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학교 밖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는 꿈드림 멘토단 2기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꿈드림 멘토단은 고양시 학교 밖 청소년들의 꿈과 목표 설정을 돕는 대학생 멘토로 구성되며,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학습 멘토링과 진로에 관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올해 모집하는 꿈드림 멘토단 2기는 대학생 멘토만을 대상으로 하며, 선정된 멘토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1:1 학습 멘토링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학습 능력 향상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멘토들은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에게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진로 정보를 제공하며, 미래에 대한 목표 설정에 도움을 준다. 멘토단에 참여하는 대학생 멘토에게는 소정의 활동비 또는 1365 봉사시간이 지급되며, 활동 종료 후 수료 기준을 충족한 멘토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2월 26일까지로, 지원 희망자는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공식 누리집을 신청할 수 있다. 이후 3월 4일, 멘토단 2기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nb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2동은 지난 20일 탄현 산새어린이집으로부터 소외계층을 위한 식품 꾸러미 48박스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산새어린이집은 지난 2022년부터 매년 꾸준히 기부를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는 사랑의 성금 모으기의 일환으로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뿐만 아니라 기부금 일부를 환우들을 위해 일산병원에 전달했다. 후원을 위해 어린이집에서 각 가정에 사랑의 저금통을 배부해 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가 기부금을 모았으며, 교직원 또한 동참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식품 꾸러미는 즉석밥, 간편 국, 김, 사탕 등으로 구성됐으며, 독거 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산새어린이집 황선미 원장은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성금을 모으고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 아이들의 따뜻한 손길이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해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에 동참해 주신 산새어린이집 교직원, 원아, 학부모님께 감사하다. 아이들의 마음과 사랑이 담긴 식품꾸러미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이 오는 3월 10일, 11일 이틀간 제12통과 제13통을 대표할 통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통장은 해당 지역의 주민과 행정기관을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행정 업무를 지원하는 중요한 직책으로, 지역 발전에 헌신할 수 있는 책임감 있는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해당 통 관할구역에서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상시 거주하는 주민으로, 봉사 정신과 책임감이 강하며 성실히 임무를 수행할 수 있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통장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주민 의견 수렴 및 행정 홍보 사항 전달 △전입지 등 사실 확인 조사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지원을 원하는 주민은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문에 게시된 등록신청서 등을 작성해 모집 기간인 3월 10일과 11일 근무시간(평일 09:00~18:00) 내에 탄현1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김선우 탄현1동장은“통장은 주민과 행정을 잇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역할인 만큼 지역 발전을 위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9일 일산호수주간보호센터에 방문해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주민자치회와 함께하는 이·미용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장항2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주민자치센터 미용 강사, 수강생이 함께한 봉사활동이었으며, 봉사자 12명이 참여해 어르신 20여 명에게 이발과 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이 편안함을 느끼도록 손 마사지를 하고 대화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상봉 회장은 "이번 활동은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함께 진행한 올해 첫 번째 봉사활동으로,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시간을 선물할 수 있어 뜻 깊었다”며,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나눔 실천 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지난 20일, 풍동성당에서 지역 내 저소득 가구 청소년들의 교육비를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 1,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받은 장학금은 올 1년간 매달 100만 원씩 청소년을 위해 사용된다. 풍동성당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학업과 진로 준비 과정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돕기 위해 후원을 결정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풍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선정된 10명의 청소년에게 매월 10만 원씩 지급되며, 학원 수강료 등 학업·진로 관련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동수 주임신부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청소년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후원이 아이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장은옥 풍산동장은 “풍동성당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며 “장학금을 지원받는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풍산동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식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올해 새로운 특화사업 발굴을 위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취약계층 지원 강화를 위한 새로운 특화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 집중했다.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복지자원을 발굴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복지 서비스 제공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식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행복이음 명절 한 끼 ▲사랑의 반찬 나눔 ▲아동·청소년 간식 지원 ▲달콤희망 생일 케이크 지원 ▲빵빵한 행복전달 특화사업 및 신규 특화사업을 실시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최완규 민간위원장은 “이웃들을 찾아가는 발걸음과 마음이, 그 분들에게 기댈 구석 하나가 늘어나는 것이면 좋겠다는 생각이고 작년보다 더 많은 이웃들을 만나고 싶다”며,“오늘 회의를 통해 그 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해 준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새로 부임한 공공위원장인 최상덕 식사동장은 “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해빙기를 앞두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건축공사장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작년 일산동구에서 착공한 건축공사 현장 18개소이며, 오는 2월 24일부터 3월 17일까지 15일간 진행할 계획이다. 점검 사항으로 ▲지반침하, 건축물 균열 등 문제점 발생 여부 확인 ▲안전사고 방지계획 수립상태 점검 ▲공사 현장 내 안전관련 대비사항 ▲자재·폐기물 방치 여부 등 공사현장 관리상태 점검 등이 있으며,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건축공사현장을 지속적으로 지도·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점검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야구 화전동은 지난 20일, 소외계층에게 쌀 가공식품인 즉석밥을 전달하는 ‘사랑의 햇반 전달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2023년도 8월부터 시작됐으며, 격월마다 한국항공대학교로부터 햇반 2상자를 후원받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한국항공대학교 교직원 봉사단과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에 방문해 즉석밥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첫 활동에서는 어르신 2가구를 방문해 즉석밥을 전달하며 새해 인사를 나눴다. 한국항공대학교 김형락 교직원봉사대장은 “오늘 방문이 단순히 후원 물품 전달이라는 의미를 넘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느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형식 화전동장은 “새해를 맞이해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인사를 드렸다. 도움을 드리려고 방문했는데 반갑게 맞아주시는 어르신들 덕에 오히려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었다.”라며, “한국항공대학교 교직원 봉사단의 꾸준한 나눔 실천과 지역사회의 일에 앞장서 주심에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7년 출범한 한국항공대학교 교직원 봉사단은 지역사회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지난 20일, 행정복지센터 1층 건강채움존에서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토닥토닥버스’와 연계한 제1차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는 주민 중 거동이 불편하거나 보건·복지에 취약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한다. 이날은 삼송동 종합복지회관,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정신건강 검진 및 상담, 맞춤형 복지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우울 불안 검진, 뇌파 스트레스 검사, 정신건강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민들의 마음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고위험군은 자살예방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상담소에 방문한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복지 위기알림 앱’을 안내하는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알렸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토닥토닥버스와 함께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가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더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2025년 도시숲 리모델링 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오는 2월 26일 오후 2시 행신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년 도시숲 리모델링 사업’은 행신역 주변 녹지를 리모델링하여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숲을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행신역 주변 산책로 정비, 공원 내 등 설치, 휴게공간 조성 및 기존 시설물 개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주민설명회는 ‘2025년 도시숲 리모델링 사업’의 목적 및 개요, 사업계획안에 대해 발표한 후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및 의견 청취 등의 순서로 진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주민설명회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숲 리모델링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행신2동 주민뿐 아니라 행신역을 이용하는 시민들도 관심을 가지고 많이 참석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주택임대차신고제의 계도기간이 올해 5월 31일에 종료됨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받지 않도록 계도기간 내 신고를 완료할 것을 당부했다. 주택임대차계약 신고제는 임대차 시장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임차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주택임대차계약 신고제는 보증금 6천만 원을 초과하거나 월세 30만 원 초과인 주택 임대차 계약의 신고를 의무화하는 제도이다.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 방문(주택소재지 관할 주민센터)이나 온라인으로 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주택임대차 신고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 계도기간을 4년간(‘21. 6. 1.~‘25. 5. 31.) 운영했으나, 유예기간이 종료되면 신고의무 위반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현행 시행령에는 계약 금액과 지연 기간에 따라 최소 4만 원부터 최대 100만 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국토교통부는 과태료 부과 기준을 일부 완화하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단순 지연 신고일 경우에는 과태료 상한액을 최대 30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은 월동기 이후 동계작물의 웃거름 시용, 습해 예방 중점지도에 나서고 있다. 주요 동계작물은 맥류, 마늘, 양파 등으로, 웃거름을 적기에 시용하고, 습해예방을 위한 배수로 정비 등에 철저해야 한다. 보리·밀은 2월 초 한파 및 폭설로 인해 작물이 다시 자라나기 시작하는 생육재생기가 전년 대비 열흘가량 늦어졌다. 따라서 2월 중하순까지 웃거름을 주고 배수로 정비 등 습해 방지에 주의해야 한다. 웃거름 양은 10a당 요소 9~12kg을 주고 사질토나 작황이 불량한 포장은 2회로 나누어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마늘·양파는 2월 중·하순과 3월 중순에 걸쳐 웃거름을 두 번에 걸쳐 나누어 주어야 한다. 웃거름 양은 NK복합비료 사용 시 마늘, 양파 모두 45kg/10a(NK 18-16기준) 주어야 부진했던 생육이 회복될 수 있다. 단, 웃거름을 너무 늦은 시기까지 주면 벌마늘 발생이 증가하므로 3월 하순 이후 비료 살포를 삼가는 것이 좋다. 또한 폭설로 인해 습해를 입어 잎이 누렇게 변한 포장은 맥류는 요소 2%액(400g/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함평군은 21일 “전남도와 함평군이 이날 농업회사법인 동우㈜와 함께 67억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와 윤찬재 동우㈜ 대표이사 및 군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우(주)는 함평군 동함평산단에 67억원을 투자해 단미사료 및 기타사료(발효사료) 등을 생산하는 공장을 새로 건설할 예정이다. 앞서 동우(주)는 함평군 동함평산단에 공장을 신축해 미생물 발효사료를 기반으로 한 단미사료 및 보조사료 생산 사업 계획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버섯배지관리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함평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간 3,300억 원 규모의 생산 유발 효과와 함께 지역 인재 채용으로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윤찬재 동우㈜ 대표이사는 “발효사료를 사용하면 가축의 장내 메탄 배출을 줄여 탄소 배출량을 낮출 수 있다”며 “강력한 온실가스인 메탄 배출을 줄이는 것은 기후 위기 완화에 중요한 전략으로 친환경적으로 기업을 경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우리 군에 투자를 결정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내손1동 지역보장협의체는 2025년 2월부터 12월까지 ‘고위험 독거가구 돌봄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독거노인, 은둔형 정신장애인, 알코올 장애인, 치매 환자 등 취약계층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생활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의 진행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대상 가구 간의‘일촌맺기’방식으로 추진된다. 협의체에서는 총 10가구의 사업 대상을 3개의 구역(1구역: 내손주공아파트, 주민센터 인근, 2구역: 오리나무길 일대, 3구역: 백운초등길 일대)으로 나누고 2~3명의 위원이 1명의 대상자를 맡아 매월 최소 1회 이상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안부를 확인한다. 방문 시에는 생활 실태 점검, 후원물품 전달, 환경정비 등의 지원이 이루어지며, 필요시 복지기관과 연계하여 추가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내 보호 체계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복희 내손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는 20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지도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총회에서는 우수 지도위원 표창, 청소년 장학증서 수여(3명), 감사보고, 2025년도 활동계획 심의 등을 진행했다. 의왕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회장 김미선)는 매월 청소년 대상 민관 합동점검을 진행하며 유해 약물(술·담배 등) 판매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행위 등을 단속하고 있으며, 각종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실시 하여 청소년들의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과 복리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김성제 시장은 “앞으로도 의왕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중심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사천시는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양경옥)에서 주관한 '제15회 사천시 주민복지박람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사천시 통합 30주년을 축하하고, 새로운 시작을 희망복지가 함께 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통합 30주년, 희망복지와 함께 날아오르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1일 삼천포체육관에서 열렸다. 47개 기관·단체와 7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총 46개의 무료 체험 및 주민복지서비스 홍보 부스를 운영, 시민들에게 다양한 주민복지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서 폐식용유를 활용해 만든 재활용 비누 무료 나눔과 내가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나누는 이웃과 나누는 ‘박람회 보물창고 무료개방’ 부스 운영으로 환경까지 생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사천시자원봉사센터 전문봉사단은 숟가락 난타와 우쿨렐레 공연은 박람회를 찾은 시민들에게 유쾌한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풍선액자와 또록이 포토존 설치, 사천시 관광캐릭터 또아가 행사장을 돌며 포토타임을 진행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올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충북 증평군은 21일 증평읍 사곡1리 남자 경로당(회장 연제빈)에서 ‘모범경로당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은 이재영 군수, 연훈흠 지회장, 연제빈 노인회장, 경로당 회원,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모범경로당은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의 추천을 바탕으로 대한노인회 충청북도연합회가 △투명한 회계 관리 및 운영 규정 준수 △회원 관리 △프로그램 운영 △봉사활동 △자체 사업 발굴 추진 등 6개 항목에 대해 심사해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경로당에는 모범경로당 현판과 함께 50만원 상당의 물품이 지원된다. 사곡1리 남자 경로당은 철저한 회계 및 비품 관리는 물론, 상‧하반기 연 2회의 투명한 회계보고를 통해 신뢰받는 운영을 이어오고 있다. 또 자원봉사단을 조직해 마을 환경정화와 분리수거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왔으며, ‘어르신‧다문화 가족 소화기‧심폐소생술 그림그리기 대회’에서는 우수마을로 선정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모범적인 경로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연제빈 노인회장은 “31명의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여가생활 증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엄준욱)는 최근 소방관을 사칭해 금품을 요구하는 보이스피싱 범죄가 전국적으로 잇따르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6월 18일(수), 대구 지역의 한 업체는 소방관을 사칭한 인물로부터 도어록 교체를 의뢰하는 것처럼 속이고 자동심장충격기(AED) 구입을 요구하며 금전을 송금하라는 전화를 받았다. 수상함을 느낀 업체 관계자는 관할 소방서에 문의해 해당 인물이 실제 소방관이 아님을 확인했고,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소방관이나 소방기관은 어떠한 경우에도 민간에 금품을 요구하거나 판매를 권유하지 않는다”며, “공공기관 또는 소속 공무원을 사칭해 금전을 요구하는 연락을 받았을 경우 즉시 관할 소방서나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에는 소방관의 공공성과 신뢰를 악용해 각종 물품 구입, 시설 점검비, 후원금 등을 명목으로 현금을 요구하는 수법이 점점 정교해지고 있다. 특히 고령자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서는 “소방관 사칭 범죄는 시민의 재산뿐만 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대구광역시는 여름철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팥빙수, 아이스크림 등 하절기 성수식품 배달 조리·배달업소 및 뷔페·푸드코트 음식점 등 135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식약처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 식중독 발생 중 여름철 발생이 37%, 환자 수는 42%를 차지하며, 식중독 발생 장소의 56%가 음식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구시는 여름철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6월 23일(월)부터 6월 27일(금)까지 5일간 여름철 소비가 높은 팥빙수, 아이스크림을 배달 판매하는 업소 119개소와 뷔페, 푸드코트 등 대형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대량조리 음식점 16개소 등 총 135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제빙기 내부 위생관리, ▲냉장·냉동 보관 기준 준수, ▲소비기한 경과 및 무표시 원료 사용·보관, ▲위생모·위생마스크 착용 및 건강진단 실시 등 개인위생 관리 등을 중심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팥빙수, 아이스크림, 커피 등 조리식품 10건도 수거해 식중독 검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는 올해 2월 햄버거, 핫도그, 떡볶이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을 위해 ‘찾아가는 여성일자리 ‘굿잡(Good Job)’카페’ 행사를 오는 6월 23일 오전 11시부터 카페 빅스(도시철도 1호선, 상인역 4번출구)에서 운영한다. 이날 행사는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고 10개 기업체가 참여해 14명 정도의 여성을 채용할 예정으로, 현장 면접 후 바로 채용하는 직접채용(1개업체 1명)과 구직자를 해당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채용(9개업체13명)으로 진행한다. 채용 모집 직종은 요양보호사, 급식조리사, 미화원, 제조생산직 분야이다. 또한 개인의 경력, 연령, 경력단절 기간 등을 고려한 1:1 맞춤형 취업상담, 구인·구직정보 제공, 취업응원 메시지 작성, 행운돌림판, 스트레스 진단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카페 빅스’의 장소 제공으로 구직자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구직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구직등록 및 직업상담 등 취업을 희망하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기념품과 음료도 제공한다. 당일 현장방문이 어렵다면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경력, 연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