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3월 27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전라남도의회 소식지 편집위원 위촉식과 편집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편집위원 위촉식에서는 도의원, 교수, 언론인 등 간행물과 관련해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외부 전문가 5명을 위촉했다. 위촉직 위원으로는 전라남도의회 최정훈(목포4), 한숙경(순천7) 의원을 비롯해 ㈜굽은소나무 민병대 본부장, 목포대학교 박재홍 교수, 광주일보 예향부 이보람 차장이 위촉됐으며, 편집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2명을 포함하여 7명으로 구성됐다. 편집위원회는 앞으로 발행하게 될 의회소식지의 콘텐츠 구성, 발행주기, 배부 등 발간에 필요한 사항을 자문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위촉식에 이어 개최된 편집위원회 회의에서는 추천을 통해 민병대 위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전라남도의회소식지의 연간 발간계획과 기획 및 편집 방향, 소식지의 발행주기, 페이지 수, 부수 등에 관해 심도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홍보담당관실에서는 이날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2025년 제1분기 전라남도의회 소식지를 발간할 계획이다. 김태균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NH농협은행 금산군지부는 지난 26일 금산군에 금산사랑발전기금 4171만 원을 전달했다. 이 기금은 지난해 군에서 이용하는 금산사랑카드 및 공무를 위해 사용한 보조금 카드 이용실적의 0.5~1%를 적립해 마련됐다. NH농협은행 금산군지부는 매년 발전 기금을 조성해 군에 전달하고 있다. 이날 군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와 박철우 NH농협은행 금산지부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금산사랑발전기금은 군 복지사업 및 지역개발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사랑카드와 보조금 카드의 사용을 통해 금산발전을 위한 기금을 마련할 수 있다”며 “재정운영 측면에서도 투명성을 제고하는 장점도 있는 만큼 예산 집행 시 카드 사용을 활성화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립도서관이 초보 엄마아빠를 위한 '생애 첫 책마중' 서비스를 시행한다. 생애 첫 책마중 서비스는 해남군에 주소를 둔 임신부 및 영아(2025년 출생) 부모에게 육아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아이에게 첫 책을 선물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육아책과 아이그림책으로 구성된 책 꾸러미를 선물하는 사업으로 오는 4월부터 신청가능하다. 도서관 홈페이지나 방문을 통해 신청 후 임신‧출산 증빙서류가 확인되면 택배를 통해 책꾸러미를 집으로 받을 수 있다. 책꾸러미 도서 목록 등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책마중 도서를 통해 아이들의 독서 습관을 조기에 형성하고, 가정 내 독서 문화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임신부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청소년 관련 기관의 실무담당자로 구성돼 있으며, 위기청소년 발굴, 지원 및 연계, 연계 기관과의 연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회의에는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포함한 총 15개 기관, 실무자 20명이 참석했으며, ▲기관별 2025년 사업공유 ▲청소년안전망 활성화 방안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위기청소년 사례를 공유하며 위기청소년을 위한 기관별 실무자들의 지원 가능 영역과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권현숙 센터장은“올해도 여러 기관과 협력해 위기청소년에게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소년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해 나가겠다”며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원스톱으로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에 의거한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으로서 정신건강, 학습, 진로 문제 등 청소년기의 고민과 갈등을 해소하고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전문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오는 4월 상탄경로당을 시작으로 연말까지‘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7회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지역 내 유동 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좋은 장소에 복지상담소를 설치해 다양한 복지서비스 안내를 안내하고 맞춤형 복지상담을 진행한다. 또한‘관내 어려운 이웃을 알려주세요’문구가 적힌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위기가구에 대한 제보를 받는 등 주민들의 복지 접근성 향상과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는 4월 경로당을 시작으로 야외 운동기구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모이는 공원, 행정복지센터와 거리가 먼 아파트단지 등을 순회할 예정이다. 또한 5월에는 고양시 정신건강복지센터의 토닥토닥버스와 연계한 주민들의 스트레스 기계측정 및 정신건강 상담도 같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선우 탄현1동장은“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을 통해 주민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는 탄현1동 행정복지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대형 공연이 개최되는 기간 동안, 관람객들의 보행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불법 노점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고양종합운동장에서는 ▲지드래곤 콘서트(3월) ▲콜드플레이 내한공연(4월) ▲블랙핑크 콘서트(7월) ▲오아시스 내한공연(10월) 등 대형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이에 구는 관람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집중 단속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단속을 추진한다. 구는 안전건설과 직원 15명을 단속반 4개 팀으로 구성했으며, 공연장 주변과 대화역 인근에서 불법 노점 단속을 진행할 계획이다. 단속 시에는 계도를 통해 자진 정비를 유도하고, 필요시 강제 수거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도 병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집중 단속을 통해 불법 노점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연장 주변 질서를 유지하여 관람객들이 쾌적한 공연 환경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6일 작물을 재배하고 이웃들에게 나누는 ‘사랑 나눔 한마음 농장’의 첫 시작으로 감자 심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장항1동 한마음봉사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사랑 나눔 한마음 농장은 작년부터 진행 중인 장항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장항1동 한마음봉사단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월부터 11월까지 1여 년 동안 감자, 옥수수, 배추, 무 등 작물을 직접 재배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특히 작년에 발족된 장항1동 한마음봉사단은 자연부락 주민들 20여 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랜 농사 경험과 기술을 토대로 작물을 재배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윤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3월 감자 심기를 시작으로 4월에 옥수수 여름에는 배추와 무를 심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영철 한마음봉사단 회장은 "작년에 성공적으로 진행된 사랑 나눔 농장을 올해도 진행하게 돼 기쁘다. 이번 한해도 봉사단과 협의체가 열심히 땀 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지난 26일 숲속마을 1단지 경로당에서 2025년 첫 번째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사회복지서비스에 접근이 어려운 주민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한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해 지원하는 원스톱 복지서비스로, 올해는 경로당, 공원, 지하철 역사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복지상담소는 일산동구보건소 치매관리팀과 협력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와 매인식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복지 상담을 통해 다양한 복지 정보를 제공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물과 리플릿을 배부하여 위기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김광현 찾아가는복지팀장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을 강화하고,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풍산동은 오는 4월 1일 일산동구보건소 방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지난 26일, 숲속마을 1단지·4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사회적 고립, 돌봄 공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를 발굴·제보하는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각 기관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인적 안전망을 강화하고, 선제적 개입을 통한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박미란 주거행복지원센터장은 “숲속마을 1·4단지는 독거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라며 “입주민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적극 발굴하고,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미령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협약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탄탄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풍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을 추진해 복지 사각지대 제로(ZERO)화를 위해 힘쓸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봄철 화재·산불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불법 소각 특별 단속을 오는 4월 2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7일부터 시작된 단속은 환경을 보호하여 주민들의 쾌적한 환경을 보존하고, 건조한 날씨로 인한 화재·산불 위험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일산동구 전역을 대상으로 단속을 펼치는 한편, 임야와 인접한 창고·공장·농경지 등은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구는 소각이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장소이면서 가연성이 있는 주변 환경으로 인해 화재의 위험성이 높은 지역을 중점 관리해 불법 소각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대규모 화재를 방지할 방침이다. 현재까지 총 23건이 적발됐으며, 소각 행위의 경중에 따라 차등적인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심각한 위반행위의 경우에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경미한 위반 사례에는 계도 조치를 해 불법 소각에 대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인식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봄철의 건조한 날씨는 화재 가능성을 크게 높이기 때문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이에 구는 폐기물 처리 시 지정된 방법과 장소를 준수하고 불법 소각을 자제할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1동은 지난 26일, 원당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사회 안전망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복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내용은 ▲위기가정 발굴 시 동행 상담 및 서비스 연계 협력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연합 활동 진행(주민 및 상권 발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등)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한 활동 및 교육 협력 ▲협력 논의를 위한 정기적인 간담회 진행 ▲각 기관 연계사업 등 기타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협력 등이다. 이은선 원당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이번 협약은 우리 복지관과 화정1동 행정복지센터가 힘을 합쳐 지역사회의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효섭 화정1동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매우 기쁘다. 앞으로 원당종합사회복지관과 긴밀히 협력해 더욱 효과적인 복지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26일, 관내 직능단체와 함께 ‘봄맞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따뜻한 봄을 맞아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청소에는 고양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을 비롯해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 자율방범대 등 다양한 직능단체 회원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마을 주요 도로와 골목길, 하천변, 공원 주변 등에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낙엽을 수거했다. 특히, 고양동 주민들이 즐겨 찾는 벽제천 산책로 주변에 버려진 무단투기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처리했으며, 고양동 시내 주요 도로와 골목길, 주택가 등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설치된 광고물을 제거했다. 장재영 고양동장은 "마을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고양동 직능단체 회원분들께 감사하다. 지역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 정비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마을을 깨끗하게 가꾸는 일에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동은 깨끗한 마을을 만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흥도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6일, 제2차 정례 회의를 개최하고,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례 회의에서는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2025 행주가 예술이야 ▲상반기 광견병 예방백신 일제접종사업 등 시정 사항을 공유했다. 또한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활동과 순찰을 당부했다. 이후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에는 흥도동 통장과 직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평소 환경 정비가 열악했던 무단투기 지역의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황용주 통장협의회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자발적인 봉사와 마을 환경 점검으로 쾌적한 마을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원신동은 지난 26일, 신원마을 LH4단지 관리사무소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 출장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상담소에서는 원신동 찾아가는복지팀, 삼송동종합복지회관, 고양시 자살예방센터가 함께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했다. 이날 맞춤형 복지 상담은 물론 혈압·혈당 검사를 진행했다. 또한 고양시 자살예방센터에서 운영하는 토닥토닥버스를 통해 스트레스 검사를 진행하고 정신 건강 상담을 실시했다. 검사 및 상담 결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가구라고 판단될 경우 사례관리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정원 원신동장은“출장상담소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신동은 신원마을과 동 행정복지센터 간 거리가 멀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점을 감안해 주기적으로 찾아가는 출장상담소를 운영함으로써 행정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교통유발부담금 교통량 감축프로그램을 신청한 시설물을 대상으로 2차 이행실태 점검을 지난 25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시설물 중 연 면적 2,000㎡를 초과하는 시설물이나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소유시설물 등은 '고양시 교통유발부담금에 관한 조례' 제3조의 교통량 감축프로그램을 이행할 시 교통유발부담금을 일부 경감 받을 수 있다. 조례 제3조의 교통량 감축프로그램에는 승용차부제, 주차장 유료화, 승용차 공동이용 지원, 시차출근제, 통근버스 운행, 환승역 간 셔틀버스 운행 등이 있다. 또한 고양시는 교통량 감축프로그램의 이행 여부를 연 3회 이상 확인해야 한다. 덕양구는 지난해 12월, 올해 3월에 2회의 점검을 완료했으며 2025년 교통량 감축프로그램을 신청한 7개의 시설물 모두 성실하게 이행 중임을 확인했다. 3차 점검은 오는 6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교통 유발이 많은 대형 시설물의 교통량 감축프로그램 이행 실태를 철저하게 점검해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높이고 교통 혼잡 문제가 완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