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재)오산교육재단은 4월 2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26개교를 대상으로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2025년 학습코칭” 운영을 시작한다. 초등학생 개인의 자기주도적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학습 능력 향상을 돕는 학습코칭 사업은 2년 차를 맞아 더욱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된다. 학습코칭 사업은 첫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참여한 학교와 학생, 교사 모두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특히, 학생 개개인에게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서 학습 동기를 높이고 자기주도 학습 역량을 키우는 맞춤형 코칭과 실질적인 학습 습관 형성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한층 강화된 커리큘럼과 전문적인 코칭을 제공할 예정이다. 학습동기와 교과 연계 내용 중심으로 한 교육과정 바탕으로 학습코칭 기본과정 교육을 초등학교 전 학기 동안 배치운영하고, 기본 교육을 수료한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에 관심을 보이는 신청 학생에게는 방과 후 공교육 프로그램인 '학습 플래너'를 활용한 심화 과정 코칭을 추가로 지원한다. 올해는 더 많은 오산 초등학생들이 혜택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도시공사 노성화 사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 속 산불 발생 위험 증가에 따라 27일 바라산자연휴양림을 방문하여 산불 예방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노 사장은 바라산자연휴양림 직원들에게 “매뉴얼에 따른 빈틈없는 사전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초기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여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공사 바라산자연휴양림은 주기적으로 소방 시설물의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있으며, 야간 시간대 CCTV를 활용한 감시를 강화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과 소중한 자연을 보호하기 위한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도시공사 노성화 사장은 27일, 현장의 애로와 고객의 소리를 직접 경청하기 위해 포일스포츠센터 볼링장 안내데스크에서 현장 직원 업무 체험을 진행했다. 공사는 지난 2월 新경영전략 선포식을 통해 새로운 캐치프레이즈“통하는 의왕도시공사 만들기”(‘공통’의 목표로 적극적으로‘소통’ ‘통통’튀는 발 빠른 혁신을 일으키자)를 대내·외 공유·전파 한 바 있으며, 기존의‘CEO 역지사지(易地思之) 현장 업무체험’을 화합하고, 소통한다는 의미의‘통통 Day’로 새롭게 정하여 추진했다. 이번 ‘통통 Day’를 통해 노성화 사장은 볼링장 안내데스크 직원의 고객 응대 업무를 몸소 체험하면서, 고객 접점 현장에서의 고객 의견을 경청하고, 고객 불편사항 및 개선점을 파악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노 사장의 체험으로 현장 직원과의 소통이 강화되고 내부 고객 만족도가 향상되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보인다. 노성화 사장은“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서는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곳곳에서 대내·외 고객의 소리를 경청하여 소통경영, 사람중심경영,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사)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 부설 아름채노인대학과 사랑채노인대학은 지난 25일과 27일 사랑채노인복지관과 아름채노인복지관에서 입학생 324명(아름채 164명, 사랑채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대학 입학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김우남 아름채노인대학 학장과 이원복 사랑채노인대학 학장 등이 함께해 새로운 도전을 향한 어르신들의 힘찬 출발을 격려했다. 어르신들 또한, 이번 노인대학을 건전한 여가 선용과 배움의 터전으로 만들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즐거운 인생을 설계하고자 하는 열정으로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김우남, 이원복 노인대학장은 “노인대학에서 공부를 시작한 것이 성공이며 청춘보다 아름다운 노인으로 무르익어가는 보람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입학식에 참석하신 어르신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다양한 지식과 삶의 새로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 노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쌀과 양파를 활용한‘무안양파떡’ 개발을 추진한다. 군은 ‘무안양파떡’ 개발을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새로운 먹거리를 발굴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떡 제조·판매를 희망하는 업체(떡방앗간 등)를 대상으로 기술 전수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은 7월경 무안군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 조리실습실에서 진행되며, 양파떡 제조 집중 교육을 통해 자체적인 생산과 판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4월 30일까지 무안군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팀으로 문의 후 이메일, 팩스, 방문 접수로 하면 된다. 김향금 농촌지원과장은 “양파떡 개발과 전수를 통해 우리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차별화된 K-디저트를 선보일 계획이다”며, “지역 가공업체들이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고 이를 통해 사업을 확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오는 3월 31일부터 농협은행 화순군지부 및 지역농협을 통해 농어민 공익수당을 지급한다. 지난 2025년 1월 2일 공고하고 1월 6일부터 2월 7일까지 각 읍면장을 통해 신청·접수 받았으며, 3월 11일까지 신청 자격 여부 검증 후, 제외 대상자의 이의신청 검토 결과 최종 9,200명, 55억여 원 규모로 확정하고, 1인당 60만 원씩 화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 발행으로 지급되는 화순사랑상품권은 연 매출 30억이 초과하는 가맹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기에 다가오는 '2025년 화순 봄꽃 축제에 맞춰 지급될 예정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급 대상 여부는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으며, 지급 대상자는 오는 3월 31일부터 주소지 읍·면 관할 지역농협 및 농협은행 화순군지부에 신분증을 제시하여 본인 확인 후, 농어민 공익수당을 받을 수 있다. 최홍남 농업정책과장은 “화순사랑상품권 지급으로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내 선순환 경제체제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어민 공익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군민들 삶의 질적 수준과 사회 상태의 변화를 파악해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3월 28일부터 4월 9일까지 ‘전라남도·화순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화순군 전체 가구 중, 표본 추출한 828가구에 거주하는 15세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이며,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로 진행된다. 사회조사는 지역 주민의 사회적 관심사, 생활 만족도 등을 파악하여 군민 요구에 부응하는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화순군과 전남도가 공동으로 매년 실시 중이다. 조사 내용은 소득과 소비, 노동, 교육, 보건‧의료 등 12개 부문 45개 항목이며, 조사 결과는 정확한 통계 분석 후 7월 말에 군 누리집을 통해 공표될 예정이다. 앞서 화순군은 성공적인 사회조사를 위해 조사요원 27명을 대상으로 사회조사 현장 대응 요령 등의 조사 지침 교육을 진행했다. 주창현 자치행정과장은 “군민의 삶과 관심사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 군민을 위한 정책 수립에 활용할 수 있도록 조사 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도시공사는 도심 속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뛰놀 수 있는 ‘가족과 동물이 함께하는 천연잔디광장 쉼터’를 와스타디움에 자체 조성하고 4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쉼터는 와스타디움 중앙광장 내 유휴부지(총 4천300㎡)에 조성됐으며 ▲가족 쉼터 3천㎡ ▲반려견 동반 쉼터 1천300㎡로 구성됐다. 이는 안산지역 최대 규모다. 넓은 천연잔디 위에 반려견 전용 놀이공간과 가족 쉼터가 나란히 구성돼 있어, 산책은 물론 반려견과 함께 ‘놀고 쉴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기대를 모은다. 대형견과 중·소형견 공간으로 분리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고, 허들·터널·계단·링 던지기 등 놀이기구가 설치돼 반려견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특히 넓고 평탄한 천연잔디에 조성돼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족 쉼터에는 정자·몽골텐트·파라솔 그늘막·벤치 등을 설치해 피크닉을 즐기듯 휴식 중심의 공간으로 꾸며지며, 주말에는 고객 편의를 위해 푸드트럭도 운영할 예정이다. 무인으로 운영되는 반려견 놀이터는 4월부터 11월까지 오전 6시부터 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7일 경기도 광주시와 로컬푸드 직매장내 제품 입점 및 판매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부여군과 광주시가 농민과 소비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상호 교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여군은 광주시에 위치한 자연채 푸드팜 센터를 통해 굿뜨래 우수 농특산물 중 밤뜨래 밤양갱 등 4개 품목을 우선 판매할 계획이다. 앞서 2024년 10월 두 지자체는 양 도시의 우호 증진과 공동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었는데, 그 시작으로 양 도시민을 위한 우수 농산품의 직거래 판매와 소비 촉진으로 이어져 의미가 깊다. 김경태 굿뜨래경영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여군 농산물의 소비 촉진과 판로 확대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라며, “광주시는 부여와 다양한 판로를 열어주는 중요한 파트너로, 앞으로도 상호 협력을 통해 농업과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광주시 관계자 또한 “부여군과의 협력은 양 지역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에게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 강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삼삼오오 나눔 릴레이’ 여섯 번째 주자로 개나리자원 최형철 대표가 지난 26일 50만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삼삼오오 나눔 릴레이는 개인과 단체들이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사회적 연대와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프로젝트이다. 이번 제6호 기탁자로 나선 최형철 대표는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지속적으로 기부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최형철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 기부가 어려운 상황에 부닥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기부가 타인에게 힘이 되고, 모두가 함께 나누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임창복 강진읍장은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최형철 대표의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많은 주민이 이를 본받아 나눔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삼삼오오 나눔 릴레이에 기부되는 기탁금은 지역사회 내 복지시설과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내일공감 최정식 대표와 렌탈베이 이상주 대표가 지난 27일 강진에 대한 응원의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강진군에 각각 기탁했다. 최정식 내일공감 대표는 “지방 경제, 문화 발전에 보탬이 되는 제도를 알고 참여하게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강진과 좋은 인연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상주 렌탈베이 대표는 “평소 강진을 좋아하는 마음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표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과 강진 주민분들을 위해 잘 써달라”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에 응원의 마음 가득 담아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양하고 내실있는 답례품으로 보답하고 소중한 기부금으로 기부자와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기금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진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금의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기부금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이 제공된다. 답례품은 한우, 쌀, 파프리카, 전복 등 강진 대표 농수축산물과 푸소 체험권, 강진사랑상품권 등 다채로운 품목들이 마련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골목길 도로에 무단 적치된 물건을 주민들이 스스로 정리하도록 ‘이웃과 나누고, 양보하며 배려하는 행목한 골목길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골목길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추진됐다. 집이나 상가 앞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라바콘 ▲폐타이어 ▲화분 등의 불법 적치물로 통행 불편과 안전사고의 위험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것에 따른 적극적 조치 차원이다. 상록구는 자발적인 정비 안내문을 각 동에 배포해 1차 홍보를 진행한다. 이후 골목길 순찰로 정비가 필요한 무단 적치물에 안내문을 부착한 뒤, 시정되지 않을 경우, 강제 수거 등의 행정 처분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영분 상록구청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위해 무단 적치물 정비에 대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과 계도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4일과 27일 이틀간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안산 상록구지부 및 단원구지부 임원진과 미용업 활성화 지원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황영은 안산시 상록구지부장과 오송림 안산시 단원구지부장, 각 지부 임원진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경기침체 장기화와 고물가 등으로 시민들의 소비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용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미용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의견이 개진됐다. 시는 올해 미용업 활성화를 위해 ▲뷰티아카데미 전문기술교육 ▲미용 자원봉사활동 지원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우수업소 지원 등의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는 과정에서 지역 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미용업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안산시지부 관계자분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미용업계 활성화를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안산시 상록구·단원구지부는 관내 일반미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7일 경기테크노파크와 안산시 산하기관인 안산도시개발·안산도시공사 구내식당 등 3곳에서 ‘잔반 제로 데이(ZERO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3년부터 음식물 쓰레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잔반 발생을 막고 낭비 없는 음식문화를 만들어가고자 시청과 양 구청 구내식당에서 ‘잔반 제로(ZERO)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제로 데이 행사 전후로 잔반 감소량이 70% 이상 감소하는 효과를 확인하고, 올해부터 공공기관으로 참여 대상을 확대,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테크노파크와 안산도시개발, 안산도시공사 등 3개소 구내식당에서 1,200여 명이 참여했다. 시는 잔반을 남기지 않은 직원에게는 홍보물과 함께 소정의 상품을 지급하며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행사 이후에는 참여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잔반 ZERO 행사’의 지속적인 추진 내용을 협의했다. 시는 향후 민간 급식소로 행사를 확대해 음식 문화 개선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종홍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알맞게 담아, 남김없이 먹는 음식 문화가 정착될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7일 중앙초등학교 일대에서 신학기 학교 통학로 주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아이 먼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개학기 안전 점검 기간(2. 24.~ 3. 28.)에 맞춰 어린이가 안전한 학교 주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아이먼저’ 캠페인은 어린이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아이 안전 먼저(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불법광고물 없애기, 주정차 금지, 놀이시설 점검) ▲아이 건강 먼저(건강한 먹거리 조성, 위생 관리 철저) ▲아이 정서 먼저(술·담배 등 청소년 유해 표시, 음란·퇴폐업소 영업 지도) ▲아이 성장 먼저(어린이 제품 안전, 이용 연령 적시 등) 등의 슬로건을 담고 있다. 이날 안산시 안전보안관과 공직자 등 60여 명은 학부모와 시민 등을 대상으로 각종 어린이 안전사고 내용과 주의 사항이 담긴 홍보물 자료를 배포하며 캠페인활동에 참여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아이 먼저’ 캠페인은 어린이 생활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문화 정착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미래를 책임질 우리의 아이들이 안전한 도시에서 생활할 수 있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