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9월 24일, 오산지인회와 함께 ‘2025년 소외계층 대상 추석맞이 명절음식 나눔 및 지인愛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청소년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 지역 공동체 정신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산지인회는 후원금 100만 원 상당의 명절음식 키트를 준비해 관내 독거 어르신 20명에게 전달했다. 음식 키트는 전통 간식, 국·탕류, 반찬류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어르신들이 혼자서도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같은 날 열린 ‘지인愛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저소득 가정 청소년 20명을 선발해 1인당 25만 원씩, 총 5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학업 의지와 성실성을 기준으로 선정돼 청소년들의 교육 기회 확대와 자립 기반 마련에 의미 있는 지원이 됐다. 황태원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장학금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권태연 관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시는 오산지인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도시공사는 지난 25일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으로부터 ‘생명나눔기업’으로 선정되어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2011년부터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이어왔으며, 2017년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임직원뿐 아니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캠페인으로 발전시켜왔다. 올해에만 총 4차례의 헌혈캠페인을 통해 149명이 헌혈에 동참했으며, 다음 달 17일에도 오산스포츠센터 광장에서 헌혈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현판식에서는 그간 기증받은 헌혈증 40장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오산 거주 환아에게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배명곤 사장은 “헌혈캠페인이 꾸준히 이어지는 것은 전적으로 참여해주신 시민들의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오산시민과 함께 헌혈문화 확산과 나눔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디지털 엑스레이 부품 및 소재 전문기업 ㈜레이언스와 함께 지난 9월 25일 지역 내 저소득·독거 어르신 30명을 초청해 ‘추석맞이 어르신 초청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홀로 보내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제공하고, 기업과 복지관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레이언스 임직원 15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조별 레크리에이션 ▲점심식사 및 티타임 ▲단체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어르신들과 따뜻한 시간을 나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명절을 앞두고 함께 모여 웃고 즐길 수 있어 감사하다. 마음까지 따뜻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진 오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레이언스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이 꾸준히 이어지도록 복지관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재정 ㈜레이언스 대표는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께 작은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생활보장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의원, 복지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9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관계 해체 인정을 통한 기초생활보장 결정 △긴급복지지원자 적정성 심의 △2025년 생활보장 소위원회 의결 사항 보고 등 총 3개의 안건을 심의ㆍ의결했다. 심의 결과, 위원회는 부양의무자의 부양 거부 또는 기피 등의 사유로 보호가 필요한 가구에 대해 가족관계 해체를 인정하고, 긴급 지원 적정 심사 등으로 취약계층이 안정적인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결정했다. 방경미 복지문화국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제도권 밖에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해 드릴수 있게됐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보장위원회는 기초생활보장 제도운영 전반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하고 결정하는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으며, 위원회 산하에는 소위원회를 둬 개별 사례를 신속하게 심의하고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구에 대해 빠른 결정을 내릴 수 있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니어클럽은 9월 25일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 어르신 약 800명을 대상으로 문화활동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문화 활동은 다양한 노인 일자리 사업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사업 참여자들 간의 화합과 친목 도모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 사이에 특히 인기가 좋은 품바 공연을 시작으로, 트로트 가수의 공연, 전문 MC가 진행하는 레크리에이션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의왕시니어클럽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사업 참여자들과의 소통을 더욱 활성화하고 어르신들의 활기찬 사회참여 활동을 위해 더 나은 일자리 환경을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신승희 관장은 “이번 행사가 일자리 참여자 여러분께 작은 기쁨이 되고, 서로 격려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활동하실 수 있도록 노인 일자리 정책에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금산식량작물연구회가 제5회 충청남도 품목농업인연구회 전진대회에서 최고 영예인 충남 품목농업인 우수 연구회 대상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지난 25일 금산군 종합체육관에서 열려 충남 전역의 농업인 연구회원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금산식량작물연구회는 농업의 고질적인 문제로 꼽히는 노동력 부족 해소를 위해 생력화 기술 도입과 노동력 절감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또한, 연구회는 단순히 생산에 머물지 않고 지역 특화 상품 개발에도 주력해 농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금산군의 대표 브랜드인 프리미엄 쌀 생산에 앞장서며 품질 고급화를 꾀했고 그 결과 미국 수출이라는 성과까지 이뤄냈다. 이는 지역 농산물의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서의 가능성까지 보여준 사례다. 금산신량작물연구회 관계자는 “대상 수상은 연구회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의 노력이 모여 이뤄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금산군 농업이 더 많이 발전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연구와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무안군은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일로읍 오룡2지구에 로컬푸드 직매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23일 전라남도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통과하며 본격 추진이 가능해졌으며, 앞서 2023년 11월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공모에도 선정된 바 있다. 군은 2028년까지 총사업비 182억 원(도비 50억 원 포함)을 투입해 직매장 건립과 함께 ‘맛뜰무안 먹거리 통합플랫폼’을 구축할 전망이다. 직매장은 연면적 1,223㎡, 지상 3층 규모로 조성(▲1층 로컬푸드 직매장 ▲2층 농가 레스토랑 및 커뮤니티 키친 ▲3층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 등) 될 예정이다. 또한 군은 2026년 재단법인 ‘먹거리통합지원사업단’을 설립해 직매장 운영은 물론, 생산자 조직화·기획생산·지역 가공품목 다각화·거버넌스 운영·소비자 조직화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무안읍은 26일, 무안읍 무안제일병원 주변 도로변과 무안전통시장 방면 도로 일대에서 ‘워커블시티 활성화를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에는 무안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양복순), 무안읍 청년회(회장 조재선), 무안읍 공무원 등 약 50명이 참여해 생활 쓰레기 60매(50L 기준)를 수거하고 마을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특히 방치되어 있던 쓰레기를 정리하고 도로변을 정비하여 워커블시티 조성의 기반을 다지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양복순 새마을부녀회장은 “깨끗한 마을 환경과 걷기 활동은 주민 모두의 건강과 직결된다”며,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걸을 수 있도록 무안읍을 더욱 살기 좋은 공간으로 만들고자 이번 활동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김도완 무안읍장은 “이번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무안읍의 깨끗한 환경 조성과 워커블시티 활성화에 이바지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와 청년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협력하여 매월 둘째·넷째 주 오전 8시에 걷기와 환경정화활동을 꾸준히 이어가 워커블시티를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7월과 8월 집중호우 피해 주민들의 실질적인 생활 안정을 위해 재난지원금을 추석 명절 전에 우선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난지원금은 정부의 국·도비 지원이 확정되기 이전에 군비를 긴급히 확보하여 선지급한 것으로, 추석을 앞두고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피해 주민들에게 신속한 도움을 주기 위해 예산을 긴급 반영했다. 무안군은 국·도비가 확정되는 대로 7월 피해 소상공인에게 재해구호기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8월 피해 주민에게는 재난지원금·위로금·재해구호기금을 단계별로 지급해 피해 복구를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무안군은 7월과 8월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 108동, 소상공인 시설 202동, 농작물 등이 피해를 보았으며, 특히 8월 집중호우(최대 시우량 142.1mm)로 약 51억 원의 피해가 발생해 무안읍·일로읍·현경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김산 군수는 “명절을 앞두고 피해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마음의 짐을 덜 수 있도록 재난지원금을 조기에 지급했다”며 “앞으로도 피해 복구와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무안군 망운면은 지난 25일, ㈜한웅테크가 지역의 사회적 약자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사랑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웅테크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윤 망운면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한웅테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암군은 9월 25일 군청 낭산실에서 영암군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자원봉사활동 기본법 시행령 제15조에 근거하여 구성됐으며, 당연직 1명과 위촉직 16명 등 총 17명의 위원으로 출범했다. 위촉된 위원들은 경제계, 문화예술계, 학술계, 유관기관, 자원봉사 단체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와 단체장들로, 앞으로 2년간 영암군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정책 자문과 연간 사업의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위촉식은 개회 및 국민의례, 위촉장 수여와 인사말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진 정기회의에서는 위원장 선출의 건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선출된 초대 홍성주 위원장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모아 자원봉사센터가 더욱 든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혜성 영암군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운영위원회 출범은 자원봉사 활동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초석을 다져주길 당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암군이 23일 영암읍 달빛청춘마루에서 관광 맛집 육성, 외식 경쟁력 제고,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주제로 일반음식점 영업주의 의견을 듣는 ‘목요대화’를 진행했다. 이날 목요대화에서 영업주들은 △관광 홍보물 지원 △보건증 검사 접근성 향상 △월출페이 정보무늬(QR)코드결제 활성화 △불법 축산물 단속 강화 △외식업계 인력난 해소 등을 건의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외식업은 관광과 지역경제를 이끄는 핵심 산업이다. 음식점 영업주와 지속 소통해 지역 외식산업 발전과 민생 안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재)영암문화관광재단은 지난 7월 여름방학 동안,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직접 경험하며, 자신과 주변을 새롭게 발견하며 예술을 만나는 자리가 됐다. 성인을 위한 ‘달빛 오페라 클래스 – 브라보! 브라바! 브라비!’는 총 5회 수업으로 진행됐다.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마술피리, 비제의 카르멘 등 명작 오페라를 영상으로 감상하고, 전문 성악가의 해설을 더해 작품의 줄거리와 음악적 특징, 시대적 배경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 주민들은 “오페라가 멀게만 느껴졌는데, 삶과 연결된 감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새로운 경험을 나눴다. 청소년 대상 ‘K-POP 댄스, ON’은 총 10회 수업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댄스를 통해 신체 감각과 표현력을 기르고, 친구들과 호흡을 맞추며 하나의 안무를 완성했다. 마지막 발표회에서는 11명의 학생이 무대에 올라 그동안 연습한 안무를 선보였으며, 학부모와 주민들로부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학교밖 청소년 졸업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검정고시 준비반을 통해 고등학교 졸업 자격을 취득한 청소년 2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여행을 준비하고 실행하는 자기주도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돼 의미를 더했다. 청소년들은 팀별 일정을 꾸려 제주 명소를 탐방하며 제주도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했다. 또한, 공동체 활동과 집단 프로그램도 함께 참여하며 또래 간의 유대감과 협력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서은경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꿈드림에서의 활동을 되돌아보며 자신의 미래를 계획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스스로 성장의 방향을 찾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자립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2015년 개소 이후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진로 및 자기계발 프로그램, 복지지원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사회로 나아갈 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5일 한두건설(주)로부터 사동 고향마을아파트에 거주하는 영주귀국 사할린동포들을 위한 보행 보조기 15대와 지팡이 100개를 기탁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한두건설(주)은 관내 종합·전문 건설 기업으로 2011년부터 매년 영주귀국 사할린동포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고령이 대부분인 영주귀국 사할린동포를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대형 TV를 후원한 바 있다. 김정화 한두건설(주) 대표는 “추석 명절에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을 전달할 수 있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성장과 함께 지속 가능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한두건설(주)의 선한 영향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사할린동포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방안들을 고민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전라남도는 2일 ‘K-푸드의 원류’ 남도미식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개막식을 목포 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김원이 국회의원,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 또한 모하메드 잠루니 빈 칼리드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를 비롯한 17개국 주한 외교사절단과 국내외 주요 인사 및 관광객 등 총 2천여 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주제 영상에서는 ‘남도미식, 전통과 현대 그리고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로 생명의 땅 전남과 발효의 고장을 부각시키며, 남도 음식이 지속가능한 글로벌 미식으로 발전해가는 모습을 표현했다. 특히 ‘장 나눔 세레모니’가 시선을 끌었다. 2024년 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서 담갔던 장을 1년간 숙성한 뒤 항아리에서 꺼내는 ‘장 나눔 세레모니’는 남도 전통 발효문화의 깊이와 시간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세레모니 직후에는 목포문화예술회관 외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에 대해 ‘의약외품(니코틴이 포함되지 않은 흡연욕구저하제, 흡연습관개선보조제)’ 오인 우려 광고로 보아 지난 9월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은 ‘니코틴 미함유’라는 점을 강조하여, 중독성과 위험성이 낮다고 소비자들이 잘못 인식하여 구매 할 수 있지만, 사실상 합성‧유사니코틴 등 확인되지 않은 성분이 함유된 경우가 많아 소비자 주의가 필요하다.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에 대한 국민 건강 피해 우려로 인해, 식약처는 ▲ 무니코틴을 표방하면서 ▲ 담배와 유사한 형태로 흡입하는 제품(액상단독 또는 기기 일체형)인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을 약사법상 의약외품 오인 우려 광고로 보아 적극 점검하고 있다. 9월 간(9.15~9.24) 집중 점검한 결과 온라인 판매사이트 171건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차단 요청하고, 전자담배판매점‧약국 총 304개소(판매점 188개소, 약국 116개소)에 대해서도 현장점검(9.17~9.26)한 결과 전자담배 판매점 16개소를 현장 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강원지방기상청(청장 장근일)은 올해 설악산(1,708m)의 첫 단풍이 10월 2일 시작됐다고 발표했다. 올해 단풍 시작은 지난해보다 2일 빠르고, 평년에 비해 4일 늦었다. 단풍 시작은 산 전체가 정상에서부터 20%가량 물들었을 때를, 단풍 절정은 80%가량 물들었을 때를 기준으로 하며, 일반적으로 단풍 절정은 시작 약 20일 이후에 나타난다. 기상청에서는 기상청 날씨누리를 통해 전국 21개 주요 유명산의 단풍현황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단풍 전 △단풍 시작 △단풍 절정 시 촬영한 사진을 지도와 함께 제공하여, 누구나 단풍 실황을 살펴볼 수 있다. 강원 단풍·기상 융합서비스'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내 국립공원 탐방로(설악산, 오대산, 치악산, 태백산)의 단풍 실황 및 기상정보와 함께, 주요 산의 실시간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단풍 여행 전 기상청 날씨누리와 '강원 단풍·기상 융합서비스'의 단풍 실황과 기상정보를 참고하면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10월 2일 오전 10시에 정부 세종청사 10동(세종특별자치시 도움4로)에서'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보건복지부 이형훈 제2차관 주재로, 정통령 공공보건정책관, 김홍순 교육부 의대교육지원관과 각 권역을 대표하는 충남대병원·경북대병원·전북대병원·강원대병원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는 국정과제로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국립대학병원 지역 거점병원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는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기능강화 등 포괄적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부-국립대학병원장 간 협의체이다. 이번 회의에는 그간 소통 경과와 함께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강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보다 밀도 있는 논의를 위해 2주 간격으로 협의체를 운영하여,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국립대학병원 발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형훈 제2차관은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임계점인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해 국립대학병원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적의식을 공유한다”면서 “그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10월 2일 국가데이터처에서 발표한 2025년산 쌀 예상 생산량은 357만 4천 톤으로 지난해에 비해 1만 1천 톤 감소(△0.3%)했으며, 10a당 생산량은 527kg으로 전년의 514kg보다 13kg(2.7%) 증가했고 평년의 518kg보다 9kg(1.7%) 많은 수준이다. 올해 예상 생산량은 밥쌀·가공용 소비, 정부의 공공비축 물량 등을 감안한 신곡 예상 수요량보다 16만 5천 톤 많은 수준이다. 9월 잦은 비로 일조량이 전·평년에 비해 적어 11월 13일 발표 예정인 쌀 최종 생산량이 일부 변동될 가능성도 있지만, 생산자단체, 산지유통업체 등은 최종 생산량의 작황 또한 전·평년에 비해 양호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현재 쌀값은 전·평년에 비해 높은 수준이나, 햅쌀이 본격적으로 수확되는 10월 중순 이후에는 산지 쌀값이 안정화되고 소비자 쌀값도 연착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오늘 발표된 예상 생산량을 감안하여 정부는 10월 13일 주간에 정부, 생산자, 산지유통업체, 소비지업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양곡수급안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쌀 수확기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