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암군이 6월까지 군민의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군 전역에 설치된 주소정보시설의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 주소정보시설물은 다양한 장소에 정확한 위치를 안내하기 위해 설치돼 있는 도로명판·건물번호판·기초번호판·국가지점번호판·사물주소판 등이다. 도로명주소법에 따라 연 1회 이상 실시하는 이번 일제조사에서는, 주소정보시설물 30,559개의 훼손·망실, 위치 적정 여부 등을 점검한다. 영암군은 이번 일제조사의 예산 절감을 위해 담당 공무원 등으로 자체 점검반을 구성했다. 점검반은 모바일 현장조사시스템 ‘스마트KAIS’를 이용해 시설물의 현장 사진·상태를 실시간 입력해 주소정보의 신뢰성을 높일 예정이다. 특히,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시설물은 즉시 철거·보수를 진행하고, 확충할 필요성이 있는 시설물은 신규 설치해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손석채 영암군 민원소통과장은 “정확한 주소정보는 군민 생활의 편의와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다. 개인 소유지에 위치한 시설물 조사에도 차질이 없도록 군민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제4회 의령 가례 밭미나리 축제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3000여명의 방문객이 운집한 가운데 가례밭미나리집하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당일 생산한 밭미나리를 축제장 직판장과 먹거리 장터에서 바로 제공하여 남다른 싱싱함으로 3일 동안 밭미나리를 사기 위한 긴 줄을 서는 진풍경을 이루었다. 2kg 기준으로 1,638박스가 완판됐다. 축제장에서는 밭미나리 수확 체험을 비롯해 밭미나리 삼겹살, 밭미나리 생채비빔밥, 밭미나리전을 즐길 수 있었으며, 축제 기간 색소폰 공연, 노래자랑 등 흥겨운 무대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령군 천강문학상 운영위원회는 제15회 천강문학상과 제9회 의령군 청소년 천강문학상의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천강문학상은 의병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의병장인 천강 곽재우 홍의장군의 나라사랑과 충의정신을 계승하기 위하여 매년 시, 시조, 소설, 아동문학, 수필 총 5개 부문으로 나누어 전국의 역량 있는 문인들에게 시상하기 위하여 문학 작품을 공모하고 우수한 작품을 가려낸다. 이번 제15회 천강문학상 공모에서는 ‘시·시조·아동문학·수필’ 부문에서 의령·의병에 관한 작품을 1편 이상 제출할 수 있도록 요건을 추가하여 천강문학상이 의령을 알리는 매개체로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했다. 천강문학상은 2025년 1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한 달간 5개 부문에 총 844명 4,305편의 작품이 응모되어, 전국의 기성문인이나 신인문인들의 관심을 받고 있음을 알렸다. 심사위원들은 비공개로 심사에 임했으며, 심사 전 충익사 사당에서 곽재우 장군과 휘하 17장령 및 의병들을 기리며 참배를 한 후 심사에 임했다. 심사과정은 엄중함과 기밀성을 요하며 심사에 공정함을 기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 신전면 의용소방대와 청년회원들이 지난 17일 헌혈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헌혈 봉사는 지역사회의 혈액 수급을 지원하고, 이웃을 돕는 뜻깊은 나눔 활동으로 약 30여 명의 의용소방대 및 청년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날 참여한 회원들은 헌혈을 통해 혈액이 부족한 의료기관에 소중한 생명선이 될 예정이다. 특히 의용소방대는 평소에도 지역사회의 안전과 봉사 활동에 앞장서 왔다. 이번 헌혈 봉사 역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중요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회원들은 젊은 세대의 참여를 통해 헌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기위해 이번 봉사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청년회원들은 "헌혈을 통해 생명을 살리는 데 일조할 수 있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입을 모았다. 윤진희 신전면장은 “이번 헌혈 봉사는 단순히 혈액을 기부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하나 돼 서로 돕는 마음을 나누는 기회"라며 "우리의 작은 손길이 많은 사람들에게 큰 희망이 되기를 바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신청을 위한 수요조사를 오는 20일부터 4월 10일까지 실시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과 탄소중립 기반 구축을 위해 주택, 건물(상업·공공)에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태양광, 태양열, 지열) 설비를 설치·지원하는 것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될 경우 2026년에 본격적인 설치가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강진군 지역 주택, 건물 소유자로 가구별 1개의 에너지원만 신청이 가능하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지참 후 강진군 인구정책과 또는 각 읍면사무소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기존 보조사업 설치자는 중복신청이 불가능하다. 에너지원별 자부담 비용은 주택 태양광·태양열 120만원, 건물 태양광은 1kW당 40만원, 주택 지열은 300만원이며, 계통연계 등 기타 부대비용은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의 선정 결과는 산자부, 에너지공단 평가를 통해 11월 중 발표 예정으로 선정되면 2026년에 사업을 추진한다. &n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은 지난 16일 제2회 강진 백련사 동백축제와 연계해 기획홍보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관광객과 군민을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청렴의 중요성을 알리고, 깨끗한 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청렴 어깨띠를 착용한 직원들이 홍보 피켓을 활용해 관광객들에게 청렴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방문객들에게 청렴 홍보물품인 핫팩과 물티슈 등을 배부하며 청렴 제도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청렴캠페인은 관광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활발하게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관광객은 “청렴이라는 가치가 행정에서뿐만 아니라 우리 일상에서도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청렴한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강진군의 다양한 축제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청렴 문화를 널리 알리고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청렴 캠페인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b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2024년 대규모 낚시대회로 전국을 뜨겁게 했던 강진 피싱 마스터스 대회가 오는 4월 19일 강진군수배 감성돔 낚시대회로 막을 올린다. 지난해 시즌1으로 전국적인 이목을 끌었던 강진군이 올해도 낚시 명소로서의 입지를 다질 전망이다. 강진군수배 감성돔 낚시대회 참가비는 35만원이며 강진군민에게는 강진사랑상품권으로 접수 당일 5만원을 환급해준다. 참가 신청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참가비 입금이 완료된 후 접수가 확정된다. 대회 순위는 무게 계측 방식으로 진행되며, 동일한 무게의 경우 마리수, 길이, 입금 순으로 순위가 정해진다. 참가자 전원 대회 모자가 제공된다. 우승자에게는 시상금 1,000만원, 2등 500만원, 3등 300만원, 4등 200만원, 5등 100만원, 6등부터 10등까지 50만원이다. 강진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도 함께 추진한다. 대회 기간 동안 참가자들이 마량 일원에서 일정 금액 이상을 소비하면 소정의 낚시용품을 지급한다. 행운권 추첨을 통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연탄돼지불고기’하면 떠오르는 강진군 병영면에서 전국 어디에도 없는 불타는 금요일 불고기 파티 ‘불금불파’행사가 오는 4월 4일 개장한다. 올해는 특별히 현역가왕2에 출연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 에녹을 초청해 개장식을 화려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올해 3주년을 맞은 불금불파 행사를 위해 새롭고 핫한 모습으로 꾸몄다. 먼저 시설 부분에서의 큰 변화는 불금불파 행사장 바로 인근에 주차장을 새로 조성해 행사장 입구가 더 넓어지고 방문객의 이동이 더 편리해질 예정이다. 행사장 내에는 병영상인홍보관과 가족 쉼터 등 실내공간을 조성해 어린이 동반 방문객들이 편히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 부분에서는 올해 2월 준공한 하멜양조장과 함께 이벤트를 마련, 방문객들이 병사골불고기를 2만원 이상 구입하면 하멜촌맥주 한 잔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 주목할 것은 바로 텐트촌이다. 기존 하멜텐트촌에 더해 불금불파 행사장 내 텐트촌 ‘병영 마을캠프닉’을 추가 조성해 숙소가 부족한 병영에 더 많은 방문객들이 1박2일 체류하며 불고기도 즐기고, 가족과 함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7일 계룡제2산업단지에 위치한 ㈜자우버에서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함께 그리는 계룡시 기업(氣-UP)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제52회 상공의 날을 맞아 계룡제1·2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을 운영하며 겪은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계룡시와 기업이 함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계룡시 친환경 대표 화학기업 ㈜자우버 현장시찰을 시작으로 상공의날 기념 상공인 응원 영상 시청, 이응우 시장의 기업지원 주요사업 소개, 기업인과의 대화 순서로 진행됐다. 기업인과의 대화 시간에는 경영상의 애로사항을 비롯해 입주기업 활성화 방안, 계룡시에 바라는 점 등 격의 없는 대화가 오갔다. 특히 ▴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기업·관·軍 상생협약 ▴ 산단지역 주차공간 부족 및 확보방안 ▴ 기업지원기관 신설 제안 등 활발한 기업 활동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안됐다. 이응우 시장은 “산업단지 입주기업인과의 대화를 통해 현재 기업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 및 어려움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게됐다”며, “제안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주민주도형 지역관광형 시장인 ‘보부상 임천장’이 올해 첫선을 보였다. 임천보부상 보존회(회장 김용관)는 지난 15일 열린‘보부상 임천장’이 많은 사람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개장했다고 밝혔다. '사랑나무 아래 보따리 풀었네'를 주제로 작년에 이어 올해 다시 열린 임천장은 지역 자원을 연계한 특색있는 주민주도 문화관광형 시장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특히 올해는 장터를 방문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특설장터를 별도로 운영하고, 임천 보부상의 생활상을 생생하게 재현하는 보부상 연극을 선보이는 등 작년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용관 회장은 "보부상 임천장은 단순한 행사가 아닌 사라진 임천장의 진정한 부활을 위한 주민 주도의 운동"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문화 소통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천장은 3월 15일 첫 개장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첫째·셋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식품안전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고 식품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신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위촉되면 ▲식품접객업 위생관리 상태 점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지도점검 ▲부정불량식품 단속 및 홍보 ▲유통식품 감시 및 검사 지원 등 직접 식품위생 행정에 참여할 기회를 얻는다. 공고일 기준으로 안산시에 주민등록이 있어야 하며, 70세 미만의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신청자 본인이나 가족 중 식품위생 관련 업체의 영업자거나 종사자가 있다면 지원이 불가하다. 관심이 있는 시민은 오는 27일까지 안산시 위생정책과(단원구 화랑로 260)로 제출 서류를 준비해 방문 접수해야 한다. 관련 서류는 안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위생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는 식품위생 관련 자격증 소지자, 관련학과 졸업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활동 경험 여부 등을 고려해 10명 이내의 인원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되면 오는 2027년 4월까지 2년간 활동하며, 1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오는 28일까지 농업인과 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 등을 대상으로 하는 ‘안산농업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되는 교육은 포도실습과와 원예특작과 등 2개 과정이다. 과정당 25명씩 총 50명을 선발해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포도실습과에서는 포도를 재배하거나 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고품질 포도재배기술, 토양관리 등의 현장 교육이 진행된다. 원예특작과정에서는 작물재배 이론과 실습 등이 이뤄진다. 두 과정 모두 주 1회, 총 24회 과정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안산시로 되어있거나, 안산시 농업인 또는 안산시 소재 경작자여야 한다. 1인당 1과정만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입학원서와 개인정보 제공·활용 동의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안산시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에서 신청하거나, 안산시 농업기술센터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는 오는 28일까지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7일 이민근 시장이 안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정범철)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18일 밝혔다. 협회는 야구장 환경 개선에 더해 각종 대회 개최지원 등 시의 지속적인 관심에 대한 감사를 표하며, 이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전달식 후에는 최근 마무리된 ‘안산시장기 전국 사회인야구대회’에 대한 결과 보고가 이뤄졌다. 이어서 안산 야구 발전 방향과 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협회는 지역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와동지역에 마을 발전 기금 100만 원을 후원할 것이라고 밝혀 지역 주민과의 상생에도 앞장서는 모습을 보였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협회와 시가 함께 쌓아온 신뢰를 재차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야구 인프라 개선은 물론, 스포츠로 하나 되는 건강한 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는 109개 팀, 3,281명의 회원이 등록돼 있다. 다양한 대회 개최 및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지역 내 야구·소프트볼 저변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관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안산시 노동안전지킴이 운영’ 사업을 연중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노동안전지킴이 운영사업은 소규모 건설현장과 제조업 산업현장에서 산재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안전 점검과 안전 문화 확산 캠페인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노동안전지킴이 현장점검 내용은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산업안전보건기준 위반 사항 ▲안전 재해 예방 조치 위반 사항 등이다. 점검 시 발견되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사업주가 스스로 개선하도록 권고하고 사후 모니터링을 하게 된다. 또한 급박한 재해발생 위험이 있음에도 개선 조치 없이 작업을 강행하는 사업장은 안전보건공단에 순찰(패트롤)을 요청해 안전사고에 대비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22년부터 4명으로 운영되던 지킴이 인력은 올해부터 6명으로 확대해 운영된다. 소규모 제조업 및 건설업 산업현장에 대한 현장점검 및 위험요소 개선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을 지속 추진해 온 결과 산업현장에서 안전 문화에 대한 경각심이 점차 제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라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다양한 과학기술 주제에 대한 실험, 제작 등 체험형 수업으로 초등학생의 창의력과 탐구력을 키워주는 ‘2025년 1기 고양시 생활과학교실’을 오는 3월 24일부터 5월 27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는 다양한 과학 체험의 기회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분기별로 온라인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한다. 생활과학교실은 주 1회 50분, 총 9회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수업은 나만의 정수기를 만들어 물의 정수 과정을 관찰하는 활동부터 초등학생들의 과학 상상력과 문제 해결력을 키워주는 실험․체험 중심의 다양한 내용이 제공된다. 1기 수업은 관내 15개 동행정복지센터(18개 반)에서 운영된다. 1기 접수는 지난 17일부터 고양시 관내 거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각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고 학생은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아울러, 1기 온라인 생활과학교실은 3월 29일부터 5월 24일까지 네이버 라이브 밴드로 총 9회 운영되며, 온라인선착순 접수를 받고 있다. 1기 생활과학교실의 교육 일정, 세부 교육내용 및 운영 동행정복지센터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