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식사동 462-2번지 일원(323필지, 175,972㎡)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주민들에게 더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지적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들 간 토지 경계와 관련된 분쟁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토지 관리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적재조사사업은 기존의 일제가 만든 수기 지적도를 전자 지적도로 변환하고 지적 경계의 정확성을 재확인하는 작업으로, 이를 통해 토지 소유권에 대한 분쟁을 예방하고 공공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 사업은 2023년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약 1년 6개월 동안 진행됐으며, 구는 지적재조사 사업이 완료된 경계를 바탕으로 오차 없는 디지털 지적도를 구축하고 등기촉탁 및 면적증감에 따른 조정금 정산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김종구 일산동구청장은“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토지 관련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토지 관리를 실현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어려운 지역 이웃에게 나누기 위한 희망 감자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전 8시부터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성사1동 주민자치회를 주축으로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직능단체 회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변재석 도의원과 임홍열 시의원, 안중돈 시의원, 이종덕 시의원도 참석했다. 희망 감자 심기 행사는 봄에 감자씨를 파종하고 여름에 수확해 복지 대상자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복지사업이다. 이번에 파종한 작물은 수확기까지 약 4개월 동안 성사1동 주민자치회와 직능단체들이 직접 관리한다. 이상용 주민자치회장은 “감자 심기 행사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애써주신 모든분들에게 감사하다. 감자 심기부터 4개월 뒤 수확, 나눔까지 성공적으로 진행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성사1동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제37회 고양행주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인 행주대첩 투석전 ‘전국 박 터트리기 대회’의 참가팀을 4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행주대첩을 승리로 이끈 주요 전술이었던 투석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박 터트리기 대회는 돌 모형을 던져 왜군을 상징하는 전자박을 터트려 왜군을 먼저 물리치는 팀이 승리하는 대항전으로 고양행주문화제를 상징하는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다. 총 600만 원의 상금이 걸린 이번 대회의 참가팀 모집은 오는 4월 11일까지 진행된다. 가족, 친구, 동호회, 학원, 회사 등 전국 단위로 팀을 모집하며 선착순으로 접수하기 때문에 접수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주웠노라! 던졌노라! 이겼노라!”라는 구호와 함께 시작할 '전국 박 터트리기 대회'는 행주대첩을 승리로 이끈 중요한 아이템이었던 ‘행주치마’와 ‘돌’을 활용해 시민들이 직접 돌을 던져 왜군을 상징하는 박을 터트려보며 행주대첩 승리의 정신을 경험할 수 있다. 사전 참가팀 모집 이후 오는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행주산성 역사공원에서 열릴 고양행주문화제에서 본 경기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은 ‘2025년 고양형 민간투자연계 기술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4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양형 TIPS는 민간이 선 투자한 유망 기업에 R·D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4년에는 6개 기업을 지원해 총 46억 원의 후속 투자 유치, 지식재산권 32건 취득, 기술제휴 및 마케팅 업무협약(MOU) 7건 체결 등의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민간투자사로부터 1억 원 이상을 유치한 첨단 기술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심사를 통해 최대 1억 원의 기술 개발 및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또한 후속 투자 유치를 위한 컨설팅, 투자자 미팅 등의 기회도 제공된다. 모집 대상은 7년 미만의 법인 기업 중 ▲고양시에 소재하거나 고양시로 이전이 가능한 기업으로 ▲최근 2년 내 1억 원 이상의 민간투자를 유치했거나, 본 사업 선정 3개월 내 투자를 유치한 기업이다. 특히 고양시에 본사를 두거나 본사 이전을 확약한 기업, 2024년 고양형 TIPS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기업에는 가점이 부여된다. 모집 기간은 4월 8일 14시까지이며, 4개 기업 내외를 선정할 예정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광군은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관광 시장 활력을 도모하기 위하여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에게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광진흥법' 제3조 및 제4조의 규정에 의한 여행업 등록을 마치고 내국인 10인 이상 또는 외국인 5인 이상을 영광군에 유치하여 관광지 방문과 지역 음식점 및 숙박업소 이용 등의 조건을 충족한 여행사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최대 2만원이며 내국인 10인 이상, 외국인 5인 이상, 수학여행단 20명 이상으로 관내 4대종교문화유적지·관광지 방문 횟수와 음식점, 숙박업소 이용 횟수 등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다만 영광군 지역축제(불갑산상사화축제, 법성포단오제, 영광찰보리어울마당, E모빌리티엑스포) 기간에는 지원하지 않는다. 인센티브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여행 5일 전까지 사전계획서 등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고 여행 완료 후 15일 이내 지급신청서 및 증빙자료를 등기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영광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광군 건축허가과와 곡성군 군민활력과가 지난 24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호기부는 양 기관 소속 직원 38명이 190만 원씩 상호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함께 응원했다. 앞으로도 영광군과 곡성군은 각종 행사・축제 참여 등 교류와 협력을 지속하여 상생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지역의 재정확충과 주민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상호기부를 추진하여 주신 영광군과 곡성군 공직자 모두에게 감사드리고 상생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연간 최대 2,000만원 한도로 주소지 외 모든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4일 영광새마을금고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현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지난 21일 진행된 신임 이정재 이사장의 취임식을 간소화해 아낀 비용으로 마련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 이정재 이사장은 “취임 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금고로 거듭나기 위해 첫 행보를 저소득층을 위한 기탁으로 시작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장세일 군수는 “이정재 이사장님과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새마을금고는 이번 기탁뿐만 아니라 직장 내에 느티나무봉사대를 결성하여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및 사회복지시설 후원금 기부, 사랑의 헌혈 캠페인 등 지속적인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암군기관장협의회가 24일 군청에서 ‘청렴 실천 서약식’을 열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다짐했다. 체감형 청렴 문화 조성을 목표로 진행된 이날 서약식에는 우승희 영암군수를 포함한 지역사회 공공기관장들이 함께해 청렴 실천 결의문을 낭독·서명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실천을 다짐했다. 특히, 이들은 ‘청렴은 선택이 아닌 책임’이라는 메시지를 되새기며 청렴 나무에 실천 내용을 적은 열매를 붙이는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청렴의 씨앗을 심고 가꾸는 일은 지역사회와 지역민 모두의 의무이고, 영암 기관장들이 책임지고 실천해 나가겠다. 오늘의 다짐을 매일 새기며 업무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서약식에 이은 3월 영암군기관장협의회 회의에서는 구제역 방역 현황이 공유되고, 우승희 영암군수는 각 기관장들에게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암군이 24일 전라남도 주관 ‘지방세 이월체납액 줄이기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4,500만원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전남은 22개 시·군 이월체납액의 ▲징수율 ▲징수규모 ▲정리보류율 ▲공매처분율 ▲자동차세 징수촉탁 건수 5개 지표를 평가했다. 영암군은 지방세 이월체납액 31억3,800만원 중 14억5,500만원을 징수해 징수율 46.4%를 달성했고, 정리보류는 7억7천만원으로 전년보다 175% 높은 성과를 거뒀다. 영암군은 투트랙 전략으로 징수율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군·읍·면 합동징수반을 편성해 고액 체납자의 예금·부동산 압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체납처분을 실시하고, 읍·면은 소액 체납자 전화 납부 독려로 징수율 제고에 힘썼다. 나아가 올해는 도·시·군 합동 가택 및 사업장 수색을 실시해 고액체납자 행정제재를 강화할 방침이다. 일시적 경제 위기로 체납액 납부가 어려운 영세기업·소상공인에게는 분납 이행, 관허사업 제한 유보 등 지원도 병행한다. 오병준 영암군 세무회계과장은 “지방세는 군민 복지와 지역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이 2025년 가루쌀 제품화 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가루쌀을 활용한 제품 개발 등에 국비 3억 2,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에는 139개 업체가 신청했으며, 전략작물 활용계획, 판매·유통 역량, 제품의 사업성 등에 대한 전문가 평가를 거쳐 총 60개 업체가 선정됐다. 선정된 업체에는 가루쌀을 활용한 시제품 생산, 포장, 소비자평가, 홍보까지 신제품 개발 전 과정을 지원한다. 해남군은 지역고구마 가공업체인 피낭시에, 더라이스, 홍화팜, 방긋웃는(영)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 앞으로 해남군 대표 특산품인 고구마빵 등 관련 제품에 가루쌀을 이용해 소비자의 수요에 충족하는 고급 제품군을 개발할 계획이다. 해남군은 가루쌀벼 전국 1위 최대 재배지로 2024년 720ha 면적에서 3,056톤을 생산했다. 가공용으로 개발된 가루쌀은 일반 쌀과 달리 쌀가루 제조에 용이하며, 건식 제분이 가능해 가공비용도 줄일 수 있다. 또한 이앙시기가 한달 가량 늦어 안정적인 이모작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공주시는 적극적인 기업 투자 유치를 위해 ‘원스톱 투자유치지원단’을 발대하고, 기업 맞춤형 서비스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25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최병조 경제문화국장과 정재욱 투자유치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투자를 유치하고 밀착 지원하기 위한 전담 창구인 원스톱 투자유치지원단을 구성했다. 투자유치지원단은 지난 1월 조직 개편을 통해 신설된 투자유치실을 중심으로, 인허가, 용수, 전기 등 8개 협력 부서 담당자 등 21명으로 구성됐다. 지원단은 앞으로 ▲계획~협약 단계 ▲실행 단계 ▲사후 관리 단계 등 3단계에 걸쳐 기업 상담 및 투자 설명회 개최, 국세 및 지방세 등 세제 감면 지원, 설계, 착공 미 준공 인가, 전기‧가스‧소방 등 지원, 애로사항 처리 및 규제 혁신 등을 지원한다. 특히, 기업 투자의 인허가 등 행정 절차가 복잡하고 여러 기관이 연계돼 있어 투자가 현실화되기까지 신속한 처리와 성과를 중시하며 기업 맞춤형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시는 투자유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투자 및 공장 설립 규제, 인허가 민원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도시공사 조류생태과학관은 왕송호수 일대에서 생태환경 모니터링 활동 중 환경부의 멸종위기야생생물 1급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는 수리과의 흰꼬리수리(Haliaeetus albicilla)가 카메라에 포착됐다고 밝혔다. 조류생태과학관 학예연구사에 따르면 흰꼬리수리(Haliaeetus albicilla)는 유라시아 대륙 북부지역의 겨우내 추위를 피해 한반도를 찾아 월동하는 겨울철새로써 다 자란 성조는 몸길이 85cm ~ 95cm에 이르는 육중한 크기를 자랑하며 전체적으로 균일한 갈색몸통에 부채모양의 흰꼬리깃털의 외형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후변화나 서식지 환경파괴에 민감한 철새들의 생태특징을 고려할 때 흰꼬리수리(Haliaeetus albicilla)의 왕송호수 도래는 성공적인 먹이활동과 생존을 위한 적합한 장소임을 의미하는 장기적인 중요 요소가 된다고 덧붙이면서 왕송호수를 찾은 다양한 겨울철새들이 늦어도 금주 내 서식지로 다시 북상할 채비를 마칠 것으로 예상했다. 공사 노성화 사장은 “앞으로도 귀한 철새들이 매년 다시 찾아오는 환경조성을 위해 ESG 선도기관으로서 의왕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 부곡동주민자치위원회는 22일 봄철을 맞이해 플로깅(걸으면서 길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을 통한 마을가꾸기 사업을 추진했다. 심장섭 부곡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위원 20여명은 이날 플로깅 활동으로 부곡동주민센터를 출발, 덕영대로와 부곡체육공원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심장섭 부곡동 주민자치위원장은“지속적인 마을가꾸기 사업을 통해 쾌적한 부곡동을 조성하는데 보탬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발적인 주민 정화 활동을 실시해 살기 좋은 우리고장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생업으로 바쁜 중에도 시간을 내어 마을가꾸기를 실천하고 계시는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따뜻한 밥 한끼를 나누며 정을 더하는 '같이 식사할까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셋째주 금요일에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2인 1조로 팀을 이루어 6명의 어르신 가정을 조별 방문한다. 지난 21일 진행된 첫 번째 방문에서는 어르신들과의 첫 만남을 기념하여 위원들이 반찬과 과일을 전달하고, 식사 취향이나 불편한 점 등에 대해 편안하게 대화를 나누며 친밀감을 형성했다. 이후 회차부터는 협의체 위원들이 손수 만든 반찬과 어르신들의 의견을 반영한 메뉴로 식사를 함께 준비하여 따뜻한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정찬순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같이 식사할까요?'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덜 외롭고, 더 행복해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오전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화정 오전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 중앙도서관은 IB 교육 전문가인 이혜정 소장(교육과혁신연구소)을 초청해 IB 교육의 미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특강은 지난 3월, 전국 최초로 IB교육 과정을 도입한 중․고 통합 특성화 학교인 내손중고등학교의 개교에 발 맞추어 마련됐다. 4월 12일 의왕시 중앙도서관 4층 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특강은 학생·학부모 등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5일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원클릭신청 – 문화행사신청)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3월 개교한 내손중고통합학교가 교육과정의 다양화와 학생 선택의 자율성을 확대하기 위한 일환으로 IB 특성화 프로그램을 도입한 만큼 이번 특강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특강을 진행하는 이혜정 소장은 서울대학교 연구교수, 미시간대학교 객원교수, 일본 홋카이도대학교 특임교수로 활동했으며,‘서울대에서는 누가 A+를 받는가’,‘IB를 말한다’,‘대한민국의 시험’등의 저서를 출간해 국내외 교육 분야의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