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무안군 망운면은 20일 겨울방학 기간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 9가구에 부식을 전달하고 생활실태를 점검했다. 청계면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만 18세 미만의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이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학기와 방학 중에 총 4차례 부식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 아동급식 지원단가가 소폭 인상돼 보다 질 높고 다양한 부식을 선택해 아동 가정에 전달했다. 대상 가구의 보호자는 “균형 잡힌 식사를 챙겨주기가 어려웠는데 지난해보다 음식 종류도 다양해져 아이가 더 잘 먹고 좋아할 것 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지윤 망운면장은 “한창 성장기인 아동들에게 균형 있는 식사는 정말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결식 우려 아동들이 있는지 살펴보고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무안군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맛뜰무안몰’이 회원 2만 명 돌파를 기념해 특별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오는 2월 24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전 품목을 대상으로 최대 2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소비자들은 1만 원 할인쿠폰 1매와 5천 원 쿠폰 2매를 받아 지역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3월 3일부터 14일까지 ‘33데이 기획전’이 열린다. 축산물 전 품목을 3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3매의 할인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김산 군수는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 덕분에 회원 수 2만 명을 돌파하게 되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특별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기획전을 지속해서 열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광군은 2월 20일 목요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공모사업 대응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국비 확보를 위한 전략적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5년 공모사업 추진 방향을 점검하고, 정부 공모사업 동향을 신속히 파악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대형사업 응모 확대 및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전략적 접근의 중요성이 강조되었으며, 사전 준비와 대응 방안을 면밀히 검토했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정부 공모사업 동향을 지속적으로 분석하고, 외부 재원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사전 기획 단계부터 철저한 준비를 통해 경쟁력 있는 공모사업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보고회를 개최하여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지난 19일 부산광역시 서구와 사회복지법인 영락복지재단은 부산 서구가족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서구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1인 가구, 한부모 가족 등 가족의 유형에 상관없이 다양한 가족의 형태와 구성원들을 지원하는 전문기관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이번 위수탁 계약으로 가족의 복지와 건강한 관계 형성을 돕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포괄적인 지원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20일 화순군립최상준미술관에서 기획전시 인쇄물 출판 위탁업체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화순군립최상준미술관에서 개최하는 기획전시 ‘土形美術’展은 흙을 매개로 한 예술적 탐구를 조명하는 전시로 공예가 김문호와 장용덕 작가, 조성진 사진작가가 참여하여 도자와 사진을 통한 흙의 조형미를 표현한다. 이들은 전통 기법과 현대적 감각을 결합하여 흙이 지닌 고유한 아름다움을 작품 속에 담아내며, 흙을 통한 예술의 다양한 해석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려 한다. 이번 공모는 전시 인쇄물 출판 위탁업체를 선정하는 것으로 자격요건은 ▲출판물 개발 실적이 최근 5년 이내 3건 이상인 사업체(자)이거나 ▲박물관·미술관·문화예술기관 분야에서 출판물을 개발한 유경험자 ▲편집·디자인·제작 관리·유통 보급 등 출판물 발간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보유하거나 수행 능력을 갖춘 사업체(자)를 대상으로 하며, ▲[공통]출판사 신고확인증 및 인쇄사 신고필증 소지자 ▲화순에서 사업체를 운영하거나 거주하는 자도 지원할 수 있다. 인쇄물 출판 위탁업체 선정 공모 제안서 접수 기한은 2025년 2월 21일 금요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적측량성과의 정확성 확보로 군민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6월 말까지 지적기준점 일제조사를 시행한다. 지적기준점은 토지의 경계 복원과 분할 등 지적도 경계를 결정할 때 활용되는 기준점으로, 시설물의 영구 보존을 위해 도로와 제방 등 공공용지에 설치돼 있다. 무안군은 매년 1회 이상 일제조사를 통해 지적기준점을 관리하고 있으며, 올해는 5,924점 중 2,678점을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택지개발사업과 지적재조사 사업에 따른 지적기준점 신설점을 중점 관리할 방침이다. 김수영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지적기준점 일제조사로 정확한 측량성과를 제공해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앞장서고 토지 경계 분쟁을 예방해 지적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은 3월부터 4월까지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접수를 실시한다. 임업직불제는 지급대상 산지에서 대추, 호두, 밤 등 임산물을 생산하는 임업생산업 또는 나무를 심거나 가꾸는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급 대상은 임산물생산업의 경우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임산물 생산업에 종사하고, 연간 임산물 판매금액이 120만원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어야 한다. 육림업의 경우 산림경영계획 인가를 받고 동일 기간 내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육림업에 종사하고, 직전 10년간 육림 실적이 3ha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다. 지난해 해남군에서는 105명에게 5억 1,031만원의 임업직불금을 지급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임업인의 신청 편의를 위해 임업직불금 신청 기간을 1개월 앞당기고 신청 기간은 1개월 연장해 운영한다. 온라인 신청은 3월 1일부터 3월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은 군민 마음건강 챙기기에 적극 나선다. 군은 군민 누구나 정신건강에 대한 자가진단을 할 수 있도록 해남군청 민원실과 해남군 보건소에 무인 정신건강 검진기를 설치해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무인 정신건강검진기는 간단한 개인정보를 입력한 후 자신의 우울, 불안, 스트레스, 자살 경향성, 도박, 알코올중독 문제 등에 대한 정신건강 상태를 검진하고 즉시 결과지를 출력해 구체적인 정신건강 지수를 확인할 수 있다. 검진 결과는 해남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되며, 검진 결과에 따라 본인 희망 시 정신건강 전문의 상담 및 치료 연계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무인 정신건강검진기는 사생활 노출위험 없이 자가검진을 함으로써 손쉽게 내 마음을 들여다보고 안부를 물을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또한 보건소에서는 정신건강 상담실을 상시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상담실에서는 정신건강 전문요원의 상담과 함께 예약을 할 경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심층 상담 등도 연계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우울·불안 등 말하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 절임배추가 2024년 역대 최고인 1,289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해남군이 관내 절임배추 생산 743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서 결과 해남절임배추는 지난해 319만 2,000박스가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248만 박스 대비 29% 증가한 수치로, 눈에 띄는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평균 단가는 20㎏ 한박스에 4만 680원으로, 지난해 37,400원에서 9% 상승하며 해남 절임배추의 소비자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해 배추정식기 집중 호우로 인해 배추 생육 부진과 김장 배추값 폭등이 우려되자 11월 중순이후 김장하기 전 국민 캠페인을 통해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해남배추가 충분히 자란 시기 김장을 함으로써 적정한 가격에 맛있는 배추로 김장을 하자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올해 김장 가격의 안정은 물론 해남배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또한 전 군민과 함께 명현관 군수와 박지원 국회의원, 해남군의회까지 배추 홍보맨을 자처하며 해남배추 홍보에 나선 결과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원동력이 됐다. 해남 절임배추의 인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9일‘2025년 제1차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의왕시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지역 내 가능 자원을 활용해 위기청소년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통합지원체계이다. 이날 회의에는 9개 관내 유관 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 기관별로 2025년 위기(가능) 청소년 관련 연계 사업을 공유했다. 최인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은“기관별 청소년 사업의 공유를 통해 연계 기관 간의 적극적인 협조가 이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위기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 상담 및 지원을 위해 상시 운영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이 ‘2025년 지역연계 위탁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2025년 지역연계 위탁 프로그램 공모사업’은 지역사회 특성에 맞는 다양한 늘봄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늘봄대기 수요 해소를 통해 책임돌봄을 실현하고자 운영하는 사업이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청소년들에게 자체 특성화 프로그램인 메이커 교육 및 실습과 다양한 진로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인사이드미, 인싸 is Me!’ 사업을 응모하여 최종 선정됐다. 앞으로 ‘인사이드미, 인싸 is Me!’ 를 통해 전문 강사를 섭외하고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의 특성화 시설을 활용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다양한 직업의 시대에 대응하는 맞춤형 진로 체험 기회도 마련할 계획이다. ‘인사이드미, 인싸 is Me’ 는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관내 초등학교 고학년이 참가할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기간 및 접수방법은 추후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한편, 의왕시 부곡동에 위치한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전용공간, 동아리 활동실, 특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경기공예협동조합은 지난 18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조합의 주요 운영 방향을 결정하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총회에는 이사장과 상무이사를 비롯해 조합원 30명이 참석해 협동조합의 발전과 향후 사업 계획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회의에 앞서 조합 운영에 기여한 조합원들에게 표창장을 전수하고 협동조합의 투명한 운영을 위해 신임 감사 1명을 선출했다. 총회에서는 2025년 조합의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안)을 심의·승인하고, 공예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공예 작가들의 판로 확대 지원, 마케팅 강화, 조합원 간 협업 증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에 대한 전략을 논의하고, 공예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교육 및 홍보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젝트 추진 방안을 검토했다.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공예협동조합이 조합원들의 상생과 지역 공예산업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만큼,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며 “2025년에는 보다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공예산업의 활성화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산하 토당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2025년부터 문화·예술·스포츠를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을 강화해 바이올린과 인라인스케이트 수업을 새롭게 신설했으며 올해 12월까지 운영한다. 바이올린 수업은 음악적 감수성을 키우고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집중력과 인내력을 기를 수 있는 활동으로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인라인스케이트 수업 역시 개인 기량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협동심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성취감을 통해 자존감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한 청소년은 “바이올린 연주에 집중하다 보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편안해지는 느낌이 든다”며 새로운 활동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학부모들 또한 “집에 오자마자 바이올린을 꺼내 스스로 연습하는 모습을 보며 아이의 몰입도가 높아졌다는 걸 실감한다”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방과후아카데미의 특화사업으로 운영하며, 단순한 예체능 교육을 넘어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배움을 나누고 성장할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고양종합운동장 프레스룸에서 ‘2025 자원봉사 단체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자원봉사 단체 대표와 실무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자원봉사 영역별 연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자원봉사를 통한 지역문제 해결 방안과 지역 활력 증진 방안을 모색했다. 참여자들은 ▲지역공동체 인사 나누기 캠페인'사랑은 향기를 타고'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식용 꽃 재배'사랑의 꽃차 싣고' ▲재난 현장 드론 모니터링'재난 SOS' ▲우리동네 안전 지킴이'우리동네 안전보안관' ▲자원봉사 단체 재능연합 활동'함께 하는 동행' ▲환경보호 실천 프로그램'나부터 실천하는 환경 살리기' ▲고양시 문화 소통 연대 '다함께 잘 놀아보세' ▲도로변 설치물 모서리 부딪침 예방 프로그램 '늘 푸른 힐링캠프' ▲봉사자가 가르치고 봉사자가 배우는 '우리도 교육할 수 있어'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네트워킹 데이를 계기로 자원봉사 단체들과 유기적인 파트너십 및 상호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 운영을 격려하며 자원봉사 네트워크 허브 역할에 박차를 가할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연구원은 오는 21일에 개최되는 ‘2025년 한국지방자치학회 동계학술대회’에 공동주관으로 참여해 2개의 세션을 운영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민선지방자치 30년, 새로운 시대정신과 과제’를 주제로2월 21일부터 22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고양연구원의 첫 번째 세션은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추진 전략’을 주제로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경쟁력 강화방안(박종윤 고양연구원 부연구위원)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추진 전략(장철순 국토연구원 명예연구위원)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토론은 김현호 고양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김영수 산업연구원 명예연구위원, 오은주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안지호 고양연구원 경제자유구역센터장, 김수오 고양시청 자족도시실현국장이 참여해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전략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고양연구원 두 번째 세션은 ‘고양시 자족성 강화와 수도권 규제 완화’를 주제로 운영되며, △고양시 자족성 강화방안(신학철 고양연구원 부연구위원)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공업지역 규제 개선방안(이서희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부연구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사천시는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양경옥)에서 주관한 '제15회 사천시 주민복지박람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사천시 통합 30주년을 축하하고, 새로운 시작을 희망복지가 함께 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통합 30주년, 희망복지와 함께 날아오르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1일 삼천포체육관에서 열렸다. 47개 기관·단체와 7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총 46개의 무료 체험 및 주민복지서비스 홍보 부스를 운영, 시민들에게 다양한 주민복지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서 폐식용유를 활용해 만든 재활용 비누 무료 나눔과 내가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나누는 이웃과 나누는 ‘박람회 보물창고 무료개방’ 부스 운영으로 환경까지 생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사천시자원봉사센터 전문봉사단은 숟가락 난타와 우쿨렐레 공연은 박람회를 찾은 시민들에게 유쾌한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풍선액자와 또록이 포토존 설치, 사천시 관광캐릭터 또아가 행사장을 돌며 포토타임을 진행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올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충북 증평군은 21일 증평읍 사곡1리 남자 경로당(회장 연제빈)에서 ‘모범경로당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은 이재영 군수, 연훈흠 지회장, 연제빈 노인회장, 경로당 회원,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모범경로당은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의 추천을 바탕으로 대한노인회 충청북도연합회가 △투명한 회계 관리 및 운영 규정 준수 △회원 관리 △프로그램 운영 △봉사활동 △자체 사업 발굴 추진 등 6개 항목에 대해 심사해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경로당에는 모범경로당 현판과 함께 50만원 상당의 물품이 지원된다. 사곡1리 남자 경로당은 철저한 회계 및 비품 관리는 물론, 상‧하반기 연 2회의 투명한 회계보고를 통해 신뢰받는 운영을 이어오고 있다. 또 자원봉사단을 조직해 마을 환경정화와 분리수거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왔으며, ‘어르신‧다문화 가족 소화기‧심폐소생술 그림그리기 대회’에서는 우수마을로 선정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모범적인 경로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연제빈 노인회장은 “31명의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여가생활 증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엄준욱)는 최근 소방관을 사칭해 금품을 요구하는 보이스피싱 범죄가 전국적으로 잇따르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6월 18일(수), 대구 지역의 한 업체는 소방관을 사칭한 인물로부터 도어록 교체를 의뢰하는 것처럼 속이고 자동심장충격기(AED) 구입을 요구하며 금전을 송금하라는 전화를 받았다. 수상함을 느낀 업체 관계자는 관할 소방서에 문의해 해당 인물이 실제 소방관이 아님을 확인했고,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소방관이나 소방기관은 어떠한 경우에도 민간에 금품을 요구하거나 판매를 권유하지 않는다”며, “공공기관 또는 소속 공무원을 사칭해 금전을 요구하는 연락을 받았을 경우 즉시 관할 소방서나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에는 소방관의 공공성과 신뢰를 악용해 각종 물품 구입, 시설 점검비, 후원금 등을 명목으로 현금을 요구하는 수법이 점점 정교해지고 있다. 특히 고령자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서는 “소방관 사칭 범죄는 시민의 재산뿐만 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대구광역시는 여름철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팥빙수, 아이스크림 등 하절기 성수식품 배달 조리·배달업소 및 뷔페·푸드코트 음식점 등 135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식약처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 식중독 발생 중 여름철 발생이 37%, 환자 수는 42%를 차지하며, 식중독 발생 장소의 56%가 음식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구시는 여름철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6월 23일(월)부터 6월 27일(금)까지 5일간 여름철 소비가 높은 팥빙수, 아이스크림을 배달 판매하는 업소 119개소와 뷔페, 푸드코트 등 대형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대량조리 음식점 16개소 등 총 135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제빙기 내부 위생관리, ▲냉장·냉동 보관 기준 준수, ▲소비기한 경과 및 무표시 원료 사용·보관, ▲위생모·위생마스크 착용 및 건강진단 실시 등 개인위생 관리 등을 중심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팥빙수, 아이스크림, 커피 등 조리식품 10건도 수거해 식중독 검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는 올해 2월 햄버거, 핫도그, 떡볶이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을 위해 ‘찾아가는 여성일자리 ‘굿잡(Good Job)’카페’ 행사를 오는 6월 23일 오전 11시부터 카페 빅스(도시철도 1호선, 상인역 4번출구)에서 운영한다. 이날 행사는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고 10개 기업체가 참여해 14명 정도의 여성을 채용할 예정으로, 현장 면접 후 바로 채용하는 직접채용(1개업체 1명)과 구직자를 해당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채용(9개업체13명)으로 진행한다. 채용 모집 직종은 요양보호사, 급식조리사, 미화원, 제조생산직 분야이다. 또한 개인의 경력, 연령, 경력단절 기간 등을 고려한 1:1 맞춤형 취업상담, 구인·구직정보 제공, 취업응원 메시지 작성, 행운돌림판, 스트레스 진단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카페 빅스’의 장소 제공으로 구직자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구직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구직등록 및 직업상담 등 취업을 희망하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기념품과 음료도 제공한다. 당일 현장방문이 어렵다면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경력, 연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