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0일, 동국대학교, 한국동서비교문학학회와 ‘제24차 2025 세계비교문학협회 총회(ICLA Congress)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윤재웅 동국대학교 총장, 정윤길 한국동서비교문학학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청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행사 기획 및 운영, 행사 개최 공간 및 운영에 필요한 업무 지원 등에 대해 각 기관 간 긴밀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70주년을 맞이하는 세계비교문학협회 총회(ICLA Congress)는 각 나라의 문학을 비교 연구하는 세계 비교문학 전문가들이 3년마다 집중적으로 비교문학 관련 학술의 장을 펼치는 대규모 학술행사로, 국내·외 학자, 작가, 협회 관계자 등 1,5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는 '비교문학과 기술(Comparative Literature and Technology)'을 주제로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 및 동국대학교에서 개최되며 2008년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르 클레지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제53회 강진 청자축제가 다채로운 프로그램와 함께 관광객을 맞이한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경품 이벤트와 시식 행사가 풍성하게 마련돼 기대를 모은다. 축제 기간인 22일부터 3월3일까지 ‘강진품애 ON군민’ 행사를 통해 추억의 뽑기판을 운영, 호평쌀 10kg, 청자컵 2인 세트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청자 챌린지 : 최후의 승자’에서는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오징어 게임’ 속 게임을 진행해 5일간 매일 우승자 단 1명에게 강진사랑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마련돼 있어 축제에 재미를 더한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매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되며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강진 청자축제에서 맛볼 수 있는 강진의 특산물도 빼놓을 수 없다. 축제 기간 내내 초록믿음 농특산물 판매 존에서는 다양한 무료 시음 시식 행사가 열릴 예정이며 강진 쌀귀리 홍보관에서는 초록믿음 판매 존에서 구매한 금액별로 쌀귀리 홍보물품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한우 애호가들을 위한 ‘강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군 소속 공무원 28명을 대상으로 제1기 정책브레인 양성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5년 농어촌수도 비전 선포 준비를 위한 2030 미래사업과 정책과제 발굴을 위한 직원 역량을 키우는 TB(Transformation Brain) 교육이다. 교육에서는 챗GPT 활용법을 먼저 배우고, 해남에 적합한 과제 발굴, 설득력있는 기획서 작성과 발표까지 하는 과정을 3일간에 걸쳐 단계별로 진행했다. 특히 광고기획, ESG 및 문화융합, 서비스 디자인, AI 분야의 전문가와 팀을 구성해 책임교수의 세심한 지도하에 각 분야별 정책과제를 발굴, 기획하는 과정을 가졌다. 교육에서는 스마트농업 공동 운영 시스템, 나만의 D.I.Y김치 만들기, 농업기후 데이터 플랫폼 구축, 농산물 수출 전략 스탠다드센터 구축, 청년이장 공개 모집, 워킹 홀리데이 in 해남, 빈집 활용한 체류형 여행공간 조성 등 기발하고 재치있는 과제가 다수 제시됐다. 군 관계자는“형식적인 정책 워크숍이 아닌 자기의 생각을 자유롭게 토론하면서 생긴 창의력을 군 정책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관내 모든 건축물 해체 수수료를 감면한다. 함평군은 21일 “함평군과 함평군에 등록된 건축사들이 지난 20일 건축물 해체 수수료 감면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2022년 8월 4일부터 ‘건축물관리법’에서 건축물 철거 전 건축사 또는 기술사가 검토·날인한 해체계획서 제출이 의무화되면서 건축물 해체계획서 작성(검토·날인)비용이 최소 100만원에서 250만원까지 소요됐다. 함평군은 함평군에 등록된 건축사들과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협약식에서 관내 건축물에 대해 해체 수수료를 감면하기로 결정했으며 감면 혜택은 협약한 날 즉시 시행됐다. 협약에서는 해체계획서의 감면 대상을 ‘건축물관리법 제30조제1항 및 제2항’에서 규정하는 관내의 모든 건축물(허가 대상 및 신고대상, 기타 시설물)로 지정했으며 감면 비율은 기존 해체계획서 수수료의 20%다 '건축물관리법'에서 규정한 모든 건축물에 대한 수수료 감면 혜택은 전국에서 유일한 사례로 판단되며 국가적인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농어촌의 흉물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2월 21일 오전 11시 BNIT R&D센터 1층 로비에서 ‘미래 국제교류 협력관(GNU ICO)의 날’을 개최했다. 경상국립대 국제처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외국인 유학생의 졸업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졸업 후 경상국립대학교를 전 세계에 알릴 미래의 국제교류 협력관(GNU ICO, GNU International Cooperation Officer)이 될 외국인 유학생과의 국제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진회 총장과 대학본부 보직자, 졸업 예정인 유학생(학부·대학원) 70여 명, 외국인 유학생회(ISA) 임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식, 내빈 소개, 경상국립대 홍보영상 시청, 총장 축하 말씀, 졸업 축하 기념품 증정, 국가별 졸업생 대표 소감 발표, 교가 제창 및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권진회 총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졸업에 대해 “여러분은 이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각지로 나아가 자신의 삶과 인류의 미래를 개척해 나갈 것이다.”라면서 “개척인으로서 전 세계에 우리 대학교를 널리 알리고 후배 유학생들을 우리 대학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3월 6일까지 매주 2회 지역 청각장애인의 건강 증진을 위한 ‘한방에 활력충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방 의료접근성이 낮은 청각장애인 15명을 대상으로 한방진료 및 침 시술, 간단한 소도구를 활용한 근력운동, 테이핑 요법 등 한방 관련 영양·건강관리 교육이 제공된다. 또한 원활한 의료상담과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도록 무안군 수어통역센터와 협력하여 수어 통역 서비스를 지원한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집안에서만 생활하다 보건소에 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니 생활 활력이 생기고 몸도 건강해지는 것 같아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송미영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청각장애인의 건강권 향상을 위해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건강 증진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취약계층의 영양 개선, 식품 접근성을 강화하고 농식품 소비체계 구축을 통한 국민 먹거리 안전망 확충을 위해 올해부터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은 생계급여(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수급 가구 중 임산부·영유아 만 18세 이하 아동을 포함한 가구를 대상으로 신선한 농산물 구입비를 지원하여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돕는 동시에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까지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원액은 1인 가구 월 4만 원, 4인 가구 월 10만 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지원된다. 바우처는 국산 채소, 과일, 흰우유, 신선알류, 육류, 잡곡, 두부류 등 신선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카드 형태로 발급되며 도내 로컬푸드 직매장, 농협 하나로마트, 편의점 등 오프라인과 온라인몰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원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하거나 온라인, 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하면 된다. 이재광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이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연구원이 ‘고양특례시 경제자유구역 경쟁력 분석’ 보고서(박종윤 박사 외 연구, 2025)를 발표했다. 고양연구원은 경제자유구역의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 경쟁력을 평가하기 위한 경쟁력 지수를 개발하여 고양특례시가 경기경제자유구역에 최종 지정 시 기대되는 경쟁력을 분석했다. 구체적으로 경제자유구역경쟁력을 ▲시장매력도 ▲투자효율성 ▲정주여건 ▲정책환경 4개 분야로 구분한 후 지수화하여 국내 9개 경제자유구역을 비교 분석했다. 분석 결과, 고양시가 경기경제자유구역에 추가로 지정될 시 경기경제자유구역의 최종종합순위는 기존 4위에서 2위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구체적으로 ▲시장매력도는 1위를 유지하고 ▲투자효율성은 2계단(9위→7위) ▲정주여건은 5계단(6위→1위) 그리고 ▲정책환경은 3계단(7위→4위)을 올라 1위인 시장매력도를 제외한 모든 지표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르면 고양시는 이미 높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경기경제자유구역에 최종 지정될 경우 고양시뿐만 아니라 경기경제자유구역 전체에 긍정적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이에 고양연구원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학교 밖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는 꿈드림 멘토단 2기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꿈드림 멘토단은 고양시 학교 밖 청소년들의 꿈과 목표 설정을 돕는 대학생 멘토로 구성되며,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학습 멘토링과 진로에 관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올해 모집하는 꿈드림 멘토단 2기는 대학생 멘토만을 대상으로 하며, 선정된 멘토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1:1 학습 멘토링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학습 능력 향상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멘토들은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에게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진로 정보를 제공하며, 미래에 대한 목표 설정에 도움을 준다. 멘토단에 참여하는 대학생 멘토에게는 소정의 활동비 또는 1365 봉사시간이 지급되며, 활동 종료 후 수료 기준을 충족한 멘토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2월 26일까지로, 지원 희망자는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공식 누리집을 신청할 수 있다. 이후 3월 4일, 멘토단 2기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nb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2동은 지난 20일 탄현 산새어린이집으로부터 소외계층을 위한 식품 꾸러미 48박스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산새어린이집은 지난 2022년부터 매년 꾸준히 기부를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는 사랑의 성금 모으기의 일환으로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뿐만 아니라 기부금 일부를 환우들을 위해 일산병원에 전달했다. 후원을 위해 어린이집에서 각 가정에 사랑의 저금통을 배부해 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가 기부금을 모았으며, 교직원 또한 동참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식품 꾸러미는 즉석밥, 간편 국, 김, 사탕 등으로 구성됐으며, 독거 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산새어린이집 황선미 원장은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성금을 모으고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 아이들의 따뜻한 손길이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해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에 동참해 주신 산새어린이집 교직원, 원아, 학부모님께 감사하다. 아이들의 마음과 사랑이 담긴 식품꾸러미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이 오는 3월 10일, 11일 이틀간 제12통과 제13통을 대표할 통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통장은 해당 지역의 주민과 행정기관을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행정 업무를 지원하는 중요한 직책으로, 지역 발전에 헌신할 수 있는 책임감 있는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해당 통 관할구역에서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상시 거주하는 주민으로, 봉사 정신과 책임감이 강하며 성실히 임무를 수행할 수 있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통장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주민 의견 수렴 및 행정 홍보 사항 전달 △전입지 등 사실 확인 조사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지원을 원하는 주민은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문에 게시된 등록신청서 등을 작성해 모집 기간인 3월 10일과 11일 근무시간(평일 09:00~18:00) 내에 탄현1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김선우 탄현1동장은“통장은 주민과 행정을 잇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역할인 만큼 지역 발전을 위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9일 일산호수주간보호센터에 방문해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주민자치회와 함께하는 이·미용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장항2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주민자치센터 미용 강사, 수강생이 함께한 봉사활동이었으며, 봉사자 12명이 참여해 어르신 20여 명에게 이발과 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이 편안함을 느끼도록 손 마사지를 하고 대화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상봉 회장은 "이번 활동은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함께 진행한 올해 첫 번째 봉사활동으로,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시간을 선물할 수 있어 뜻 깊었다”며,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나눔 실천 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지난 20일, 풍동성당에서 지역 내 저소득 가구 청소년들의 교육비를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 1,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받은 장학금은 올 1년간 매달 100만 원씩 청소년을 위해 사용된다. 풍동성당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학업과 진로 준비 과정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돕기 위해 후원을 결정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풍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선정된 10명의 청소년에게 매월 10만 원씩 지급되며, 학원 수강료 등 학업·진로 관련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동수 주임신부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청소년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후원이 아이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장은옥 풍산동장은 “풍동성당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며 “장학금을 지원받는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풍산동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식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올해 새로운 특화사업 발굴을 위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취약계층 지원 강화를 위한 새로운 특화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 집중했다.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복지자원을 발굴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복지 서비스 제공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식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행복이음 명절 한 끼 ▲사랑의 반찬 나눔 ▲아동·청소년 간식 지원 ▲달콤희망 생일 케이크 지원 ▲빵빵한 행복전달 특화사업 및 신규 특화사업을 실시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최완규 민간위원장은 “이웃들을 찾아가는 발걸음과 마음이, 그 분들에게 기댈 구석 하나가 늘어나는 것이면 좋겠다는 생각이고 작년보다 더 많은 이웃들을 만나고 싶다”며,“오늘 회의를 통해 그 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해 준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새로 부임한 공공위원장인 최상덕 식사동장은 “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해빙기를 앞두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건축공사장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작년 일산동구에서 착공한 건축공사 현장 18개소이며, 오는 2월 24일부터 3월 17일까지 15일간 진행할 계획이다. 점검 사항으로 ▲지반침하, 건축물 균열 등 문제점 발생 여부 확인 ▲안전사고 방지계획 수립상태 점검 ▲공사 현장 내 안전관련 대비사항 ▲자재·폐기물 방치 여부 등 공사현장 관리상태 점검 등이 있으며,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건축공사현장을 지속적으로 지도·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점검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