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3월 28일 대형 산불 피해의 신속한 복구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5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은 시의회 의장단을 비롯한 23명 전체 의원과 사무처 간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최근 영남 지역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 현장 복구와 이재민들을 위한 긴급 구호 활동 및 생필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수정 의장은, “이번 대형 산불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잃고 상심이 클 피해 지역 주민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신속한 대응과 빠른 피해 복구 지원을 통해 이재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광역시의회는 전국적인 대형 산불 대응을 위한 소방대원들의 신속한 이동을 위해 3월 28일부터 의회 대형 버스 차량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3월 28일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에서 제10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과 제15주기 故 한주호 준위 추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각계각층 주민대표 등 500여 명이 참석해 국가를 위해 희생한 영웅들의 넋을 기렸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에서 조국을 수호하다 희생된 55인의 용사들을 추모하고, 그들의 공훈을 기리는 법정 기념일로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이다. 서해 수호 용사인 故 한주호 준위는 2010년 천안함 피격 당시 실종 장병 구조작업 중 순직했으며, 그의 모교인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에서 매년 추모 행사가 열리고 있다. 행사는 한 준위의 동상 앞 참배로 시작됐다. 이어 학교에서 진행된 본 행사에서는 ‘그날의 기억, 당신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주제로 학생 대표의 추모사와 함께 각계각층의 기념사와 추모 영상, 공연 등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한 준위의 딸 한태경 씨가 영상으로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전했으며, AI 기술을 활용해 복원한 故 한주호 준위의 모습과 음성이 공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하수행정과에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26일 음주운전 근절 및 갑질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도 평가 체계에 대한 설명을 비롯해 평소 청렴 실천 방안, 징계 사례 및 신분 제재 사항, 부패·비위 행위 관련 법 등에 대해 안내했다. 특히 음주운전의 경우 무관용 원칙에 따라 최고 양정의 징계로 처분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음주운전 근절을 재차 당부했다. 이외에도 청렴도 및 부패 실태 평가 유형,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공직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법률과 행동 기준, 위반 사례를 전파했다. 마지막에는 청렴 서약서를 작성하고, 청렴 타월을 활용해 청렴 메시지를 전달하는 캠페인을 병행해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청렴의식을 강화하고, 신뢰받는 행정과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한국생활개선 고양특례시연합회는 지난 27일 고양시농업기술센터에서 1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6·17대 임원 이취임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이임하는 제16대 한경희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걸어온 길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아쉬운 작별의 말을 남겼고, 새롭게 취임한 제17대 김정임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열정을 다하겠다”며 농촌 여성의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다는 굳은 각오를 다졌다. 행사에서는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과 전임 임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새로운 임원진의 출범을 축하하는 열띤 분위기 속에서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축사에서 "한국생활개선 고양특례시연합회가 지역사회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농업과 스마트 농업의 선도 도시로 함께 나아가자”는 의지를 밝혔다. 한국생활개선 고양특례시연합회는 앞으로도 농촌 여성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7일 봄철 개최되는 축제의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심의를 진행하기 위해 2025년 제2회 고양시 안전관리실무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 대상은 고양국제꽃박람회, 행주가 예술이야, 고양 어린이날 축제‘들썩들썩 페스티벌’총 3건이다. 이번 위원회에는 이정화 제2부시장을 비롯해 시 관련 부서와 경찰서·소방서·한국전력공사·한국가스안전공사를 포함한 유관기관에서 총 12명의 위원이 참석해 안전관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행락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소방·구급차량 진입로 확보, 휴일 및 야간 안전요원 추가 집중 배치, 위험 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 협력 대응 강화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행사 전 안전관리계획에 따라 유관기관과 현장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해 행사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4~5월 봄의 향연을 느끼러 축제에 오시는 모든 분들이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24일과 27일 양일간 민원응대 공무원들과 민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실무에서 겪는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민원 현안 논의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건축허가, 위반건축물 지도 단속, 공동주택 관리 및 민원처리 현황 등 주요 민원 사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더 나아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결혼과 출산, 악성(특이)민원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고 해결 방안에 대해서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직원 한 명 한 명 자기 소개를 하며 시작된 간담회는 본인이 맡은 업무의 특징과 수행의 어려움 및 고충을 이야기하고,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저출산 극복 방안, 본인만의 스트레스 해소법, 고양시에서 개최되는 대형 공연 예매 실패 경험담 등 다양하고도 소소한 일상을 편안하게 나눴다. 덕양구 건축물관리과의 한 주무관은 “평소에 시장님을 뵐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는데, 이렇게 식사를 같이하며 소통을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신기하고 즐겁기도 했다. 이런 자리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27일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대형산불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대형산불이 발생하고 강풍과 건조한 날씨로 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산림청은 지난 25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심각’단계를 발령한 상태다. 이날 이동환시장은 산불상황관제시스템, 산불감시용 CCTV 및 산불현장 영상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둘러보고 대형 산불에 대비한 업무추진사항 등을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이동환시장은 고양시는 30%가 산림으로 둘러쌓여 있고 북한산국립공원과 서오릉·서삼릉 등 문화유산이 많은 만큼 산불취약지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고양시는 1월 24일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해 산불진화헬기와 진화차량을 배치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진화인력을 편성해 산불예방 및 진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광군은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생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기 영광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영광농업대학은 해마다 변화하는 농업 환경과 농업인의 요구를 반영해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망 소득작목 발굴과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농산물 품질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 나아가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올해는‘양봉반, 블루베리반’2과정으로, 입학을 시작으로 10월 15일까지, 매주 수요일·목요일마다 4시간씩 진행되며 총 20회 78시간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이론·실습 교육, 현장 교육,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교과과정으로 편성됐다. 영광농업대학 학장 장세일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추가 군비를 지원해 양봉과 블루베리 과정을 개설했으며, 실용적이고 현장 중심의 교육을 통해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자 했다”라며 “입학생 여러분 모두가 영광농업의 미래를 이끌 핵심 인력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교육에 임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농업대학은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총 17기, 953명의 전문농업인을 배출하여 지역농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세마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3월 27일부터 민관 협력을 통한 세마동 구역별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환경정화 봉사단체인 ‘세마 GREEN HANDS’를 구성하고, 단체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세마 GREEN HANDS’란 세마동 내 민간 기업체와 일반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자발적 환경정화 활동 봉사단체로, 세마동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정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세마 GREEN HANDS’라는 명칭은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초록빛 손길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구성된 봉사단체는 세마동 관내에서 쓰레기 무단투기가 심각한 지역이나 환경정화 활동이 요구되는 구역을 중심으로 매월 정화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정화 대상 지역은 지역 주민들의 주요 민원 사항을 반영해 선정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실질적인 환경 개선 효과를 도모할 방침이다. 유미정 세마동장은 "현재 세마동에서는 8개단체 회원들과 함께 매년 새해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과 명절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지만, 관내 모든 환경정화 취약 지역을 방문하기에는 인력과 시간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전국 도서관, 문학관, 지역 서점 등 총 130여 기관이 신청하여, 경기도 내 3개 도서관이 선정됐다. 선정 기관은 국비 2,290만 원의 지원을 받으며 지원금은 상주작가의 인건비, 시설 고용부담금, 문학프로그램 운영비 등에 사용된다. 상주작가는 현재 창작활동을 하는 등단 3년 이상의 문학작가로 3월27일부터 4월10일까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진행하는 온라인 매칭 박람회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사업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며, 중앙도서관 3층 집필공간에 상주한다.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너의 이름을 불러줘" 라는 주제로 ▲현대문학의 대표적인 작가와 작품을 함께 읽고, 쓰고, 토론하는 프로그램 ▲문학이라는 형태로 자신을 표현하는 글쓰기 ▲문학의 대중화 및 가치를 찾아보는 문학기행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강래출 오산시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작가의 안정적인 창작 환경 지원으로 좋은 작품들이 많이 나오길 바라며, 지역 주민과 지역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중앙동 새마을회는 지난 27일, 중앙동 관내 8개 단체 회원 20여 명과 함께 부산동 휴경지에 감자를 심었다. 이날 심은 감자는 오는 6월경 수확할 예정으로, 판매 수익금은 관내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일부는 감자로 밑반찬을 만들어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에 쓸 계획이다. 행사를 주관한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최창부 회장은 “해마다 이어온 감자 심기는 이제 중앙동의 소중한 전통이 됐다”며, “올해도 회원 여러분의 정성과 협력 덕분에 의미 있는 행사가 잘 마무리됐고, 감자가 풍성하게 자라 많은 이웃을 돕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한마음으로 모여 밭을 일구고 감자를 심어주신 새마을회와 각 단체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 감자 한 알 한 알에는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담겨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 활동이 중앙동의 아름다운 전통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6일, '2025년 민·관 사례연계 및 복지자원 공유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민·관 사회복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보다 효과적인 사례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희망복지과 주관으로 진행한 이번 회의에는 8개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공공부문 사례관리 관련업무 담당자, 10개 민간부문 사회복지기관 사례관리 업무 관계자 등 총 39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민·관 협력 사업소개(누구나돌봄 사업, 오산시 스마트 돌봄케어 함께on스마트on) ▲공적급여 수급 자격 안내(긴급복지, 주거복지) ▲상반기 복지자원조사 결과 공유 ▲각 기관별 복지자원 공유 ▲사례공유를 통한 서비스연계 및 자원연계 방안 등을 논의하며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고, 많은 정보들이 활발히 공유됐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공공과 민간의 협력체계는 사례관리 효과성을 높이는데 기여하며, 복지자원연계가 필요한 대상자들을 위한 서비스 질 향상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와 복지자원 네트워크 활성화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오는 31일부터 취약계층의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시민 대상 무료 공구대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1472살펴드림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운영한다. 이번 활성화 계획에는 △무료 공구대여 서비스 거점 확대 △경로당 냉·난방기 정기 점검 등이 포함됐다. 그동안 1472살펴드림 사업 무료 공구대여 서비스는 오산지역자활센터 1472사업단에서만 운영하여 일부 시민들에게는 접근성이 낮았다. 이에 따라 오산시 전체 행정복지센터에 무료 공구대여 거점을 추가해, 공구대여 서비스 이용률을 높이고, 시민들의 자가 유지·보수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공구 품목을 다양화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대여 절차를 더욱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오산시는 ‘1472살펴드림 사업’ 활성화를 위해 오산지역자활센터와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연 2회(4~5월, 10~11월) 냉·난방기 등 계절별 필수기기 점검 및 유지보수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에너지 절약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1472살펴드림 사업 활성화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7일에 시청 물향기실에서 경기도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교육지원으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대상 노인학대 예방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장기요양기관에서 근무하는 80여 명의 종사자들이 참석했다. 교육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남원선 휴먼와이즈 교육연구소 대표의 ‘슬기로운 감정관리와 소통 기법’을 주제로 감정노동이 많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이 감정을 조절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교육하고, 2부에서는 최재우 경기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팀장이 강사로 나서 노인학대 예방 교육과 인권 보호에 대해 교육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은 노인학대 신고 의무와 대응 절차를 숙지하고, 학대 예방 및 대처 방안을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게 됐다. 또한, 종사자들의 감정 소진을 예방하고 심리적 안정을 도모함으로써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노인의 권익을 보호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노인학대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장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신규 공급대상지인 세교3 공공주택지구의 조속한 지구 지정을 건의하고 나섰다. LH가 적시에 아파트 및 산업단지 신규 물량을 공급할 수 있도록 기본과제인 지구 지정이 조속하게 이뤄지게 함으로써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를 초석을 공고히 하겠다는 취지에서다. 시는 지난 27일 오전 LH를 방문해 세교3지구 관련 현안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목소리를 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LH 이한준 사장, 박동선 국토도시본부장(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권재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교3지구가 신속하게 지구 지정 되는 것은 인구 50만 자족시대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첨단테크노밸리 조성과 통합하수처리장 조기 신설 현실화를 위해서라도 조속한 지구 지정은 절실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한준 사장은 “세교3지구에 대한 지구 지정이 조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화답했다. 본격적인 간담회에서 시는 ▲오산 세교3지구 조기 지구 지정 ▲30만평 첨단테크노밸리 조성 ▲통합하수처리장 우선 건설 등을 건의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