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22일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되는 ‘2025 어스아워(Earth Hour)’캠페인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어스아워(Earth Hour)는 세계자연기금(WWF)이 주관하는 전 세계 최대 규모의 자연보전 캠페인으로, 기후변화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저녁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불을 끄는 글로벌 소등 행사이다. 기후위기의 심각성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어스아워 캠페인은 단순한 소등 행사를 넘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실질적인 행동을 촉진하는 의미 있는 실천 운동이라고 볼 수 있다.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된 이 캠페인은 현재 180여 개국, 수천 개 도시가 동참하는 세계적인 환경운동으로 에펠탑, 오페라하우스, 타임스퀘어 등 세계 주요 랜드마크에서도 소등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동환 시장은 “어스아워 캠페인은 단순한 1시간 소등이 아니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실천을 유도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탄소중립을 위한 한 걸음에 함께 동참해 달라”고 시민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매년 3월 22일은 세계 물의 날로 UN은 깨끗한 물의 중요성과 지속가능한 물관리 필요성을 강조한다. 고양특례시는 108만 인구가 거주하는 초대형 도시로 수돗물 사용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 정책 시행에 집중하고 있다. 시는 그간 대규모 개발사업 등 물 수요 증가에 대비해 수자원 공급망을 신설, 확장하고 노후 상수도관 정비와 체계적인 상수도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그 결과 환경부 주관‘2024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에 선정되며 효율적인 상수도 시스템 운영 노력을 인정받고 있다. 배수지 신·증설해 유입인구, 물수요량 증가 대비…수자원 공급망 강화 고양시에서는 하루 평균 33만 8천 톤의 생활용수를 공급한다. 팔당호에서 취수된 물은 일산·고양·덕수 정수장에서 깨끗하게 처리되고, 2,071km의 상수관로를 통해 18개 배수지로 이동 후 각 가정에 공급된다. 시는 원당 재개발 추진으로 인한 유입인구와 물수요량 증가에 대비해 덕양구 주교동 마상공원 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19일 도의회 초의실에서 제5기 전라남도의회 의정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각 상임위원장, 의정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소멸 및 인구감소 대응”을 주제로 전체회의, 분과회의 순으로 진행했다. 전체회의에서는 전남도 유영민 이민정책과장은 비자의 개념과 지역특화형비자, 숙련기능인력비자, 계절근로비자 등 인구감소 해결을 위한 전라남도 주요 비자정책을 설명했으며, 강대인 자문위원이 비전문취업비자(E-9) 확대를 제안했다. 분과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 특색에 맞는 정책 아이디어 제안이 잇따랐으며, 특히 김미영 자문위원장은 이주여성지원금, 여성 농업인 의무휴가제 등 2건의 시책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김태균 의장은 “전남이 처한 지역소멸과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각계 전문가의 의견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며 “다양한 논의를 통해 합리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의회에서는 분과회의에서 제안한 시책들을 취합해 지역소멸 인구감소 대응 T/F에서 집중 논의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 19일 무안군산림조합에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무안군승달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무안군산림조합은 1,800여명에 이르는 조합원이 소속되어 있는 협동조합으로 산림자원조성 및 보호, 금융 등 다양한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다. 무안군산림조합은 지난 2016년부터 7회에 걸쳐 승달장학금 8,2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임업인뿐만 아니라 군민들에게도 신뢰받는 조합으로 거듭나고 있다. 박병석 조합장은 “무안군 미래를 책임질 인재 육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조합원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임산업을 보호하고 관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공헌하는 역할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무안군산림조합에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은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한편, 재단법인 무안군 승달장학회는 2025년 상반기 승달장학금을 4월 초 190명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9일 ‘가장 청렴할 것 같은 직원을 찾아라!’ 3회차 청렴 직원 릴레이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청렴 릴레이는 강건선 기획실장이 직접 해당 부서를 방문하여 ‘이번 주 청렴직원’에게 청렴 피켓과 청렴 소화기를 전달했다. 릴레이 방식으로 운영되는 ‘이번 주 청렴직원’의 영예는 산림공원과 유정우, 교통행정과 최한웅 직원이 각각 선정되어 직원들로부터 축하를 받았으며, 다음 부서는 추첨을 통해 회계과와 일로읍사무소가 선정됐다. 청렴 직원 릴레이(매주 2명, 총 80명)는 청렴 실천을 생활화하여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해서 매주 실시되며, 선정된 청렴 직원은 군청 행정 게시판에 게시된다. 강건선 기획실장은 “이번 주 청렴직원으로 선정된 직원들 모두 축하드린다”며, “소화기에 새겨진 청렴 표어처럼(잔불처럼 남은 부패, 청렴으로 완전 진화) 사소한 부패라도 청렴 소화기를 이용하여 초기에 진화하는 자세를 지니자”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드림스타트는 연말까지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태어나줘서 고마워’ 생일 축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생일을 축하해 줌으로써 아이 스스로 소중한 존재임을 느낄 기회를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드림스타트는 지난 13일 ‘파리바게뜨’와 ‘무안화원’ 과 업무협약을 맺었고, 두 업체는 생일 케이크와 희망 화분을 지원하게 된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지역 업체들이 프로그램 취지에 동참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며,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12세 이하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 영양, 교육, 복지 등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무안군청 주민생활과 드림스타트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역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농업인 대학’ 교육생을 4월 11일까지 모집한다. 농업인 대학은 농업인들이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해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무안군농업기술센터 및 관련 현장 실습 장소에서 운영된다. 교육은 총 40명(과정당 20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2개 과정(친환경농업, 스마트시설농업)으로 진행되며, 과정별로 총 80시간의 교육이 이뤄진다. 친환경농업 과정은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친환경 재배 기술과 토양 관리, 병해충 방제 등의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구성됐다. 스마트시설농업 과정은 스마트팜 및 첨단 농업기술을 활용한 시설농업 운영 방법, 자동화 시스템 관리 등에 대한 교육을 한다. 신청 대상은 무안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농업인 또는 농업에 관심 있는 예비 농업인이다. 신청은 4월 11일까지이며, 무안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농촌지원과 지도기획팀에 문의하면 된다. 김향금 농촌지원과장은 “지역 농업인들이 최신 농업기술을 습득하고,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사천시립도서관은 2025년 4월, 도서관 주간을 기념하여 다양한 독서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 주간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국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 생활 진작을 위해 한국도서관협회가 1964년부터 해마다 4월이면 전국 공공도서관과 함께 진행하는 독서문화 캠페인이다. 종합자료실에서는 제21회 경남독서한마당 선정 도서와 환경 보호 및 지속 가능한 삶에 관한 도서 전시를 통해 다양한 계층을 위한 정보 접근 기회를 제공한다. ‘숨은 책 제목 찾기, 독서 퍼즐’과 ‘지구를 지킬 그린히어로, 퀴즈로 선발!’ 등의 이벤트와 중 ·고등 연계 도서 및 권장 도서 목록을 배부한다. 어린이자료실에서는 환경 보호와 자연에 관한 아동도서를 전시하며, 4월 한 달 동안 도서관 회원에게 ‘나만의 또아 그리기 책갈피’를 증정한다. 또한 ‘어린이 자료실 북빙고’, ‘도서관 과학 모험단’ 이벤트도 진행한다. 디지털 자료실에서는 북피크닉 바구니를 대여해주고, 다함께 자료실 도서 대출 후 퀴즈를 풀면 또아 스티커도 증정한다. 4월 원데이클래스에서는 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5년 제1회 추경 예산안으로 5,744억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예산은 지역 현안 해결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긴급성이 높은 사업 위주로 편성됐다. 함평군은 19일 “2025년 제1회 추경예산은 본예산 5,180억 원보다 564억(10.9%)원이 증가한 5,744억원으로 일반회계 565억원 증액, 특별회계 4천만원을 감액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은 재정 여건 악화로 연내 집행이 가능한 사업 등을 중심으로 편성됐다. 특히,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급성이 높은 현안 사업들이 예산에 반영됐다. 주요 편성 사업으로는 ▲함평 에듀테인먼트 조성 사업(19.5억) ▲총체벼 생산단지 조성 시범 사업(6억) ▲함평사랑상품권(8.7억) ▲학교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28.1억) 등이 있다. 또한 ▲국도 23호선(학교면) 교차로 교통체계 개선 공사(4.7억) ▲함평읍 도심지 주차타워 조성 사업(2억) ▲함평 스포츠타운 조성 사업 13.7억 ▲청정어장 재생 사업(25억) ▲학교면·월야면 하수도 중점 관리 정비사업(41억) 등이 편성됐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8일 전라남도 보건환경위원회(위원장 최병용)에서 “화순형 24시 화순한양립스어린이집”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교직원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화순형 24시 어린이집’은 △부모의 야간경제 활동 △출장 △병원 진료 등의 양육 공백이 발생해 긴급 돌봄이 필요한 시간만큼 안정적으로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맞춤형 보육 서비스 제도이다. 이용 대상은 화순군에 거주하거나, 화순군 소재한 직장에 종사하는 직장인으로 6개월에서 7세 이하 취학 전 아동이다. 시간당 보육료는 1,000원, 월(月) 80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오전 7시 30분부터 다음 날 오전 7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일요일, 공휴일은 제외) 이날 최병용 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 “인구 감소를 막고 생산인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핵심 과제 중 하나가 출산과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라며, “도민 누구나 언제든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돕겠다”라고 말했다. 화순군 임경우 가족정책실장은 앞으로도 “화순형 24시 어린이집은 아이 돌봄의 양육 공백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암군 재난안전대책본부가 18일 축산농가와 영암군민에게 SNS 카드뉴스와 휴대전화 문자 등으로 ‘구제역 방역 대응 현황 안내’를 발송했다. 총 7쪽으로 가독성 있게 제작된 이 안내는, 영암군의 구제역 대응 현황의 핵심 내용을 알리고, 방역 현장 등에서 잘못된 정보로 인한 혼선이 없도록 마련된 것. 먼저, 영암군은 안내에서 ‘백신접종→소독→ 생석회 공급’으로 이어지는 구제역 방역 과정의 우선순위를 설명했다. 동시에 14일 구제역 최초 발생 이후 18일 현재까지 긴급 백신접종에 주력해 왔고, 18일까지 모든 우제류에 백신을 마칠 것이라고 알렸다. 나아가 앞으로는 소독에 지역 역량을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1차 소독약 4,000L를 축산농가에 공급 완료했고, 2차분도 추가 공급할 예정이니 농가에서 자체소독을 철저히 해달라는 당부도 덧붙였다. 필요 생석회 물량 확보도 마친 영암군은, 농가에서 이를 수령할 때 발생할 수도 있는 바이러스 전파를 최소화하기 위해 백신접종을 완료한 후 공급하기로 한 방침대로 이달 20일부터 읍·면별 순차적으로 공급하겠다고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은 해남군 거주 결혼이주여성에게 백일해와 홍역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한다. 지난해부터 전국적으로 백일해가 유행한데 이어 올해는 홍역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군은 집단면역 형성을 통한 질병 확산의 저지에 적극 나서고 있다. 백일해와 홍역은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감염되는 호흡기질환으로, 감염력이 매우 높아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는 쉽게 감염될 위험이 있다. 접종을 원하는 결혼이주여성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보건소에 방문하면 된다. 접수 당일, 홍역 항체 검사와 백일해 예방접종이 동시에 진행되며, 홍역 항체 검사 결과 음성인 사람은 이후 2회 추가로 홍역 예방접종을 받게 된다. 접종료는 무료이다. 다만 홍역 예방접종이 태아에게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임신 중이거나 임신 가능성이 있는 여성은 홍역 예방접종을 받을 수 없다. 군 관계자는“예방접종을 통해 지역사회 내 백일해와 홍역의 확산을 막고, 결혼이주여성 및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봄기운 모락모락, 발바닥이 간질간질. 걷기의 계절이 돌아왔다. 해남군 걷기 명소마다 봄맞이 걷기에 나선 군민들이 북적이기 시작했다. 해남군 우슬체육공원 일원에 조성된 우슬맨발산책로를 비롯해 해남읍 금강산 둘레길, 해남천 산책로 등 걷기 길마다 봄맞이 상춘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해남군도 걷기를 통한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기간은 3월 26일부터 5월 6일까지이며, 매일 8,000보씩 총 31만 2,000보를 걸으면 된다. 목표 달성시 해남사랑상품권 2만원을 지급한다. 특히 이번 건강걷기 챌린지의 주제는‘따로 또 같이! 건강해~남!’으로, 팀을 이뤄 함께 걸으면 목표 달성시 더 큰 혜택이 주어진다. 직장 동료 및 가족단위로 5인 이상 단체 걷기팀을 구성해 참여할 경우 팀 구성원 수에 따라 해남사랑상품권을 2만원에서 최대 17만원까지 지급하게 된다. 참가자들이 팀워크를 다지고 함께 목표를 달성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한 이벤트이다. 걷기 챌린지는 모바일앱(워크온)을 통해 신청(예약)할 수 있다. 참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강진군 병영면 전라병영성 일원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제28회 전라병영성축제가 영암·무안 등 인근 시군의 구제역 발생에 딸 오는 4월18일부터 20일까지 3주 가량 연기됐다. 강진군은 최근 영암, 무안 등 전남지역 한우 농가에서 구제역이 급속히 확산됨에 따라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전남 10개 시군의 구제역 위기 경보를 ‘관심’에서 ‘심각’단계로 상향 조정한 점을 고려, 군민들과의 협의를 통해 전라병영성축제 일정을 연기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관내 축산 농가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구제역 확산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철저한 방역대책을 통해 전라병영성 축제 또한 연기된 일정에 따라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계 조작이 익숙하지 않은 신규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5년 4월 중 총 5회에 걸쳐 농업기계 안전 사용 현장실무 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여성농업인과 고령·취약 농가를 우선 대상으로 진행되며 약 11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은 △농업기계별 구동 원리 △기본 취급 요령 △운전 실습 △점검 및 정비 기술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된다. 특히 영농철을 대비해 농업기계 점검·정비 요령과 고장 예방 방법,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시는 농업기계의 효율적 활용을 돕고, 사용자 스스로 기계를 관리할 수 있도록 임대 농업기계 이용자를 대상으로 작동법 및 안전 사용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기계 고장, 작동 이상 발생 시 영농 현장에 즉시 출동해 해결하는 현장 지원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한편 시는 농업기계 임대 사업을 통해 연중 사용 빈도는 낮지만 꼭 필요한 농업기계를 저렴한 비용으로 임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재 원흥본소와 서부분소에서 총 96기종 157대의 농업기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