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18일 오산시청에서 이권재 오산시장과 7~9급 MZ세대 공무원들이 함께하는 ‘청렴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100여 명의 공무원이 참석해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기관장이 직접 청렴 의지를 강조하며, MZ세대 공무원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사전 설문을 활용한 실시간 응답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권재 시장과 직원 대표 패널 3명이 토론을 주도했으며, 참가자들은 ‘출근 전 가장 고민하는 점’, ‘업무 추진 시 상사와 담당자의 의견이 다를 때의 대처 방식’,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해 개인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방안’ 등 공직 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놓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또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현실적인 방안을 논의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참석자들은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보다 적극적인 청렴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오산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MZ세대 공무원들과의 소통을 더욱 활성화하고, 청렴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립미술관 지역 예술인 발굴 프로젝트 [아트 인 오산] 1차 전시가 지난 18일 오산중앙도서관에서 개최됐다. [아트 인 오산]은 오산에서 활동 중인 예술가를 발굴하여 전시 지원을 통해 예술인의 활동 폭을 넓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이다. 25년도 1차 전시는 사진을 통해 아름다움과 감정을 담아내는 박아름 예술인의 사진전이다. 단순히 순간을 기록하는 것이 아니라, 사진에 이야기를 담고 관람객에게 감동과 영감을 줄 수 있는 작품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는 박아름 예술인은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며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사진가로 성장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순간의 분위기와 빛을 온전히 담아낸 풍경사진뿐만 아니라 예술인의 독창적인 시선이 더해진 작품들은 관람객으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하며, 화려한 사진의 색감이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사진 속 장소가 너무 아름다워서 꼭 한번 가보고 싶다”,“아이들과 도서관에 왔다가 전시를 보니 너무 좋았다”등 다양한 시민들의 칭찬이 이어졌다. 오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오산의 예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지난 3월 18일 화순군청 소회의실에서 광주광역시 남구와 상호 협력과 공동의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 화순군과 광주 남구는 지리적으로 가까운 이웃을 넘어 서로의 발전을 위해 협력할 기회와 주민들에게 더 나은 삶의 질을 제공할 수 있는 양질의 인프라를 가졌다. 이에 두 지역 간 활발한 교류에 따른 생활 인구 확대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방 소멸 위기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추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구복규 화순군수와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 오형열 화순군의회 의장과 남호현 광주남구의회 의장 등 양 기관 간부 공무원이 참석했다. “설레는 만남, 빛나는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 협약식에서 두 지자체는 문화·관광·체육·경제·교육·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대표 축제 교차 홍보 및 상호 방문 등 실용적인 사업을 발굴해 교류할 예정이다. 두 지자체는 자매결연을 기념하는 의미로 화순군은 지역 대표 특산품인 파프리카를, 남구청은 공예 창작촌에서 생산한 자개 보석함을 맞교환했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19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지난해 10월 전남 최초로 실제 요양병원 시설에서 전라남도와 합동으로 전기차 폭발에 따른 대형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소방 · 경찰 등 16개 관계기관 220여 명이 참여한 대규모 인명피해 상황 훈련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통합지원본부의 체계적 재난 대응 시스템 가동 등 현장 매뉴얼 체계를 집중·점검했다. 화순군과 전라남도, 재난 현장을 실시간으로 연결한 3원 중계를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이 크게 향상된 점과, 민관이 함께하는 대규모 훈련이라는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결과는 훈련에 참여한 모든 관계기관과 군민들이 다 같이 이뤄낸 성과”라며, “함께 애써주신 전남제일요양병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재난 대응체계를 통해 군민이 안전한 화순군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강진군 병영면 병영돼지불고기 전문음식점과 전라병영성 일대에서 ‘병영성 축제와 함께하는 돼지불고기 거리 감사 이벤트’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먹거리 행사를 넘어 지역 상권과 축제가 함께 상생하며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병영 돼지불고기거리의 우수한 음식을 알리고 병영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강진의 매력을 알린다. 행사 기간에는 병영 돼지불고기 전문음식점인 배진강, 수인관, 설성식당, 병영연탄불고기, 병영 서가네에서 음료수를 서비스로 제공하고 돼지불고기 전문음식점에서 당일 결제한 증빙내역을 축제장 내 운영부스(사은품 교환소)에 제출하면 금액대별 사은품도 받을 수 있다. 음료 서비스는 배진강, 병영 서가네, 설성식당은 5만 원 이상 음료수 1병이 무료로 제공되며, 병영연탄불고기, 수인관은 금액대 상관없이 테이블당 음료수 1병이 무료로 제공된다. 사은품은 3만 원 이상 순면 손수건, 5만 원 이상 에코백, 10만 원 이상 메탈키링, 15만 원 이상이면 텀블러 또는 돼지불고기 밀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도시공사 새희망노동조합은 제4대 위원장으로 김명동 현 위원장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번 제4대 위원장 선거에서는 단독 후보로 김명동 위원장은 조합원들로부터 93.42%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얻으며 당선을 확정 지었다. 김 위원장은 초대 사무국장을 시작으로 제2·3대 위원장을 역임하며, 공사 근로자들의 복지 증진과 권익 보호를 위해 힘써왔다. 특히, 2024년 근로자의 날에는 노사문화 안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 한 바 있다. 김명동 위원장은 “그동안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사와 노동조합이 더욱 화합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며 앞장서겠다”고 당선 포부를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는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의왕역 구간 지하화 및 상부 개발 추진 전략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성제 시장을 비롯하여 박혜숙 시의원, 도시계획 및 철도, 교통 분야 전문가, 연구용역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의왕역 지하화와 관련된 도시계획 수립 방안, 사회·경제적 영향 등에 대한 토론 및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용역은 2024년 1월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특별법 제정 이후, 철도로 단절된 생활권 연결과 도시공간의 연계성 회복을 위한 장기적 도시계획 수립의 필요성 증대에 따라 추진됐다. 시는 의왕역 주변 상부 개발을 보다 면밀히 검토하여 의왕역을 주거와 상업, 문화가 어우러진 도심의 핵심 공간으로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철도부지 폭이 넓은 의왕역의 특성을 반영해 의왕역을 완전히 지하화하는 대신 최근 철도 지하화 선도지구에 선정된 부산, 대전과 유사한‘인공지반(데크)’방식으로 추진하는 사업 유형이 제시됐다. 특히, 시 관계자는 “앞서 실시된 경기도에서 지하화 용역에서도 의왕역 부근은 인공지반(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암군의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예담은규방문화원’이, ??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2025년 으뜸두레’로 선정됐다. 관광두레는 지역주민이 지역 고유의 특색을 담은 숙박·식음·여행·체험·기념품을 생산·판매하는 관광사업체를 창업·경영하면 지원하는 제도로, 관광객의 소비가 지역발전으로 이어지는 관광생태계 조성이 목표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으뜸두레로 뽑힌 예담은규방문화원은, 천연염색 체험, 미식 관광 콘텐츠 운영 등으로 지역성·공동체성·지속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영암군 관광두레 사업을 이끌어온 (재)영암문화관광재단의 김은진 PD는, 주민참여 지속가능한 관광 모델 구축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관광 PD로 선정되는 겹경사도 맞았다. 김은진 PD는 “영암군 관광과, 영암문화관광재단이 긴밀한 협력 체계로 예담은규방문화원의 체험·콘텐츠 같이 지역 고유의 가치를 담은 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올해 4년 차를 맞은 영암군 관광두레 사업에는 예담은규방문화원, 미술관아래, 우리술과힐링, 월출산꽃따리농장 등 총 6개의 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이 이달 21일부터 4월 9일까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실시하고 의견제출을 받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접수 대상 토지는 표준지를 제외한 총 22만 698필지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강진군 홈페이지와 부동산가격공시 알리미사이트 등을 통해 열람 가능하며 군청 민원봉사과 및 읍·면사무소에 방문 또는 전화로도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대한 의견이 있을 경우는 군청 민원봉사과, 읍·면 사무소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해 방문, 우편, 팩스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의견서가 제출된 토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강진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30일 결정 공시된다. 강진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시민의 재산권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열람 기간 내 개별공시지가를 꼭 확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이 여성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찾아가는 취미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취미교실은 오는 25일까지 10개 읍·면을 순회하며 총 11회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동거리 등의 제한으로 문화·취미활동에 참여하기 어려운 지역 여성들을 위해 직접 읍·면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각 읍·면별로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정해 맞춤형 취미교실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여성들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천연비누·세제 만들기, 천연염색, 가죽공예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각 과정은 해당 분야의 전문 강사들이 직접 지도한다. 특히, 일부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소정의 재료비를 부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읍·면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강진읍은 천연염색과 가죽공예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군동면과 칠량면 등은 천연비누 및 세제 만들기 수업이 운영된다. 도암면과 성전면은 가죽공예(안경케이스)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이번 찾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이 지난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읍‧면 산업팀장 및 담당 주무관 등 현장 일선 실무자를 대상으로 강진군 2025년 농정 분야의 주요업무 추진과 관련된 구체적 당부사항 및 지침 등을 전달하는 당면업무 전달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농정 분야 지원사업 및 정책들을 군과 읍‧면사무소 현장 실무자들 간 공유하고, 농가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지원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며 실효성 있는 농정 추진을 위한 자리로 평가받았다. 회의에는 농정과장, 담당팀장 및 주무관이 참석해 각 팀의 주요 업무 및 농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항들을 전달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상호 청취하는 자리로 이뤄졌다. 농정 분야는 농지대장 정비, 농어촌민박 점검, 여성농업인 지원사업 등을, 친환경농업 분야는 왕우렁이 피해 현황 및 예방대책, 농기계‧유기질비료 지원사업 등을, 유통 분야는 초록믿음 택배용 포장재, 수출 직불금 지원사업 등에 관해, 농식품산업 분야는 GAP(우수농산물 인증) 인증확대 등에 대해 추진방침 및 추진요령 등을 전달했다. 최근 영암 구제역 발생으로 가축질병 위기경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이 군민헌장조례, 강진군기조례, 강진군민의 노래에 관한 조례 등 세분화돼 있는 각 상징물의 조례를 통합하고 상징물의 관리 및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강진군 상징물’ 조례를 최근 전부 개정했다. 특히 군의 자연 상징물인 동백꽃(군화), 은행나무(군목), 까치(군조)는 1993년에 지정된 이후 오랜기간 동안 강진을 대표해 왔다. 그러나 이 상징물들은 지역의 특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의견이 있어 작년 12월부터 자연 상징물 변경을 위한 설문조사와 입법예고를 거쳐 군화는 모란꽃, 군목은 동백나무, 군조는 고니로 바뀌었다. 모란꽃의 꽃말은 부귀와 번영으로 풍부한 역사와 문화적 자원을 바탕으로 강진군의 발전을 염원하는 희망의 뜻을 담고 있다. 또한 ‘모란이 피기까지는’은 영랑 김윤식 시인의 대표작이기도 하다. 천연기념물 제151호 백련사 동백나무 숲으로 대표되는 동백나무는 어려운 역경 속에서도 긍지와 자랑을 지니고 곱게 피어나는 강진군민의 기개를 상징한다. 천연기념물 제201호인 고니는 매년 겨울 강진만 생태공원을 찾는 대표적인 철새로 천혜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역사회와 학교가 협력해 학교 교육과정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온마을 행복학교’ 및 ‘밝은 학교문화 만들기’ 사업을 3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는 기존의 일부 학교만 지원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모든 학생들이 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 개편했다. 학교별 신청을 받아 초중고 일부 학교에만 프로그램을 지원한 기존 운영방식과 달리 올해는 고양특례시의 교육정책 방향에 맞춰 초등학교 6학년 전체를 대상으로‘온마을 행복학교’를 운영하고, 감수성이 예민해지는 중학교 1학년 전체를 대상으로는‘밝은 학교문화 만들기’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모든 학생들이 균등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교육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 1월, 시는 온마을 행복학교 및 밝은 학교문화 만들기 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해 50여 개 단체가 참여했고, 이후 서류 심사와 컨설팅을 거쳐 최종적으로 103개의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고양시 내 각 학교들은 고양시 교육통합플랫폼 ‘원클릭시스템’을 통해 희망하는 프로그램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8일 고양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지드래곤 월드투어’ 대비 현장 로드체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2월 26일에 열린 시장 주재 ‘대형공연 관련 행정지원대책 보고회’의 후속 조치로, 대형 공연 개최에 따른 안전·교통·운영 전반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공연장 운영, 안전 관리, 교통 대책 등 각 분야를 직접 점검하며 관계 기관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공연 당일 예상되는 대규모 인파 관리, 교통 흐름, 비상 상황 대응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필요한 보완 조치를 현장에서 즉각 지시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종합운동장이 안정적인 대형 공연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며, “공연 당일 원활한 교통 관리 및 안전 확보를 위해 주최사는 물론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시는 대형 공연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공연 인프라 개선과 안전 관리 대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대만에서 열리는 ‘2025 가오슝 스마트시티 서밋’에 참석해 고양시가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자원순환 정책을 소개하고, 가오슝시와 협력 관계로 발전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스마트시티 서밋’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도시 관련 행사로 지난해 기준 112개 도시, 14만여 명 방문객이 참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디지털 및 녹색 전환을 주제로 다양한 첨단 기술과 솔루션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동환 시장은 20일 개막 이후 진행되는 스마트시티 디지털 포럼에서 ‘AI의 도시 강화 - AI를 통해 새로운 시대를 열다’ 세션에 참가해 고양시 스마트시티 정책을 소개한다. 행정 서비스 효율과 도시 회복력을 높이기 위한 디지털 트윈(현실 세계의 기계, 장비, 사물 등을 가상 세계에 구현한 기술)과 AI의 역할에 대해 공유할 계획이다. 이어서 21일에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의 주요 의제를 도시 차원에서 논의하는 ‘CityCOP 포럼’에 참석한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지역사회의 협력과 혁신으로 이뤄가는 기후중립도시’로 이 시장은 ‘자원 재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