 징수율 향상과 재정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덕양구는 2024년 3차례에 걸쳐 관내 체납자 1,300명에게 예금 압류 예고문을 카카오 알림톡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따뜻한 봄으 맞이해 지난 27일, 지역 어르신 20명과 함께 봄 나들이 행사‘다시 함께 봄 희희낙락’을 진행했다. 봄 나들이는 장거리 외출이나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소를 찾을 수 있는 외부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어르신 20명과 충남 논산에 방문해 논산딸기축제를 즐기고 딸기 수확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박 모 어르신은 “매일 TV만 보는게 일상이었는데 나들이를 와서 맛있는 것을 먹고 사람이 많은 곳을 방문하니 너무 즐거웠다.”라고 했으며, 김 모 어르신은 “우리가 언제 고속도로를 타보고 퇴근 시간 서울길을 지나가 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우리를 위해 애써 준 직원들과 복지관에 고맙다”라는 소감도 함께 전했다.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 양복선 관장은 “어르신들이 바람도 쐬고 지역 축제를 즐기며 행복한 하루를 보내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8일 고양인재교육원 가와지볍씨홀에서 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업무 담당자 및 사례관리사 70명을 대상으로 업무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는 고양시 자살예방센터의 이현화 팀장을 강사로 초빙했으며, 센터의 주요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위기 개입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실무에서 자살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에 대해 교육해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실무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자살예방센터와의 협력 및 서비스 연계를 강화해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역 내 자살 예방 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인 교육과 협력을 바탕으로 자살 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공무원은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접하는 만큼, 자살 위험 신호를 조기에 인식하고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이 필요하다”라며 “복지 담당 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해 시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3월 초 일산서구 덕이동 일원에 민간임대주택 건립 사업을 추진한다고 홍보한 민간사업자를 '민간임대주택특별법'행위 및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위반으로 보고 지난 17일 경찰서에 고발하고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 시는 홍보관 개관일인 지난 21일 홍보관 입구에서‘해당 토지는 아파트 건립이 불가하고, 고양시는 아파트 건립 허용 검토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현수막을 승합차 측면에 게시하고 유인물을 배포했다. 또 홍보관으로 가는 주요 도로변에 현수막 게시하는 등의 방법으로 조합원 모객 행위를 저지하고 시민에게 피해 가능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하지만 민간사업자가 개설한 것으로 보이는 온라인 홈페이지 및 블로그 등에는 지금도 조합원을 모객하고 있어 다수의 피해자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들의 홈페이지에는 영업 방해로 홍보관을 잠정 폐쇄하지만 4월초에 다시 개관하겠다는 내용이 게시돼 있다. 아파트 건립이 불가능한 보전관리지역을 아파트 건립이 가능한 일반주거지역으로 표시하는 등 사실과 다르게 수요자를 현혹하고, 토지사용권원을 확보하지 못했음에도 확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자치공동체지원센터는 지난 27일‘2025년 고양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추가모집’에 선정된 공동체를 대상으로 ‘마을공동체 기본 교육 및 지방보조금 회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추가모집에 선정된 7개 공동체의 대표자, 회계담당자, 구성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마을공동체와 마을활동의 이해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의 취지 이해 ▲지방보조금 회계처리 및 보탬e 시스템 사용 안내 등 공동체 활동과 공모사업 추진에 필요한 역량을 높이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동체 대표는 “공동체 활동을 시작하고 처음 공모사업에 선정돼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으로 주민제안 공모사업의 취지를 이해할 수 있었고 마을의 문제를 공동체 활동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또 회계 교육이 자세하게 진행돼 보조금 회계처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센터 담당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공모사업을 처음 수행하는 1단계 공동체가 마을공동체를 이해하고, 주민제안 공모사업의 취지와 보조금 회계기준에 맞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