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1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2025년 2분기(4월~6월)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분기에는 ▲외국어 강좌(일본어, 영어 등 7개 강좌) ▲문화예술 강좌(캘리그라피, 한국화 등 6개 강좌) ▲교양 강좌(노래교실, 라인댄스, 등 10개 강좌)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한국무용, 일러스트 수채화, 타로카드 등 신규 강좌가 개설돼 총 22개의 강좌로 구성됐다. 수강신청 기간은 3월 24일부터 28일까지(오전 9시~오후 5시)이며, 백석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다만 정원 미달 강좌에 대한 추가 접수는 개강 이후 2주간 가능하다. 백석1동 이석구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수요에 맞춰 다양한 강좌를 준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구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미근 백석1동장은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이 풍요로운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강좌 프로그램 및 일정, 접수 방법에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지난 11일 일산광림교회에서 경로당 어르신 떡 만들기 경연대회인‘추억을 빚다! 풍산동 경로당 어르신 떡 손맛 대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풍산동 통장협의회는 지난해 8월 ‘풍산동 통장협의회 복지특화사업 Action Plan 회의’를 시작으로 관내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특화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작년에 두 번 진행했던 사랑나눔 바자회에서 마련한 재원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월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취약계층에게 오곡밥과 나물을 전달하는 ‘풍요로운 보름달, 함께하는 한 끼’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특히 작년 추석을 맞이해 시범 사업으로 진행했던 ‘경로당 어르신과 함께 떡 만들기’ 행사가 경로당 어르신들과 통장들이 함께 송편을 빚으며 세대 간의 화합과 소통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올해는 경로당별 경연까지 펼치는 사업으로 발전됐다. 이날 오전, 경연에 참가하는 통의 통장이 떡 재료를 경로당 12개소에 배부했으며 어르신들이 함께 떡을 만들었다. 오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성석동 206번지 등 451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난 11일 고봉10통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주민설명회에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이 참석했으며 지적재조사사업의 목적과 필요성, 추진 절차 및 일정, 토지소유자의 협조 사항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다. 이후 주민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구는 이번 설명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검토해 향후 사업 계획을 보완하고, 주민 동의 절차를 거친 사업지구 지정, 측량 및 경계 조정 등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지적공부의 경계가 불일치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토지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국가 정책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경계 확정이 이루어지면 토지의 활용도가 증대될 뿐만 아니라, 이웃 간 경계분쟁 해소와 효율적인 토지 관리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민호 시민봉사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소유자의 협조가 필수적인 사업으로, 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20년이 넘은 일산동구청 앞 광장을 안전하고 편안한 거리로 조성하기 위한 ‘일산동구 청사 앞 광장 보도환경 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광장 3,066㎡ 구간을 대상으로 한다. 보도블록 교체 등으로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고양시청 녹지과와 협업해 청사 외벽에 수직정원을 조성함으로써 ‘걷고 싶고, 머물고 싶은 거리’를 만들 방침이다. 구는 오는 3월 17일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올해 6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의 주요내용은 ▲노후 보도블록을 대형 보도블록으로 교체 ▲통행과 시야를 방해하던 공공조형물 철거 ▲광장 중앙에 팝아트 보도 패턴 적용 ▲가로수 정비 및 수목보호대 교체 등이다. 또한 고양시 녹지과에서는 ▲광장 좌측과 우측 외벽 녹화 ▲외벽 하부 정원 조성 ▲경관조명 설치 등 수직정원 조성 사업을 동시에 추진해 환경친화적인 휴식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지창섭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사 앞 광장이 잠시 지나치는 통행 공간이 아닌, 주민들이 머물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이라며 “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한 건강 특화프로그램 ‘두근두근(頭筋頭筋) 건강발전소’를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두근두근 건강발전소’는 고령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덕양구보건소와 함께 기획했으며, 증가하고 있는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치매 예방 및 조기진단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고양동 행정복지센터는 건강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며 프로그램 홍보에 나서고,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건강생활지원센터는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함으로써 건강특화 프로그램으로써의 내실을 강화했다. 두근두근 건강발전소는 3월부터 2개월 동안 매주 화요일에, 총 8회기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에서는 대상자별 대사증후군 기초검진을 진행하고 건강, 운동, 영양 관련 맞춤형 상담을 실시한다. 또한 소도구를 활용한 낙상 예방 관절운동, 뇌 건강 체조 등 치매 예방 및 인지 강화 교실을 운영해 참여자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장재영 고양동장은 “고양동이 치매안심마을인 만큼 지역 내 치매에 대한 인식을 높일 것”이라며 “치매 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11일, 고양동종합복지관 운동프로그램 참석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주민 생활의 어려움을 직접 파악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이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덕양구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와 협업해 보건 상담과 복지 상담을 동시에 진행했다. 이날 기초생활보장, 의료, 돌봄, 주거, 금융 취약,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복지 분야에 대해 상담했다. 또한 만성질환 조기 발견을 위한 기초건강검진과 건강상담 등 보건 서비스를 제공했다. 장재영 고양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통해 주민들의 욕구에 부합하는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받을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주민 밀착형 따뜻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이 공룡의 시대로 함께 떠날 어린이 탐험대를 모집한다. 공룡박물관 어린이탐험대는 연간 총 4차례, 상반기에는 4월 26일, 6월 28일, 하반기에는 8월 9일, 11월 8일에 운영될 계획이다. 어린이들이 고고학자가 되어 백악기 공룡들의 생태를 알아보고, 공룡화석 발굴과 생필품 만들기 등 공룡시대로의 탐험을 떠나게 된다. 공룡 체육대회 등 프로그램과 마술쇼, 버블쇼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함께한다. 각 기수가 종료되면 수료식과 함께 기념 배지와 탐험대 확인증을 수여한다. 오는 4월 11일까지 상반기 참가인원 30명을 우선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저명 어린이출판사인 보리출판사와 협업해 진행한다. 보리출판사의 월간지인‘개똥이네 놀이터’및 출판사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집이 진행된다. 해남공룡박물관이 위치한 황산면 우항리 공룡화석지는 별 마크가 선명한 1m에 이르는 세계 최대 크기 대형 용각류 공룡발자국 화석을 비롯해 세계 최대 발크기(35cm)와 발자국 개수(443점) 보행렬(7.3m)을 가지고 있는 익룡발자국 화석, 물갈퀴새발자국 화석과 공룡, 익룡, 새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의 2024년 회계 결산 결과 이자수입이 139억원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해남군 공공자금은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기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반·특별회계 78억원, 기금 61억원의 이자수입이 예상된다. 해남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자수입 135억원을 달성했으며, 공공예금 이자수입 운용에 따른 성과를 인정받아 지방재정대상 세외수입 분야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해남군은 금고 유휴자금을 장단기별 정기예금으로 구분해 분산 예치하고 중도해지를 최소화하는 등 전략적 자금운용으로 이자수입을 극대화하고 있다. 또한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계획의 수립과 월별 자금수요, 예금이율 변동 현황을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특별회계 및 기금 담당자에 대한 자금 운용 교육과 예산 및 지출부서의 협업을 강화해 체계적으로 자금을 관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금리변동 상황을 수시 모니터링해 공공예금의 체계적 금고 관리와 능동적인 자금운용을 통해 이자수입 극대화에 더욱 노력하겠다”며“확보된 자주재원은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유용하게 쓰여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의 ‘공유·개방’ 정책이 한층 가속화되고 있다. 안산시는 12일 오전 시청 제1회의실에서 관내 8개 학교와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실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매화초등학교, 반월초등학교, 성포초등학교, 안산초등학교, 안산호원초등학교, 안산해솔중학교, 송호고등학교,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가 새롭게 학교시설 개방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식은 이민근 안산시장, 이광종 안산시체육회장, 8개 각 학교의 학교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협약 경과보고 ▲학교시설 개방 지원사업 정책 설명 ▲협약 내용 공유 ▲실무 협약서 서명 및 교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체육관, 운동장, 유휴 교실 등 학교시설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하는 학교에 대해 ▲개방 시간에 따른 인센티브 지급 ▲공공운영비 지원 ▲이용자 사고 손해배상 공제 가입 ▲관리 인력 지원 ▲교육경비 지원 시 가점 부여 ▲시설 유지보수비 우선 지원 등을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안산시체육회는 ▲체육회 소속 동호회와 개방학교 간 1:1 매칭 관리를 제공하는 한편, 시설 관리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0일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와 위탁운영 위수탁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보육정책위원회를 통해 2025년 신규 개원 예정인 시립한신더휴어린이집 및 시립대원칸타빌어린이집에 대해 위탁 보육에 대한 전문지식 및 운영능력을 갖춘 운영자들을 선정했으며 그에 따른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국공립어린이집이 더욱 투명하게 운영하여 보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학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를 바란다”고 당부말씀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초평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초평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함께 초평동 관내 쓰레기 취약지구를 대상으로 대규모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초평동 단체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지역 환경 개선을 도모하고,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공동 노력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특히, 쓰레기 무단투기와 방치로 인해 환경 문제가 심화된 지역을 중점적으로 정화하며, 주민들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환경정화 활동은 초평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각 단체 회원들이 조를 이루어 진행했으며, 쓰레기 수거와 함께 재활용품을 분리 배출했다. 또한 행사 종료 후에는 참여자들과 함께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이번 활동은 초평동 단체회원분들이 함께 힘을 모아 마을을 가꾸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협력하여 지속가능한 환경 보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초평동 단체연합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깨끗한 초평동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신장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새마을부녀회에서 주관한‘행복나눔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는 각종 행사마다 다양한 음식들을 만들어 식사를 제공했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등 따뜻한 마음을 동민들에게 두루 전해왔다. 이번 행사는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원 약10여명이 참여했으며,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준비된 고추장은 저소득 가구 등 소외된 이웃 90가구에 배부됐다. 강선점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장은“더 맛있는 고추장을 만들도록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정성을 다했으며, 소외된 이웃분들이 따뜻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은영 신장2동장은“바쁜 일정속에서도 적극 참여해 주신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신장2동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봉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대원1동은 지난 11일, 대원1동 7개 단체와 함께 관내 쓰레기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대원1동 7개 단체 회원들은 5개 구역으로 나누어 대원1동 일대의 골목과 공원을 돌며 쓰레기 수거, 재활용 분리수거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골목 구석에 쌓여있는 생활 쓰레기와 각종 오염원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도모했다. 김인환 주민자치회장은 “봄을 맞이하여 지역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이번 정화활동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화활동을 통해 살기 좋고, 깨끗한 대원1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덧붙여 고영재 대원1동장은 “쾌적하고 살기 좋은 대원1동을 만들기 위해 참여해주신 7개 단체 회원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으로 깨끗한 대원1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가 올여름 시민들을 위한 새로운 물놀이장을 조성한다. 시는 청호제2어린이공원(청호동)과 부산동 공원(부산동) 두 곳에 물놀이장을 신설하기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청호동 물놀이장에 13억 원을, 부산동 물놀이장에 15억 원을 들여, 오는 6월까지 각각 800㎡, 950㎡ 규모의 물놀이장 및 편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각 시설에는 다양한 놀이시설과 쉼터가 마련되고,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을 적용해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휴식과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는 3월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세부 설계와 공사 준비를 거쳐 4월 말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다만, 날씨나 공사 일정에 따라 준공 시점이 일부 조정될 가능성이 있으며, 원활한 진행을 위해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6월~7월 중 물놀이장 개장을 완료할 계획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오산시에서 운영하는 도시공원 내 물놀이장은 기존 6개소(오산천 오색물놀이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왕송호수공원의 대표 관광 명소 ‘왕송호수 어드벤처’가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오는 15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왕송호수공원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어드벤처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레저 체험형 시설로, 겨울철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올 초부터 휴장해 왔다. 최근 의왕도시공사는 관광객들이 호수를 찾기 좋은 계절을 맞이해, 어드벤처의 안전 점검과 시설을 새롭게 정비해 이용객이 쾌적하고 안전한 레저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노성화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왕송호수 어드벤처는 매년 많은 방문객이 찾는 왕송호수공원 대표 관광 시설로 인정받고 있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제공하여 수도권 최고의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왕송호수 어드벤처는 15일부터 주말(토, 일)에 운영하며, 일 4회(10:00, 13:00, 14:30, 16:00)에 걸쳐 운영된다. 티켓은 현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우천, 강풍 등 기상 악화 시에는 운영이 중단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