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10일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활기찬 봄을 선사하고자 3월 12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군 시가지와 주요 관광지에 봄꽃 40,000주를 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봄꽃은 농업기술센터 꽃 육묘장에서 작년 12월부터 겨울 내내 재배한 팬지 · 비올라 · 크리산세멈 · 리나리아 등 총 4종이며, 특히 팬지와 비올라는 내한성이 강한 화초로 선명한 색상의 꽃을 오래도록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봄꽃이다. 배부된 꽃들은 주로 화순읍 내 축제장 주변 도로 및 화순군 진출입로에 식재되어 화순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신선한 이미지를 선사한다. 기술센터는 남산공원부터 화순천 유채꽃밭까지 화려한 봄꽃과 포토존을 곳곳에 배치하는 등 오는 4월 18일부터 열리는 ‘2025 화순 봄꽃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시 작물 재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류창수 소장은 “이번 봄꽃 배부를 통해 지역 경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2025 화순 봄꽃 축제도 방문객들이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철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지난 3월 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화순군국화작품연구회 회원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화분재 재배 교육 개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화순 가을꽃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첫걸음으로 국화작품 재배를 통한 지역축제 공감대 형성 및 풍성한 볼거리 제공, 그리고 연구회원들의 국화재배기술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화순국화작품연구회는 65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2~3주 간격으로 국화분재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총 17회에 걸쳐 진행한다. 회원들은 지난해 8월부터 재배한 국화 모종을 분양받아 기술 습득 과정에서 키워 '2025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 - 분재전시관'에 출품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류창수 소장은 “국화분재 교육을 통해 재배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에 더욱 수준 높은 국화작품 전시를 기대하고 있으며, 군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진도군은 최근 사회적기업 ㈜공감만세(대표 고두환)가 운영하는 고향사랑기부제 민간 플랫폼 ‘위기브(wegive)’와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계약’을 맺었다. 위기브(wegive)는 행정안전부의 ‘디지털 서비스 개방’으로 지난해 12월 2일부터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해 고향사랑기부금을 모금하고 있으며,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통해 모금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 17개 지자체가 위기브를 통해 44억 4천만 원을 모금했으며, 광주 동구가 전국 기초지자체 중 1위를 차지했고, 각 권역에서 대전 중구, 경기 안성시, 충북 진천군, 충남 논산시, 경북 영덕군이 가장 많은 기부금을 모금했다. 네이버페이 2,000점(포인트) 지급, 씨제이 원(CJ ONE) 5,000점(포인트) 지급뿐만 아니라, 삼쩜삼, 우리동네 지에스(GS), 티머니고 등 대중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서비스(라이프스타일 서비스)를 취급하는 기업과 제휴마케팅을 진행해 성과를 냈다. 진도군 인구정책실 관계자는 “진도군 고향사랑기부 모금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전문 민간 플랫폼인 위기브와 협업하게 됐고, 약 140개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암군이 개발한 무화과 총채벌레 피해 예방 및 상품성 향상 지적재산권이 중소기업 제품 생산에 쓰인다. 영암군농업기술센터가 7일 센터에서 2개 중소기업과 ‘무화과 연구성과 실용화 통상실시권 계약’을 체결했다. 통상실시권은 정해진 범위 안에서 특허 발명이나 등록 실용신안·의장 등의 내용에 속하는 특정한 행위를 할 수 있는 권리. 영암군농업기술센터는 2018~2024년 ‘봉지 씌우기를 이용한 무화과 총채벌레 피해예방 효과 구명’ 연구로 2023~2024년 3종의 지적재산권을 확보했다. 이는 무화과에 봉지를 씌워 총채벌레 피해를 예방하고, 과실의 상품성을 높이는 물리적 해충 방제 기술이다. 구체적으로 봉지 씌우기 재배방법 특허증, 과일보호용 봉지 디자인등록증, 기찬충이망 상표등록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계약에 따라 전남의 비료·질소화합물제조업체 와이엔바이오, 광주광역시의 유기질비료 및 상토제조업체 ㈜마이크로자임은, 앞으로 2년 동안 기술사용료를 내고 영암군의 지적재산권을 활용한다. 구체적으로 기찬충이망을 제작·출시해 무화과 농가에 판매하는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부여군은 오는 31일까지 17억 원 규모의 2026년 임산물 소득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밤 수확망 ▲친환경 임산물생산단지조성(풀베기) ▲친환경 밤·왕대추 육성지원 ▲표고버섯 톱밥 원료 지원 등 11개 사업으로,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이 된 실제 임업에 종사하고 있는 임업인과 영농조합법인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사업을 신청을 희망하는 임업인 등은 사전에 자격요건을 충분히 숙지한 뒤 지원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사업 예정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여야 한다. 부여군 관계자는 “2025년도 산림분야 도비 지원사업에 누락자 없이 기간 내 신청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으로 임업인의 소득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7일 상록구 직원을 대상으로 ‘로컬푸드 이해 및 스마트팜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이 일상 속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로컬푸드 수확 체험과 스마트팜을 활용한 농업기술을 체험하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교육에서 참가자들은 안산시 로컬푸드인 딸기를 수확하고 스마트팜 교육을 통해 기후 위기의 시대 속 첨단 농업기술의 기여 방안을 연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농업에서 첨단 기술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것을 직접 체감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영분 상록구청장은 “지역 사회에 대한 이해가 뒷받침돼야 시민들에게 원활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직원들의 업무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록구는 오는 14일 직원을 대상으로 2차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7일 안산시청에서 대부동 성장관리계획 수립·고시이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안산시 관계자와 대부동 지역 건축사사무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대부동 종합 발전 계획과 성장 관리 계획에 대한 지역사회 이해를 높이고, 지난 1월 23일 ‘안산시(대부동) 성장관리계획구역 지정 및 성장관리계획’ 고시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 간담회에서는 대부동 종합발전계획 및 성장관리계획 주요 사항에 대한 설명과 성장관리계획 고시 이후 개발 행위 허가·건축 허가(신고 포함) 시 관련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 등이 이뤄졌다. 시는 지난달 26일 대부동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고 인구 5만 이상의 자족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대부동 종합발전계획’을 수립·고시했다. 구체적으로 대부동 전체 면적에 약 21%에 해당하는 9.71㎢를 성장관리계획구역으로 설정하고 도로, 교통망, 상하수도 등에 걸쳐 생활 인프라를 확충한다는 계획을 담았다. 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오는 4월 24일까지 비움 예술창작소 갤러리(상록구 동막길 124)에서 ‘비움과 채움전’ 전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안산지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기획전은 따스한 봄을 맞아 새롭게 단장한 비움 예술창작소를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문화예술을 가깝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기획전시에서는 자연풍경과 조화를 이루는 조각작품 15점은 야외에, 깊이 있는 회화작품 23점은 실내에서 시민들을 맞이한다. 특히, 지난 1996년 발족해 매년 수준 높은 조각과 회화를 선보이고 있는 ‘상록수조각회’의 작품들이 전시돼 지역 예술가들의 높은 창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 관람은 무료로 진행된다. 3월 10일부터 4월 24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비움 예술창작소를 방문하면 관람이 가능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전시가 예술을 매개체로 작가와 시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비움 예술창작소가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향유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이달 말까지 관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지도·점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 점검 대상은 관내 주거 밀집 지역 내 음식점과 배달 음식점 820여 개 업소다. 시는 위생정책과, 환경위생과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11개(23명) 점검반을 구성해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원산지 미표시 ▲외국산을 국산으로 거짓 표시 ▲국산과 외국산을 혼합해 국산으로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 표시 방법 미이행 ▲원산지 증명서류 비치 여부 등이다.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할 예정이고, 원산지 거짓 표시 등 중대한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또는 고발할 예정이다. 박종홍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음식점 방문 시 원산지 표시가 없거나 의심스러운 경우 위생정책과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산시는 시민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지속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2025년 안산시 장애인복지기금 지원사업’ 보조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장애인복지기금은 장애인단체의 육성·지원사업 및 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 증진 등을 주목적으로 조성됐다. 안산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사업별 최고 5백만 원 범위 내에서 장애인단체 등에 기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보조사업자 모집은 이달 12일부터 14일까지 이뤄진다. 공고일 현재 안산시에 주사무소를 두고, 장애인복지 사업을 주된 목적으로 설립된 장애인 단체 및 사회복지시설, 비영리법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보조사업자는 수탁기관선정심사위원회에서 ▲사업의 수행 능력 ▲사업의 목적과 내용의 적정성 ▲사업예산 편성의 적정성과 효율성 등 분야별 평가를 진행한 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보조사업자는 총사업비 4천5백만 원 범위 내에서 장애인복지기금을 지원받아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단체·시설은 구비서류 등을 갖춘 후 지방보조금시스템에서 접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e비즈니스 분야 창업 청년의 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 창업스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교육은 4월부터 9월까지 총 12회 진행되며, 교육 참여자들은 온라인 스토어 개설과 실제 운영을 위한 실전 마케팅을 집중적으로 배우게 된다. 교육 내용은 ▲상품 발굴 ▲사업자 등록 ▲쇼핑몰 입점 ▲온라인마케팅 등 창업부터 성장까지 꼭 필요한 핵심 주제로 구성된다. 교육 대상자로 선정되면 마케팅 교육 외에 ▲경기테크노파크 내 미니스튜디오 상품 촬영 ▲우수 제품 온라인 홍보관 ‘안산e스토어’ 입점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모집 인원은 40명이며 e비즈니스 분야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 청년과 창업한 지 3년이 넘지 않은 초기 창업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으로 안산시 거주 또는 사업장을 두고 있거나, 안산시 소재 5개 대학(서울예술대학교, 신안산대학교, 안산대학교, 한양대학교 ERICA,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에 재학 중이면 신청 가능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청년 창업스쿨은 온라인 창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NH농협은행 안산시지부로부터 농업 분야 활성화를 위한 발전 기금 2억 1백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안산시는 NH농협은행 안산시지부와 2014년 9월 제휴카드 업무협약을 맺었다. NH농협은행 안산시지부는 시에서 이용하는 ▲공무원복지카드 ▲그린법인카드 ▲보조금 카드 등 이용 실적의 0.1~1%를 적립해 매년 발전 기금으로 조성해 오고 있다. 올해 발전 기금은 2억 1백만 원 규모다. 지난 2022년에는 1억 6천여만 원, 2023년에는 1억 8천여만 원을 기금으로 조성해 시에 전달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은 “NH농협은행이 안산시 도농 상생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뜻깊은 기금을 전달하게 돼 영광이다. 앞으로도 안산시와 협력해 지역발전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기탁금은 지역농업의 발전과 농가 지원에 소중히 활용할 예정”이라며 “특히 청년농 육성과 농업 분야 로봇 도입 등 지역농업의 발전과 농업인 소득 창출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가 3월 10일부터 고양시에 등록된 노후 경유차 14,746대에 대해 2025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10억 4천만 원을 부과하고 납부기한 내에 납부하도록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대기오염의 주요 원인인 노후 경유 자동차에 환경개선 비용을 부과하는 제도이다. 환경오염 물질 배출 저감을 유도하고 환경개선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제도로 3월과 9월에 연 2회 부과하고 있다. 3월에 부과되는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은 2024년 7월부터 12월까지 경유자동차 사용분에 대한 부담금으로 자동차 배기량을 기준으로 지역, 차령 등을 고려해 산정됐다. 다만 부과기간 중에 자동차를 처분하거나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에는 소유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된다. 납부기간은 오는 3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기간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되고, 지속적으로 체납한 경우에는 재산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금융기관을 방문해 납부하거나, 인터넷뱅킹, ARS, 전용가상계좌, 인터넷지로 또는 위택스 등을 이용해 납부하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가 차량 평균 주행거리를 감축하면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2025년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 참여자를 3월 10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운전자가 제도 참여 전 일평균 주행거리 대비, 참여 후 일평균 주행거리를 줄였을 때,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이다. 고양시를 포함한 경기도의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1차 모집 기간은 3월 10일부터 20일까지이며, 대상은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12인승 이하)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회원가입 및 참여 신청 후 차량 계기판과 번호판 사진을 등록하면 된다. 이성우 고양시 환경정책과장은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는 개인의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내는 좋은 예”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우리 고양시가 친환경 선도 도시로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를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주행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일산신도시 재건축 사전컨설팅 단지를 대상으로 3월 12일부터 4월 1일까지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21일‘2024년도 재건축 사전컨설팅 용역(일산신도시)’에 선정된 ▲백마마을3·4·5·6단지 ▲후곡마을 1·2·5·6단지 ▲강선마을 15·16·17단지의 대표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설명회에서는 사업개요, 정비 방향 등과 주민 설문조사 계획과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주민 설문조사 기간은 3월 12일부터 4월 1일까지 3주간이며, 핸드폰을 활용한 전자조사(QR코드)와 서면조사를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주민들이 원하는 정비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설문조사 응답률이 높을수록 정확한 데이터 수집이 가능하므로 설문조사 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각 단지의 특성에 맞는 정비방안과 토지이용계획, 건물 배치계획, 사업성 분석, 추정 분담금, 공공기여 방안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에게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단지 별 재건축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n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