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각종 재난과 사고로 피해를 본 시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시민안전보험’을 연중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지난 2022년 최초로 도입돼 4년 차를 맞이했다.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과 등록외국인을 대상으로 보장이 가능하며,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전입과 동시에 자동으로 가입된다. 시민안전보험은 ▲사회재난으로 인한 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 및 후유장애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 및 후유장애 ▲물놀이 사고 사망 ▲일반상해 사망 및 후유장애 ▲화상수술비 ▲개물림 사고 치료비 ▲스쿨존 교통사고 ▲강도상해 사고 등의 14개 보장 항목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응급실 진료 시에만 보장되던 개물림 사고에 대해 일반병원 진료 시에도 보험금 지급이 가능하도록 적용 범위를 확대해 관련 사고 발생에 따른 보장성을 높였다. 보험금은 각 보장 항목의 약관에 따라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장된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 시로부터 3년까지 가능하다. 다만, 사고에 따라 보험의 적용 범위와 관련 서류가 달라 센터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다. 자세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6일 단원구노인복지관(관장 황인득) 개관 2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 노인복지 정책 확충을 강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민병종 안산시 단원구노인지회장, 김홍선 안산명성교회 운영이사장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2050비전, 위기ZERO 더 촘촘히, 따뜻이, 가까이’라는 슬로건 아래 ESG 가치경영을 중심으로 지역 어르신에게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을 다짐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날 황인득 관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안산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과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 향후 미래 비전 선포의 시간 등이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단원보건소 건강검진부스와 장애인작업활동시설의 친환경체험부스 등이 마련돼 참석자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했다. 황인득 관장은 기념사에서 “더 촘촘히, 더 따뜻이, 더 가까이 어르신들을 섬기며 즐겁고 행복하며 안전한 돌봄이 있는 복지관을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고령화 가속의 시대에서 노인복지의 중요성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6일 상록시민홀과 엠블던호텔 컨벤션에서 각각 개최된 한국외식업중앙회 안산 상록구지부, 안산단원구지부 정기총회에 참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김재국 안산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외식업소 대표 관계자 등 2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외식업중앙회(안산시 상록구·단원구지부)는 일반음식점 4천 5백여 개소가 가입돼 있으며, 외식업 활성화를 위해 시와 협력을 토대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정기총회는 외식업 발전 공로자에 대한 표창장·장학금 수여, 세입세출 감사보고 및 2025년 중요사업 계획 심의 등의 순서로 이뤄졌다. 이날 이민근 안산시장은 서성태 상록구지부장과 정동관 단원구지부장에게 각각 감사패를 수여했다. 양 지부장은 지난 2013년부터 12년 동안 지부를 이끌면서 안산시 외식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경기침체 등 어려움 속에서도 외식업 활성화를 위해 일선에서 노력하고 계신 외식업 대표자 등 관계자분들께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외식업계가 한층 나은 조건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저출생 문제 해결과 가족 친화적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내년부터 육아시간 업무대행자에게 휴양포인트를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육아시간 사용자의 업무를 대신 수행하는 직원들은 휴양포인트를 지급받는다. 올해 업무대행 시간을 합산해 휴양포인트를 지급하며 내년 1월부터 사용할 수 있다. 업무대행 시간당 단가는 1,500원으로 연간 최대 20만원까지 지급한다. 이 제도는 육아시간 사용으로 발생하는 업무 공백을 공식적으로 보상해 육아와 업무를 병행하는 직원의 부담을 줄이고, 조직 내 협업 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2024년 기준 고양시 민원 부서에서 육아시간과 모성보호시간을 사용한 직원은 총 213명이며 누적 사용 시간은 24,967시간에 달했다. 지방공무원 복무규정에 따르면,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를 둔 공무원은 1일 최대 2시간의 육아시간을 사용할 수 있고, 임신 중인 공무원은 1일 2시간 범위에서 모성보호시간을 활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출산 친화적 근무환경 조성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5일‘AI 허브 데이터 활용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사회·공공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인공지능 데이터 개방과 활용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총 4개 분야에서 각 1개의 기관이 선정됐다. 시는 2022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을 통해 ‘인공지능 기반 아동 미술심리 진단 그림 데이터’를 구축하고, 이를 AI 허브에 개방했다. 이 데이터는 고양시 초등학생 7,000명으로부터 ‘집, 나무, 사람(HTP, House-Tree-Person)’이미지를 수집해 구축한 것으로, 총 85만 4,400건의 데이터를 61개 라벨링으로 정리했다. 이는 아동의 심리 상태를 보다 정밀하게 분석하고, 정량적 연구가 가능하도록 돕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고양특례시와 ㈜인사이터는 아동 그림을 기반으로 심리를 진단하고 모바일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아맘때 서비스’를 개발했다. 이 서비스는 AI 기반으로 아동의 심리를 보다 객관적이고 신속하게 분석할 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6일 3조 4,254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추경예산안의 규모는 지난 본예산(3조 3,405억 원)보다 849억 원(2.5%) 증액됐고,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592억 원(2.1%), 특별회계는 257억 원(4.8%)이 각각 증액 편성됐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지난 1월에 교부된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 확보 사업, 국도비 보조사업 내시 변경 사업 예산, 현재 진행 중인 시 주요 사업의 추가 사업비 등이 중심으로 편성됐다. 주요 개별 사업으로는 지역 개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곡역세권 지식융합단지 사업화방안 수립 용역 3억 원 ▲쇠퇴지역 재도약 상권활성화 사업 19억 7천만 원 ▲CES 2026 고양시 참가기업 지원사업 2억 원 ▲킨텍스 전시장 연결통로 안전개선 및 휴게공간 조성사업 8억 원 등을 편성해 지역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문화 발전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5 고양호수예술축제 8억 원 ▲장항동 관광특구 라이트업 거리 조성사업 10억 원 ▲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고양투자청을 통해 공공이 적극 참여해 벤처기업을 육성하고 민간투자를 이끌어 국내외 선도기업에게 각광받는 도시로 기반을 다지고 있다. 고양투자청은 시 산하 고양산업진흥원 내부 조직으로 지난해 3월 시범 운영해 설립 1주년을 맞이했다. 지자체가 투자청이라는 명칭으로 운영하는 것은 고양시가 기업유치와 자족기능을 갖추는 것에 그만큼 진심이라는 뜻이 된다. 투자청은 1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기업 후속투자 46억원 유치, 업무협약(MOU) 7건 체결, 펀드조성을 통한 10억 원 투자확정 등 성과를 거뒀다. 올 9월에는 전문 투자유치포럼을 열어 국내외 유명 투자사를 초청하는 등 지역기업 협력 네트워크 강화와 투자확보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고양형 TIPS 운영…후속투자 46억원 유치, 지식재산권 32건 취득, MOU 7건 체결 시는 지난해 고양투자청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부 TIPS를 벤치마킹한 고양형 민간투자연계 기술창업지원(TIPS)사업에 총 5.1억 원을 투자했다. 고양형 TIPS는 신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에 시 출연금과 민간투자금을 연계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6일 요양보호사의 처우를 개선하고, 돌봄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요양보호사 처우개선 수당을 기존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인상하여 지급한다고 밝혔다. 요양보호사 처우개선 수당 지급은 민선 8기 공약 사업의 하나로 재가노인복지시설에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보호사에게 올해 1월부터 월 3만 원의 수당을 지급해 왔으나, 유사 업무를 수행하는 노인요양시설 종사자들이 받는 특별수당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3월부터 동일 수준으로 인상한 월 5만 원 수당을 지급·결정했다. 수당 지급 대상은 신청일 기준 화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관내 재가노인복지시설에서 1년 이상 방문요양서비스 등을 제공한 요양보호사이며, 3월부터 매월 5만 원의 처우개선 수당을 지원받는다. 이번 처우개선 수당 인상 지급은 요양보호사들의 근무 환경 개선과 돌봄서비스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화순군민을 대상으로 한 지원 정책이므로 향후 요양보호사들의 근속 의지를 높이는 것은 물론, 인구 유입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우리 군에서 3년째 근무 중인 김○○ 요양보호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6일 올해 겨울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왕우렁이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논 깊이갈이를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왕우렁이는 잡초 제거 효과가 뛰어나 벼농사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으나, 겨울철 온도가 높아지고 잦은 비로 월동률이 높아지면서, 어린 새끼 모를 갉아 먹거나, 토종 우렁이 개체수에 위협을 줌으로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화순군은 2월 평균기온이 0.4℃로 전년 5.6℃, 평년 2.4℃보다 낮았으나, 12월과 1월은 평년보다 0.4℃ 이상 높아 안심할 순 없다. 따라서 월동 개체수를 줄이기 위해 연중 내내 집중 관리가 필요하며, 지금 실행해야 할 사항은 논 깊이갈이로 땅속에 있는 왕우렁이를 밖으로 드러내어 말려 제거해야 한다. 또한 3월 중순부터 4월 중순에는 용수로 및 배수로에 있는 왕우렁이를 집중 수거하고, 배수로 차단 망을 설치하여 유출·유입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류창수 소장은 “왕우렁이 월동으로 피해 면적이 계속 확대되고 있고, 우리 지역도 안심 지역은 아니므로 피해 예방법을 숙지하고 실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관내 주민들과 어르신들에게 평소에 알기 어려운 각종 세무 업무에 대한 편의성과 납세에 대한 접근성과 이해도를 높이고자 ‘세무민원전담 상담창구’를 연중 운영한다. 상담창구는 세무민원 담당 공무원을 일일이 찾아다니는 불편함과 통화로 하는 세금 문의의 답답함을 해소하고자 개설하게 됐다. 상담창구는 무안군청 민원지적과 취득세 창구에서 운영되며, 각종 세무상담과 지방세 관련 이의신청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은 1차로 전화나 팩스 이메일 등의 사전상담을 하고 나서 상담이 불충분하거나 추가 상담이 필요한 경우, 민원실에서 대면상담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군은 올해 5월부터 찾아가는 마을세무사를 운영해 군민들에게 실생활에 필요한 세무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형배 세무과장은 “세무민원 상담창구를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어르신들을 포함 지방세에 대한 군민들의 이해를 돕고, 군민들의 알권리를 보장하겠다”며 “군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세무행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 백련사 동백축제가 천년고찰의 넋이 살아 숨쉬는 백련사 동백숲에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열린다. 만덕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백련사의 역사 문화를 함께 지니고 있는 백련사 동백숲은 동백나무 1,500여 그루가 있다. 7m쯤 되는 동백나무들이 일제히 동백꽃을 피워 장관을 만들어내는 지역의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올 1월 백련사와 다산초당 일대가 국가지정 자연유산 명승으로 지정 예고돼 남도 경관 1번지로서 위용을 과시했다. 강진 백련사 동백축제는 다산 정약용 선생과 관련된 장소로서 문화유산의 가치를 인정받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되고 있기 때문에 그 문화적 가치를 보존하기위해 작년에 처음 열렸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큰 성공을 거둬 올해 제2회 축제를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됐다. 2월 말 열렸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3월 중순에 개최되기 때문에 관광객들이 보다 포근한 날씨와 만개한 동백꽃과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의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도 주목해볼 만하다. 동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신수정 의장은 지난 5일 빛그린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과 현장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수정 의장, 박필순 산업건설위원장, 김용임 의원, 박수기 의원, 임미란 의원, 최지현 환경복지위원장, 빛그린국가산단 입주기업협의회 양오열 회장 및 회원,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광역시, 광주경제자유구역청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입주기업의 경영 활동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자 마련됐으며, 입주기업 애로사항으로 ▲ 안전한 도로 및 주변 환경 개선 ▲ 교통 및 편의시설 확충 ▲ 산업단지 경영지원 등이 건의됐다. 입주기업은 특히 빛그린산단 행정구역 이원화(광주시-함평군)로 인한 지자체 지원사업 탈락 사례, 광역 자원회수시설 입지 후보지 선정에 따른 산단 피해 우려, 체육시설과 노사 동반성장 지원센터 조기 개장에 대해 강조했다. 신수정 의장은 “빛그린산단 준공 후 입주기업들의 불편을 제대로 살피지 못해 현재에 이르게 됐다”며, “광주가 더 나은 기업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입주기업들 의견을 적극적으로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김태균 전남도의장은 3월 6일 오전 11시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개최된 ‘전남문화관광해설사협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취임 축하와 함께 “전남의 홍보대사로서 여러분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김영록 지사와 전남도의회 정철 의원, 임춘임 취임회장, 시군 문화관광해설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증정에 이어 이‧취임사, 신규해설사 수료증 전달, 정기총회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를 통해 “경제문화관광위원회에서 6년 동안 활동하면서 누구보다도 문화관광해설사 여러분들의 활약상을 많이 지켜봐 왔고 고생을 많이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 때문에 전남도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고 앞으로도 지원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관광업계가 어려워 어떤 부분은 파산 일보 직전에 있어 아쉽지만, 그나마 전남도가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전남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 메카로서 하루빨리 잘 회복되어 활발해졌으면 좋겠다. 앞으로 전라남도의회는 여러분들을 적극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 문화관광해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4일 화요일 오전 10시, 복지관 2층 배움터에서 주민동아리 지원 사업 연합 오리엔테이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은 2022년부터 지역주민들의 주도적 모임 활성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공동체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행신동, 능곡동, 행주동 주민들로 구성된 다양한 주제를 가진 동아리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2월 간 사전 접수를 통해 신청한 동아리들 중 심사를 거쳐 선정된 14개의 주민동아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간단한 소개 및 규칙 안내와 함께 성공적인 동아리 운영에 대한 방안과 공동체 의식 증진을 위한 주민동아리 사업의 목적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김 주민은“처음에는 단순한 취미 모임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관심이 없다면 만나기 힘들 다양한 마을의 이웃들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라는 것을 깨달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진우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주민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서로의 관심사를 공유하며 더욱 활기찬 지역공동체를 만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전국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우수기관(전 영역 A등급)’으로 선정됐다. 전국 사회복지시설 680개소의 시설 운영 및 서비스 수준을 점검하는 이번 평가는 안정적인 시설 운영 여부, 서비스의 질적 수준, 이용자의 권리 등 5개 영역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은 고양특례시에서 유일하게 2022년에 이어 2회 연속 전 영역 A등급을 받게 됐다. 최윤정 관장은 “어르신과 지역사회 많은 분들이 복지관과 함께 해주신 덕분에 2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은 새로운 미션인‘노인(Know人)의 미래를 잇는 선배시민복지관’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이 주체적으로 삶을 설계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선배시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