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이 스스로 주거환경을 정비하기 어려운 위기가구에 청소서비스를 지원한다. 올해 첫 시행되는 ‘희망클린카’ 사업은 저장강박, 고령 등으로 생활안전과 화재 등 위험이 높아진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청소전문업체에서 방문해 주거환경을 정비하게 된다. 지난 6일에는 처음으로 황산면의 위기가구를 방문해 희망클린카 사업을 실시했다. 대상가구는 고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로, 청소전문업체인 해남지역자활센터 청소드림사업단을 비롯해 황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황산면 복지기동대, 자원봉사자 등 20여명이 힘을 모아 집 안팎의 불필요한 생활용품과 쓰레기를 수거하고, 낡고 찢어진 가구내 도배·장판을 새롭게 교체했다. 희망클린카 지원을 받게 된 어르신은“집이 깨끗해지니 한층 편안하고 살기 좋아졌다”며“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해남군은 매월 2회 이상 희망 클린카를 운영할 방침으로,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는 맞춤형 복지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희망클린카 지원 신청은 거주지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희망복지팀으로 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지난 11일 농협중앙회 해남군지부는 해남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6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고향사랑기부금은 수도권 소재 농협은행 임직원 110명을 비롯해 농협은행 동행기업인 ㈜한일사료 임직원 50명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 농협중앙회 해남군지부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 농협중앙회와 기업의 동참을 이끌어내 더욱 의미를 깊게 하고 있다. 해남군청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명현관 해남군수를 비롯해 농협중앙회 해남군지부 하정필 지부장 외 임직원이 참석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의의를 되새기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공유했다. 하정필 지부장은“농협은행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금융기관으로서 해남군의 고향사랑기부제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며“이번 기부를 통해 해남 지역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고, 해남의 우수한 농수축산물이 고향사랑답례품을 통해 더욱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농협중앙회 해남군지부에서 단순 기부를 넘어 보다 많은 분들이 해남군을 응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를 통해 기부에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누적 매출 100억원 달성을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로 해남매일시장 이용 쿠폰을 지급한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2023년 매일시장 상인연합회와 상생 협약을 맺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상생협력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2021년 개장한 로컬푸드 직매장 누적매출이 100억원을 돌파함에따라 군민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매일시장 활성화의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기 위해 마련됐다. 13일부터 17일까지 로컬푸드 직매장을 이용시 총 1,500명에게 해남매일시장 이용 쿠폰 5천원을 지급한다. 또한 로컬푸드 생산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1,000원 농산물 꾸러미 판매하고 백설기 떡 나눔을 통해 감사의 마음도 전하기로 했다. 로컬푸드 직매장과 매일시장 간 지역상생협력사업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 상생협력 관계로 발전, 상호간 매출 상승에 도움이 되어 지역 주민과 시장 상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군민 모두 상생 협력하여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해 주시어 감사드린다”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2일 고양시전통호신술협회와 청소년 활동 활성화와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토당청소년수련관 황세연 관장과 고양시전통호신술협회 김영훈 회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소년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 △청소년 활동 지원과 홍보에 협력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상호 지원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위급 상황에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과 신체·정신적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토당청소년수련관과 고양시전통호신술협회는 청소년들이 전통 호신술을 배우고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기방어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편,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올해 문화예술·스포츠 활동 특성화를 추진하고 지역 유관단체와 협력해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며 청소년들의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토당청소년수련관 황세연 관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전통 호신술을 배우며 신체적 건강을 증진하고, 스포츠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은 ‘2025년 고양시 청소년동아리 활동지원사업’에 참가할 동아리를 4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동아리 활동지원사업은 전인적 성장 강화를 목적으로 경기도와 고양시의 보조금을 통해 성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총괄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창의력, 리더십, 책임감 향상과 진로탐색을 지원한다. 사업에는 고양시 청소년(9~24세) 10인 내외로 구성된 동아리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총 40개 동아리를 선정해 활동비를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활동비는 동아리 운영에 필요한 임차비, 물품 구입비. 식비 등 필요한 경비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청소년들이 다양한 동아리와 교류할 수 있도록 동아리 연합활동과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지역사회에 공유하는 성과공유 발표회를 지원하며 청소년 동아리 활동에 활기를 더할 계획이다. 성사청소년문화의집 박차용센터장은 “청소년동아리 활동지원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동아리 간 협력으로 창의적 성과를 나누는 장을 마련하겠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지난 12일 대림교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취약계층에 반찬을 지원하는‘사랑가득 영양 한 끼’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사랑가득 영양 한 끼’는 대림교회 봉사자들이 직접 밑반찬을 준비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 가구에 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수년째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협의체 위원들이 고령과 장애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식사 해결이 어려운 어르신, 장애인 등 20가구에 월 2회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실태를 살핀다. 지난 12일 밑반찬을 지원받은 대상자는 “최근 물가가 많이 올라 경제적으로 부담이 커져 생계가 어려운 상황에서 끼니를 제대로 챙기기 힘들었는데 이렇게 맛있는 반찬을 지원해 줘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선우 탄현1동장은“반찬을 직접 만드는 봉사자들과 발로 뛰며 이웃에게 다가가는 복지를 실천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있어 늘 든든하고 감사하다.”라며 “탄현1동은 이를 위한 협력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사업이 꾸준히 지속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해빙기 도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3월 말까지 도로파임(포트홀) 등 도로 파손을 집중 점검하고 보수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기온 변화와 제설작업으로 인해, 해빙기에는 포트홀이 급격히 늘어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일산동구는 점검반을 운영해 자유로, 중앙로 등 주요 간선도로 및 이면도로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신속한 복구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는 포트홀 발생으로 인해 긴급 복구가 필요한 구간은 상온 아스콘을 활용해 응급 보수를 진행한 후, 소규모 절삭 포장을 통해 도로를 정비할 방침이다. 또한 운전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출퇴근 시간을 피해 점검과 보수 작업을 진행하고, 긴급 보수가 필요한 구간은 즉시 조치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해빙기 도로파손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신속하고 철저한 점검과 보수를 실시할 것”이라며, “도로 상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정비하며 시민들에게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8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나눔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반찬나눔 사업은 화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원활할 사업을 위해 지난달 26일 관내 업체 ‘국희네 식당’과 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상반기 활동은 3월부터 7월까지 총 19주 동안 진행된다. 매주 수요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스스로 끼니를 챙기지 못하는 대상자 8가구에 밥과 국, 밑반찬 10종 등으로 구성된 도시락을 전달하며 건강, 생활실태 등을 확인한다. 도시락을 전달받은 대상자는“노인을 공경하는 마음이 감사하다. 반찬나눔 사업으로 잠시나마 식사 걱정을 덜 수 있게 돼 너무 다행이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도시락 배달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해 앞장서서 봉사를 하겠다. 봉사를 통해 작은 사랑을 실천해 밝은 사회를 함께 만들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관산동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위원 3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규 위원 모집 공고 기간은 3월 23일까지이며, 접수 기간은 3월 24일부터 28일까지이다. 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업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의결하고, 지역의 기관, 단체, 시설과 연계 및 협력해 지역의 사회보장을 증진하기 위한 활동을 하는 민관 협력 기구이다. 신청 자격은 관산동에 거주지를 두고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운영하는 주민으로, 관산동 실정에 밝고 사회복지 증진에 열의가 있는 자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을 원하는 주민은 지원신청서, 경력 관련 서류 등 제출서류를 구비해 관산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복지팀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kzx0219@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위촉되면 지역사회보장의 주요사항에 대한 심의·자문, 지역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통합적 서비스 제공 체계를 지원하는 활동을 하게 되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간이다. 남기준 관산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기가정, 취약계층 등 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에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은 지난 12일 ㈜태건비에프의 후원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하나, 공적 서비스 연계가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추천받은 가구의 현장 실사와 내부 회의를 거쳐 최종 3가구를 선정했다. 현장 실사 결과, A가구는 싱크대 뒤 뚫린 벽으로 쥐가 드나들어 수면의 질이 떨어지고 해충으로 인한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이었고, B가구는 작년 여름 위층의 수도관 파열로 거실 천장에 물이 새 도배를 새로 해야 하나, 경제적인 부담으로 수리하지 못한 채 거주하고 있어 호흡기 건강이 염려되는 상황이었다. 또한 곰팡이 핀 장판, 페인트가 벗겨진 문, 세면대 막힘 등의 문제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었다. 수리 업체는 대상자 가구를 방문해 싱크대를 철거하고, 뚫린 벽을 메워 새로 도배를 하는 등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또한 대상자들이 생활하면서 불편했던 부분을 직접 듣고 살피며 수리를 완료했다. 특히 단열재 미시공, 난방비 부담으로 추운 환경에서 지내고 있는 어르신의 건강을 고려해 3개월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역 농업인의 가공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공유주방 이용 창업농업인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활용해 가공식품을 개발하고 상품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시설로, HACCP(식품안전관리기준)을 갖춘 다양한 가공 장비를 활용할 수 있어 전문적인 식품 가공이 가능하다. 창업자 모집기간은 2025년 3월 13일부터 4월 2일까지이며, 고양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 농업회사법인, 영농조합법인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창업자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이용해 제품을 개발하고 창업 교육 및 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제품 디자인 및 판매 지원까지 제공된다. 또한 식품제조가공업 등록 및 영업 허가를 받은 뒤 위생 교육, 창업 및 회계 교육을 이수하며 실질적인 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다. 신청은 고양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를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고양시농업기술센터 권지선 소장은 “공유주방을 활용한 가공 창업은 적은 비용으로도 경쟁력 있는 제품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정발산공원, 안곡습지공원, 성라공원 등 총 3곳에서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도심 속 숲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오감을 통해 자연과 친밀하게 교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는 총 10,180명의 이용객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말 성라공원 내 유아숲 체험원이 새롭게 준공 및 산림청 등록을 마쳐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감에 따라, 덕양구 지역 어린이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유아숲 체험의 기회를 누릴 수 있게 됐다. 유치원 및 어린이집은 오는 3월 18일까지 고양시청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란을 통해 정기형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되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정기형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한 기관과 일반 가족은 별도 예약을 통해 수시형 숲체험을 예약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새롭게 추가된 성라공원을 포함해 올해 더욱 많은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건강하게 자라며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는 기회를 얻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년 차량과태료 종합징수계획에 따라 2차로 자동차 영치 안내문을 발송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1차로 체납자에 대한 납부촉구 안내문을 발송한 바 있다. 영치 안내문 발송 대상은 과태료 체납발생일 60일 경과하고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인 체납자로, 총 1,061건에 체납금액 약 10억 원이다. 자동차 번호판이 영치되면 차량운행이 제한돼 불편을 겪는 만큼 시는 먼저 번호판 영치 예고문을 발송해 최대한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이후에도 납부가 되지 않을 시 번호판 영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번호판 영치는 4월부터 실시해 11월까지 연중 운영한다. 번호판 영치 시스템이 탑재된 차량을 이용해 유동 인구가 많은 복합상가 및 쇼핑몰 등을 집중 단속한다. 번호판 영치 후에도 자동차 과태료를 계속 납부하지 않을 경우 강제 견인, 공매처분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취할 방침이다. 징수과 관계자는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활동은 고의적인 납세기피자들의 차량 운행을 제한해 경종을 울리고 공정한 교통질서를 확립하고자 하는 데 목적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13일 농협대학교 다산관에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고양스마트팜 창업준비농장’과정의 입교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고양스마트팜 창업준비농장’은 스마트팜 기술을 기반으로 청년 창농을 육성하는 교육과정으로, 고양시 교육발전특구의 핵심목표인 산업 연계 인재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 과정은 대학-고등학교 간 협력을 통해 교과목으로 편성돼 고양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이론과 함께 강화된 영농실습과 현장실습, 전담 멘티·멘토 활동 등을 통해 농업 기술과 경영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얻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스마트팜 분야 청년 농업인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나아가 미래 디지털 농업을 선도할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13일 오전 10시 시청 문예회관에서 고양시장, 제1·2부시장, 실·국·소장 등 고양시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직원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선일보 글로벌 경제산업 섹션 위클리비즈 편집장을 역임한 손진석 기자가 초청돼‘미국의 번영, 유럽의 쇠퇴 속에 우리는 어떤 길을 가야 하나’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손진석 기자는 미국과 유럽의 GDP 추이와 증시 시가총액들을 비교 분석하며 미국과 유럽 간의 경제적 격차가 확대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유럽의 경제 성장이 둔화된 원인을 아이폰의 등장과 모바일 전환에 유럽 국가들이 기민하게 대응하지 못한 것에 있다고 분석했다. 손 기자는 “이러한 미국과 유럽의 사례는 우리나라가 어떤 길을 가야 하는지 시사하고 있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혁신과 경제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가운데 공직자의 역할 또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고양시의 주요 성과들을 직원들과 공유했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데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