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4년도 고양시 재난관리 실태’를 시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재난관리 실태 공시는 매년 전년도 기준 재난·안전관리 분야 투자 현황(예방·대비·대응·복구사업 등) 및 운영성과 등을 알려, 주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지방자치단체별 재난 및 안전관리에 대한 책임 행정을 강화해 재난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재난관리 실태 공시 대상은 ▶전년도 재난의 발생 및 수습 현황 ▶재난 예방조치 실적 ▶재난관리기금의 적립 현황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의 작성 및 운용 현황 등 총 18종이다. 최근 고양시의 5년간 재난관리 현황 등을 알기 쉽게 수치화 하고 도표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2024년도 고양시 재난관리 실테에 따르면 작년 고양시에서 호우 및 태풍 등의 자연재난으로 주택침수(86건) 등 피해가 발생해 복구비용 337백만 원이 소요됐다. 전년도 재난관리기금 확보액은 7,230백만 원으로 확보 기준액 대비 100% 확보했다. 또한, 재난 예측 및 정보전달체계는 총 244개소로 전년도보다 7개소 증가, 공공시설물 내진보강 내진율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긴급 또는 일시적으로 영유아 돌봄이 필요한 맞벌이 가정 부모의 육아 부담을 덜기 위해 고양시립장미어린이집을‘언제나 어린이집’으로 지정하고, 오는 4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언제나 어린이집은 경기도 내 거주지를 둔 생후 6개월 ~ 7세 이하 취학 전 영유아를 키우는 부모라면 거주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필요한 시간에 365일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자녀를 가정에서 양육하거나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을 다니고 있는 경우 모두 해당한다. 언제나 어린이집으로 지정된 고양시립장미어린이집의 운영은 4월 1일부터 시작하며, 운영 시간은 오전 7시 30부터 익일 07일 30분까지(24시간)이다. 어린이집 위치는 덕양구 오금2로 26이며, 시간당 3천 원의 비용(부모부담)이 발생한다. 이용을 희망하는 부모는 이용 당일 15시 전까지, 야간이나 새벽보육(22:00~다음날 07:30)은 전일 18시까지 예약하여야 하며, 예약 및 신청 관련해서는 고양시립장미어린이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언제나 어린이집’운영을 통해 휴일 및 야간 또는 틈새 보육을 강화해 고양시 내 돌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지난 27일 고양특례시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고양인재교육원에서 위촉식을 개최하며 공식 출범했다. 이날 고양특례시 박원석 제1부시장이 참석해 제7기 위원들의 위촉을 축하하며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식에 이어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으며, 분과별 회의를 통해 위원 간 활동 포부를 밝혔다. 또한, 전체위원장, 부위원장, 분과별 임원 선출을 통해 향후 운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시는 공개모집과 추천을 통해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새로 구성했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기획행정분과, 시민안전․교통분과, 환경생태분과, 민생경제분과, 문화관광분과, 시민복지분과로 6개 분과위원회로 운영된다. 활동기간은 2027년 2월 28일까지 2년간이다. 위원회는 지역주민들이 직접 예산 편성의 전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예산 운영을 통해 지역 사회의 발전을 도모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향후 정기적인 회의, 모니터링, 총회 등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예산안에 반영하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에너지자립도를 제고하고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를 확산하고자 ‘2025년 고양시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신재생에너지 보급(주택지원) 사업과 연계해 추진하며, 정부 사업에 선정된 고양시 주택 소유자에게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비를 지원해준다. 사업에 선정된 세대가 3kW 주택용 태양광을 설치할 경우 총 설치비 493만 1천원 중 293만 1천 원 가량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세대 자부담금은 2백만 원이 된다. 약 70여 세대에 태양광 설치 보조금을 지원하며, 참여 희망세대는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선정한 참여기업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접수는 한국에너지공단 주택지원사업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예산의 범위 안에서 공단 접수 순으로 시비 보조금 지원 대상자가 결정된다. 시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이 시민의 에너지자립 인식을 제고하고 에너지 전환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청정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신재생에너지 선도도시 조성에 앞장 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9일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 2025년 직업인멘토단 85명을 위촉하고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직업인멘토단’ 사업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해 고양시 중·고등학교를 방문해 청소년에게 직업 정보를 제공하고 역량 강화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 위탁 운영한다. 올해 직업인멘토단에는 총 164명이 지원했으며, 멘토링을 위한 직업군의 다양성, 청소년의 흥미를 반영한 심사를 거쳐 총 85명의 전직 및 현직 직업인이 최종 선정됐다. 2025년 직업인멘토링은 고양시 44개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신산업 ▲미디어 ▲의료서비스 ▲문화예술 ▲뷰티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 정보를 전달하며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모든 직업인 멘토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며, “청소년기라는 중요한 시기에 직업인 멘토의 생생한 경험과 조언은 고양시 청소년들이 더 넓은 시야로,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또한, 이동환 시장은 “직업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9일 제주 서귀포시에서 개최된 ‘서귀포 유채꽃 축제’를 방문하여 의왕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서귀포시와의 상호 기부를 약속했다. 시는 이날 유채꽃 축제 현장에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의왕시의 특색있는 답례품들을 소개하며 고향사랑 기부 참여를 독려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의왕시와 서귀포시 직원 간 상호 기부에 대한 협력 방안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 2021년 서귀포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후 민간단체, 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활발히 추진해 왔으며, 그간의 우정과 협력을 바탕으로 이제 양 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함께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고향사랑기부제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제도인 만큼,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올해 고향사랑기부금 목표 모금액을 1억원으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제도 홍보와 답례품 추가 발굴을 추진 중이다. 현재 화장품, 벌꿀, 커피, 강된장 등 14개의 답례 품목을 제공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이 전국 일본뇌염주의보 발령에 따라 예방접종과 함께 모기물림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일본뇌염을 매개하는‘작은빨간집모기’가 올해 처음으로 제주특별자치도 및 전라도에서 확인되어, 질병관리청은 3월 27일자로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웅덩이 등에 서식하며,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고, 3월 말부터 발생하기 시작하여 8~9월에 정점을 보인다.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대부분 발열이나 두통과 같은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이 중 20~30%는 사망할 수 있다.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서는 ▲예방접종을 하고 ▲야간 야외활동 자제 ▲밝은색 긴 옷 착용 ▲기피제 사용 등 모기물림 주의 행동수칙을 준수해야한다. 특히 2012년 이후 출생자 중 일본뇌염 미접종자는 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 무료로 일본뇌염 예방접종이 가능하니, 빠른 시일내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군 관계자는“기후변화로 모기 발생이 점점 빨라지고 있는 만큼 확인 후 빠른 시일내에 예방 접종을 받고 모기물림 주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교육재단이 4월 1일부터 10일까지 학습 매니저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학습 매니저는 프로그램 모니터링 및 평가 등의 활동을 하는 평생교육 전문 자원활동가로, 교육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교육은 4월 21일부터 5월 7일까지 매주 월, 수, 금 총 6회에 걸쳐 해남군 평생학습관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과정은 △평생학습의 이해 △학습매니저의 역할 △디지털 역량 강화 △효과적인 소통과 협력 등 총 6개 과정이다. 모집인원은 15명으로 해남군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군민 중 차량을 보유하고 컴퓨터 문서 작업이 가능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이번 학습 매니저 양성과정을 통해 지역 사회의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고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이 해남우체국과 ‘안심살핌 우편서비스’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독사 위험이 높은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안심우편(택배)를 발송하고, 우체부가 직접 대면 전달 후 대상 가정의 안부까지 살피게 된다. 국비와 군비, 우체국공익재단 사업비 총 6,000만원을 투입해 생필품과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안심우편을 매달 1~2회 배달할 예정이다. 배달시 우체부는 대상자를 직접 대면해 우편을 전달하는 한편 생활환경 등 안부살핌도 병행하게 된다. 군은 반송 데이터와 우체부의 대상자 모니터링 결과를 활용해 향후 위기가구 맞춤형 복지서비스까지 연계할 계획이다. 지난 28일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손명도 해남군 부군수, 김숙영 해남우체국장 등이 참석해 우편 배달을 통한 취약계층 안부살피기에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숙영 해남우체국장은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는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소중한 사업으로, 해남우체국과 협력하여 사업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실무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손명도 해남 부군수는“안심우편 서비스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31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추가경정예산을 비롯한 고양시의회의 예산 삭감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이 시장은 “시장 관심예산이라는 이유만으로 수백억 원의 민생·경제 사업이 거의 매 회기마다 무차별 삭감되고 있다”며, “시민을 외면하고 도시 발전을 가로막는 비상식적인 결정”이라고 강한 유감을 표했다. 이번 제292회 고양시의회 임시회에서는 고양시가 제출한 2025년도 첫 추경 예산안 중 약 161억 원이 삭감됐다. 삭감 대상에는 공립수목원·공립박물관 조성, 원당역세권 발전계획, 킨텍스 지원부지 활성화, 창릉천 우수저류시설, 일산호수공원 북카페 조성 등 총 47건의 주요 사업이 포함됐다. 이 가운데 상당수는 3차례 이상, 많게는 7차례 반복적으로 삭감된 ‘단골 삭감사업’들이다. 여기에 고양시의 장기적 발전과 인프라 확충을 위한 핵심 사업들까지 줄줄이 포함돼, 시정 전반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번번이 삭감됐던 도시기본계획,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등 핵심 도시계획 사업들은 가까스로 편성은 됐으나, 이 중 도시기본계획, 도로건설관리계획은 대폭 감액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8일 오산시 제이모터스에서 관내 취약계층아동을 위한 500만원 상당의 생일케이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후원물품은 관내 드림스타트 대상아동을 위해 쓰일 예정이며, 이번 기탁식을 통해 지역사회 위기아동 발굴 및 예방·후원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제이모터스 천정민 대표는 “행복한 가정에서 꿈을 키워 가야할 아이들이 생일을 제대로 축하받지 못하는 상황에 안타까움을 느꼈으며 작은 생일 케이크로 가족과의 행복한 시간을 가지기를 희망한다”며, “지역주민으로서 관내 위기아동에 대해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힘든시기에도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취약한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건강, 교육, 복지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 수청동에 위치한 제이모터스는 자동차 전문 수리업체로서, “기차 길 옆 제이모터스”란 별명처럼 그 분야에서 정감이 가는 친절한 서비스와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 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대원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3월 28일 오전, 화성시 정남면에 위치한 한 밭에서‘이웃돕기 기금마련 감자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원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뿐만 아니라 대원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명도 함께 참여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감자밭에 함께 심었다. 약 1,000㎡(300평) 규모의 밭에 감자를 정성껏 심은 회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화합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수확된 감자는 오는 6월 말경 판매될 예정이며, 수익금 전액은 대원1동 이웃돕기를 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이웅현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작은 노동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새마을부녀회와 함께해 더 든든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또한 고영재 대원1동장은 “매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새마을단체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정과 민간이 함께 힘을 모아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원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매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청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및 청호동주민센터 소속 공무원 26명은 지난 3월 28일 오산시 초평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 사업과 우수 사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속초시 청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 강화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다고 하며, 견학 장소로는 우수 활동 사례 및 민・관 협력 사업, 특화사업 등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초평동행정복지 센터로 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공수 민간위원장은 이날 초평동의 특화사업을 설명하며, 그 중 우수사례로 ‘내인생 최고의 한 장! 인생사진관’및‘장이 익어가는 초평골’사업에 대해 공유했다. 또한, 행정복지센터 옥상 유휴공간에 조성된 공공장독대를 둘러보고 직접 맛을 보며 장을 담그는 과정과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청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진주 민간위원장은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 특화사업 내용을 통해 얻은 지식을 통해, 청호동 복지사업 추진 시 장점들을 접목할 예정이며 이번 견학을 토대로 청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세마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와 7개 단체 연합은 지난 3월 28일, 세마동 외삼미동에 위치한 휴경지에서 ‘사랑의 감자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세마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회원과 세마동 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이번에 심어진 감자는 오는 6월경 수확될 예정이며, 수확된 감자는 세마동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비롯하여 세마동에 위치한 15개소 경로당에 전달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할 예정이다. 정상수 세마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지난해 감자 농사가 풍작을 이루면서 많은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라며, “올해도 감자 농사가 잘되어 더 많은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유미정 세마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감자 심기에 참여해주신 단체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세마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신장1동 새마을부녀회에서‘행복나눔 사랑의 고추장 만들기’행사를 열고, 정성껏 담근 고추장을 신장1동 내 저소득층 90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장1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고추장을 담그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정성이 가득 담긴 고추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 신장1동 새마을부녀회 임서연 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고추장을 만들었다.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신장1동 정택진 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늘 애써주시는 새마을부녀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고추장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것이라 믿는다. 신장1동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장1동은 지속적인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