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봄을 맞아 영암군이 24일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인 ‘영암몰’을 새단장하고 손님맞이에 나섰다. 이번 새단장으로 영암몰은 ‘영암몰 한눈에 보기’ 항목을 추가해 영암군 대표 농특산품을 이용자가 더 직관적으로 볼 수 있게 만들었다. 아울러 휴대폰 앱 등을 활용한 온라인 간편 결제서비스를 도입해 이용자의 대금결제 편의를 더했다. 영암몰은 이번 새단장을 기념해 4월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전 품목 20%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나아가 신규회원 가입, 리뷰 작성,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로 풍성한 혜택도 제공한다. 이승준 영암군 농축산유통과장은 “소비자에게 더 큰 혜택과 편리를 제공하기 위해 영암몰을 새롭게 개편했다. 이번 할인 판매 등을 활용해 영암몰에서 영암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년 현재 영암몰에는 92개 업체가 입점해 있으며 친환경 쌀, 한우, 고구마, 대봉감 등 212개의 신선한 농특산물이 판매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암군가족센터가 4월 8일, 12일, 16일 세 차례 생활 속 친환경 실천을 주제로 가족 구성원 간 친밀감을 높이는 가족친화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한다. 8일 센터 교육장에서는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생활 속 친환경 실천의 이해와 방법 강의를 듣는다. 참여 가족들은 강사의 안내에 따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생활 방법 등을 이야기하고 공유할 예정이다. 12일에는 영암의 한 스마트팜 딸기체험장에서 가족과 함께 딸기 수확하며 친환경 농업의 중요성과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체험한다. 16일에는 다시 센터 교육장으로 자리를 옮겨 ‘딸기 레시피를 부탁해’의 이름으로 딸기잼·청 만들기에 나선다. 이날도 외부 전문강사가 가족들과 함께해 요리법을 알리고, 가족 간 소통도 돕는다. 10개 가족을 선착순으로 선정하는 이 프로그램의 접수는 4월3일까지 받는다. 영암군의 2인 이상 가족이 영암군가족센터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접수되고, 자세한 안내는 전화로 한다. 조은정 영암군가족센터장은 “가족 간 소통 증진과 함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는 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은영)은 지난 27일 관내 외식업체인 ‘카페 안(6호점)’,‘한우생각(7호점)’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원이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하는 자영업자를 의미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는 이은영 신장2동장과 전순선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 참석해 착한 가게 가입을 축하하고, 카페 안(삼미로47번길 21)과 한우생각(내삼미로79번길 11)은 앞으로도 신장2동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카페 안 안신영·하진주 대표는 “카페 안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가게가 되기를 바라며 지속적으로 기부에 참여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우생각 최재윤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하고, 따뜻한 신장2동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전했다. 이은영 신장2동장은 “착한가게는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오늘 동참해 주신 두 업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자영업자들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2025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7년 연속 수행기관으로 지정됐다.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은 전국 문학 진흥의 주요 거점인 도서관, 작은 서점, 문학관 등 문학기반시설에 작가를 상주시켜 문학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함으로써 지역문학의 활성화와 작가 창작여건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전국에서 총 77개관이 선정되었으며, 땅끝순례문학관은 작가와 상생하는 차별화된 문학 프로그램으로 7개월간 총 2,29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오는 4월 중 공개 모집 및 심사를 거쳐 상주작가 1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상주작가는 5월부터 11월까지 땅끝순례문학관에서 근무하며, 근무기간 동안 백련재 문학의 집 집필실을 제공받는 등 혜택이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땅끝순례문학관은 매년 상주작가 사업을 통해 문학이 일상이 되는 소중한 경험을 군민들과 나누고 있다”며 “올해도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5 남도 천년사찰 세계명상관광' 공모에서 화순의 대표적인 천년고찰 쌍봉사가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남도 천년사찰 세계명상관광' 공모사업은 전남의 유서 깊은 사찰을 활용해 세계적인 명상 관광지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도내 여러 사찰이 응모해 경쟁을 펼친 끝에 쌍봉사가 선정됐다. 이번 사업으로 쌍봉사는 2025년 하반기에 '꽃 명상' 프로그램, 차담 프로그램, '쌍산의소 걷기' 프로그램 등 특색 있는 명상관광 콘텐츠를 운영할 계획이다. 화순군은 유서 깊은 사찰을 많이 보유하고 있으며, 자연과 어우러진 고즈넉한 분위기를 지녀 명상과 힐링 관광에 최적화되어 있다. 특히, 쌍봉사는 국보인 철감선사탑과 다수의 보물을 품고 있어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인정받는 사찰이다. 또한 계당산 자락에 자리 잡고 있어 사찰을 둘러싼 수려한 자연경관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주민 의견 조사를 통해 화순 9경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객들이 사찰에서 깊이 있는 명상과 힐링을 경험하고, 지속 가능한 명상관광 모델을 구축할 것으로 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2024년 3분기 평균 생활 인구가 군 주민등록 인구의 6배인 36만 4,612명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화순군에 따르면 통계청과 행안부는 3월 27일 89개 전체 인구감소 지역에 대해 2024년 3분기 '생활인구'를 산정해 그 결과를 공표했다. 생활 인구는 실제 거주하는 '주민등록 인구'에 '외국인 등록인구'와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머무는 '체류 인구'를 더해 산정한다. 이번 발표에서 2024년 3분기 화순군 평균 생활 인구는 주민등록 인구 6만 916명과 외국인 1,110명, 체류 인구 30만 2,586명을 합쳐 36만 4,612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화순군 체류 인구는 군 주민등록 인구의 약 5배 규모인 30만 2,586명으로 전남도 내 인구 감소 지역 중에서는 담양군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체류 인구수를 기록했다. 주민등록 인구 6만 명 규모의 고흥, 해남군과 비교해 보았을 때 화순군은 7만∼8만 명의 체류 인구가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재방문율이 40.3%로 영암군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28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발생하는 영농부산물의 일부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 방지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하여 영농부산물 안전 처리를 지원 중이라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해부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 중이다. 산림 인접 농지 및 취약 농지 등을 우선으로 영농 현장에 직접 찾아가 과수 잔가지 및 고춧대 등의 파쇄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상반기 파쇄지원단 운영은 지난 1~2월 읍면 수요 조사를 통해 접수된 58개 농가를 대상으로 3월 4일부터 5월까지 순차적으로 지원 중에 있으며, 하반기는 10월~12월에 운영될 예정이다. 그 밖에도 농업기계임대사업소에서는 마을 단위 또는 농업인 단체 등을 대상으로 잔가지 파쇄기 무상 임대를 지원하고, 개별 농가도 일정 임대료에 잔가지 파쇄기를 임대 활용할 수 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류창수 소장은 “무심코 하는 소각 행위가 돌이킬 수 없는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파쇄기 무상 임대와 파쇄지원단 신청으로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3월 28일부터 4월 9일까지 ‘2025년 전라남도·무안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전라남도·무안군 사회조사’는 군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여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조사로 201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 대상은 군에 거주하고 있는 828개 표본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주 및 가구원이며, 조사내용은 소득과 소비, 노동, 교육, 보건의료 등 12개 부문 45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조사는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를 실시하나 응답자의 편의와 상황을 고려하여 비대면 조사도 함께 진행되며, 조사 결과는 정확한 통계 분석 후 9월 말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될 예정이다. 군은 원활한 조사를 위해 지난 25일 조사요원 26명을 대상으로 사회조사 현장 대응 요령과 구제역 대비 조사 방법 등 안전관리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강건선 기획실장은 “이번 조사의 모든 내용은 통계 작성 외의 목적으로 사용되지 않으며, 군민의 삶과 관심사를 자세히 살펴 실효성 있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6일과 27일 무안종합병원, 남악하나내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 학령기 아동을 위한 ‘건강 쑥쑥 몸 튼튼’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드림스타트의 신체·건강 분야의 필수 프로그램으로, 5월까지 학교 건강검진 의무 대상인 초등학교 1학년, 4학년을 제외한 초등학생 55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진행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건강검진 비용 중 3만원은 무안군이 지원하며, 나머지 금액은 무안종합병원과 남악하나내과에서 후원하게 된다. 이에 따라 아동들은 무료로 건강검진을 받아 경제적 부담을 덜고,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통해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건강검진 항목은 혈액검사, 소변검사, 간기능검사 등 총 15개 항목이며, 검진 결과에 따라 사후관리가 필요한 아동에게는 의료비 지원, 영양제 및 안경 지원, 보건소 연계 등 아동별 맞춤형 건강서비스가 제공된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들의 성장 발달에 도움을 줄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기관과 협력해 아동들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7일 전남전문건설회관에서 열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무안지회 월례회의에서 공인중개사 60여명을 대상으로 상세 주소 부여 확대 교육과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상세주소란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동·층·호’를 표시하는 것으로, 건축물대장에 동·층·호가 등록되지 않은 원룸, 상가 등 건물 내 거주 장소를 구체적으로 식별할 수 있게 해준다. 상세주소를 통해 신속한 위치 확인이 가능하며, 우편물의 반송이나 분실 등의 불편을 줄일 수 있다. 또한, 군은 공인중개사가 임대차 계약서 작성 시 임대인이 임차인의 상세주소 부여 신청에 동의한다는 내용을 특약사항에 포함하도록 안내해 행정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상세주소의 중요성과 편리성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병행했다. 김수영 민원지적과장은 “상세주소 부여는 택배 배송 정확성과 위급상황 대응력을 높여 주민 생활 편의와 안전에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주소정보 구축을 위해 상세주소 관련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7일 해제면 봉대산성 발굴조사 현장에서 ‘무안 봉대산성 발굴조사 학술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산 군수와 노중국 국가유산청 역사문화권정비위원회 위원장 등 11명이 참석해, 그간의 발굴 성과를 검토하고 향후 조사 방향 및 국가유산 사적 지정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봉대산성 발굴조사는 국가유산청 역사문화권 중요유적 발굴조사 국고보조사업으로 선정돼 진행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 성벽과 치, 성 내부의 건물지 및 집수정 등 다양한 구조가 확인됐다. 특히, 성벽 북측에서는 문지 구조가, 성 내부에서는 집수정으로 추정되는 시설이 발견되어 봉대산성의 전체적인 구조와 기능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10세기 초반으로 추정되는 중국제 자기가 출토됐고, 전남 지역 최초로 청동인장이 발견되어 학계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유물들은 신라 말기인 9세기 후반부터 10세기 초반 후삼국시대까지 봉대산성을 거점으로 활동한 호족 세력의 흔적을 보여주는 중요한 증거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군은 발굴 성과 결과 봉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땅끝해남의 수목원에 봄이 찾아왔다. 연두빛 새싹들이 삐죽삐죽 얼굴을 내밀고, 메마른 가지마다 물이 오른 나무들 사이로 봄 햇살이 쏟아진다. 봄 마중 나온 가장 첫 색깔은 노랑. 활짝 핀 수선화들이 입을 모아“봄이 왔어요” 합창을 한다. 해남군 현산면 봉동마을에 위치한 4est수목원은 식물학을 전공한 김건영씨 부부가 5년여에 걸쳐 조성한 곳으로, 6만여평 숲을 따라 1,400여종의 다양한 식물이 식재되어 있다. 2019년 해남 최초 민간 사립수목원으로 등록됐으며, 인문학과 수목원의 만남을 주제로 동서양의 철학적 이상향이 담긴 소정원들이 다채롭게 조성되어 있다. 봄맞이 관람객들을 위해 식재한 14종, 4만여본의 수선화가 이번주부터 만개해 수목원 곳곳을 노란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사진은 수선화 군락지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관람객(2025.3.24)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일산1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독마을 전통 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햇수로 5년째 전통이 내려오는‘독마을 전통 장 담그기 행사’는 일산1동의 옛 지명인‘독점말(독짓는 마을)’의 전통을 이어가는 지역의 특색 문화행사로 자리매김 했다. 27일 담근 전통 장은 숙성기간을 거쳐 간장과 된장을 가르기하고 가을이 오면 관내 취약계층 및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광석 일산1동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마을의 전통을 잇는‘전통 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이후 직접 담근 장을 일산1동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어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유경옥 일산1동장은 “주민자치회에서 ‘함께하는 일산1동, 살기 좋은 일산1동’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27일 2025고양국제꽃박람회를 앞두고 중앙로 BRT구간 승강장 특별 대청소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 작업은 27일 0시부터 5시까지 36개소의 BRT 승강장을 대상으로 물청소와 세척이 이루어졌으며, 청소 후 승강장은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오는 4월 25일 개막하는 2025고양국제꽃박람회를 대비해 청소 작업을 추진했으며, 박람회를 찾는 많은 방문객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깨끗하고 교통 환경에서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주훈 교통행정과장은 "중앙로 BRT구간 승강장 청소 작업이 완료돼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승강장 관리와 청결 유지에 힘쓰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7일 저소득 독거 가정 24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생필품을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부확인 및 물품전달 사업’으로,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매달 진행하는 특화사업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샴푸, 린스 등 생활 필수품을 전달하고 안부 인사를 전했다. 이종억 민간위원장은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외로움을 느끼지 않도록 꾸준히 찾아뵙고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더 많은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영기 고봉동장은“이웃을 향한 따뜻한 손길이 모여 지역사회를 더욱 건강하고 안전하게 만든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