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민관합동 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해빙기에는 겨울철 얼어있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이 약해진다. 특히 붕괴나 전도, 산사태·포트홀과 같은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데다 시설물 구조가 약화 될 가능성이 높아져 예방 조치가 필요하다. 이번 점검은 옹벽과 급경사지, 저수지 등 재난취약시설 19개소에 대해 실시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옹벽 인장균열·침하·지하수 용출·낙석·이완암 전도위험 ▲급경사지 노출면 지질특성·절리상태·배수로 상태 ▲문화재 안전관리 상태· 소방 및 전기 시설 작동상태 ▲건설현장 주변 침하 및 안전관리 조치상태 ▲시설물 외벽 경사균열 발생 여부·주변 지반침하 또는 융기현상 등이다. 이 밖에도 소관부서 별로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한 자체적인 안전점검과 예찰활동도 병행 실시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내고 보수·보강 등의 안전 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철저한 안전점검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도 주변의 축대나 옹벽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에 있는 학습자에게 평생학습을 제공해 사회참여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하는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의 운영기관을 오는 3월부터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경계선 지능인이란 지적장애인은 아니지만 학습과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을 뜻한다. 시는 올해 경계선 지능인과 그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기관과 시설·단체 3개 내외를 선정한다. 운영을 하고자 하는 기관은 다음 달 11일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 사흘간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오는 4월 중 선정발표에서 사업자로 선정되면 ▲경계선 지능인 발굴을 위한 진단검사비 ▲인지·사회 적응 등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경계선 지능인 및 가족 대상 자조모임 지원 등과 관련한 운영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사업비는 1개소당 최대 6백만 원이 지원된다.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란이나 안산시평생비전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제도적 지원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지원사업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방 물가안정 관리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방 물가안정 관리 평가’는 물가안정에 대한 지자체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자 지난 2022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지방물가 안정 노력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 등의 항목에 대해 진행됐다. 안산시는 물가모니터요원(27명) 운영, 소비자단체 및 물가모니터요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유가·농축수산물 가격조사 결과를 매주 시청 누리집에 게시해 시민들에게 공유하는 등의 선제적이고 주도적으로 물가안정 대응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고물가 등 힘든 경제 상황 속에서 시는 지방공공요금을 동결하는 등 물가안정을 위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 안정을 최우선으로 두고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물가안정 방안 정책을 마련·집행하는 데 있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4일 안산미디어도서관에서 ‘배움의 장을 통한 동반성장, 평생학습도시 안산’을 주제로 ‘희망을 나누는 첫인사, 동행’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 중심의 섬김 행정 기조를 실천하고자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관행적인 소통 형식에서 벗어나 지역주민이 모여 소통하고 교류하는 거점 안산미디어도서관에서 열렸다. 행사에 앞서 호수동 주민자치센터 연필 인물화 및 바이올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인물화 작품 전시가 열렸고, 바이올린 연주로 동행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행사에는 호수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및 미디어 라이브러리 이용자 등 지역 주민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민근 시장과 참석자들은 배움을 통한 개인의 성장과 지역사회의 발전 방안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의 다양성이 시민의식 함양은 물론, 사회의 발전과 통합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평생학습은 개인의 성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의 중요한 원동력”이라며 “안산시가 시민 누구에게나 배움의 기회를 널리 제공해 모두가 함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과 보건소를 중심으로 치매 예방·진단·치료는 물론, 환자 가족들의 고통도 덜어줄 수 있는 든든한 의료 파트너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는 이 시장이 지난 24일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치매안심병원으로 공식 지정된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 개소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병원 관계자,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치매안심병원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의 출범을 축하하고 발전을 기원했다. 앞서 시는 시 예산 25억 원을 투입해 병원 시설을 리모델링하고 최신 의료 장비를 도입하는 등 병원 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고령화사회에 대비해 치매 환자는 물론, 가족까지 지원할 수 있는 의료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을 고려한 조치다. 또한, 지난해 병원의 운영기관이 플러스의료재단 단원병원으로 변경되면서 의료서비스의 전문성을 강화했으며, 환자 맞춤형 치료와 돌봄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암군청소년센터가 2월 1~22일 지역 청소년 40명이 다양한 체험에 참여하는 ‘별걸 다하는 방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약칭 ‘별다방’으로 불리는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겨울방학 기간 친구들과 어울리며 성장하는 장이다. 청소년들은 커피박 남생이 도어벨, 자기 이니셜 및 MBTI 열쇠고리, 기념일 새김 토퍼, 섬유 달력 등을 만들며 우정을 쌓았다. 영암초 고태현 학생은 “방학 동안 집에만 있기 심심했는데 청소년센터에 와서 나만의 작품을 만들고 친구들과 어울려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영암군청소년센터는 청소년에게 건전한 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래방, 북카페, 댄스연습실 등을 운영하고 있고, 올해 3월부터는 초·중학생이 참여하는 ‘유스 클래스’로 힙합댄스, 바리스타 교실을 예정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사천시는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 사천시의 아름다운 경관을 담은 참신하고 아이디어 넘치는 드론 사진·영상을 발굴하기 위해 ‘2025 사천시 드론 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드론 촬영에 관심이 있는 사천시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시민이고, 접수 기간은 3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다. 공모 분야는 드론 사진, 드론 영상 등 2개 분야이며, 공모 주제는 자유인데, 드론이 전하는 사천시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내면 된다. 참여자는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신청서 및 파일을 제출하거나 사천시 우주항공과로 방문 접수해도 된다. 접수된 작품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하며, 최우수(1명), 우수(1명), 장려(2명), 입선(5명) 등 분야별로 다양한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진다. 총상금은 640만 원이다. 시는 11월 중 시 홈페이지 또는 공고를 통해 수상자를 발표함과 동시에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청 대표 누리집 또는 우주항공과 미래산업팀(055-831-3486)으로 문의하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산청군은 ‘2025년 문화예술진흥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예술가들의 창작 환경을 개선해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분야는 문학, 미술, 사진, 서예, 음악, 무용, 전통예술, 문예일반, 기타 등 9개다. 지원 대상은 사무실 소재지나 대표자의 주소가 지역 내에 있으면서 지역에서 실질적으로 문화예술 활동을 하는 단체나 개인이다. 지원 금액은 100만원에서 최대 400만원까지다. 신청은 오는 3월 11일까지 산청군 문화체육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 등기 접수 또는 읍면사무소 총무담당으로 하면 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사업이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적극 지원해 지역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더욱 풍성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이 병영면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협동조합을 만들어 도시재생사업지를 관리하는 병영면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을 추진한다. 마을조합은 도시재생사업의 효과가 지속성을 갖도록 지역의 유지·관리와 공동체를 활성화를 위한 주민을 조합원으로 하는 사회적협동조합이다. 병영 마을조합에는 지난 3년여 동안 병영면 도시재생사업 추진과정으로 발굴된 마을해설사, 문화예술인, 농가 등 역량 있는 주민들이 참여했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해 8월부터 주민협의체 회의를 통해 마을조합 준비위원회(위원장 김재찬)를 구성했으며 향후 마을조합의 설립과 운영에 필요한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 워크숍을 운영하는 등 참여자의 역량을 키우며 마을조합 설립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이후, 11월부터는 설립동의자가 모여 설립추진위원회가 출범했으며, 4개월간 열띤 회의를 거쳐 정관 작성, 사업계획 구성 등 국토교통부 설립 인가를 받기 위한 제반 절차를 밟아왔다. 군 관계자는 “마을조합의 탄생은 주민참여로 이룬 뜻 깊은 성과가 될 것이며, 앞으로 남은 인가 절차까지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재광강진군향우회가 지난 24일 광주 라마다플라자 충장호텔에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이정선 광주교육감, 강진원 강진군수, 문인 광주 북구청장, 서순선 강진군의회 의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정기총회는 개회식, 감사보고, 시상식, 축사,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 회장 이・취임식 순으로 진행됐다. 정치, 경제, 법조, 행정, 사회, 문화계 등 각층에서 활동하고 있는 강진 출신 인사 250여 명으로 구성된 재광강진군향우회는 이날 고향의 정을 나누고, 박병준 취임회장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고향과 향우회를 위해 애쓴 향우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김대원 상임부회장에게 광주광역시장 표창, 박병준 취임회장에게 전남도지사 표창, 위충환 재광마량면회장에게 국회의원 표창, 조형곤 사무총장 및 김은정 여성부위원장에게 강진군수 표창, 김천용 홍보위원장 및 김희준 총무국장에게 강진군의회 의장 표창, 강대중 병영면회장에게 재광강진군향우회장 표창이 각각 수여됐다. 특히 박병준 취임회장((주)진단건설 대표)과 김대원 상임부회장(라마다플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팩’ 행사를 개최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청렴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청렴을 담아, 따뜻함을 전합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핫팩을 배부하며, 청렴의 가치를 지역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직접 전하는 의미가 돋보였다. 더불어, 핫팩과 함께 공익신고와 관련된 안내 리플릿이 배부돼 관광객들이 청렴 문화 확산과 부정행위 척결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렴의 올바른 가치를 알리고, 관광객들이 우리 지역의 따뜻한 정서를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진군은 ‘청렴의 고장 강진, 신뢰받는 행정’이라는 슬로건 아래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새해맞이 ‘청렴다짐’ 행사와 설 명절 청렴주의보 캠페인 등 다양한 청렴 행사를 실시했다. 또한, 기관장이 주관하는 청렴추진단 운영과 분기별 청렴 노사간담회를등을 통해 내‧외부 청렴도 향상을 위한 지속 가능한 시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제53회 강진청자축제의 새로운 명물로 떠오른 ‘오징어게임(청자챌린지: 최후의 승자)’이 24일부터 28일까지 매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청자축제장 메인 무대에서 열린다. 전통 놀이를 활용한 서바이벌 게임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에게 긴장감 넘치는 도전과 짜릿한 승부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24일 첫날 경기에는 약 100여 명의 참가자가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가족 단위 관람객부터 직장 동료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하며 축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참가자들은 총 5단계를 거쳐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한 도전에 나섰다. 1차 게임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로 진행됐으며, 신중한 움직임과 순발력이 요구되는 이 단계에서 60명의 참가자가 선발됐다. 이어 2차에서는 남은 참가자들이 게임을 계속할 것인지 포기할 것인지를 선택하는 시간을 가졌다. 3차에서는 ‘둥글게 둥글게’ 짝짓기 게임을 통해 협력과 전략이 중요한 순간이 펼쳐졌다. 4차 게임은 4인 1팀으로 구성된 팀 대결로, 제기차기, 비석치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년 축산물 전문판매점 지원사업’에 참여할 사업자를 오는 3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참여 업소에 정기적인 해충방제 등 소독관리와 위생관리에 필요한 소모품 구입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위생업소의 위생관리를 강화해 시민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지원 대상은 고양특례시 소재 축산물 판매점 및 식육포장처리업소 등 축산물 전문판매점 총 12개소이다. 참여 업소는 자부담 20%를 포함해 최대 125만 원(자부담 25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업소는 고양특례시 식품안전과 축산물위생팀에 방문해 지원사업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 및 활용동의서, 신고필증 사본,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 구비서류를 직접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식품안전과 관계자는 “소비자가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 전문판매점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축산물 판매업자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4일, ㈜솔빛피앤에프로부터 고양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솔빛피앤에프 손원록 대표이사, 이경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북부사업본부 본부장 등 10명이 함께 했다. 고양시 덕양구 창릉동에 소재한 ㈜솔빛피앤에프는 2019년부터 꾸준히 고양시의 나눔 문화 및 기부 확산을 위해 노력해 온 건강 제품 연구·개발 기업이다. 손원록 대표이사는 “3H(Hope, Heatlh, Happiness)를 위해 좋은 제품을 생산하는 것도 기업의 미션이지만, 지역사회를 위해 기여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국민 보건과 국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봄의 기운이 다가오는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고양특례시도 시민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고양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4일, 고양도시관리공사로부터 고양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천 8백 8십 1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강승필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 이은섭 고양도시관리공사 노조위원장, 김응화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 13명이 함께 했다.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는 물론 코로나19,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 등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 연속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 공헌 인정제’ 인정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강승필 사장은 “공사의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 작은 나눔이 고양시에 큰 사랑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가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는 공사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사회적 책임 실천에 고양시도 함께 동참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