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전 직원 대상 청렴 교육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공직 사회에서의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에서는 청렴 메시지를 담은 영화를 관람하고 권익위 전문 강사의 해설을 통해 청렴 의식을 강화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공직자가 알아야 할 청탁금지법, 이해충돌 방지법 등 청렴 관련 법령을 알기 쉬운 사례로 진행해 교육 이해를 돕는 데 주력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렴은 신뢰의 시작이다. 전 공직자가 이를 유념하고 시민을 위한 책임감 있는 행정을 통해 ‘깨끗하고 투명한 청렴 안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한 가운데 ▲부패 취약 분야 제로화 ▲솔선수범 청렴 시책 등으로 올해 종합 청렴도 1등급 달성 등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9일 서울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건국대 건강고령사회연구원이 주최한 이번 정책대상은 고령화사회에 대응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우수한 정책과 성과를 평가한다. 올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6개 지자체가 수상한 가운데, 안산시도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게 됐다. 시는 증가하는 노인복지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고령친화정책을 펼친 점에 대해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특히, 중장기적인 노인 지원을 위해 노인복지시설 중장기 건립계획을 수립하고 주 5일 급식 지원을 위한 경로당 운영비 60%를 인상 추진했으며, 급식도우미 활동비 예산 지원 등을 도모했다. 아울러,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도서지역 어르신들의 교통편의를 위한 수요응답형 똑버스 운영 부문에서도 호평가를 받았다. 시는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인 안산시시니어클럽이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수상까지 달성하며 노인복지 선도 도시로의 입지를 다지고 있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가 24일부터 2025년도 착한가격업소를 공개모집한다. 시는 저렴한 가격과 청결한 위생 상태, 우수한 서비스 등을 바탕으로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우수 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하고 업소 홍보 및 맞춤형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시민에게 직접 소매단위로 물품·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서비스 가격이 인근 상권의 평균 가격을 초과하지 않는 개인사업자 및 법인 운영 업소이다. 단, ▲프랜차이즈 업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 이력 또는 최근 1년 이내 휴업 이력이 있는 업소 ▲지방세를 3회 이상 또는 100만원 이상 체납하고 있는 업소 ▲영업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업소는 신청할 수 없다. 착한가격업소는 가격, 위생·청결 등 업소이용 전반에 대한 현장심사를 거친 후 최종 지정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종량제 쓰레기봉투, 소모품, 공공요금이 지원되며, 고양특례시 누리집, 블로그 홍보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 올해는 전년과 달리 모집기간을 대폭 확대해 2025년 2월 24일부터 6월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착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서울 서초구 반포4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27일 오후 7시 반포4동주민센터 4층 서래아트홀에서 2월 서래음악회 ‘쿤스트(Kunst)와 함께하는 뻔fun한 실내악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래음악회는 공연팀 ‘쿤스트’의 지휘자인 노동준의 해설과 함께하는 실내악 공연으로, 대중에게 친숙한 음악들을 유익한 해설·영상과 함께 피아노 콰르텟(4중주) 구성의 편곡 연주로 선보일 예정이다. 독일어로 예술이라는 뜻을 가진 ‘쿤스트(Kunst)’는 피아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연주자로 구성되어 편안하면서도 인상적인 음악을 통해 청중들과 소통·공감하는 무대를 선보이는 전문 연주단체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비발디의 ‘사계’, 파헬벨의 ‘캐논’, 비제의 ‘카르멘 테마 모음곡’, 케텔비의 ‘페르시안 시장’ 등 클래식 곡을 비롯해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모아나 OST’, ‘해리포터 OST’ 등 영화음악까지 쿤스트의 아름다운 4중주 하모니가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약 1시간 진행되는 ‘쿤스트와 함께하는 뻔fun한 실내악 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개청 30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3월 1일(토)부터 8일(토)까지 '강북 문화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북문화예술회관,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등에서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강북구는 1995년 3월 1일 개청한 이후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구는 공연, 특강, 전시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문화주간을 통해 강북구의 성장과 발전을 되돌아보고, 미래를 향한 도약과 지역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강북 문화주간'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기획전시, 축하공연, 명사특강, 신춘음악회 등이 준비됐다. 행사 기간 동안 3,000여 명의 구민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오는 3월 4일과 5일에는 '개청 30주년 기념 축하공연'이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에서 펼쳐진다. '1995, 그땐 그랬지'라는 주제로 90년대 트로트 감성을 재현하며 인기가수 태진아, 송성호, 김수찬, 도시아이들 등이 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홍성군에 따르면 최근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 홍성군딸기연구회의 멘토-멘티 프로그램이 차별화된 과정으로 지역 사회와 홍성군 딸기농가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홍성군은 딸기농가의 재배능력 향상 및 성공적인 정착 유도를 위해 ‘홍성군딸기연구회 징검다리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선도농가 2명, 멘티 20명 및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멘토-멘티 상견례를 진행하고, 다음달 3월 8일 육묘 현장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2025년 활동의 첫 발걸음을 내디딜 계획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 2년째 운영중인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12월까지 홍성지역 농촌 현장에서 신규농업인 및 딸기 재배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대상으로 전문농업인이 1:1 멘토링, 문제해결 세미나 실질적인 농장경영방법 등 다양한 지식을 전수하며, 특히 이상기온 대비 육묘 기술 현장실습 교육을 강화하여 멘티들의 재배능력 향상과 성공적인 농업 정착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 멘토-멘티 프로그램과는 달리 홍성군딸기연구회 자체 교육사업으로 별도의 지원 없이 딸기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사회단체장과의 대화’를 개최하고 의왕시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의왕시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지역사회를 이끌어 가는 주요 단체장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시에서는 2025년도 주요 사업으로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안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의왕미래교육센터 건립 ▲부곡커뮤니티센터 건립 등을 설명하며 단체장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진 사회단체장과의 대화에서는 ▲ 3기 신도시 관련 초평동 토지 보상 및 개발사업 신속 추진 ▲버스정류장 명칭 역사적 고유지명으로 변경과 버스정류장 부스 설치 요청 ▲위례~과천선 의왕역 연장 서명 운동 적극 참여 요청 등의 다양한 건의 사항이 전달됐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손성기 위원장은 “시에서 추진하는 도시개발 사업과 시민사회 각 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 2025년 주요 역점 추진 사업 등의 시정 전반에 대한 설명을 통해 여러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며 “회원들에게 의왕시의 좋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1일 신길동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신길동 63블럭 도시개발사업의 첫 삽을 뜨다!’를 테마로 ‘희망을 나누는 첫인사, 동행’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동 행정복지센터로 찾아오는 관행적 소통이 아닌 시장이 주민들의 공간으로 직접 찾아가는 섬김의 소통을 기조로 진행했다. 이에 신길동 주민건강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열렸다. 신석기 유적지(신길역사유적공원)가 있는 신길동만의 특색을 살린 빗살무늬토기 목걸이 만들기 체험으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서울예술대학교 학생들의 해금과 장구 연주로 풍성함을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어르신부터 초등학생까지 다양한 계층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덕담을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또한 신길온천을 둘러싼 법적 갈등이 해소됨에 따라 그간 발 묶여 있던 신길동 63블럭 도시개발사업 추진이 화두에 오르며 주민들의 큰 기대를 받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63블럭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주민분들의 기대가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쓰겠다”며 “앞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적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1일 성포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의 안전한 하굣길 만들기’를 주제로 ‘희망을 나누는 첫인사, 동행’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동행은 시민 중심의 섬김 행정 기조를 실천하고자,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하던 관행적인 소통 형식을 벗어나 학교 주변 현장을 둘러보고 의견을 나누고자 아이들의 생활공간인 성포초등학교에서 열렸다. 본 행사에 앞서 학부모들과 주민들이 직접 응모한 ‘어린이 통학로 안전 표어’ 전시회를 열고 어린이들이 창작한 시를 낭송하면서 교통안전 의식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성포동 학부모, 교육기관 관계자, 성포동 주민 등 30여 명은 새해 소망과 정담을 나누고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시설개선 ▲어린이 등·하교 지도 활동 ▲주민참여 캠페인 등을 소재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은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애정을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학교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암군이 21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한국지방학회 주관 ‘제2회 지방행정혁신대상’에서 전남 지자체 중 유일하게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인구 유입 선순환구조 마련을 위한 외국인주민 네트워크 구축, 차별성 있는 고향사랑기부금사업으로 학회 지방행정혁신대상 장려상을 수상한 영암군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이어간 것.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한국지방자치학회 특별심사위원회는, 올해도 전국 지자체의 혁신성, 창의성, 시의성, 효과성을 평가해 영암군 등 전국 8곳을 선정했다. 영암군은 부르면 달려가는 ‘영암 콜버스’로 수요응답형 스마트 교통혁신 정책으로 대중교통 이용객 감소에 대응하는 등 대중교통 혁신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 학회에서 받았다. 나아가 ‘누구나 무료버스’로 영암군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지역 관광객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증진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대한민국 지방차치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한국지방자치학회의 상을 2년 이상 수상한 것은 영암군민의 호응과 공직자들의 혁신 노력 덕분이다. 영암군민이 생활 속에서 더 많은 혁신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암군이 3월7일까지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청년의 장기근속과 정규직 일자리 취업 촉진을 위한 이 지원사업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 격차 완화를 위한 것.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업은 영암군 소재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299인이고, 2022~2025년 입사해 근속하고 있는 18~45세의 전남도민 직원이 있어야 한다. 올해 영암군의 지원규모는 100명인데, 1년 차 22명, 2년 차 25명, 3년 차 30명, 4년 차 23명으로 나뉘어 있다. 선정 기업에는 1년 차 200만원, 2년 차 150만원, 3년 차 150만원을, 근속 청년에게는 1년 차 300만원, 2년 차 300만원, 3년 차 400만원, 4년 차 50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신청은 영암군 지역순환경제과 사회적일자리팀에 방문·등기우편으로 할 수 있다. 신청서는 영암군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내려받을 수 있고,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전화로 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암군이 지역 청년의 복합문화공간인 영암군청년센터 ‘달빛청춘마루’의 운영시간을 저녁 9시까지 연장한다. 지난해 6월 영암읍에 개관한 달빛청춘마루는, 청년 문화·복지 역량 강화, 네트워크 활성화를 취지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청년의 문화 산실로 각광받고 있다. 청년들의 바쁜 일상과 학업 스케줄을 고려해 퇴근·하교 등 이후에도 더 많은 이들이 달빛청춘마루를 찾아 활동하도록 개방 시간을 연장한 것. 연장 운영으로 평일은 오전 9~저녁 9시, 토요일은 오전 9~오후 6시까지 문을 열고, 공휴일은 종전처럼 문을 닫는다. 시간 연장과 함께 달빛청춘마루는 올해 첫 프로그램으로 이달 25일부터 청춘클래스로 ‘레진아트 키링 만들기’를 개최한다. 이날을 시작으로 청년의 창의 활동, 실용 기술을 지원하는 청춘클래스는, 올해 12월까지 매월 ‘바리스타’ ‘감성사진’ ‘업사이클링’ ‘힐링 명상’ ‘퍼스널 브랜딩’ ‘보이스 트레이닝’ 등을 주제로 한 클래스로 이어진다. 청춘클래스 내용 확인과 신청은 영암군 공식 SNS, 달빛청춘마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자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은 2월 21일 오후 4시 남악스카이웨딩컨벤션에서 열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남지회 대표 이‧취임식’에 참석해 취임 축하와 함께 “여성경제인이 40%에 육박하여 미래세대는 여성기업인들 손에 달려있다”며 격려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김영록 도지사와 전남도의회 윤명희 경제관광문화위원장, 임지락 도의원, 오옥자 신임회장,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에 이어 여성경제인협회기 이양, 임원 임명장 수여, 축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미국이 세계 관세 정책을 내걸면서 세금으로 힘을 과시하는 등 세계 경제가 요동치고 있어 안타깝다”며 “우리나라는 수출로 먹고사는 기업들이 많은데 힘들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여성기업인들이 힘을 합하여 헤쳐 나가고 AI 산업과 같은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진출했으면 좋겠다”며 “단순 직업이 아닌 그 분야로 진입을 하면 대한민국의 미래가 밝을 것으로 보면서 우리 전라남도의회는 항상 여성경제인들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무안군 해제면 봉사단체인 해제사랑나눔회는 21일 분회경로당, 마을경로당,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떡세트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떡을 어르신들께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김용 회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회원들과 뜻을 모아 이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서 해제면장은 “항상 지역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자발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사랑나눔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나눔이 넘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제사랑나눔회는 매년 마을경로당 위문,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난방비 지원, 물품 후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무안군 무안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21일 새봄맞이 환경 정화활동에 나섰다. 이날 회원 80여 명은 무안읍 제일병원 뒤편 주차장부터 황토클리닉타운 일대까지 방치되어 있던 쓰레기를 수거하고 도로변 주변 정비 등에 나서며 쓰레기봉투 70매(50L)를 수거했다. 고영일 협의회장과 양복순 부녀회장은 “봄을 맞아 무안읍을 방문해주시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 전달을 위해 정화활동을 추진했다”며 “지속적인 대청소를 펼쳐 깨끗한 무안만들기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도완 무안읍장은 “무안읍의 깨끗한 환경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매월 주기적으로 주민과 행정이 소통‧협력하여 깨끗하고 청결한 무안읍 만들기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