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22일 성저테니스장 등 관내 10개 구장에서 ‘제19회 일산서구청장기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산서구테니스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일산서구 테니스 동호인 200개 팀, 4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는 입문자부, 챌린저부, 마스터부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각 부문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이 결정됐다. 신영호 일산서구청장은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테니스 동호인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모두가 함께 즐기는 뜻깊은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로 19회를 맞은 일산서구청장기 테니스대회는 동호인 간 화합과 우정을 다지고 상호교류를 활성화하는 대표 생활체육 행사로, 테니스 동호인을 위한 저변확대와 지역 생활체육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11월 마을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산2동은 매월 4번째 토요일, 마을환경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활동에도 중산2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전보안관 등 각종 직능단체에서 약 20명이 참석했다. 이번 활동은 중산2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하늘마을 5단지 주변을 거쳐 약산마을, 소개울마을까지 중산2동 거리 곳곳을 청소하는 것을 활동 목표로 삼았다. 참여자들은 거리 곳곳에 버려진 담배꽁초, 전단지 등과 전봇대, 경계석에 놓여있는 무단투기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깨끗한 마을환경을 만들었다. 김명회 주민자치회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해 줘서 감사하다. 우리 손으로 직접 우리 동네 곳곳을 청소하고, 깨끗해지는 마을을 보니 보람을 많이 느낀다”라고 전했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 “올해 마지막 마을환경 정화활동에 참석해 준 주민자치회와 직능단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마을 발전에 기여하는 좋은 활동이 꾸준히 실시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은 지난 21일, 3개 직능단체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사랑담은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산1동 주민자치회(1,081,929원), 적십자봉사회(300,000원), 중산1동 통장협의회(200,000원)가 마음을 모아 후원에 참여했으며, 총 1,581,929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 중산1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각 직능단체 대표들과 후원에 기여한 통장, 주민자치회 위원, 시민안전보안관 등이 함께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봉욱 주민자치회장, 조영란 적십자봉사회장, 박현우 통장협의회장은 “작은 마음이지만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는 일에 힘써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최정원 중산1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성을 보내준 단체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후원금을 활용해 마련한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후원금을 통해 2025년 사랑담은 김장김치 나눔 행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관산동은 지난 24일, 국제로타리 3690지구 일산강선 로타리클럽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김치 7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일산강선 로타리클럽이 관산동을 대상으로 처음 진행한 나눔 활동으로, 소외된 이웃의 겨울철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전달받은 김치는 관산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 가구 등 7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일산강선 로타리클럽 송죽 김성철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가 관산동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기준 관산동장은 “이번 김장김치 전달식은 관산동과 로타리클럽이 처음으로 함께한 나눔활동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며 “정성이 담긴 김치가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높빛자율방범대가 자매결연 단체인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자율방범대를 방문해 합동 방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높빛자율방범대는 지난 11월 22일, 제주도 대정읍 모슬포항 일대에서 열린 ‘최남단 방어축제’ 현장을 찾아 대정읍 자율방범대원들과 함께 축제장 내 질서 유지관리 및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두 방범대 간의 자매결연 교류 활성화와 더불어, 많은 인파가 몰리는 지역 축제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성공적인 축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원들은 조를 편성해 축제장 곳곳을 순찰하며 ▲관람객 이동 동선 확보 ▲교통 질서 계도 ▲주취자 보호 및 시비 차단 ▲미아 발생 방지 등 다양한 치안 보조 활동을 수행했다. 특히, 축제 분위기로 들뜰 수 있는 현장에서 침착하게 안전 수칙을 안내하며 성숙한 축제 문화를 만드는 데 일조했다. 고양동 높빛자율방범대와 대정파출소, 대정읍 자율방범대는 오랜 기간 자매결연을 맺고 정기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단순한 친목 도모를 넘어 각 지역의 주요 행사 시 상호 방문해 일손을 보태고 방범 노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1동은 지난 24일, 겨울철을 맞아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 42가구에 불고기와 떡국떡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양념한 불고기와 떡국떡을 한 세트로 구성해 가정에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생활 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등 이웃 돌봄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김태일 성사1동장은 “겨울철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정성 어린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와 온정이 살아있는 성사1동을 만들기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신장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관내 통장들을 초청해 ‘지역소통 강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신장1동에서 올해 추진한 주요 행사 및 시정·복지사업을 공유하고, 지역 내 민원과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일선에서 주민을 응대하는 통장들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민원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의견 교환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이명숙 신장1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간담회에 참석해주신 통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관·민 협력을 강화하고 주민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장1동은 오는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직원 및 8개 단체 회원들이 서로를 격려하는 8개 단체 송년회를 앞두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초평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오산시함께자람우미린센트럴시티로부터 지역 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김장김치 7kg 16박스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겨울철 식생활 부담이 큰 저소득 가구를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기탁된 김치는 초평동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희준 센터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준비한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함께자람센터는 내년 초 약 40명 규모로 개소를 준비 중이며, (사)필라멘트복지법인의 오산 첫 번째 함께자람센터로서 지역 아동의 안전한 돌봄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이기영 초평동장은 “지역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센터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김치는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따뜻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아동의 안전 확보와 보호체계 강화를 위해 지난 24일 롯데마트 인근에서 아동 유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증가하는 아동 대상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아동과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예방 정보와 대응 요령을 제공하기 위해 민·관·경이 함께 마련한 것이다. 캠페인에서는 △모르는 사람을 따라가지 않기 △아이의 안전은 모두의 책임 등 아동 유괴 예방 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또한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해 아동 유인 행위의 위험성을 알리고 아동 안전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적극 안내했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 안전에 대한 지역사회의 경각심이 높아지고, 유괴 예방을 위한 공동체적 관심과 참여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현주 아동복지과장은 “아동을 대상으로 한 범죄는 예방이 가장 중요한 만큼, 지역사회 전체가 관심을 갖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4일 롯데마트 사거리 일대에서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매년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과 예방주간을 맞아 마련된 것으로, '민·관·경·학 합동 찾아가는 길거리 합동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오산시를 비롯해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경찰서 ▲(사)아동청소년보호협회 오산시지회 ▲오산어린이집연합회 ▲경기도아동돌봄오산센터 ▲경기도화성오산교육청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유동 인구가 많은 롯데마트 사거리에서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해 아동학대 신고요령, 긍정양육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박현주 아동복지과장은 “이번 캠페인이 아동학대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예방을 위한 관심과 실천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궂은 날씨에도 함께해 주신 여러 기관·단체에 감사드리며,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4일 오산시청 민원실 지원봉사단 및 직원들과 함께 ‘2025년 민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은 민원의 날은 매년 11월 24일로, 민원업무 담당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민원 서비스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이다. 기념행사에는 민원실 자원봉사자와 민원담당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민원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우수 자원봉사자 및 우수 공무원 표창 수여 △민원 처리 과정의 애로사항 청취 △주요 현안 논의 등이 진행됐다. 또한 이날 민원실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민원서비스 개선을 위한 현장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참여자에게는 따뜻한 핫팩을 제공했다. 시는 국민생각함을 통해 오는 11월 말까지 온라인 설문조사도 병행해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민원 최접점에서 시민을 위해 노력하는 한 걸음 한 걸음이 큰 감동을 만든다”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관내 어린이집 운영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보육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2025 어린이집 운영위원회 위원 정담회’를 9월부터 11월까지 분과별·권역별로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2025년 보육 방향을 공유하고 어린이집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관내 어린이집 189개소 운영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9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회당 50~7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정담회에는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학부모, 지역위원 등 운영위원회 구성원이 함께 참여해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현장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은 “아이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보육 발전을 위해 어린이집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자리가 꼭 필요하다”며 “이번 정담회가 단순한 의견 청취를 넘어, 깊이 있는 협력과 실행으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정담회를 통해 전달된 의견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한 현장 중심의 개선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지역화폐 ‘오색전’의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과 지역경제 보호를 위해 2025년 11월 24일부터 12월 12일까지 부정유통 행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부정수취 및 불법환전(‘깡’) △제한업종 사용 △결제 거부 및 차별행위 등 지역화폐 운영지침 위반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하반기에는 고액 결제 의심 거래에 대한 관리가 강화되며, 단일 가맹점에서 1회 100만 원 이상 결제 시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을 통해 자동 탐지되어 해당 업소를 우선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진행한다. 시는 부정유통이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른 행정처분, 과태료 부과, 부당이득 환수 등 엄정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위반 규모가 크거나 고의성이 명확한 경우에는 수사의뢰 등 강력한 대응도 병행할 예정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오색전은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 제도”라며 “부정유통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철저히 대응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건전한 지역화폐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가 2026년 1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시행한다. 이번 개편은 행정환경 변화에 맞춰 기능을 재정비하고, 행정서비스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이번 조직개편은 ▲도시 전반의 생활 인프라 확충 ▲기후·환경 변화 ▲복지·안전 서비스 수요 증가 등 복합적 행정수요를 반영해 마련했다. 개편안에는 기획·재정 기능을 통합한 기획재정국 신설, 지역경제와 기업지원 기능을 묶은 기업일자리과 환경·하천 관리 기능을 전담할 하천녹지과 신설, 그리고 도로시설·하천정책·재난대응·통합돌봄·마음건강 등 총 11개 팀의 신설·조정이 포함된다. 정원 25명 조정도 함께 반영됐다. 그동안 오산시는 최소 규모 조직을 유지해왔지만, 인구 증가와 사회·경제 구조 변화, 기준인건비 상승, 공무원 승진 적체 등 누적된 요인으로 확장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집중호우 증가, 기반시설 노후화, 환경·하천 관리 강화 등 새로운 현안이 늘면서 기능재편이 불가피해졌다는 설명이다. 기획재정국은 기존 기획·예산·조직·세입·세출 기능을 통합해 재정 운용의 일관성과 정책 기획 역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교육재단은 관내 초등학교 15개교, 중학교 5개교, 고등학교 4개교 총 80학급 1,813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오산진로체험지원센터의 ‘지역협력체제구축’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지난 11월 21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본 사업의 중심기관인 오산진로체험지원센터는 체험처 관리, 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기획 등 진로체험 전반을 지원하며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 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올해 사업에서는 초등학생 대상 교실형 진로체험을 처음 도입해 학생들이 일상과 가까운 환경에서 자연스럽게 진로를 탐색하도록 지원했다. 초등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콘텐츠 개발과 직업 멘토단 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보이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초등 진로체험은 다양한 직업 실습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넓혔으며, 교사들로부터 “수업과의 연계성이 높고 교육적 효과가 크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한 교사는 “학생들이 실생활과 가까운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흥미와 자기주도성을 키울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말했다. 이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3일, 2025년 북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과보고회는 청소년 보호 유공자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2025년 사업 운영실적과 2026년 계획 및 우수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는 북구의 청소년 지원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며, 연계 기관과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 구청장 표창을 받은 정서지원 사업 멘토 이예린 씨는 “멘티의 작은 변화라도 꾸준한 관심과 정서적 지지가 큰 힘이 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고, ‘믿고 마음을 나누는 사람으로 기억됐다’는 피드백이 가장 큰 보람이었다”며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노력해 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위기 청소년들을 위해 노력해 오신 1388청소년지원단, 실무위원회, 학교지원단 및 센터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청소년이 아픔을 극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때 우리의 미래도 더욱 밝아진다”며 “다가오는 2026년에도 한마음 한뜻으로 청소년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5일 유림공원(유성구 봉명동)에서 개최된 2025 유성온천 크리스마스축제 점등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대전의 행복을 소망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점등 예배를 시작으로 캐롤 공연, 주요내빈 축사, 점등식 순으로 진행됐고, 트리, 캔들 등 크리스마스 마켓과 회전목마, 겨울 간식거리, 별빛쉼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돼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줬다. 조원휘 의장은 “온천로를 가득 채운 따뜻한 빛과 설렘 속에서 축제를 알리는 트리 점등식에 시민 여러분과 함께해서 매우 기쁘다”라면서, “축제는 사람이 모여 완성된다는 사실을 유성구가 다시 한번 보여줄 거라 믿고, 오늘 점등될 트리가 유성의 겨울을 밝히고 연말을 따뜻하게 비추는 희망의 신호탄이 돼 지역 상권이 힘을 얻고 도시가 활기를 되찾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12월 5일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2025학년도 영양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초등 인문반, 초등 창의융합반 학생들과 20여 명의 학부모, 지도강사가 참여하여, 학생들이 그동안 학습한 내용을 볼 수 있도록 전시회를 열고, 이를 바탕으로 산출물을 발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들은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켜보며 뜨거운 격려와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학생 대표 김모군은“영재교육원에서의 배움은 큰 도전이자 성장의 시간이었다. 친구들과 협력하는 과정 속에서 한 단계 더 발전하고 있다고 느낄 수 있었다. 저희가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근호 교육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1년간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 여러분의 탐구와 열정, 그리고 협력의 경험들은 앞으로 더 넓은 세상에서 큰 힘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이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창원특례시는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이 5일 마산합포구 진북면 지산리에 위치한 ‘(가칭)창원 진동리 보훈문화관’ 건립 예정지를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가칭)창원 진동리 보훈문화관’은 국가보훈부의 2024년 주요 정책 추진계획에 따라, 낙동강 방어선 주요 격전지 일원의 대한민국을 지켜낸 조국 수호의 가치를 후대에 전하기 위해 조성되는 시설이다. 이 문화관은 보훈 문화를 계승하고 시민들에게 교육적·문화적 가치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사업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진행되며, 총사업비는 63억 2,500만 원(국비 31억 6,200만 원, 시비 31억 6,300만 원)이 투입된다. 부지(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지산리 316-3)는 대지면적 3,303㎡, 연면적 943.81㎡(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다. 현재 부지 매입과 설계공모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 중이며, 2026년 설계 완료 후 2028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 권한대행은 이날 현장에서 사업 부지를 점검하고 향후 설계 진행 방향과 사업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문경예총(지회장 박희업)이 주관한 ‘2025 문경예술인의 밤’행사가 예총 산하 6개 협회(문인협회, 미술협회, 음악협회, 연예예술인협회, 국악협회, 사진작가협회)와 읍·면·동 가수왕전 참가자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2월 4일 밤 뮤지엄웨딩홀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1부 행사에는 TBC 김대진 아나운서의 사회로 막을 열었으며 감사패 수여, 박희업 회장의 환영사, 신현국 시장과 이정걸 시의회 의장의 축사, 시·도의원들의 격려사, 안광진 수석 부회장의 문예중흥선언문 낭독과 장학금 기탁이 이어졌다. 감사패는 연예예술인협회 김영성, 김철진, 국악협회 장순덕, 홍종국, 사진작가협회 윤태영, 박기숙, 문인협회 김필재, 미술협회 천금량, 음악협회 신성자 회원이 수상했으며, 회원들이 함께 하는 자리에서 문경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안광진 문경예총 수석 부회장의 200만원 장학금 전달로 1부를 마무리했다. 2부는 한 해 동안 찾아가는 어울림 한마당 왕중왕전으로 이어졌으며 1등 공영준(가은), 2등 윤정열(마성), 3등 정상화(호계)가 각각 수상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오늘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