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지난 6일 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와 2024년도 오산시 제휴카드 적립 기금 1억 1천657만 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지난해 오산시에서 NH제휴카드를 사용하면서 발생한 포인트를 적립한 것으로, 오산시와 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 간 협약에 따라 시 소관 법인카드, 보조금 카드, 공무원 복지 카드 등의 사용 금액에 대해 0.1~1% 비율로 적립된 금액이다. 이 기금은 오산시의 각종 공공사업 및 복지사업 재원으로 활용돼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전망이다. 나상관 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장은 “오산시와 제휴를 통해 적립된 기금이 지역 발전과 시민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금고 은행으로서 다양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나상관 지부장은 금융업계에서 30년 이상의 경력을 쌓아온 전문가로, NH농협은행 화성 발안지점장과 수원 서둔동지점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금융 지원과 공공기관 협업 경험을 다졌다. 현재 오산시지부장으로서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금융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nb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가 유엔군 초전기념관을 중심으로 참전국과의 역사적 유대를 강화하며 국제적 역사·평화 교류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 올해부터 기념관이 시 직영으로 운영되면서 전시 기능이 확대되고 해외 교류가 활성화되는 등 국제적인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 기념관의 위상이 높아짐에 최근 유엔군 초전기념관에는 해외 군 관계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는 중이다. ◆ 죽미령에서 시작된 동맹, 국제적 관심 집중 지난달 28일, 캠프 험프리스 미8군 기획참모부(G5) 소속 주한미군이 유엔군 초전기념관을 방문해 전투의 역사적 배경과 한미동맹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들은 죽미령 전투가 한미동맹의 출발점이 된 역사적 사건임을 확인하고, 유엔군 초전기념관이 동맹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더욱 발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23일에는 미 공군 장교 사관학교(USAF Air War College) 교육생들이 기념관을 찾아 죽미령 전투의 의미를 탐구했다. 이처럼 한미동맹의 시작을 알린 1950년 7월 5일 오산 죽미령 전투를 기억하기 위해 세워진 곳이 바로 유엔군 초전기념관이다. 기념관 옆에는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지난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 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2025 논산농식품 해외박람회’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논산딸기’가 여전히 현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논산시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시 코타카사블랑카 센트럴파크 몰 내 TransMart 매장에 마련된 ‘논산딸기 특별 판매’공간이 연일 딸기를 사기 위한 현지인들로 북적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논산딸기 특별 판매’는 지난 농식품 해외박람회 당시 현지 유통업체인 ‘TransMart(트랜스마트)’에서 논산에 큰 관심을 보이며 연락해 와 백성현 논산시장과의 만남이 성사된 것이 시작이었다. 당시 트랜스마트 대표는 논산딸기와 농식품의 인기에 놀라움을 표하며 수입하여 판매하고 싶다는 제의를 했다. 이에 백성현 논산시장은 차별화를 위해 ‘논산 농산물’을 위한 별도 공간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고, 트랜스마트에서 흔쾌히 수락하여 ‘특별판매공간’이 마련되었다. 이후 현지 바이어와 연계하여 협의를 거쳤으며, 딸기 유통 상황 등을 고려해 약 4차에 걸쳐 총 7톤의 비타베리를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서천군이 지난 6일 장항국가산단경영자협의회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경영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사회공헌 활동과 지역 일자리 창출 등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김기웅 서천군수와 허성윤 장항국가산단경영자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해 환경정화, 지역경제 발전,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사업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저소득 소외계층의 복지 증진 및 나눔 문화 실천 ▲지역사랑 실천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 추진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채용 정보 공유 및 사업 참여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과제 개발 및 수행 등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기웅 군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은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필수 요소로, 이번 협약이 서천군 내 기업들이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경영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지역 기업들이 주민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서천군이 ㈜코레일유통과 함께 2025 오사카엑스포 세계박람회에서 한산모시를 비롯한 서천군 특산품의 홍보 및 판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천군은 지난 6일 서천군청 대외협력실에서 김기웅 서천군수와 코레일유통 다원사업본부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오사카엑스포 팝업스토어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공식적으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천군과 코레일유통은 ▲서천군 특산품의 한국관 팝업스토어 입점 ▲서천군 전용 특화상품 공간 구성 및 운영 ▲홍보 콘텐츠 제공 및 영상 노출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서천군 특산품의 우수성을 세계 무대에서 알리고 해외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군은 한산모시를 비롯한 지역 특산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전시회 및 홍보 행사를 추진해왔으며, 이번 2025 오사카엑스포 참가를 계기로 글로벌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코레일유통 또한 철도 역사 내 프랜차이즈 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유통·판매 사업을 운영하는 공기업으로, 이번 2025 오사카엑스포에서 한국관 팝업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무안군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제주도 서귀포 삼다정에서 열린 제19회 서귀포칠십리 전국 남·여 궁도대회에서 박성옥 선수(무안 숭덕정)가 개인전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남여 궁도 선수가 참가해 서로의 기량을 겨룬 전통 있는 대회로 숭덕정의 박성옥 선수가 뛰어난 집중력으로 일관되게 활을 쏴 개인전 장년부에서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얻었다. 무안 숭덕정 최근호 사두는 “무안군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쳐 궁도의 대중화와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힘쓰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군은 올해 10월 전남 서남부권 17개정 궁도대회 개최하여 전남도내 궁도인들이 소통과 화합을 위한 축제의 장 마련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무안군청년플랫폼은 무안군 청년 공간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분야의 청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공간 지원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간 지원 사업은 같은 관심분야 5인 이상의 청년이 한 팀을 이루어 활동하게 되며, 스터디, 취·창업 준비, 공예, 실내 운동, 독서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포함한다. 이를 위해 청년홀, 미디어실, 활동, 카페 공간 등 다양한 시설을 제공하고, 선정된 팀은 필요한 강사비 또는 재료비를 지원하며 청년들의 자율적인 활동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이러한 지원을 통해 청년들은 자신의 관심 분야에서 모임을 만들고, 취·창업 준비, 네트워킹, 스터디 등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다. 또한 무안군청년플랫폼은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환경을 마련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무안군청년플랫폼은 공간 지원 사업과 더불어 3월부터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배움 클래스’도 운영한다. 배움 클래스는 금융, 창업, 취미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청년들이 실용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개인 역량을 발전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2025마한역사문화제가 오는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전남 영암군 시종면 마한문화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다시 뛰는 마한의 심장’을 주제로 마한의 중심지였던 영암의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고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영암군은 2025마한역사문화제가 단순한 지역 축제를 넘어 마한문화권을 대표하는 문화제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금년 마한역사문화제는 마한 시대의 생활과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고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교육 콘텐츠를 강화한다. 전남문화재연구소와 협업해 마한 시대의 다양한 유물을 소개하고 유물 발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린이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형 퍼포먼스도 마련된다. 한편 이번 역사문화제를 통해 방문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마한 유물 발굴 체험 △마한 고분 만들기 체험 △마한 민속놀이 체험 △스탬프 랠리 및 SNS 인증샷 이벤트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지역 경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영암군은 2025 영암왕인문화축제를 찾는 방문객의 편의성 제고 및 상습적인 교통체증 완화를 위한 방안으로 축제 전 일정 영암에 방문한 관광객 들은 누구나 무료버스를 타고 왕인박사유적지까지 올 수 있다. 영암군은 지난해 9월 ‘누구나 무료버스’정책을 시행하면서 나이 성별 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혁신을 이루어 냈는데 현재 영암 군내버스 무료 정책은 콜버스를 포함해 71개 노선, 35대 군내버스 전체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왕인문화축제 현장까지 이용할 수 있는 버스는 101번, 102번, 103번, 104번, 107번이며 5개 노선을 운영, 운영횟수는 54회이다. 축제 전 일정 관광객이 집중 될 것에 대비하여 운송업체 종사원 사전교육 등을 실시하며 축제기간 중 특별교통대책 상황실도 운영해 교통불편 사고 등 다양한 교통 문제를 해결할 예정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영암읍을 기점으로 인근 서울, 세종, 광주, 부산 등 대도시에서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영암군 누구나 버스를 이용해 축제장 까지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홍보에 집중할 것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금산군은 지난 6일 군청 상황실에서 ‘미국 캘리포니아주 한국 인삼의날 제정 지원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김복만 충남도의원, 성중진 충남도 남부출장소장, 오노균 국제무예올림피아드 총재를 비롯한 인삼 관련 단체장 17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금산 인삼의날 지정 조례 개정 및 미국 캘리포니아주 한국 인삼의날 제정 추진 상황 등을 안내하고 금산 인삼의날 기념행사 운영 방향과 콘텐츠 발굴 등에 관해 논의했다. 위원들은 미국에서 한국 인삼의날이 제정될 수 있도록 관련 내용을 알리고 기념일 제정 결의안을 발의한 샤론-쿼크 실바 의원과의 지속적인 협력체계도 구축하는 데 협조하기로 했다. 군은 미국에서 한국 인삼의날이 제정되면 한미 양국 간 인삼 산업, 문화, 관광, 건강 산업 등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이 활성화되며 미국 내 인삼 소비 촉진과 인식 전환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외에도 회의에서는 10월 23일로 제정된 금산 인삼의날을 알리기 위해 자축 세레머니 이벤트, 세미나, 문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 희망나눔사업단이 지난 6일 군동면 비자동마을과 연화마을을 방문해 올해 첫 희망나눔사업을 진행했다. 군동면 비자동 마을회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강진군 자원봉사단체 15개 기관과 복지‧생활‧건강‧의료 등 총 18개 서비스를 연계해 총 4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했다. 기존 진행 해오던 커트, 염색, 발마사지, 돋보기 지원과 물리·한방·치과 진료 등을 포함해 올해부터는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인생네컷’ 즉석 사진촬영, ‘추억의 학창시절’ 사진촬영‘, 범죄예방교육’등을 추가해 군동면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호응을 얻어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추억의 학창시절’ 사진촬영을 체험한 주민들은 어릴적 학창시절로 돌아간 거 같아서 감회가 새로웠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2025년 올해 첫 희망나눔사업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군동면민과 자원봉사자들이 오늘을 시작으로 올해는 매일 건강과 웃음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영숙 군동면장은 “이런 뜻깊은 행사를 올해 처음 군동면 비자동 마을에서 하게 되어 뜻깊은 하루였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이 추진하는 빈집 리모델링 사업이 2025년에도 활기를 띠고 있다. 강진군은 낡은 빈집을 새롭게 단장해 주거 공간으로 제공하는 ‘강진품애(愛)’ 제1차 입주자 모집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모집에서는 총 10가구가 공고된 가운데 무려 71가구가 신청하면서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이 중 최종 5가구가 선정됐다. 오는 14일까지 입주 계약을 완료할 예정이다. 입주자로 선정된 가구는 전국 각지에서 강진으로 이주하는 사례가 많아 눈길을 끈다. 천안, 광주, 영암, 해남 등 다양한 지역에서 16명의 새로운 주민이 강진에 터를 잡았다. 특히, 젊은 층과 가족 단위의 유입이 증가하면서 강진군의 정주 인구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결과를 포함해 강진군의 빈집 리모델링 사업은 지금까지 총 60가구, 163명의 정착을 지원했다. 이는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강진을 ‘살기 좋은 도시’로 변화시키는 핵심 정책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강진군은 3월 현재 제2차 입주자 모집을 준비 중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 백련사 동백축제가 천년고찰의 넋이 살아 숨쉬는 백련사 동백숲에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열린다. 만덕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0과 백련사의 역사 문화를 함께 지니고 있는 백련사 동백숲은 동백나무 1,500여 그루가 있다. 7m쯤 되는 동백나무들이 일제히 동백꽃을 피워 장관을 만들어내는 지역의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올 1월 백련사와 다산초당 일대가 국가지정 자연유산 명승으로 지정 예고돼 남도 경관 1번지로서 위용을 과시했다. 강진 백련사 동백축제는 다산 정약용 선생과 관련된 장소로서 문화유산의 가치를 인정받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되고 있기 때문에 그 문화적 가치를 보존하기위해 작년에 처음 열렸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큰 성공을 거둬 올해 제2회 축제를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됐다. 2월 말 열렸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3월 중순에 개최되기 때문에 관광객들이 보다 포근한 날씨와 만개한 동백꽃과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의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도 주목해볼 만하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6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과 공직유관단체 대표 및 임원 등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과 박하연 수사팀장을 강사로 초빙해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의 4대 폭력과 2차 피해, 스토킹 범죄, 디지털 성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사례를 바탕으로 고위직의 역할과 의무, 대처 사항 등을 알기 쉽게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이날 교육에서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5급 이상 간부 공무원과 안산시 공직유관 10개 단체 대표, 임원이 ‘4대 폭력 예방 실천 결의 선언’을 하며 조직의 리더로서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공직사회의 윤리 기강과 올바른 성 가치관을 함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드는 것은 나로부터 시작된다는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안산시는 올해 분기별 ‘성희롱·성폭력 실태 심층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4대 폭력 예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두 달간 운영한 기획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개관 3년째를 맞는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후 처음으로 겨울방학, 초등학생을 위한 평일 프로그램을 기획해 진행했다. 외부 활동이 적은 계절의 특성을 반영, 연초부터 적극적인 프로그램 편성에 나선 것이다. 특히 초등학생들의 흥미 유발을 위해 로봇과 자동차를 활용한 ‘움직이는 종이로봇 뮤봇 만들기’와 ‘산박! 미니어처 아카테미- 주니어’라는 두 가지 프로그램에는 3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아울러, 기존에 진행되던 주말 교육프로그램을 포함, 가상현실(VR)·4D 참여형 프로그램 등을 겨울방학 기간 상시 운영하면서 7,000여 명의 관람객이 박물관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두 달간 박물관 관람객 수를 집계한 결과, 전년 동기 4,800명에서 올해 1만 294명으로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적극적인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