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완도군에서 2025년 임업‧산림 공익 직접 지불금 신청을 4월 30일까지 받는다. 임업 직불제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임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지급 대상 산지에서 임산물 생산, 나무를 심거나 가꾸는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급 대상은 임산물 생산업의 경우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 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임산물 생산업에 종사하고, 연간 임산물 판매 금액이 120만 원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어야 한다. 육림업의 경우 산림 경영 계획 인가를 받고 동일 기간 내 임야 대상 농업 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육림업에 종사하고, 직전 10년간 육림 실적이 3ha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춰야 한다. 특히 올해는 임업인의 신청 편의를 위해 기간을 1개월 앞당기고 신청 기간을 1개월 연장했다. 온라인 신청 기간은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임업-in 통합 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방문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통기타와 따뜻한 목소리로 사랑받는 강진 지역 대표 싱어송라이터 주권기가 2012년 첫 앨범 발표 이후 12년 만에 새로운 음악 여정을 시작한다. 전남음악창작소 음반제작지원사업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제작된 2집 앨범 ‘강진연가’가 2024년 발매됐다. 오는 13일 전남음악창작소 공연장에서 음반 발매 기념 공연이 열린다. 이번 앨범 ‘강진연가’는 주권기가 태어난 고향 강진의 풍경과 문화를 배경으로, 강진 출신 시인들의 작품을 음악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앨범은 총 5곡으로 구성됐다. 그 중 첫 번째 트랙 ‘모란이 피기까지는’은 강진의 대표적 시인 김영랑의 서정적 시를 바탕으로, 고향의 아름다움과 정취를 음악에 담아내고 있다. 두 번째 트랙 ‘임이여, 강물이 몹시도 퍼렇습니다’는 김현구 시인의 작품을 인용해 강진의 자연과 인생의 흐름을 감성적으로 표현한 곡으로, 주권기 특유의 섬세한 감성이 돋보인다. 자작곡 ‘강진연가’는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을 고스란히 담아낸 곡으로, 주권기가 직접 작사·작곡해 강진의 풍경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민자치대학 ‘제3기 임업대학’ 개강식이 지난 5일 강진군 산림조합 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개강식에는 제3기 임업대학 수강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업에 대한 열정과 학습 의지를 다졌다. 개강식에서는 황현진 산림경영팀장이 제3기 임업대학의 교육과정 및 운영계획을 설명하고, 이어 산림사업 소개가 있었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회장과 총무 임원 선출이 진행돼 황승도 씨가 회장으로, 김의성 씨가 총무로 당선됐다. 새롭게 선출된 임원들은 임업대학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예정이다. 강진군 김진근 산림과장은 “바쁜 생업 속에서도 임업을 배우려는 열정을 가지고 이 자리에 오신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제3기 임업대학에서는 수험생 설문조사를 통해 수집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교과 시간이 기존 42시간에서 54시간으로 늘어나 현장에서도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라고 밝혔다. 강진군민자치대학 제3기 임업대학은 오는 12월까지 매월 첫째, 셋째 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이론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이 한국국토정보공사 장흥강진지사 직원들과 함께 지적측량 수행의 효율성을 높이고, 군민들의 토지 분쟁 예방 및 재산권 보호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적측량은 토지의 경계와 면적을 정확하게 측정해 지적공부에 등록하는 필수적인 업무로, 군민들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 분쟁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적측량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정확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드론 측량, 3D 모델링 등 첨단 기술 도입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 지적측량 때 지적경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경계선을 사진으로 등록해 지상경계점등록부를 보다 정확하게 관리하고, 이를 향후 토지 경계 분쟁 및 토지 거래 때 참고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자는 의견도 논의됐다. 강진군 김동진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한국국토정보공사 장흥강진지사와 지적측량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군민들에게 더욱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지적측량 서비스를 제공할 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제53회 강진 청자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축제장 내 운영된 ‘강진군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전년 대비 눈에 띄는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 2024년 4,884만3,000원이었던 매출이 2025년 9,683만6,000원으로 무려 98% 증가, 강진군 농특산물의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올해 강진 청자축제 방문객은 총 17만4,000명으로 갑작스런 추위와 호우 등으로 전년 대비 15% 줄었으나 농수특산물은 강진군이 추진한 ‘누구나 반값여행’ 정책이 관광객 증가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반값여행을 통해 강진을 찾은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자연스럽게 직거래장터 방문객과 매출도 함께 상승했다. 특히, 농촌융복합산업화 사업으로 추진중인 쌀귀리 사업단과 연계해 구매 금액별 사은품 증정행사가 고객 유치에 효과적인 역할을 했다. 일정 금액 이상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강진 지역 특산물 샘플이나 기념품을 증정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구매할수록 혜택이 많아지는 행사라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강진 특산물을 더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 등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강진군민의 상’ 후보자 발굴에 나섰다. ‘강진군민의 상’ 후보자는 오는 20일까지 추천받는다. 추천 부문은 총 5개 부문으로 ▲지역사회봉사 ▲교육문화 ▲체육진흥 ▲충효도의 ▲농어업부문이다. 군은 지난 2월 21일자 군보에 이 같은 내용의 수상자 선정계획을 발표하면서 군민의 자부심과 긍지를 높인 개인 또는 단체를 추천받는다고 6일 밝혔다. 후보자 추천은 관내 기관·단체의 장, 읍․면장, 30명 이상의 주민 발의로 가능하며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로 접수하면 된다. 군은 최종 수상자를 오는 4월 10일까지 군민의상 심사위원회에서 수상자 선정 기준에 따라 선발하며, ‘제53회 강진군민의 날 기념행사장’에서 상을 수여한다. 강진군민의 상은 지역사회와 군정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며 선행을 몸소 실천한 공로자를 적극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강진군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강진군은 강진군민의 상 수상자로 선정될 수 있도록 기관·사회단체 및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추천을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 다산박물관(다산청렴연수원)이 지난 3일 막을 내린 제53회 강진 청자축제 기간 동안 다산가족캠프 1·2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다산가족캠프는 전국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주말을 활용해 2회 진행됐다. 경기, 강원, 충남, 경북, 제주 등 전국 10개 시도에서 강진을 찾은 34가족 121명으로 하여금 강진의 유적지와 지역문화축제를 체험할 수 있도록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 가족들은 첫째 날 고려청자박물관 관람, 청자 조각 체험 후에 제53회 강진 청자축제를 자유롭게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강진 한정식과 병영 돼지불고기로 강진음식문화를 체험했다. 이틀째 날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 청렴 현장을 체험한 후 캠프 일정이 마무리됐다. 이번 다산가족캠프는 남부지방 눈·비 예보에도 불구하고 많은 가족이 참여했다. 특히 다산가족캠프 2기는 3·1절 연휴를 활용해 참여 가족의 78%에 달하는 15가족 56명이 추가로 숙박하며 강진 여행을 이어갔다. 김선제 다산박물관장은 “다산가족캠프는 다산청렴교육 중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수질정화와 악취 제거에 유용한 유용 미생물(EM) 발효액을 오는 10일부터 주민들에게 보급한다고 밝혔다. 고양시 EM센터는 총 13기의 배양 및 원료 탱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 시스템이 자동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약 2,040톤의 EM 배양액을 생산할 예정이며, 이 중 480톤은 지역 주민들에게 보급용으로 제공된다. 나머지 1,560톤은 하천에 공급되어 수질오염물질을 개선하고 악취를 제거하는 데 효과적으로 사용된다. 시는 동행정복지센터 등 36개소에 매월 2회, 벽제천 등 27개소에는 주 1~2회 공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용 미생물(EM) 발효액을 활용해 다양한 방법으로 환경 정화를 위해 힘쓸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는 가까운 동행정복지센터 등에서 EM을 무료로 받아가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이달 24일까지 참신한 안목으로 고양시정의 발전을 이끌‘제12기 고양시 시정모니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양시 시정모니터는 2003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단체로 고양시정에 대한 현장 중심의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시민 불편 사항 개선을 위한 활동을 수행한다. 주로 △생활 주변의 불편사항 제보 △시정에 대한 자율 모니터링 △시에서 부여하는 지정과제에 대한 의견 제출 등을 수행하며 시민 참여를 통한 시민 행복시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제12기 고양시 시정모니터는 100명을 모집하며 2025년 5월 1일부터 2027년 4월 30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고양시민으로서 시정에 참여하고 싶은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지난 1월 ‘고양시 주부시정모니터’에서 ‘고양시 시정모니터’로 단체명이 변경돼 제12기부터는 성별과 나이에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고양시청 누리집(정보공개'고양소식'새소식)에서 지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이메일, 우편,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108만 고양시민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1기 신도시 광역교통 합동포럼에 참석해 일산 광역 교통현황과 미래 교통에 대한 기조발제에 나섰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한교통학회․한국교통연구원․한국토지주택공사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1기 신도시 주민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광역교통 개선방향 및 전략모색’을 주제로 진행됐다. 고양시는 현재 108만 인구를 넘어서 2035년에는 126만명 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또 3기 신도시인 창릉지구, 방송영상밸리, 테크노밸리 등 국가와 지자체 차원의 지속적인 개발사업이 이어지고 있다. 대규모 인구 유입과 통행량 증가를 고려해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은 충분한 기반시설과 다양한 교통수단 도입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날 포럼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자족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추진 중인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발맞춰 개발 계획을 반영한 광역교통망 구상안을 제시했다. 또한 1기 신도시 재정비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 광역 차원의 개선 대책 마련이 절실한 점을 강조하며, 고양~양재 간 지하고속도로를 현천 분기점에서 이산포IC까지 연장하는 방안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무안군은 민원 편익 증진을 위해 마을 경로당으로 직접 방문하여 찾아가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지난 3월 4일 해제면 덕산리 내분 마을 경로당에서 주민 50여명이 참석하여 단순 상담은 현장에서 해결하고 그 외 민원은 국민신문고에 접수하여 처리부서를 지정 민원 처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디지털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무인민원발급기와 정부24, 올해 2월부터 시작되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방법도 시연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산 무안군수는 교통 접근성이 불편한 마을 경로당에 직접 방문하여 주민들과 소통하고 민원 처리를 하니, 마을 주민들의 반응이 좋아 분기마다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무안군은 지난 5일 재가의료급여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은혜마을재가노인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재가의료급여사업은 장기 입원 필요성이 낮음에도 한 달 이상 입원중인 의료급여 수급자의 지역사회 복귀·정착을 돕기 위해 퇴원 후 의료, 돌봄, 식사 등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현재까지 4개의 지역 내 협력 기관과 함께 식사 및 식재료 지원을 하고 있으며, 이번에 필수급여 중 비의료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은혜마을재가노인복지센터와 협약을 맺은 것이다. 김춘금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장기 입원 후 퇴원한 의료급여수급권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 제공기관이 되어 매우 뜻깊다”고 말하며, 성공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김산 군수는 “서비스 제공 기관들의 협력으로 수급권자의 건강 유지 및 삶의 만족도 증진을 위한 사업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장기입원 의료급여수급자들이 병원이 아닌 주거지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이 지난 5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2025년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운영 공모사업’에 전라남도 최초로 선정되어 국도비 32.5억 원을 확보했다.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운영사업’은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 내에 상품기획, 스마트 제조장비, 제품개발, 전시․판매까지 원스톱 지원이 가능한 복합지원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란'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같은 업종의 도시형 소공인 수가 행정 구역별 기준(시군의 읍면 20개 이상)을 상회하며, 지자체장이 신청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정한 지역을 말한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곳은 청계면 도자 소공인 집적지로써 무안군 도자 관련 64개 업체 중 48%인 31개 업체가 모여 있는 곳으로 이 곳은 또한 도자 복합산업 특구로 지정(2023. 12. 7.)된 곳이기도 하다. 복합지원센터는 청계면 청수리 농공단지 내 총 1,183.5㎡(358평) 규모로 설치될 예정이며, 도자 소공인과 중소기업인들의 수요를 반영해 ▲공동 전시판매장 ▲ 스마트 장비실 ▲온라인 쇼핑룸 ▲도자․옹기․생활자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지난 5일 정현구 부군수와 관계 공무원들이 주요 현안 사업을 위한 국비 확보 및 지원을 건의하고자 국회를 방문했다. 이날 부군수는 서삼석 의원, 문금주 의원을 만나 ▲생활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서남권 무안 공립산림레포츠센터 조성(총사업비 350억 원) ▲관내 발생 폐자원의 안정적 처리를 위한 무안군 통합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 사업(총사업비 587억 원), ▲주요 채소류 수급 조절을 위한 전남권 농산물 비축기지 건립(총사업비 500억 원), ▲농공단지 분양 유도 및 인프라 개선을 위한 몽탄 특화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 사업(총사업비 86억 원) 등 군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서삼석 국회의원은 “무안군 사업추진에 도움이 되도록 국비 확보를 비롯해 유관기관 협조 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현구 부군수는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국회 및 관계 부처와의 협의를 지속하며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지난 2월 18일 2026년 국·도비 지원 건의 전체 보고회를 개최한 데 이어, 3월에는 정현구 부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5일 건축 인․허가에 대한 전문적인 업무 역량을 갖춘 관내 건축사를 활용하여 올해 2월부터'건축사와 함께하는 인허가 무료 상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작년에 건축·개발·환경 민원 담당 팀장을 주축으로 13개 읍면을 순회하며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찾아가는 인허가 안내 서비스'를 추진하여 주민들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에 올해부터는 관내 건축사 14개 업체에서 직접 ▲건축인허가 절차 ▲위반건축물 양성화 ▲건축물 관리 등 건축 전반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여 민원인들의 건축 관련 법규 및 인허가 절차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기회를 제공한다. '건축사와 함께하는 인허가 무료 상담 서비스'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인허가과 민원상담실에서 진행하며, 더 자세한 사항은 인허가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민종 인허가과장은 "이번 '건축사와 함께하는 인허가 무료 상담 서비스'는 주민들이 건축 관련 업무를 더욱 쉽게 이해하고,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더욱 투명하고 원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