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이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부들을 위해 한방치료비를 지원한다. 한방 난임 치료는 난임의 원인에 맞춘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여, 임신에 적합하게 체질을 개선하는데 목적이 있다. 지난해 관내 3가구의 난임 부부가 지원을 받아 한 가정에서 임신에 성공하기도 했다. 올해는 6쌍 난임 부부에게 한방 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전라남도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가정(사실혼 포함) 중 1년 이상(35세 이상은 6개월 이상) 임신이 되지 않은 난임 부부이다. 다만 한방 난임치료 기간동안 양방 난임시술(체외·인공수정)은 받을 수 없다. 한방 난임 치료 기간은 대상자 확정 후 4개월이며, 180만원 한도 내에서 4개월 분량의 한약이 지원된다. 치료 종료 후에는 2개월간 한의사회에서 전화 및 문자 등을 통해 건강 상태와 임신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한다. 군 관계자는“난임 부부들이 건강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양․한방 지원체계를 구축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여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가 지역 대학과 협력해 공공시설을 개방하며 문화·예술·체육 활성화에 나선다. 공유와 개방을 핵심 정책 기조로 삼고 공공재의 효율적 활용을 도모하는 한편,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확대하며 상생협력 기반으로 삼고 있다. 안산시는 25일 오후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3개 산하기관 및 5개 대학교가 참여하는 ‘안산시 공공시설 개방 및 이용 증진을 위한 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 이성운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전희일 안산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유태균 서울예술대학교 총장, 지의상 신안산대학교 총장, 윤동열 안산대학교 총장, 백동현 한양대학교 ERICA 부총장, 육광심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 이사장을 대신해 김기원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 대외협력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안산와~스타디움 ▲안산시행복예절관 등 시 산하의 문화·예술·체육시설을 대학과 지역사회에 개방해 공동 활용을 활성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안산시는 해당 공공시설의 개방과 이용을 적극 지원하며, 각 대학은 지역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10기 의왕시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2025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제10기 의왕시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 28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6명을 위촉하고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세부결과 보고서(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45개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평가와 결과보고가 있었으며, 이 중 우수사업 3개 사업을 선정했다. 2024년 우수사업으로는 1위에 ‘더 좋은 일자리’사업 확대, 2위에 ‘생명사랑 실천: 게이트키퍼협력 시스템 구축’, 3위에 ‘민관협력 복지발전을 위한 방향모색’이었다. 이어서는 2024년 의왕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추진 결과 및 결산 내역을 보고받고 2025년 예산 내역을 청취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회의는 그 동안의 사업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2025년은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사업분과, 동 협의체 간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어 지역복지가 강화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참석 위원들에게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과 경기서북부하나센터는 지난 24일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의 복지 증진과 안정적인 정착·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북한이탈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고, 위기 상황에 놓인 북한이탈주민 발견 시 복지 자원을 활용해 위기 개입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게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수 있게 됐다. 경기서북부하나센터 김영숙 센터장은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과의 협력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에게 따뜻한 손길을 더욱 가까이 뻗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과 그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정감을 느끼며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 최찬영 관장은 "지역사회 이웃인 북한이탈주민과 그 가족을 위해 협력을 약속해 주신 경기서북부하나센터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은 2025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2일, 자치기구 연합발대식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청소년들의 주도적 참여를 활성화하고, 문화예술과 스포츠를 기반으로 한 자치기구의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자리였다. 자치기구 발대식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문화예술서포터즈 △스포츠서포터즈 △문화예술공연단 △청소년 활동동아리 등 총 5개의 자치기구가 함께했다. 특히, 올해부터 토당청소년수련관이 문화예술과 스포츠 특성화 기관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만큼, 이에 맞추어 자치기구를 개편해 더욱 체계적인 청소년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행사는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각 자치기구 소개, 토당청소년수련관을 알아가는 퀴즈맞히기 이벤트 등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자치기구 단원들 간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의 다짐’을 키워드로 선정하는 시간을 가지며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토당청소년수련관 황세연 관장은 “이번 자치기구 연합발대식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주도적 활동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해빙기에 발생하는 안전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기온 상승으로 인한 지반이 연약화되기 전 미준공 개발행위허가지에 대한 선제점검을 오는 3월 4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빙기에는 동결된 지반이 녹으면서 토사가 연약해져 지반의 침하, 절성토 사면의 유실(붕괴), 배수불량에 따른 주변 토지의 피해발생 등 다양한 위험요소에 따른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일산서구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찾아내고, 해결하여 사고 발생을 원천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30여 개로, 점검 전에 피허가자들에게 배수로 점검 및 현장관리를 요청하고 점검 후 미비한 현장에 대해 추가적으로 협조문서를 발송해 보완 조치할 계획이다. 일산서구 관계자는“사고는 안일한 생각과 현장관리 소홀로 인해 순간에 벌어질 수 있으므로 사고예방을 위해서는 피허가자의 적극적인 현장관리가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사고예방을 위한 정기점검과 수시점검을 실시해 안전한 고양시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풍수해 등 각종 자연재해에 대비해 해빙기가 끝나는 2월 말부터 관내 15개소 방재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전점검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관내 방재 시설물의 안전과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 정기안전점검의 경우 ▲구조물의 외관 조사 ▲상태 평가 ▲안전등급 지정 등을 실시한다. 정밀안전점검의 경우 ▲구조물 현장조사 ▲내구성 조사(비파괴 시험, 탄산화 깊이 측정 등) 등을 실시해 주요 결함사항 등을 사전에 파악해 대비할 계획이다. 일산동구 안전건설과는 철저한 안전점검 추진을 위해 정기안전점검 14개소(배수펌프장 10개소, 배수문 4개소), 정밀안전점검 1개소(백석신교 간이배수펌프장)에 대하여 상반기에 약 4,6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2개월간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안전성 평가 등급을 산정해 유지·관리 방안에 대한 관리 효율성을 제고하는 등 전문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면밀한 안전점검을 통해 관내 모든 방재시설물이 최적의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올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최근 관공서를 사칭한 폐기물관리법 위반 과태료 부과 관련 스미싱 문자가 불특정 다수에게 발송됐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스미싱 문자에는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한 과징금 고지서가 도착했습니다’는 문구가 적혀있으며 특정 링크를 클릭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문자에 기재된 링크를 눌러 접속할 경우 개인정보 유출, 금전적 피해 등을 입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구 관계자는 “폐기물관리법 위반 시 공문, 과태료 고지서 등은 등기우편으로 통지하고 문자메시지는 발송하지 않는다.”라며 “해당 문자를 받았을 때 절대 링크를 누르지 말고 고양특례시 통합민원 콜센터를 통해 관할 구청으로 확인하시기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폐기물 불법처리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오는 3월 4일부터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활동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덕양구는 공공 일자리 창출 및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을 목표로 환경부와 경기도의 보조금을 받아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 사업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감시원 총 4명을 선발했으며, 2인 1조로 팀을 꾸려 3월부터 10월까지 총 8개월간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 지역에 대한 수시 감시·계도 및 정비 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주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배포하고, 농번기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야외 불법소각 행위에 대한 단속도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감시원 활동이 깨끗한 덕양구 만들기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감시원들의 지속적인 활동으로 무단투기, 불법소각 행위 등 폐기물 처리 불법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장성군이 벼 재배 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소득 증대를 위해 ‘맞춤형 농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되는 농자재는 △맞춤형 비료 △못자리용 상토 △육묘상자처리제 △액상규산 △왕우렁이 △개량물꼬 6종이다. 못자리용 상토, 육묘상자처리제, 액상규산은 공모를 통해 선정한 고품질 농자재를 시중 가격보다 6 부터 20% 저렴하게 제공한다. 왕우렁이는 1000㎡(300평)당 1.2kg을 공급하며, 공급단가는 kg당 1만 원이다. 친환경농업 인증농가는 우렁이 공급가의 100%, 일반농가는 90%를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3월 14일까지 농가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신청한 농자재는 3월 중순부터 6월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장성군은 지게차 지원, 병해충 공동방제, 고품질 쌀 생산 장려금 지급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못자리부터 수매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해 농가 소득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건전한 걷기 문화 확산과 군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2025년 무안군 걷기동아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자격은 무안군에 주소를 둔 군민 10인 이상으로 구성된 걷기동아리로 지속적인 걷기 운동에 참여하면서 향후 무안군에서 주최·주관하는 걷기 관련 교육, 행사 등에 협조해야 한다. 선정된 동아리는 동아리 규모, 사업계획에 따라 100만원 내외의 강사료, 행사운영비 등을 지원한다. 신청은 3월 11일까지 무안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여 지원신청서를 작성한 후, 무안군보건소 건강증진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무안군 홈페이지 또는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산 군수는 “걷기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올바른 걷기 운동 습관 형성과 지역 내 걷기 문화를 확산해 군민 건강증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무안군은 민선 8기 역점 시책으로 ‘워커블시티 무안’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산책로 조성 등 걷기 좋은 도시 조성에 앞장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집단상담 프로그램 ‘함께 한 걸음’에 참여할 청소년을 오는 3월 4일까지 모집한다. ‘함께 한 걸음’은 최근 증가하는 ADHD(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 대인관계, 감정조절, 사회적응 어려움 등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친사회적 행동을 증가하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무안읍 복합문화센터, 남악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3월 8일부터 3주간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과 문의는 무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고위기 청소년 증가와 폭력, 은둔, 학업 중단 등 다양한 문제 발생 등에 선제적으로 맞춤형 상담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청소년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전국 최대 규모의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여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 재산권 보호를 도모하기 위해 2013년부터 전 국토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대규모 국책 사업이다. 무안군은 올해 ▲무안 신학2지구 ▲일로 의산1지구 ▲삼향 맥포2지구 ▲청계 청수2지구 ▲현경 평산3지구 ▲해제 양매1지구 등 총 6개 지구 4,135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전국 시군구 중에서 2번째로 많은 사업량이다. 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업 절차와 필요성, 기대효과 등을 설명했다. 군은 사업지구 지정을 위해 사업지구별 토지소유자 전체 3분의 2의 동의서를 받아 지적재조사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어 일필지측량을 시작으로 토지소유자별 경계협의와 경계결정위원회 심의·의결로 새로운 경계를 확정하고, 조정금 지급·징수 절차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은 현지시간 2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재의 농식품 전문판매사인 울타리(WooltariUSA)와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방미중인 명현관 군수와 김민혁 울타리 대표를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약식을 통해 해남산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와 상생 협력모델 발굴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해남군은 수출 제품 발굴과 상품화 지원으로 품질관리 및 안정적인 공급에 노력하고, 울타리사에서는 온오프라인 마케팅 역량을 활용해 해남군 농수산식품이 지속적으로 유통 판매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 2018년 설립된 울타리사(社)는 한국의 프리미엄 농수산식품만을 전문적으로 취급 판매하는 유통업체로, 미국내 5개의 오프라인 판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해 연매출 600억원 가량을 올리고 있다. 특히 매출액의 80%을 차지하는 온라인 쇼핑몰을 중심으로 최적의 마케팅 역량을 갖추고 있어 향후 해남군의 우수 농수특산물 수출 확대에 새로운 판로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해남군과는 지난해 12월 해남군내 6개 업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장성군의 중장기 지역경제 발전에 청신호가 켜졌다. 군은 25일 열린 국회 국무회의에서 국가‧지역전략사업에 ‘장성 나노기술 제2일반산업단지’가 지정됐다고 밝혔다. 국가‧지역전략사업은 지난해 2월 울산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정부가 발표한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규제혁신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사업지에 지정되면 ‘그린벨트’ 해제 가능 총량 예외를 인정한다. 원칙적으로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허용되지 않는 환경평가 1‧2등급지도 대체지 지정 시 해제를 허용한다. 그밖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혜택도 주어진다. 장성군이 국가‧전략사업에 지정된 ‘장성 나노기술 제2일반산업단지(이하 나노제2산단)’ 조성은 장성군 진원면‧남면 일원에 나노제2산단을 구축해 산업시설용지를 확보하는 사업이다. 인근 나노기술 일반산업단지,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와 연계한 ‘산업 클러스터’ 형성으로 지방 소멸에 대응하고 지역 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5월 나주시‧화순‧담양군과 전남권 개발제한구역 전면 해제 공동건의문을 정부에 제출하는 등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