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3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고양지구협의회와 청소년 범죄 예방 및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들이 문화예술과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전한 여가 문화를 경험하고, 이를 통해 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개발 △범죄 예방 교육 및 캠페인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토당청소년수련관은 고양시 청소년 문화예술·스포츠 특성화 시설로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소년들이 긍정적인 경험을 쌓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토당청소년수련관 황세연 관장은 “청소년들이 문화예술과 스포츠 활동 속에서 즐거움을 느끼고 스스로 성장을 이끌어갈 때 범죄 예방 효과는 자연스럽게 뒤따를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1동은 지난 23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통장협의회 회의에서 ‘청렴협의체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청탁금지법,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등 청렴 관련 제도를 이해하고, 부패행위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청탁금지법 주요 내용 △부패행위 신고 창구 안내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으며, 명절 기간 발생할 수 있는 부적절한 청탁 방지를 위한 실천 방안에 대해 참석자들이 의견을 나눴다. 진도성 통장협의회장은 “명절을 맞아 모두가 청렴한 자세로 주민과 행정의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하며 소통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1동은 앞으로도 통장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일상 속 청렴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며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일산호수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다양한 가을 행사를 대비해 중앙로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고압 물세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방문객과 시민들이 쾌적하게 대중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승강장 12개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고압 물세척 작업은 9월 26일 0시부터 5시까지 집중적으로 진행되며, 12개 정류장의 바닥과 벤치, 안전시설물 등에 쌓인 먼지와 오염물을 깨끗하게 제거하는 등 쾌적한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둔다. 특히 고양호수예술축제 등으로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일산서구는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류장 등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주훈 교통행정과장은 “가을맞이 청소 작업으로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을 제공하고, 시민들이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작업 시간 중 일부 정류장은 일시적으로 이용이 제한될 수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24일 일산호수공원 제2주차장에서 ‘2025년 하반기 어린이집 어린이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은 매년 상하반기 2회 진행되며, 이번 하반기 점검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일산서부경찰서가 함께 진행했다. 구는 어린이통학버스 18대를 대상으로, 통학버스 운행요건 구비 사항과 장비 등 운행전반을 확인했다. 합동 점검반은 △어린이 하차확인장치 △운행기록계 △어린이보호표지 및 정지표시장치 △가시광선 투과율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또한 관련 법규에 따른 안전교육 이수 현황과 통학버스 신고 및 보험가입 여부도 확인했다. 이날 합동점검에 참석한 어린이통학버스 운전자들은 지적받은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조치했고,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통해 차량을 안전하게 관리할 것을 약속했다. 일산서구 관계자는 “안전한 등하원 환경을 위해 어린이통학버스 운전자들이 지속적으로 협조해 주길 바란다.”며 “차량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계도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은 지난 9월 1일부터 3주간 실시한 ‘청렴 마니또’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직원 간 신뢰와 협력 분위기를 한층 강화했다고 밝혔다. 청렴 마니또는 익명으로 정해진 동료를 배려하고 격려하는 활동으로, 일상에서 청렴을 자연스럽게 실천하며 청렴한 직장문화 및 건강한 조직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번 활동에서 직원들은 정성 어린 응원 메시지와 작은 선물을 주고받으며 직원 간 응원의 마음을 전했고, 이는 곧 따뜻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로 이어졌다. 또한 마니또 기간, 직원들은 서로 청렴 문구·다짐을 공유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는 바쁜 업무 속에서도 동료 간 배려와 존중의 문화를 확산시켜 직원 만족도가 높았다. 중산2동장은 “청렴 마니또 활동은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직원들이 서로 신뢰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렴과 소통을 강화해 주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은 지난 23일, ‘쓱싹쓱싹 중산1동 클린업, 깨끗하고 행복한 동네 만들기’ 마을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통장협의회 등 30여 명과 함께했으며, 상가 밀집 지역(해태쇼핑타운 일대) 골목에서 활동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2개 조를 꾸려, 상습 무단투기 지역에 방치된 쓰레기, 담배꽁초, 불법 광고물 등을 집중 수거하며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썼다. 박현우 통장협의회 회장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데 통장들이 앞장서야 한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중산1동을 가꾸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최정원 중산1동장은 “마을청소 활동이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확대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행복한 중산1동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상하반기 각 2회에 걸쳐 동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실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례관리 업무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일산동구 12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구청 사례관리사가 직접 방문해 일대일 맞춤형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통합사례관리 기본 개념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실태 모니터링 ▲차세대 행복이음 시스템 입력 방법 ▲민간 자원 연계방안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돼 담당자들의 현장 활용도를 높였다. 통합사례관리는 지역사회 내 공공 및 민간자원을 활용해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복지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속적인 상담과 모니터링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위기 상황 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담당자는 “막막하고 어려웠던 사례관리 업무를 일대일로 배우니 큰 도움이 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장세헌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동 복지인력의 실무 지원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주동은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고전무용 수강생으로 구성된 ‘솔메무용단’이 지난 24일 ‘2025년 경기도 주민자치 장끼한마당 댄스마당’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의정부문화재단 대극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내 28개 시군 주민자치팀이 참가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행주동 솔메무용단은 고전무용 ‘한량과 여인들’을 선보였다. 전통적인 미와 깊은 철학이 담긴 움직임으로 한국 고유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표현해 관객의 큰 호응을 얻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행주동장을 비롯한 주민자치회 소속 응원단도 현장을 찾아 현수막을 흔들며 열정적인 응원을 펼쳐 공연팀에 큰 힘이 됐다. 신석철 주민자치회장은 “무더운 여름에도 주민들이 꾸준히 연습해 이뤄낸 성과라 더욱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문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희택 행주동장은 “문화강좌 참여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경연을 준비한 결과가 뜻깊은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한편, 솔메무용단은 행주동 주민자치센터 고전무용 강좌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취약계층 40가구에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명절을 홀로 보내는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정서적 외로움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는 그동안 꾸준히 안부를 살펴온 저소득 독거남성 20가구와 새롭게 발굴한 독거어르신, 장애인 20가구를 선정했다. 위원들은 대상 가구에 직접 방문해 송편, 돼지갈비, 한과 등 정성껏 마련한 명절 음식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김수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꾸준히 발굴하고 지원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펼쳐왔으며, 명절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지속적인 복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효자동은 지난 24일, 관내 음식점 ‘한오백년추어탕’으로부터 추어탕 300개를 기부받았다고 전했다. 한오백년추어탕은 명절을 앞두고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건강을 돕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추어탕을 기부했다. 전달받은 추어탕은 식생활 취약계층 150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2개씩 전달될 예정이다. 서행자 한오백년추어탕 대표는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따뜻한 한 끼로 보답하고 싶었다.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정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작은 나눔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며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미옥 효자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줘서 감사하다”며 “추어탕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24일, 일산호수공원 제2주차장에서 ‘2025년 하반기 어린이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은 운전자와 운영자가 관계 법령 및 안전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통학버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등·하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고양경찰서와 협업해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덕양구 어린이통학버스 16대로, ▲어린이 보호 표지 부착 여부 ▲통학버스 신고 및 구조장치 기준 적합 여부 ▲차량 내 소화기 비치 여부 ▲하차 확인장치 설치 여부 등 주요 안전 항목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어린이 통학버스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안전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광군은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 창출과 창의적 디저트 제품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지역농산물 활용 디저트 개발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9월 18일부터 24일까지 총 4회, 16시간 과정으로 영광군농업기술센터 내 농산물가공교육장에서 진행됐으며 ▲이론교육 ▲실습과정 ▲응용 제품 개발 과정으로 구성하고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블루베리, 보리, 모시를 활용한 디저트 개발을 목표로 가루미 쌀을 활용한 베이글 특별과정으로 추진됐다. 특히 마지막 시간에는 교육 성과를 종합한 영광 베이글 샌드위치를 완성하여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과정에서는 단순히 베이글 제조 기술 습득을 넘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차별화된 디저트 상품 개발이라는 성과를 도출했으며 교육생들은 영광 농산물의 우수성을 재발견하고, 이를 활용한 창업 아이템 발굴에 자신감을 얻게 됐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영광 농산물이 단순한 원재료 소비를 넘어 디저트 산업과 연계되는 부가가치 창출의 가능성을 확인했고, 앞으로도 관내 농업인들의 창업 역량을 키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은 다음달 25일 고산유적지 일원에서 제6회 녹우당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의 창의성과 문화감수성을 높이고 고산 윤선도에서 이어져온 해남 전통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기 위해 열리고 있다. 본선에 앞서 예선 공모를 통해 참가자를 선발한다. 예선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는 우리나라 문화유산이나 자화상을 그려 고산윤선도박물관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10월 10일까지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본선은 10월 25일 고산유적지 일원에서 열린다. 그림그리기 대회 외에도 비눗방울 공연,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마련되어 참가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대회 당일에는 평소 일반에 공개되지 않는 녹우당 고택도 특별 개방되어 참가자들에게 문화유산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고산유적지에서는 10월말까지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열리고 있어, 어린이들이 수묵의 거장들과 함께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광군은 청년들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창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영광청년 팝업스토어 운영'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광청년 팝업스토어(Pop-up store, 짧은 기간 동안 운영한 후 사라지는 임시 매장)는 지역 청년들이 직접 만든 제품이나 아이디어를 선보일 수 있는 단기 판매·전시 공간으로, 군에서는 최대 4백만 원의 운영비와 공간을 제공하고 청년들은 제품 홍보 및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직접 기획·운영하며 시장 반응을 확인하는 창업 도전 공간으로 활용하게 된다. 올해는 총 5개 팀이 영광청년육아나눔터 1층에서 순차적으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판매 중심이 아닌 홍보·체험 위주의 운영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창업 아이템을 알리고 실제 시장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청년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실제 창업 현장을 체험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아이디어를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 2026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 중 ‘스마트 경로당 구축’ 분야에 선정돼 국비 3억 100만 원을 확보했다. 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은 디지털 기술이 가져다주는 편리함을 활용해 어르신들의 일상 공간인 경로당에 건강관리, 여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하는 새로운 형태의 경로당 조성 사업이다. 무안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3억 100만 원을 포함해 총 4억 3,000만 원을 투입, 2026년까지 20개소 경로당에 비대면 여가・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양방향 화상 시스템과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공간인 경로당에 정보통신 기반을 접목해 일상적 건강관리는 물론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노래교실, 요가 등 건강・여가 프로그램을 이용하실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해 건강・여가・교육을 지원하고,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전라남도는 2일 ‘K-푸드의 원류’ 남도미식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개막식을 목포 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김원이 국회의원,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 또한 모하메드 잠루니 빈 칼리드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를 비롯한 17개국 주한 외교사절단과 국내외 주요 인사 및 관광객 등 총 2천여 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주제 영상에서는 ‘남도미식, 전통과 현대 그리고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로 생명의 땅 전남과 발효의 고장을 부각시키며, 남도 음식이 지속가능한 글로벌 미식으로 발전해가는 모습을 표현했다. 특히 ‘장 나눔 세레모니’가 시선을 끌었다. 2024년 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서 담갔던 장을 1년간 숙성한 뒤 항아리에서 꺼내는 ‘장 나눔 세레모니’는 남도 전통 발효문화의 깊이와 시간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세레모니 직후에는 목포문화예술회관 외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에 대해 ‘의약외품(니코틴이 포함되지 않은 흡연욕구저하제, 흡연습관개선보조제)’ 오인 우려 광고로 보아 지난 9월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은 ‘니코틴 미함유’라는 점을 강조하여, 중독성과 위험성이 낮다고 소비자들이 잘못 인식하여 구매 할 수 있지만, 사실상 합성‧유사니코틴 등 확인되지 않은 성분이 함유된 경우가 많아 소비자 주의가 필요하다.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에 대한 국민 건강 피해 우려로 인해, 식약처는 ▲ 무니코틴을 표방하면서 ▲ 담배와 유사한 형태로 흡입하는 제품(액상단독 또는 기기 일체형)인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을 약사법상 의약외품 오인 우려 광고로 보아 적극 점검하고 있다. 9월 간(9.15~9.24) 집중 점검한 결과 온라인 판매사이트 171건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차단 요청하고, 전자담배판매점‧약국 총 304개소(판매점 188개소, 약국 116개소)에 대해서도 현장점검(9.17~9.26)한 결과 전자담배 판매점 16개소를 현장 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강원지방기상청(청장 장근일)은 올해 설악산(1,708m)의 첫 단풍이 10월 2일 시작됐다고 발표했다. 올해 단풍 시작은 지난해보다 2일 빠르고, 평년에 비해 4일 늦었다. 단풍 시작은 산 전체가 정상에서부터 20%가량 물들었을 때를, 단풍 절정은 80%가량 물들었을 때를 기준으로 하며, 일반적으로 단풍 절정은 시작 약 20일 이후에 나타난다. 기상청에서는 기상청 날씨누리를 통해 전국 21개 주요 유명산의 단풍현황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단풍 전 △단풍 시작 △단풍 절정 시 촬영한 사진을 지도와 함께 제공하여, 누구나 단풍 실황을 살펴볼 수 있다. 강원 단풍·기상 융합서비스'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내 국립공원 탐방로(설악산, 오대산, 치악산, 태백산)의 단풍 실황 및 기상정보와 함께, 주요 산의 실시간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단풍 여행 전 기상청 날씨누리와 '강원 단풍·기상 융합서비스'의 단풍 실황과 기상정보를 참고하면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10월 2일 오전 10시에 정부 세종청사 10동(세종특별자치시 도움4로)에서'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보건복지부 이형훈 제2차관 주재로, 정통령 공공보건정책관, 김홍순 교육부 의대교육지원관과 각 권역을 대표하는 충남대병원·경북대병원·전북대병원·강원대병원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는 국정과제로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국립대학병원 지역 거점병원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는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기능강화 등 포괄적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부-국립대학병원장 간 협의체이다. 이번 회의에는 그간 소통 경과와 함께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강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보다 밀도 있는 논의를 위해 2주 간격으로 협의체를 운영하여,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국립대학병원 발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형훈 제2차관은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임계점인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해 국립대학병원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적의식을 공유한다”면서 “그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10월 2일 국가데이터처에서 발표한 2025년산 쌀 예상 생산량은 357만 4천 톤으로 지난해에 비해 1만 1천 톤 감소(△0.3%)했으며, 10a당 생산량은 527kg으로 전년의 514kg보다 13kg(2.7%) 증가했고 평년의 518kg보다 9kg(1.7%) 많은 수준이다. 올해 예상 생산량은 밥쌀·가공용 소비, 정부의 공공비축 물량 등을 감안한 신곡 예상 수요량보다 16만 5천 톤 많은 수준이다. 9월 잦은 비로 일조량이 전·평년에 비해 적어 11월 13일 발표 예정인 쌀 최종 생산량이 일부 변동될 가능성도 있지만, 생산자단체, 산지유통업체 등은 최종 생산량의 작황 또한 전·평년에 비해 양호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현재 쌀값은 전·평년에 비해 높은 수준이나, 햅쌀이 본격적으로 수확되는 10월 중순 이후에는 산지 쌀값이 안정화되고 소비자 쌀값도 연착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오늘 발표된 예상 생산량을 감안하여 정부는 10월 13일 주간에 정부, 생산자, 산지유통업체, 소비지업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양곡수급안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쌀 수확기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