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내달 4일까지 관내 실외 사육견 중성화수술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실외 사육견이란 마당 등 실외에 묶어 놓거나, 울타리 안에 풀어놓고 기르는 5개월령 이상의 등록 대상의 개를 의미한다. 이번 사업은 실외 사육견들의 과잉 번식을 방지해 유기견이 발생하거나 들개화되는 것을 사전에 막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사업은 실외사육견 45마리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관내에서 실외사육견을 기르는 견주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동물등록을 완료해야 사업 진행이 가능하므로 미등록 상태의 개라면 중성화수술 시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 이 경우, 동물등록비는 신청인이 지불해야 한다. 중성화지원 수술비는 해당견의 성별과 몸무게에 따라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되며, 수술비의 10%(최대 4만 원)는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견주는 안산시 농업정책과(상록구 항가울로 222)로 방문해(대부도 주민의 경우, 대부동 행정복지센터)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범열 농업기술센터장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오는 4월 9일까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조사 대상 토지 9만 9,006필지에 대한 열람과 의견제출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절차는 해당 개별토지의 공시지가를 결정하기 전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진행된다. 의견 청취를 받는 열람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특성을 적용해 산정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이 완료된 토지 지번별 단위 면적(㎡)당 가격이다. 열람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조회하거나 안산시청 토지정보과에 전화(031-481-2628,-2637)로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기간 내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견제출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토지특성 재조사와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개별공시지가 결정에 반영된다. 시는 오는 4월 30일에 최종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예정이며, 의견제출자에게 개별적으로 결과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2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 복지 안전망을 한층 공고히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박태순 안산시의회의장, 새로 취임하는 황인득회장과 박상호 이임 회장, 관내 사회복지기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취임식에서는 제10대 임원 위촉 및 감사패 전달식이 함께 진행돼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기도 했다. 이날 취임한 제10대 황인득 회장은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는 민·관 협력의 중요한 역할을 해온 만큼, 복지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안산시 사회복지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그동안 안산시 복지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박상호 전임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새로 취임한 황인득 회장님을 중심으로 안산시 복지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하고 따뜻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0일 이민근 안산시장이 안산시자원봉사센터 공공웨딩홀 오픈기념식에 참석해 축하하고, 예비부부에 소중한 선물이자 기회가 될 것이라 말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민근 시장은 “최근 예비부부가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막대한 대관 비용과 긴 대기 순번 등으로 인해 작지 않은 부담으로 다가오는 현실”이라고 진단했다. 이 시장은 이어 “이번 공공웨딩홀 공유사업이 행복한 가정을 꿈꾸는 예비부부에게 작지만 소중한 선물이자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할 수 있도록 ‘민생’을 살피는 따뜻한 정책을 펼쳐나가는 데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가 저출산 등의 인구정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시민 대상 공공웨딩사업’은 적은 비용으로 ▲청년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의 결혼식을 지원해 청년 복지를 증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안산문화재단 이니티움홀에서 열린 오픈 기념식은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각 산하재단 기관장, 자원봉사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20일 상록구 일동에서 시민 300여 명과 함께 ‘봄맞이 안산사랑 대청소’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지난 2월 일동에서 진행된 ‘희망의 첫걸음, 동행’ 행사를 계기로 추진됐다. 당시 일동 지역 청소년들이 플로깅 활동 과정에서 거리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수거하며 어른들의 동참을 요청해 왔고, 이 시장이 이들 목소리에 응답하며 이뤄졌다. 이날 현장에는 의견을 제시했던 상록고등학교와 성호중학교 학생들을 비롯해 ▲안산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 ▲일동 직능단체 등이 함께 자발적으로 참여해 거리 곳곳을 정비했다. 시는 단발성 청소에 그치지 않고 양 구청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주관으로 지속적인 ‘안산사랑 대청소’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청소 과정에서 고장난 시설물 점검을 진행하고 관련 부서 연계까지 진행해 한층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소와 정리는 단순히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것을 넘어 마음을 새롭게 다잡고,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는 기회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최근 환경개선 공사를 마친 사동청소년문화의집 개관식을 지난 20일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과 지역 학교장, 청소년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축하공연 ▲개회선언 ▲사업 경과보고 ▲인사 말씀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등이 펼쳐졌다. 지난 2003년 운영을 시작한 사동청소년문화의집(상록구 선진로 112)은 준공된 지 30여 년이 지난 노후건물로 시설 개선 요구가 대두됐다. 이에 시는 총사업비 2억 8천6백만 원(특조금 2억 원, 시비 8천6백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3월부터 건축·소방·전기 등의 주요 시설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이번 환경개선 사업은 청소년들의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활동 공간을 조성하는 한편, 실제 공간을 활용하는 청소년 의견을 반영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사업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청소년 대상 설문조사를 진행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사업에 반영했다. 이번 사업으로 ▲카페 같은 휴식 공간 ▲온돌바닥 ▲실내 화장실 ▲다목적실 ▲동아리실 등 청소년들의 의견이 반영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산청군은 오는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동의보감촌에서 개최하는 2025 산청농특산물 대제전에서 열리는 ‘꿀벌장군 딸기공주 듀엣가요제’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가요제는 세계양봉대회에서 대상 수상으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산청꿀과 9년 연속(총 10회)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산청딸기의 명성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자격은 대한민국 거주하는 혼성 또는 동성 듀엣이다. 신청은 산청농특산물대제전 홈페이지와 서경방송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받아 작성 후 산청꿀벌과 산청딸기를 소재로한 퍼포먼스와 노래를 촬영한 영상과 함께 오는 31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산청군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예심 후 본선 10개 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본선 참가자는 오는 4월 12일 오후 3시 동의보감촌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경연을 펼친다. 또 인기가수 마이진과 김수찬의 축하공연도 진행된다. 경연 결과 대상 수상자에게는 100만원을,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 인기·장려상 3팀 20만원, 참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성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성전열린배움터 풍물동아리 학생들에게 사물악기(장구 5개, 북4개)와 공연복 7벌(총 4백만 원 상당)을 지원하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지원은 2024년 4월과 2025년 1월에 이은 세번째 지원으로, 성전면지사협은 지속적으로 풍물동아리를 후원하며 전통문화 계승을 돕고 있다. 특히 이번에 전달된 장구와 북은 내구성과 음질이 뛰어난 전문가용 악기로, 학생들의 연주 실혁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달식은 성전면 열린배움터 작은음악관에서 진행됐다. 지사협 위원 및 지도교사와 학생들 3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위원들이 지원 취지를 설명하고, 학생들이 새 악기로 짧은 즉석 연주를 선보이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성전열린배움터 풍물동아리는 광주농화국악대회 대상, 창원전국국악경연대회 우수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고, 지역사회 행사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성전면의 자랑으로 자리 잡고 있다. 김태은 풍물동아리 학생은 “새 장구와 북소리가 훨씬 좋고, 공연복도 너무 감사하다”며 “더 열심히 연습해 멋진 공연을 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이 신임이장 55명을 대상으로 2025년 신임이장 역량강화 교육을 지난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임 이장들이 실무 역량을 갖추고,원활한 소통과 협업을 통해 지역 발전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강진군 군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키워드 소통’, 이장의 직무수행에 필수적인 ‘스마트 마을방송 활용법’, 효율적인 마을 운영을 위한 ‘소통과 협업의 리더십’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키워드 소통’ 시간에는 ‘누구나 반값여행’, ‘빈집 리모델링’, ‘생활인구’ 등 강진군의 핵심 정책을 중심으로 다양한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이장 직무교육에서는 군 담당자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휴대전화로 마을방송을 할 수 있는 ‘스마트 마을방송’을 안내했다. 이어 전문 강사인 강은미 한국인재경영교육원 대표가 업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상황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며 효과적인 소통 방법을 제시해 큰 공감을 얻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역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는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20일 대만 가오슝에서 열린 '2025 가오슝 스마트시티 서밋'에 참가해 고양시 스마트시티 정책을 소개하고 글로벌 스마트시티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스마트시티 서밋은 매년 대만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시티 행사다. 전 세계 도시 관계자와 주요 기업, 전문가들이 모여 스마트시티 분야 최신 기술과 정책을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는 ‘디지털 및 녹색전환’을 주제로 수도 타이베이와 가오슝에서 동시 개최된다. 개막식 후 열린 스마트시티 디지털 포럼 ‘AI의 도시 강화-AI를 통해 새로운 시대를 열다’ 세션에서 이 시장은 고양시 스마트시티 정책을 공유하고 AI와 디지털 트윈 기술이 도시 계획과 인프라 관리, 행정서비스 제공 방식에 가져올 혁신적 변화에 대해 논의했다. 세션 발표에서 이동환 시장은 “스마트시티는 더 이상 먼 미래가 아닌 현실이며 도시의 지속 가능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고양시 거점형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소개했다. 이 시장은 “고양시는 현실세계 공간을 디지털 공간으로 구현하는 디지털 트윈 서비스를 지반침하 예측, 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본격적인 농번기에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업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농가당 60만원 상당의 농어민 공익수당과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포인트 20만원을 조기 지급한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농업·농촌이 가지고 있는 공익적 기능을 보전·증진하기 위해 지급되는 지원금으로, 군은 11,230명에게 총 67억 3천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수당은 오는 24일부터 대상자들은 관할 지역농협에서 무안사랑상품권(정책발행)을 받을 수 있으며, 읍면별 지급 일정이 다를 수 있어 읍면사무소에 확인해야 한다. 여성농어업인의 행복바우처 포인트는 문화활동 기회 확대하기 위한 지원금으로, 군은 20세 이상 80세 이하 여성농업인 5,220명에게 총 10억 4,400만원을 3월 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농어민 공익수당과 여성농어업 행복바우처 지원이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은 물론, 농어업인들의 경제적 안정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0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6,537억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5년도 본예산보다 413억원(6.75%) 증가한 것이다. 이번 추경예산은 침체한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민생회복 지원 관련 예산편성에 중점을 뒀다. 주요 예산내역은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한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94억원, 지역상권 활성화를 뒷받침할 ▲지역사랑상품권 할인판매 보전금 16억원, 효율적인 영농 환경 조성을 위한 ▲양파 기계화 사업 11억원, 노후화된 가축시장 현대화를 위한 ▲가축유통 현대화 지원사업 14억 4천만원 등 필요필급한 예산이 반영됐다. 특히, 군은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 군민 1인당 10만원 민생회복지원금을 빠르게 지급한다. 최근 확산하고 있는 구제역이 안정될 것으로 예상되는 4월 초부터 담당 공무원들이 마을·아파트를 직접 방문해 신속하게 지원금을 무안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 기준일은 3월 20일부터이며, 현재 무안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주민 93,500여명이 대상이다. 김산 군수는 “어려운 재정여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사천시는 2025년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수자원 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20일 곤명면 상수원보호구역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과 캠페인을 펼쳤다. ‘세계 물의 날’은 유엔(UN)이 1992년에 수자원의 소중함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물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로 사천시는 매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물 보호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사천시,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한국수자원공사 경남서부권지사, KAI 등 100여 명이 참여해 곤명면 상수원보호구역 내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상수원보호구역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오염물질 유입을 방지하기 위한 예방 활동을 함께 전개했다. 또한, ‘세계 물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물 절약과 수질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한 수자원을 보전하는 것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보호 활동을 전개해 시민들이 깨끗한 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김산 무안군수는 20일 일로 IC 부근 구제역 방역 통제초소를 방문해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김산 군수는 현장에서 소독 절차와 방역 장비 운영 상태를 확인하며,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 조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무안군은 통제초소를 5곳으로 확대하고, 직원 230명을 투입해 2인 3교대로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논산시는 20일 ‘2025 논산딸기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논산시 소속 전 부서와 읍면동, 문화관광재단이 참석했으며, 논산딸기축제의 전반적인 운영계획과 준비 상황을 최종적으로 점검하고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요 사항으로는 △도로, 교통, 주차장 운영계획 및 개선 대책 △우천 등 비상 상황 대응 및 안전대책 △축제장 내·외 먹거리와 숙박 등 가격 안정화 대책 △축제장 판매 딸기의 가격 정찰 및 품질 대책 등 축제 준비부터 개최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실행 방안이 다뤄졌다. 시는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보완점을 세심하게 살펴보고, 안전 점검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만일의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대비책까지 꼼꼼하고 세심하게 준비해야 한다”며 “향후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준비 과정에 있는 만큼 성공적 축제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제27회째를 맞는 논산딸기축제는 ‘논산딸기 세계를 잇다’를 주제로 오는 3월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