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이 지난 18일 고양문화창조허브에서‘2025년 기업지원사업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고양특례시 소재 ICT, 콘텐츠, 사회적경제 등 관련 기업 및 창업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투자청, 미디어콘텐츠팀, 스마트테크팀, 넥스트창업팀 등 4개 사업 부서 관계자가 총 27개의 세부 사업을 소개했다. 참석 기업과 창업자들은 ▲자금 지원 ▲기술 지원 ▲국내외 판로 지원 ▲교육 및 네트워크 지원 ▲창업 지원 ▲입주 지원 관련 최신 지원사업 정보를 제공받았으며, 별도로 마련된 상담 데스크에서 사업별 담당자와 1:1 맞춤형 상담의 기회를 가졌다. 고양산업진흥원 한동균 원장은 “이번 사업 설명회가 고양시 창업자와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흥원은 고양특례시 기업을 위한 신규 사업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2025년 기업지원사업 설명회 자료는 고양산업진흥원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직능단체와함께‘새봄맞이 클린데이’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일산1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50명이 참여했으며, 관내 주택밀집지역과 도로변에 버려진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활동에 임했다. 박광석 주민자치회장은 “새봄맞이 클린데이를 일산1동 직능단체들과 함께 진행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직능단체들과 한마음으로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유경옥 일산1동장은 “아직은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주민자치회에서 여러 직능단체와 협력해 마을 환경정화활동에 힘써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살기 좋은 일산1동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2025년 토지분 재산세의 정확한 부과를 위해 관내 개인 소유 농지 등 300여 건에 대한 토지이용현황 조사를 이번 달부터 6월까지 실시한다. 이번 조사에서는 공간정보통합플랫폼의 항측사진 비교분석과 현장조사를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구는 토지이용형태 변경여부 조사, 불법건축물 사전분석 등을 통해 공부와 토지이용 현황이 상이할 경우 재산세 과세대장을 정리해 공정한 재산세 부과를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토지 재산세는 ▲종합합산과세 대상 토지의 경우 0.2%∼0.5% ▲별도 합산과세는 0.2%∼0.4% ▲분리과세 대상일 때 0.07%∼4%까지 개별 적용된다. 개인이나 농업회사법인이 소유한 전·답·과수원 중 실제 영농에 사용되는 농지는 0.07%의 저율 세율이 적용된다. 구 관계자는“과세대상 구분 변경 시 세액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토지 소유주에게 사전 안내하여 민원 마찰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정확한 과세자료를 확보함으로써 신뢰받는 세정 운영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2025년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중 체납자들의 자진납부 유도를 위해 체납자 2만여 명 (체납액 12,607백만 원)에게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체납안내문은 지난 연도 체납분을 대상으로 발송했으며, 납세자의 체납건별로 세목, 체납액, 과세대상, 가상계좌 등이 기재돼 있다. 또한 카드 등 지방세 납부방법은 안내문 뒷면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납부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3월말까지 납부하지 않을 경우 재산압류 등의 체납처분이 실시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여러 체납건에 대한 묶음납부 방법은 고양시 민원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으니, 조속히 납부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일산서구는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동안 자진납부 유도와 함께 체계적인 체납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체납자의 전국 재산 조회를 실시해 부동산 등의 재산 압류 등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공평과세 실현과 조세정의 구현에 힘쓸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식사동은 지난 19일 운수업체 ㈜대덕운수에서 취약계층 가구를 지원하는데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대덕운수는 고양시 식사동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2023년 6월 운행 개시한 똑버스를 비롯해 6개 노선을 운행하는 고양시의 대표적인 시내버스 업체이다. 작년에 100만 원을 기부한 데에 이어 올해도 100만 원을 기부한 ㈜대덕운수는 단순히 금전적 지원을 넘어 이웃을 위한 온정 나눔을 실천해 사회적 귀감이 되고 있다. 성금은 식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반찬, 간식 및 명절음식 꾸러미 지원 등 다양한 특화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만선 대표는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는 일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 우리의 기부가, 특별한 사람만이 기부를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가치임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상덕 식사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우리 주민들을 위해 꾸준히 마음을 써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대덕운수의 마음과 적극적인 참여가 따뜻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3동은 지난 19일,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2025년 봄맞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통장협의회와 행신3동장, 동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관내 아파트, 상가 주변에 무단투기된 생활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수거했다. 또한 겨우내 쌓인 먼지를 제거하고 각종 폐기물을 수거했다. 또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및 깨끗한 마을 가꾸기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조정하 행신3동장은 “솔선수범해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 준 통장님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협력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행신3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1동은 지난 19일, ‘봄맞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해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했다. 대청소에는 행신1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직능단체 회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관내 주택가, 상가, 주요 도로변과 골목길 등에 배출된 생활쓰레기와 재활용쓰레기를 정리했다. 또한 불법 전단지와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현수막을 정리하는 등 환경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김상태 통장협의회장은 “3월, 봄을 맞이해 여러 직능단체가 함께 참여한 이번 대청소는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이 힘을 모은 뜻깊은 행사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만호 행신1동장은 “따뜻한 봄을 맞아 추진한 대청소에 소중한 시간을 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환경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행신1동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이 새학기를 맞이해 청소년문화의집 ‘와글와글 파티룸’, 청소년수련관 ‘라면먹고 갈래?’ 두 개의 신규 시설을 운영한다. 이번에 새로 설치된 시설은 수련시설 운영에 대한 청소년의 의견을 반영하는 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수렴하여 진행됐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그동안 우수기관방문, 참여기구 교류활동, 시설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청소년수련시설에 필요한 의견을 제안했다. 청소년문화의집 ‘와글와글 파티룸’은 생일파티와 같은 각종 파티를 위한 공간으로 마이크, 보드게임, 파티머리띠 등이 마련돼 있어 이용자가 치킨, 피자 등 간식을 가져와서 먹고 즐기며 놀 수 있는 시설이다. 청소년수련관 ‘라면먹고 갈래?’는 라면조리기를 설치해 시설을 방문한 청소년들에게 즉석으로 라면을 끓여 먹을 수 있도록 했다. 라면조리기는 전용용기에 라면과 스프를 넣고 버튼만 누르면 자동으로 라면을 끓여주는 기계로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사용가능하며 최근 방송에도 소개돼 청소년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기계이다. 정서은(전남생명고등학교 2학년)강진군청소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제2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열고 2025년 추진할 9개의 특화사업의 세부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협의체의 올해 ▲갑작스러운 경제적 어려움으로 긴급한 구호가 필요한 이웃을 위한‘희망나눔 디딤돌 높빛소망기금’▲지역 저소득가구 초·중·고 학생 지원을 위한‘희망나눔 디딤돌 높빛 장학금’▲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의 식사준비 고민을 덜기 위한 ‘찬․찬․찬 반찬나눔 사업’ 등의 지원사업을 이어간다. 또한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생활 속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가구의 에너지 효율 및 주거 안정감 향상을 ‘주거취약가구 커튼 설치 지원사업’등 2025년 신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희망나눔 디딤돌 높빛소망기금’특화사업의 지원대상 가구를 선정해 아동 의료비 100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고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수년간 4개 조를 구성해 매주 금요일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30가구에 반찬배달을 해왔으며, 지역에 대한 애정과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18일 ‘지역측지계’로 표기됐던 구 전체 지적공부를 세계 위치 기준인 ‘세계측지계’ 좌표로 변환했다고 밝혔다. ‘세계측지계’란 전 세계에서 공통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위치 기준이 되는 좌표계를 말한다. 기존 ‘지역측지계’는 일본의 동경원점을 기준으로 하여 국제 표준과는 약 365m 차이가 발생해 각종 공간정보와의 연계와 지적측량에 첨단 위성측량(GNSS)을 적용하는 것이 불편했다. 하지만 이번 측지계 변환 완료로 위치 정확도가 상승해 시민의 재산권이 더욱 두텁게 보호되고, 지적 정보와 다양한 공간정보의 융복합 및 시너지 창출이 가능해졌다. 특히 주목할 점은, 정교한 변환이 요구되는 수치지역(경계점이 좌표로 등록되는 지역) 지적도를 공무원이 직접 고정밀 드론영상과 GNSS 측량을 이용하여 68일 만에 4,327필지를 변환해, 정확도를 높이고 수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혁신을 이뤄냈다는 점이다. 구 관계자는 “세계측지계 도입으로 정밀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을 행정에 접목하는 적극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료 공백이 장기화하면서 시민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안산시가 기존에 운영 해오던 사회안전망 민생안전TF에 더해 의료 거버넌스를 구축, 의료 공백 대응에 주도적으로 나선다. 안산시는 20일 오전 이민근 시장 주재로 관내 8개 병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응급 의료 체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이민근 안산시장, 황복진 안산시의사회장(우리동네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을 비롯해 고대안산병원, 근로복지공단안산병원, 한도병원, 단원병원, 사랑의병원, 한사랑병원, 동안산병원, 우성여성병원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발생한 구급차 내 분만 사례와 관련, 응급 의료 체계를 긴급 점검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지역 내 출산 대응 프로토콜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산모·신생아 안전을 위한 신속한 이송 체계 개선 등을 놓고 심도 있는 의견이 개진됐다. 특히 분만 가능한 병원의 가용 병상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임신부 응급 이송 체계를 정비하는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의료기관 간 네트워킹 강화… ‘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암군이 19일 군청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고, 15개소 34개 상품을 선정했다. 이번 답례품 선정에서 주목할 사안은, 생활인구 유치를 위한 체험관광형, 숙박형 상품을 중점 선정했다는 점. 지역발전을 위한 가치투자인 고향사랑기부와 관광·체험 등 생활인구 유치를 연결해, 기부자가 영암의 생태·문화를 즐기게 하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취지다. 이번에 선정된 영암군의 체험형 답례품은 △달빛딸기농원 ‘딸기 수확 체험권’ △행복농장 ‘배 수확 체험권’ △기찬베리팜 ‘블루베리 수확 체험권’ △담소헌공방 ‘화덕피자·한과·발효음식 체험권’ △월출산도갑사 ‘템플스테이’로 구성돼 있다. 숙박형 답례품으로는 ▲아크로CC ‘호텔 숙박 할인권’ ▲영암문화관광재단 ‘기찬재 숙박 할인권’ ▲영암군 국민여가캠핑장의 ‘데크 이용권’이 선정됐다. 영암군과 체험·숙박형 답례품 공급업체는 고향사랑기부로 지역에 방문하는 기부자들을 위해 영암의 멋과 맛을 제대로 느끼게 해 준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영암군은 지역의 우수한 농축산물과 가공식품을 답례품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3월 19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세미나실에서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중대재해처벌법 관내 기업 교육”을 실시했다. 화순군은 지난 2024년 1월 27일부터 상시 근로자 수 5인 이상의 모든 기업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됨에 따라 사업장의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시급하고, 관리 책임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관내 3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하니움 세미나실에서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대한산업안전협회 정정환 강사가 ‘관리 책임자의 안전보건 관리 및 조치’, ‘중대재해 발생 현장 사례 및 판례’ 등의 내용으로 기업들이 중대재해를 사전 예방할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특히 5인에서 50인 미만 중·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안전관리 규정 중 반드시 준수해야 할 내용인 ▲안전관리 운영 지침 수립 ▲사업장 안전·위험성 진단 ▲안전 점검 및 개선은 필수적으로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용희 지역경제과장은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통해 현장 근로자들이 중대재해법의 개념과 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최근 남산공원 서양정(궁도장)을 강정리 체육시설로 이전하는 토지이용계획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 승인의 행정절차를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화순 서양정은 화순읍 남산공원 내 궁도장으로서 1974년 준공하여 현재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화순을 새롭게’라는 슬로건 아래 남산공원이 도심 속 정원으로 변모하여 주민들의 이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과녁을 향해 날아가는 화살에 대한 안전성 문제가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화순군은 궁도장 이전 타당성 조사를 진행하여 작년에 시설 이전 부지를 확정하고, 토지이용계획에 의한 행정절차를 진행해 왔다. 화순읍 강정리 체육시설은 2025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추진 예정이며, 궁도장 외에 풋살장 등 군민들의 생활체육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전이 완료되면 남산공원 내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는 것은 물론, 체육시설 조성을 통해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건강생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이현석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이번에 체육시설을 이전할 부지를 확보해 서양정 이전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며, “체육시설 조성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20일 관내 초·중·고 1학년 신입생 및 전입생을 대상으로 한 입학준비금을 지난 13일부터 지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의 대상은 2025년 3월 4일 기준으로 화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거나 전입한 1학년 학생이다. 3월 18일 기준으로 대상자 1,061명 중 740명(69.7%)이 입학준비금을 받았다. 특히, 집중 신청 기간인 3월 13일부터 3월 18일까지는 화순읍 신입생을 대상으로 군청 대회의실(의회동 4층)에서 신청을 받았다. 입학준비금을 수령 한 학부모들은 “화순군에서 신입생을 위한 입학준비금 지원을 받게 되어 교육비 부담 경감에 큰 도움이 된다”라며 환영 의사를 밝혔다. 3월 19일부터는 해당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입학준비금 신청 기간은 신입생의 경우 3월 31일까지, 전입생의 경우 11월 30일까지이다. 구복규 군수는 "올해 처음 시행한 입학준비금 지원을 통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