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농어민 공익수당 2차 지급 대상자에게 공익수당 60만 원을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오는 6월 10일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급은 1차 신청 당시 신청하지 못한 농어민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0일부터 4월 30일까지 추가 신청·접수했으며, 농어민 공익수당 심의위원회를 거쳐 지급 대상자로 선정된 192명을 대상으로 1인당 60만 원 화순사랑상품권(전액 1만 원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난 3월 31일부터 9,200명을 대상으로 1차 지급을 개시했으며, 이번 2차 지급 대상자 192명을 합하면 총 9,392명에게 지급된다. 농어민 공익수당으로 지급되는 화순사랑상품권은 정책 발행용으로 연 매출과 관계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급 대상 여부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으며, 지급 대상자는 오는 6월 10일부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분증을 제시하고 본인 확인 후, 농어민 공익수당을 수령 할 수 있다. 최홍남 농업정책과장은 “화순사랑상품권 지급으로 지역 내 선순환 경제체제 구축을 통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지난 5일 백제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청소년 흡연 및 음주 예방을 위한 2025 등굣길 금연·절주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금연과 절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자리로 군수를 비롯해 무안군보건소, 교육청, 무안경찰서, 백제고 학부모회가 참여했다. 금연·절주 다짐을 포스트잇에 작성해‘다짐나무’에 붙이는 학생 참여형 이벤트는 많은 청소년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푸른 동행 clean 무안 실천’ 목적으로 쓰레기 제로 실천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송미영 건강증진과장은 “청소년기는 습관이 굳어지기 쉬운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이번 캠페인이 흡연과 음주의 위험성을 알리고 금연·절주 실천으로도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은 학교와 관련기관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의 흡연·음주 예방과 균형 잡힌 건강 습관을 유도하기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전망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무안군 무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도완, 강명희)는 지난 5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문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무안읍 지사협 위원 12명은 부드러운 식감의 롤케이크 100개를 손수 준비하여 아동과 조손가정 등 관내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50가구를 직접 방문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등 온정을 나눴다. 강명희 협의체 위원장은 “가족 간의 사랑을 나누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준비한 롤케이크처럼, 보드랍고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위로와 힘이 되는 무안읍 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도완 무안읍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한결같은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사각지대에서 피해당하는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초여름이면 개구쟁이들의 입가를 보라색으로 물들이던 추억의 먹거리‘오디’가 건강식품으로 화려하게 귀환했다. 해남군 문내면 유기농 오디농장에서 검붉게 물든 오디 수확이 한창이다. 오디는 뽕나무의 열매로, 누에의 먹이가 되는 뽕잎을 얻기 위해 과거 대규모로 재배가 됐던 시절에는 새콤달콤 맛있는 주전부리 과실의 대명사이기도 했다. 오디는 신선한 맛에 더해 최근에는 다양한 효능을 가진 수퍼푸드로 각광받고 있다. 각종 비타민과 안토시아닌, 미네랄, 식이섬유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혈관과 피부, 항산화 기능까지 갖춘 것은 물론 잎과 줄기, 뿌리까지 버릴 것 없이 식재료와 음료, 약재로 두루 쓰인다. 해남 유일의 오디 농장인 명랑농원은 3대에 걸쳐 유기농을 실천해온 농가로서, 직접 개발한 유기농 기술을 접목하고, 하우스 재배를 통해 최고 품질의 오디를 생산하고 있다. 농장주인 박성관씨는 전라남도 유기농 명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곳 농원에서는 소비자들에게 유기 오디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올해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오디 수확 체험도 인기리에 진행하고 있다. 박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신수정 의장은 지난 5일 광주시교육청이 주최한 제3기 정치학교 개강 특강 강사로 초청되어 학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에게 정치를 허하라’를 주제로, 청소년의 정치참여 필요성과 민주주의 가치에 대해 강조했다. 신 의장은 강연에서 “정치란 공동체의 삶을 함께 결정하고 가꾸어가는 과정이며, 민주주의 시민의 참여로 완성되는 제도”라며, “청소년도 사회 구성원으로서 정치에 참여할 권리와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주의는 완성형으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시민 모두가 끊임없이 지키고 발전시켜야 하는 과정임을 청소년들이 반드시 깨달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신 의장은 특히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에 ‘과거가 현재를 도울 수 있는가, 죽은자가 산자를 구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이 나온다”며, “우리가 그 물음에 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과거의 희생을 기억하고, 현재를 바꾸는 실천으로 나아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광주는 민주주의 도시이고, 이 정신은 청소년 여러분이 이어가야 할 책임이자 자랑”이라며, “청소년은 단지 미래의 주인 아니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이 지난 2월 지급한 민생경제회복지원금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남군은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이 완료된 3월 31일부터 4월 9일까지 총 2,765명의 군민들에게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 결과 전체 응답자의 91%가‘소비증가를 체감했다’고 응답했으며, 87%는‘가계경제에 실질적 도움이 됐다’고 답하는 등 군민 생활비 부담 완화와 경제 심리 회복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응답자의 79%는 응답 시점을 기준으로 지급액을 전액 사용한 것으로 나타나 군민들이 소비촉진과 생활에 실질적으로 활용되면서 정책 효용성이 높았음이 확인됐다. 지원금의 주된 사용처로는 외식비, 주유비, 식료품비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소상공인 대상 설문 결과도 긍정적이었다. 응답자의 91%가‘매출이 증가했다’, 59%가‘고객 수가 증가했다’고 응답해 민생경제회복지원금이 직접적인 매출 증대 효과를 유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72%는 고객들의 구매력이 향상됐음을 체감했다고 답해 지역 내 소비가 활발해졌음을 확인했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독거 남성 어르신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한 자기주도 건강관리 프로그램 ‘셀프케어 내 몸 주치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혈압, 당뇨 등 대사증후군 질환을 가진 65세 이상 독거남성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진행된다. 참여 어르신들이 일상 속 건강한 생활습관과 자가 건강 관리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은 ▲건강교육 및 상담 중심의 ‘내몸 케어’▲인바디 검사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운동 ‘체력 케어’ ▲식습관 개선을 위한 ‘식생활 케어’▲심리·사회적 지지를 위한 ‘내맘 케어’ 등 총 4개 영역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복지관 내에서 운영되고 있다. 장기욱 관장은 “고립되기 쉬운 독거 어르신들이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관리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핵심”이라며, “신체뿐 아니라 정서와 사회적 관계까지 돌볼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5일 이웃 공유공간‘향기소’의 개소식을 진행했다. 공유공간 ‘향기소’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5년 신청사업으로 선정돼 운영 중인 신중년 남성 프로그램 ‘마을벗(마을의 벗)’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웃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조성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명재성 경기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정선경 향동LH1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장, 향동LH1단지 동대표, 공간조성의 전체적인 컨설팅을 진행한 더프레젠트 대표 및 직원, 그리고 공간을 함께 구성한 마을벗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명재성 경기도의회 의원의 연계로 GH경기주택도시공사의 후원을 받아 향기소 내 가구와 전자제품을 구입할 수 있었으며 다채로운 물품들로 공간을 구성할 수 있었다. 누구나 이용하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편안한 소통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마을벗’프로그램의 참여자들이 함께 관리하며 쾌적하게 유지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자 최OO님은 “우리 모두가 함께 최선을 다해 만든 공간이다. 다같이 만들어서 힘든 것도 없었고 즐거웠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소속 청소년 3명이 ▲경기도지사 표창 ▲고양시장상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경기도지사 표창은 고양시 모범 청소년으로 선정된 이민 청소년에게, 고양시장 표창(효행 부문)은 박혜 청소년에게 수여됐다. 경기도의회의장 표창은 황찬 청소년이 수상했으며, 지난 4일 수원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10주년 기념행사 및 정책포럼 현장에서 수여식이 진행됐다. 표창을 받은 3명의 청소년은 모두 학교밖센터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스스로의 성장을 이끌었다. 이민 청소년은 자율동아리 대표 청소년 및 솔리언 또래상담 교육 수료를 통해 또래 상담을 진행하며 센터를 처음 이용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또래 상담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박혜 청소년은 학교밖청소년자치위원회 활동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개선 노력에 힘썼다. 또한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100시간의 직장체험을 이수하는 등 자립지원 사업에 적극 참여했다. 황찬 청소년은 평소 사회복지 및 인권에 관심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의 학습을 지원하고 건강한 시민으로서 성장을 돕기 위해 6월, 저소득 아동·청소년 10명에게 5만 원 상당의 도서상품권을 순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엽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부터 매년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다양한 형태의 특화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2023년에는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영화 상품권을, 2024년에는 신체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운동화 상품권을 지원했다. 올해는 도서상품권 지원을 통해 독서 습관 형성과 자기 계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서상품권 지원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청소년이 자율적으로 관심 분야의 책을 선택하고 스스로 성장 기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최근 스마트폰과 온라인 콘텐츠에 익숙한 환경 속에서도 책을 통한 깊이 있는 사고력과 정서 발달을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권재 공공위원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문화나 여가활동에서 소외되는 청소년들이 없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고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2025년 제1회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지난 5일 고양시자살예방센터와 연계해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이 손쉽게 복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매달 경로당이나 공원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직접 찾아가 분야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복지상담소에서는 노인인구가 많은 곳인 중산1동 경로당에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초기상담을 진행하고 공공·민간에서 추진하는 복지서비스를 안내했다. 또한 고양시자살예방센터의 토닥토닥버스를 운영해 뇌파검사를 통한 스트레스 측정, 우울감과 관련된 정신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소를 이용한 어르신은 “나이가 들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우울증이 오지 않을까 불안했는데 직접 찾아와서 무료로 검사를 받게 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영재 중산1동장은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어디에 도움을 요청해야 하는지 모르거나, 알고 있더라도 방문하기 힘든 상황에 처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관산동은 지난 5일, 관산동 마을행복창고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는 복지에 취약한 주민을 직접 찾아가 복지 상담, 정책 안내, 건강 체크 등 현장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복지 욕구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이번 상담소는 고양정신병원, 원당종합사회복지관, 덕양구보건소와 협력해 진행했다. 덕양구보건소는 혈압, 혈당 측정 등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했으며, 고양정신병원은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복지제도에 대해 안내하고 복지 상담으로 궁금증을 해소하는 등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켰다. 남기준 관산동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통해 복지 서비스를 널리 알리고, 여러 기관과 협력하여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관산동은 지역사회 내 복지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주민들이 복지 혜택을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봉사모임 행복세움센터와 함께 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오랜 기간 쌓아놓은 폐기물 처리와 청소를 도왔다고 9일 밝혔다. 행복세움센터는 말씀세움교회 이종민 목사와 교회 성도들이 주축이 되어 운영하는 봉사모임으로 고양시 여러 곳에서 집 수리, 반찬 나눔, 청소 지원과 같은 실질적이고 다양한 이웃돕기 활동들을 지속 실천하고 있다. 특히 고양동에서는 2024년 6건의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올해도 2건의 봉사를 진행했다. 이처럼 행복세움센터는 일회적인 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가정방문 및 정서적 교류를 통해 사회적으로 고립되거나 위험에 처할 수 있는 취약가구의 든든한 이웃이 되고 있다. 봉사에 함께 참여한 장재영 고양동장은 “장기간 처리하지 못한 폐기물과 쓰레기로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해야 했던 주민들에게 깨끗한 공간을 선물하는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 즐거웠다.”라며 “한 번의 도움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관심과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해 주는 행복세움센터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말씀세움교회 이종민 목사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5일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에서 2025년 삼송1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청소년지도위원 14명과 동 직원이 참석했으며, 향후 활동 방향과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발왕산과 월정사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며 위원 간 유대감을 다지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청소년지도협의회 김영배 위원장은“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협의회가 한 걸음 더 발전할 수 있었다.”라며 “청소년들이 건강한 지역사회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님들의 헌신적인 활동 덕분에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라며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받고, 건전한 가치관을 형성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도 활동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주정차 위반으로 부과된 과태료 미납이 누적됨에 따라, 건전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덕양구는 올해 3월부터 현재까지 과태료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번호판 영치 예고문을 꾸준히 발송하고, 영치 전담 차량을 주기적으로 운행해 예고문 부착, 현장 이동 안내 및 납부 안내를 병행하고 있다. 구는 영치 전담 차량 운행 지역을 점차 확대해 보다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또한, 시 징수과와 협업해 고액 체납 차량에 대해 차량 인도 및 공매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30만 원 미만 체납 차량에도 영치 예고문을 부착해 주정차 위반행위를 예방하는 홍보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주정차 위반 과태료는 가산금이 부과되기 전 할인된 금액으로 조기에 납부해 주시고, 주정차 위반으로 인한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 ‘주정차단속 문자 알림서비스’를 적극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양시 주정차단속 문자 알림서비스’는 인터넷 포털에서 검색 후 신청이 가능하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청도군은 짧고 임팩트 있는 영상으로 청도의 매력을 60초 이내에 담아내는 ‘2025년 제1회 청도군 숏폼 영상 공모전’을 6월 16일부터 오는 7월 1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는 청도다’로, 청도의 자연, 문화, 일상, 관광명소 등 청도의 개성이 담긴 다양한 소재로 청도군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신청이 가능하다. 출품 영상은 참가신청서 등과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총상금 280만 원 규모로 ▲대상 1팀(100만 원) ▲최우수상 2팀(각 50만 원) ▲우수상 2팀(각 30만 원) ▲장려상 2팀(각 10만 원)을 선정해 시상한다. 수상작 발표는 오는 8월 중 청도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되며, 수상작은 청도군 공식 유튜브 및 SNS 채널을 통해 적극 활용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공모전은 지역의 아름다움과 개성을 색다른 방식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특히 젊은 세대의 창의적이고 감각적인 시선으로 청도를 새롭게 바라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청도군은 저출생 극복과 필수 의료 강화를 위하여 2016년 3월 대구 효성병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외래산부인과를 개소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산부인과 전문의 파견 진료를 통해 양질의 진료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업무협약(MOU)은 산부인과 전문병원인 대구 효성병원과 3년 주기로 체결하고 있으며, 현재 체결 중인 협약은 제 4차 협약으로 2025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3년간 전문의 파견 진료, 의료 자문 서비스 등을 통해 지속적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진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보건소 3층 산부인과에서 이루어지며, 진료 항목으로는 산전·산후 진료, 기형아, 풍진 검사, 신혼부부 건강검진, 일반 여성 질환 진료 및 상담 등이다. 특히 2025년 3월부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태아 초음파 영상 서비스 시행으로 임산부와 가족들이 가정에서도 태아 초음파 영상을 간편하게 확인하고 보관할 수 있도록하여 군민들의 편의성과 만족도 증진에 기여했다. 이영숙 건강증진과장은 “여성 전문병원의 산부인과 전문의 파견 진료로 지역의 임산부와 여성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진료를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맞춤형사례관리사업 대상자인 치매노인 166명을 대상으로 폭염·태풍 대비 ‘안전한 여름나기’ 여름철 건강관리 교육을 5주간 시행한다.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란 도움이 필요한 치매환자에게 전담 인력이 신체, 심리, 사회, 환경적 요구와 관련된 문제에 집중 개입해 치매지원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거나 외부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는 활동을 통해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치매환자는 인지기능 저하로 계절과 온도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못해 온열질환에 특히 취약하므로, 예방적 방문교육과 생활점검이 필수적이다. 이번 교육은 7월 18일까지 치매안심센터 사례관리팀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진행하며, 폭염 및 태풍 대비 행동요령, 온열질환 예방 수칙 등을 중심으로 교육자료를 제공하고, 냉방용품 점검을 통해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하게 대비할 계획이다. 또한,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푸드뱅크와 연계해 폭염 시 식사 준비가 어려운 치매노인을 위해 간편식, 소금 등 식자재를 함께 지원해 영양관리도 병행한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치매노인은 여름철 건강관리에 더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거창군은 6월 13일부터 22일까지 경남 진주시 초전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에 참가해 거창창포원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본격적인 정원도시 이미지 제고에 나섰다. 산림청과 경상남도, 진주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에서 거창군은 경남 제1호 지방정원인 거창창포원을 주제로 한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홍보부스는 꽃창포와 생태습지가 어우러진 자연경관을 그대로 담아낸 포토존으로 구성되어 도심 속 생태관광지로서 거창창포원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하고 있다. 또한, △거창 대표 관광지 및 관광 캐릭터 소개 △고향사랑기부제 안내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돼 관람객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박람회 참가는 거창군이 향후 정원산업박람회 개최지로 나아가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 계기로, 관람객들에게는 생태정원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에는 정원문화 확산의 가능성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 표정애 환경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거창창포원의 생태적 가치와 정원문화의 아름다움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 가평읍에 위치한 빠리안경원이 최근 가평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50만 원 상당의 돋보기 안경 50개를 기탁했다. 김미경 빠리안경원 대표는 “연세가 드셔서 시력 저하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돋보기 안경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지역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품은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빠리안경원은 2020년부터 가평읍과 맞춤형 복지 협약을 맺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