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대원2동은 지역사회에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과'경계선 지능인 자립 준비를 위한 꽃·피·다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계선 지능인의 지속가능한 사회적 자립 및 일상생활적응 능력 향상”을 목표로 대원2동은 ▲경계선 지능인 발굴 및 서비스 연계를 지원하고,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경계선 지능인 선별, ▲경계선 지능인 청소년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양육자 및 가족 지원 프로그램 ▲지원가 양성 및 학습 공간 구성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권태연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경계선 지능인의 경우 제도적 지원이 뚜렷하지 않고 조기에 발견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취약계층으로 전락할 위험이 크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한 조기 발견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소영 대원2동 동장은 “경계선 지능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조기 발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협약이 단순한 연계를 넘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협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신장1동은 지난 19일 신장1동 고인돌 세교상가 11개소에서 착한가게 현판식을 열었다. 이번에 착한가게로 가입한 업체는 ▲호맥 오산세교점(대표 유현동) ▲오빠야 세교점(대표 임필상) ▲가장맛있는족발 오산금암점(대표 장세희) ▲푸라닭 오산수청점(대표 김지유) ▲철뚝집 오산세교점(대표 노장우) ▲그시절동태촌 오산점(대표 조안성) ▲리틀꼬마김밥 세교점(대표 이수지) ▲빽보이피자 오산세교점(대표 이수지) ▲요거트월드 오산세교점(대표 이주원) ▲두레통닭 세교금암점(대표 최미경) ▲나이스가이 세교점(대표 신미옥)이다. 유현동 고인돌세교상가 번영회장은 “고인돌 세교상가의 많은 가게들이 함께 동참해 착한가게가 11개소나 생긴 것이 기쁘다”면서 “더 많은 업체가 참여 할 수 있도록 앞장서서 고인돌 세교상가를 착한가게 상가거리로 활성화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정택진 신장1동장은“고인돌 세교상가의 따뜻한 나눔 행보에 감사드리며 착한가게를 중심으로 지역상권이 활성화 되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와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대원2동은 지난 19일부터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사를 지원하기 위한 ‘2025년 마음곳간 한끼든든 건강밥상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마음곳간 한끼든든 건강밥상 지원 사업’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정기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여러 후원처와의 협력을 통해 추진하고 있다. 2024년도부터 청돈고기나라에서는 매월 갈비탕 25그릇을 지원하고 있으며,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이스트 동아리는 매월 빵 100개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후원금을 활용하여 좋은식사굿밀에서 밑반찬 4종을 구입해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뚜레쥬르 오산원당초교점도 후원에 동참하기로 해 더 많은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 특히 대원2동 협의체 위원들은 단순히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포장하고 각 가구에 방문하여 식사를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따뜻한 마음을 더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홀로 계신 어르신들과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정서적 지지까지 제공하고 있다. 식사를 제공받는 주민은 “매번 끼니 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0일 건축, 토목(토질), 안전분야 민간 전문가와 함께 관내 공동주택 건설 현장 2개소를 방문하여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건설 현장 내 경계부 사면, 옹벽 터파기 등 ▲지반침하로 인한 건설기계 전도 방지 조치 등 해빙기 취약 요소 및 현장관리 전반에 관한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점검 결과 지적사항은 건설 현장 관계자에게 즉시 시정 및 보완 조치하도록 통보했으며 향후 점검 결과에 대한 조치계획 보고 및 시정 여부를 확인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현장점검에는 오산시의원이 참석하여 현장 주변 주민 불편 민원 전달 및 민원 최소화를 위한 현장 지속 관리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해빙기 시기 지반약화로 인해 붕괴·전도 등에 대한 위험우려가 커지는 시기로 해빙기 안전점검을 통해 공동주택 건설 현장 내 안전사고 예방과 공동주택 품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가 시민들의 배움 기회를 넓히고 평생학습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산시민 평생교육장려금을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오산시민 평생교육장려금’은 만 19세 이상 시민 650명에게 연 최대 30만 원의 장려금을 지급하는 오산시의 보편적 교육복지 정책이다. 신청은 3월 5일부터 3월 31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공고일 기준(2025년 3월 5일) 오산시에 1년 이상 거주한 만 19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가 선발인원보다 많을 경우 4월 2일 공정추첨을 통해 650명을 선정한다. 선정된 시민은 오산시민 평생교육장려금 블로그에 등록된 교육가맹점에서 영어 회화, 목공, 도예, 공예, IT 교육, 필라테스 등 취미·교양 과정뿐만 아니라 운전, 간호, 요양보호, 미용 등 자격증 과정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교육비는 사후 정산 방식으로 지급된다. 출석률 60% 이상을 충족해야 하고, 교육비 결제 내역(카드영수증 또는 현금영수증), 수료증, 통장사본, 주민등록초본(청구일 기준 7일 이내 발급본)을 제출하면 심사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강진군 다산박물관이 지난 19일 공무원 푸소 청렴교육에 참여하는 28개 푸소농가를 대상으로 ‘2025년 공무원 푸소 청렴교육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2025년 상반기 청렴교육 운영 계획을 안내하고, 농가 자기 소개 및 애로사항 청취와 앞으로 공무원 푸소 청렴교육의 운영 방향과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공무원 푸소 청렴교육은 교육생 사이에 선정되기가 하늘의 별따기라는 평을 듣는 다산청렴교육의 대표 인기 과정이다. 2024년 교육생 973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교육생의 기대를 충족하고 지속적인 교육 수요 발굴을 위해 3박 4일 특화과정 도입, 다양한 강의 및 현장체험 발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선제 다산박물관장은 “2025년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인 강진 푸소와 연계한 공무원 푸소 청렴교육이 사랑받는 이유는 농가의 따스한 정서 덕분”이라며 “푸소 농가와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마련하여 공무원 푸소 청렴교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b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이 최근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주요 도로 구간에 대한 신호 및 과속 단속카메라 설치 장소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협의는 강진경찰서, 한국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교통량과 사고 발생률을 고려한 최적의 설치 지점을 선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협의 대상은 지방도 829호선, 830호선, 827호선, 국도 23호선, 군도 및 국지도 55호선 등 7개 구간으로, 과속 차량이 많거나 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이 포함됐다. 강진군은 과속 차량이 집중되는 작천면 갈동리, 야흥리, 칠량면 송정리, 도암면 항촌리 등 5개 구간에 과속 단속카메라를 설치하기로 했다. 또한, 교통량이 많아 사고 위험이 높은 칠량면 영동리와 강진읍 평동리에는 다기능 신호체계를 도입해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다. 강진군 관계자는 “교통사고 예방 효과가 높은 지역에 신호 및 단속 장비를 적절히 배치해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안전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강진군은 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이 농어촌 지역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2025년 농어촌 빈집정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장기간 방치돼 주변 경관을 해치거나 붕괴 및 화재 등의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빈집을 철거해 마을의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 대상은 1년 이상 사용되지 않은 관내 주택으로, 빈집 소유자가 해당 주택을 철거하고자 할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철거 지원금은 주택 한 동당 최대 300만원이다. 신청을 원하는 빈집 소유자는 신청서와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 3월 17일까지 빈집 소재지의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강진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마을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빈집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이 2025년 임업·산림직불금 신청 및 접수를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 임업 직불제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임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지급대상 산지에서 대추, 호두, 밤 등 임산물 생산하는 경우 임산물 생산업 직불금, 나무를 심거나 가꾸는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는 육림업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지급 대상은 임산물 생산업의 경우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임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임산물 생산업에 종사하고, 연간 임산물 판매금액이 120만 원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자다. 육림업은 산림경영계획 인가를 받고 동일 기간 내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육림업에 종사하고, 직전 10년간 육림 실적이 3ha이상 등의 자격을 갖춘 경우 가능하다. 지급제외자는 등록신청 연도의 직전 연도를 기준으로 임업인의 경우 농업 외의 종합 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인 자, 임산물생산업에 이용하는 산지의 면적(휴경면적 제외)이 1천제곱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이 오는 22일부터 3월 3일까지 개최되는 제53회 강진청자축제장에서 한우고기 소비 촉진 행사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강진군한우협회(회장 김은주)와 강진완도축협(조합장 김영래)이 협력해 한우농가의 경영 안정을 돕고 강진 한우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축제장 방문객들은 한우를 20%에서 4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강진완도축협은 안심, 등심, 채끝, 살치살 등 구이용 한우를 평균 20% 할인 가격으로 제공하며, 불고기용 한우는 최대 40%까지 할인한다. 또한, 무료 한우 시식회와 숯불 구이 행사장도 운영돼 방문객들이 한우의 맛을 더욱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다. 강진군한우협회는 오는 2월 23일, 2월 26일, 3월 1일 3일간 오후 3시에 ‘한우고기 즉석 경매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경매는 약 450만원 상당의 한우고기를 경매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행사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청자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한우 소비촉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제53회 강진청자축제에서 특별한 깜짝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국민가수 박창근이 불멍캠프에서 깜짝 공연을 진행하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리기 위한 특별한 이벤트로 기획됐다. 박창근은 현장에서 즉흥적으로 선곡한 곡들을 라이브로 선보일 계획이다. 공연은 2월 22일 저녁 8시 청자축제 불멍캠프장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축제의 즐거움을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 특히, 박창근의 깜짝 버스킹은 관객들에게 예상치 못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가수 박창근은 “축제에서 깜짝 버스킹을 진행할 수 있어 기대된다 예상하지 못한 순간에 팬들과 만나 호흡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즉흥적인 라이브 무대를 통해 관객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제53회 청자축제는 2월 22일부터 3월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금산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0일 금산인삼관 1층 회의실에서 제27회 이사회를 열고 올해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금산삼계탕축제 일정을 확정했다.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일정은 4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열린다. 단,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봄꽃 개화 시기의 예측이 어려워짐에 따라 축제 개최 시기를 유동적으로 보고 축제장을 사전에 조성하며 축제 정보를 온라인으로 발 빠르게 전달해 관광객이 산벚꽃 개화부터 만개까지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출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산꽃술래길 걷기에 중점을 두고 걷기 코스별 재미 요소를 강화할 예정이다. 산꽃술래길 명소의 인증샷을 찍으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주요 구간에 공예 작품 조성하고 마을 주민들의 서각 작품을 전시하는 미술관 등을 운영할 뿐 아니라 지역문화예술단체가 참여하는 숲속 작은 음악회를 구성해 걷는 여정에 다채로운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관광객이 산꽃술래길을 걷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주 진입로 안내소와 대형버스 주차장 간이 화장실을 설치하는 등 편의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0일 서동브리핑실에서 ‘26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방교부세 감소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속가능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각 부서에서 발굴한 신규사업과 계속사업에 대해 예산확보 전략이 논의됐다. 2026년 국도비 확보 목표액은 전년 5,170억 원 대비 12.7% 증액된 5,831억 원이다. 이중 법령 등에 의해 배분되는 국도비 보조금을 제외한 신규사업은 25건 899억 원 규모로, 2025년 확보액(863억 원) 대비 36억 원이 증가했다. 주요 신규사업으로 ▲백마강 별빛 윤슬 규암나루 명소화사업 ▲부여군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사업 ▲해외농업 공적개발원조(ODA)사업 ▲근로자 정주활력 타운 조성사업 등이 눈에 띈다. 계속사업인▲궁남지 진입도로 확포장공사 ▲백마강 국가정원 조성사업 ▲부여일반산업단지 시설 공사 등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도 이뤄졌다. 부여군은 이번 보고회에 나온 사업을 보완하고, 신규사업을 추가 발굴하기로 했다. 박정현 군수는 "재정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부여형 워케이션이 단기간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으로 성장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부여군은 지난 20일 123사비창작센터에서 워케이션 설명회가 열려 기업 및 관계 기관이 모인 자리에서 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한 지역의 우수한 워케이션 인프라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충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을 비롯한 행정안전부, 부여군,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 소속 기업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부여 워케이션 소개 ▲기업 워케이션 도입 우수 사례 공유 ▲워케이션을 활용한 지역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알밤 시리즈로 기업과 지자체 간 성공적인 상생 활동 모델을 선보인 바가 있는 부여군은 이번 방문을 통해 기업과의 협력 기회를 모색하고,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워케이션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박정현 부여군수는 환영사에서 “직접 참여하는 여행을 추구하는 추세 변화에 발맞춰 워케이션의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라며 "부여군이 역사와 현대가 조화된 최적의 워케이션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nb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안산시양봉연구회로부터 불우이웃을 위한 기탁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안산시양봉연구회는 안산시 양봉산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조직된 단체로 꿀벌 보호와 양봉 산물의 고품질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기탁금은 안산시양봉연구회 회원의 온정이 이웃에 잘 전달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자발적으로 마련됐다. 이옥순 안산시양봉연구회 회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양봉업계에도 어려움이 있지만 어려운 이웃을 도와야 한다는 마음으로 이번 기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기탁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사천시는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양경옥)에서 주관한 '제15회 사천시 주민복지박람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사천시 통합 30주년을 축하하고, 새로운 시작을 희망복지가 함께 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통합 30주년, 희망복지와 함께 날아오르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1일 삼천포체육관에서 열렸다. 47개 기관·단체와 7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총 46개의 무료 체험 및 주민복지서비스 홍보 부스를 운영, 시민들에게 다양한 주민복지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서 폐식용유를 활용해 만든 재활용 비누 무료 나눔과 내가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나누는 이웃과 나누는 ‘박람회 보물창고 무료개방’ 부스 운영으로 환경까지 생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사천시자원봉사센터 전문봉사단은 숟가락 난타와 우쿨렐레 공연은 박람회를 찾은 시민들에게 유쾌한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풍선액자와 또록이 포토존 설치, 사천시 관광캐릭터 또아가 행사장을 돌며 포토타임을 진행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올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충북 증평군은 21일 증평읍 사곡1리 남자 경로당(회장 연제빈)에서 ‘모범경로당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은 이재영 군수, 연훈흠 지회장, 연제빈 노인회장, 경로당 회원,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모범경로당은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의 추천을 바탕으로 대한노인회 충청북도연합회가 △투명한 회계 관리 및 운영 규정 준수 △회원 관리 △프로그램 운영 △봉사활동 △자체 사업 발굴 추진 등 6개 항목에 대해 심사해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경로당에는 모범경로당 현판과 함께 50만원 상당의 물품이 지원된다. 사곡1리 남자 경로당은 철저한 회계 및 비품 관리는 물론, 상‧하반기 연 2회의 투명한 회계보고를 통해 신뢰받는 운영을 이어오고 있다. 또 자원봉사단을 조직해 마을 환경정화와 분리수거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왔으며, ‘어르신‧다문화 가족 소화기‧심폐소생술 그림그리기 대회’에서는 우수마을로 선정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모범적인 경로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연제빈 노인회장은 “31명의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여가생활 증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엄준욱)는 최근 소방관을 사칭해 금품을 요구하는 보이스피싱 범죄가 전국적으로 잇따르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6월 18일(수), 대구 지역의 한 업체는 소방관을 사칭한 인물로부터 도어록 교체를 의뢰하는 것처럼 속이고 자동심장충격기(AED) 구입을 요구하며 금전을 송금하라는 전화를 받았다. 수상함을 느낀 업체 관계자는 관할 소방서에 문의해 해당 인물이 실제 소방관이 아님을 확인했고,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소방관이나 소방기관은 어떠한 경우에도 민간에 금품을 요구하거나 판매를 권유하지 않는다”며, “공공기관 또는 소속 공무원을 사칭해 금전을 요구하는 연락을 받았을 경우 즉시 관할 소방서나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에는 소방관의 공공성과 신뢰를 악용해 각종 물품 구입, 시설 점검비, 후원금 등을 명목으로 현금을 요구하는 수법이 점점 정교해지고 있다. 특히 고령자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서는 “소방관 사칭 범죄는 시민의 재산뿐만 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대구광역시는 여름철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팥빙수, 아이스크림 등 하절기 성수식품 배달 조리·배달업소 및 뷔페·푸드코트 음식점 등 135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식약처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 식중독 발생 중 여름철 발생이 37%, 환자 수는 42%를 차지하며, 식중독 발생 장소의 56%가 음식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구시는 여름철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6월 23일(월)부터 6월 27일(금)까지 5일간 여름철 소비가 높은 팥빙수, 아이스크림을 배달 판매하는 업소 119개소와 뷔페, 푸드코트 등 대형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대량조리 음식점 16개소 등 총 135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제빙기 내부 위생관리, ▲냉장·냉동 보관 기준 준수, ▲소비기한 경과 및 무표시 원료 사용·보관, ▲위생모·위생마스크 착용 및 건강진단 실시 등 개인위생 관리 등을 중심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팥빙수, 아이스크림, 커피 등 조리식품 10건도 수거해 식중독 검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는 올해 2월 햄버거, 핫도그, 떡볶이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을 위해 ‘찾아가는 여성일자리 ‘굿잡(Good Job)’카페’ 행사를 오는 6월 23일 오전 11시부터 카페 빅스(도시철도 1호선, 상인역 4번출구)에서 운영한다. 이날 행사는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고 10개 기업체가 참여해 14명 정도의 여성을 채용할 예정으로, 현장 면접 후 바로 채용하는 직접채용(1개업체 1명)과 구직자를 해당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채용(9개업체13명)으로 진행한다. 채용 모집 직종은 요양보호사, 급식조리사, 미화원, 제조생산직 분야이다. 또한 개인의 경력, 연령, 경력단절 기간 등을 고려한 1:1 맞춤형 취업상담, 구인·구직정보 제공, 취업응원 메시지 작성, 행운돌림판, 스트레스 진단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카페 빅스’의 장소 제공으로 구직자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구직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구직등록 및 직업상담 등 취업을 희망하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기념품과 음료도 제공한다. 당일 현장방문이 어렵다면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경력, 연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