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부산 중구는 "2025년 중구 꿈나무 성장지원 후원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하면서, 지난 12일‘이정태 본참치’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저소득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사업에 첫발을 내딛었다. "2025년 중구 꿈나무 성장지원 후원사업"은 중구내 나눔의 사회적 가치를 아는 개인·업소·기업과 함께 저소득 아동들이 경제적 한계를 넘어 자신의 꿈을 이루고, 재능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기획사업이다. 주요내용은 가정내 학습공간 마련, 학습관련 부자재(도서 등) 지원, 꿈을 향한 다양한 배움과 체험 기회 지원 등이다. 이정태 본참치는 2024년 10월 저소득 아동 2세대의 학습공간을 위한 지원을 시작으로 2025년에는 본사업의 취지와 뜻을 같이하여 본격적인 후원사업을 지원할 의사를 밝혀,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500만원을 후원하여 저소득 아동 8세대에 책상 및 책장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저소득 아동들의 희망찬 내일을 위해 민·관이 뜻을 함께하여 맞춤형 후원사업을 할 수 있게 되어 의미있게 생각하며, 이러한 지원을 통해 아동의 학습권이 보장되고 꿈을 키울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무안군 청계면은 오는 14일까지 청계면 46개 마을을 구석구석 직접 찾아가 주민들과 소통하는 순회 방문을 하고 있다. 이번 순회 방문은 지난 10일부터 진행했으며, 청계면장을 비롯해 이장협의회, 번영회 등 지역 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해 지역의 소리를 듣고 지역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행정에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은 이장협의회와 번영회가 각자의 경험과 유사 사례 등을 공유하여 마을 차원에서 스스로 해결할 방법을 함께 고민하고 논의했다. 강미간 청계면장은 “주민들과 더 가까이에서 직접 이야기를 나누며 마을의 현실을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특히 행정과 지역 사회단체가 함께 협력하는 모습이 뜻깊었다”며 “남은 일정도 마을 구석구석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쳐, 살기 좋은 청계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무안군 현경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기관사회단체 임원들과 현경면 직원들에게 오곡밥과 나물, 떡, 잡채 등 각종 음식을 손수 만들어 나누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올 한 해 현경면 전체가 풍요롭고 건강하기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마련됐다. 박창심 새마을부녀회장은 “현경면을 위해 봉사하시는 분들이 올해 더욱 건강하게 주민들께 봉사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격려의 뜻을 담아 음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강승용 현경면장은 “정성스럽게 음식 마련해주신 새마을부녀회원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올 한 해도 모두 무탈하고 건강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경면 새마을부녀회는 어려운 계층 음식 나누기, 농촌 일손 돕기,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 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무안군 남악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28일까지 겨울방학을 맞은 관내 청소년들을 위해 ‘K-POP댄스’와 새롭게 개설된 ‘뷰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K-POP댄스’ 프로그램은 최신 K-POP 곡을 배우며 춤과 음악에 대한 감각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며, ‘뷰티’ 프로그램은 뷰티와 관련된 다양한 기술과 지식을 배울 수 있다. 프로그램은 창의적인 사고와 자기표현 능력을 기르고 자신의 가능성을 넓힐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했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택배비 지원을 통해 물류적 부담을 완화하고 수익 향상에 기여하는 ‘사회적경제기업 택배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회적경제기업’이란 비영리조직과 영리기업의 중간형태로 취약계층에 일자리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여 빈부격차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행복과 사회적 가치를 우선하는 기업(또는 조직)을 의미한다. 사회적경제기업 택배비 지원사업은 관련 조례에 근거해 1개 기업당 연간 최대 100만원의 범위에서 택배비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과 달리 10개 사를 최종 선정하여, 택배비 1건당 최대 5,000원의 지원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은 총 1,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인 (예비)사회적기업(24개)과 마을기업(11개), 사회적협동조합(18개) 등 53개사를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는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무안군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미래성장과 일자리팀에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무안황토갯벌축제는 5월 10일부터 25일까지 16일간, 무안연꽃축제는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열리는 축제 개최 일정이 확정됐다. 무안군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회의를 열고 올해 황토갯벌축제와 연꽃축제 개최 일정을 결정했다. 올해 11회째를 맞는 무안황토갯벌축제는 5월 10일부터 25일까지 총 16일 동안 평일에는 무안생태갯벌사업소에서 상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주말에행사를 집중 운영하는 방식으로, 단기간 소모성 행사에서 주말 테마형 축제로 변화를 줬다. 제28회 무안연꽃축제는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조생종인 인취사 백련이 개화해서 생장하는 시기에 맞춰 축제를 개최한다. 박문재 축제추진위원장은 “축제 기간은 폭염, 장마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군정 행사 일정, 농번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난해 대비 한 달 정도 앞당겼다”며, “올해 축제는 어느 해보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풍성한 체험, 먹거리를 준비하여 무안군 경제에 직접적인 효과로 직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 로컬푸드 직매장이 누적매출 100억원을 달성했다. 지난 2021년 10월 해남읍에 개장한 해남군 로컬푸드 직매장은 연간 평균매출 30억원 이상을 올리며, 지난달 말을 기준으로 매출 100억원을 돌파하게 됐다. 개장이후 38만여명의 소비자가 이용했으며, 특히 개장 초기 104 농가, 210개 품목으로 시작한 매장 규모가 지금은 589농가, 793개 품목으로 확대되어 두드러진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로컬푸드 직매장에는 중·소농 위주의 출하 농가에서 연간 기획 생산을 통해 농산물을 비롯한 축산물과 수산물, 가공품, 공예품 등 다양한 품목을 출하하고 있다. 인근에 배후도시가 없는 농어촌 지역 여건에도 불구하고, 해남군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이 성공하고 있는 데는 생산농가의 판로 확보와 소비자 안전 먹거리 공급이 지역내에서 선순환되면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로컬푸드 매장에는 매일 오전 당일 생산된 신선농산물들을 농가에서 직접 출하하고 있으며, 출하수수료를 제외한 전액을 농가소득으로 직접 지급하면서 지역 중소농가의 안정적인 소득향상에 큰 도움을 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공룡박물관은 해남 공룡의 가치와 매력을 전하는 제1회 공룡 웹툰 공모전을 실시한다. 참가 자격은 2009년생(17세) 이상 청소년 및 성인으로 웹툰 작가 지망생부터 웹툰을 사랑하는 일반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장르 역시 판타지, 사극, 액션 등 자유롭게 표현가능하다. 주제는 세계 유일하게 별 문양이 있는 대형 초식 공룡발자국으로, 공룡박물관 내 조성된 보호각에서 볼 수 있다. 우항리 공룡 익룡 및 새발자국 화석산지는 천연기념물 제394호로 지정되어 있다. 1인당 1작품을 응모해야 하며, 작품은 스크롤 기준 20 스크롤 이상의 단편 웹툰 완성작과 대표 이미지(표지)를 제출해야 한다. 응모작품은 6월 13일까지 접수한다. 신청작을 대상으로 입상자 10명을 선정하여, 수상별로 시상품을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해남공룡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007년 개관한 해남공룡박물관은 500여점의 공룡 관련 화석과 희귀 전시물들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공룡박물관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공룡 웹툰 공모전은 공룡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광군이 지난 1월 13일부터 시작한 민생경제회복지원금은 전체 지급대상자 52,333명 중 2. 12.기준 50,209명(95.94%)에게 251억원이 지급되었고, 미신청자는 2,124명이다. 신청대상은 지급기준일(2024년 12월 27일)부터 신청일까지 영광군에 계속해서 주민등록 주소가 되어 있는 군민이며 사망자, 전출자, 거주불명등록자 등은 제외 대상이다. 민생경제회복지원금은 본인(대리) 신청에 따라 지급하기 때문에 신청조건에 부합하지 않은 대상을 제외하고는 2. 19.까지 신청조건을 갖춰온라인 또는 읍면 방문을 통해 지원금을 신청하면 된다. 신청방법은 스마트폰 “그리고” 앱에서 신청하거나 지급기준일 주소지 읍·면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현재 방문신청은 대기없이 바로 신청할 수 있어 아직까지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는 서둘러서 신청을 해야 기간 안에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지급된 지원금(1차분)은 2025년 9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앱에 등록된 영광사랑카드는 유효기간 만료 이전에 ‘그리고’ 앱에서 기간 연장을 하면 10년간 사용 가능하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광군은 오는 2월 17일부터 12월 12일까지 농식품바우처 지원 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은 취약계층 가구가 신선한 농축산물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관내 지정된 가맹점에서 채소, 과일 등 농식품을 구입할 수 있는 바우처 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임산부, 영유아, 18세 이하 아동이 있는(기준 중위소득 32% 이하)수급 가구이다. 대상자는 2월 17일부터 온라인, ARS,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대리 신청 및 임산부 확인이 필요한 경우 증빙서류 제출이 요구된다. 올해부터 사업이 전국적으로 확대되며 정부 재정 상황 등을 반영해 전년 대비 지원 대상이 축소되었으나, 우선지원이 필요한 계층에게 혜택이 집중되었으며 지원 금액은 4인 가구 기준 월 8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상향되고 지원 기간은 6개월에서 10개월로 확대되었다. 군 관계자는 “원활한 접수를 위해 온라인 및 ARS를 통한 신청을 부탁드린다.”라며 “농식품바우처 카드는 매월 초 카드 금액이 재충전되어 당월 말일까지 사용이 가능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적극적인 소통경영 추진 및 주민 참여경영 확대를 위해 지난 12일 공사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주민혁신참여단 7기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주민혁신참여단 7기 위원은 지역주민, 시설이용고객, 공무원, 전문가 등 총 18명으로 구성됐으며, 지속적인 공사 발전 방향과 정부정책에 대한 의견수렴, 혁신 우수사례 평가 등 공사 경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과 함께 도시공사 사장, 경영진 등이 간담회에 참석하여 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업무 현황을 공유하고, 의왕시 발전을 위한 경영 혁신, 정책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공사 노성화 사장은“의왕도시공사 제7기 주민혁신참여단으로 함께해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공사 경영 발전에 대한 건설적인 의견 수렴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주민혁신참여단 운영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 및 고객 중심 경영에 앞장서고, 지역사회와 적극 협력하여 최고의 우수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12일 의왕시 내손1동에서'정월대보름 한마음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월대보름 한마음 척사대회는 새해 첫 보름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해 안녕을 기원하고 주민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어울림의 장으로, 내손1동 체육회가 주관하고 내손1동 사회단체연합 등이 함께했다. 윷놀이와 제기차기, 투호 놀이와 같은 정겨운 전통놀이와 슐런과 같은 다채롭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즐긴 주민들은 환한 얼굴로 서로의 새해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천석 내손1동 체육회장은“매년 이어진 정월대보름 척사대회가 올해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그 어느해 보다 풍요로워졌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김성제 의왕시장은“주민분들이 한곳에 모여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이번 척사대회를 통해 올 한 해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는 2월 10일과 11일, 13일 3일에 걸쳐 6개 동 주민센터에서 ‘2025년 새해 시정설명회’를 개최하고 올해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김성제 의왕시장이 관내 6개 동을 방문하여 새해 주요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시정운영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대표를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2024년 주요성과로 ▶문화예술회관 착공 ▶인덕원~동탄, 월곶~판교 복선전철 의왕구간 착공 ▶백운호수 초‧중 통합학교 착공 ▶의왕 오전왕곡 공공주택지구 선정 등 시민들의 숙원사업 해결을 꼽았다. 새해 시정운영 방향은 ‘의왕시가 함께하는 시민이 꿈꾸는 미래’로 정하고, 주요사업에 대한 신속한 마무리와 시민 중심의 행정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꿈꾸는 살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역점사업으로는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안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의왕미래교육센터 건립 ▶ 의왕산업진흥원 설립 ▶안양천 지방하천 정비 ▶부곡커뮤니티센터 건립 ▶ 포일숲속마을~과천 간 연결로 신설 등을 추진한다. 주민들은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과 더불어 지역에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민 참여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2025 청소년·청년 자원봉사 기획단'을 오는 14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원봉사 프로그램 기획과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청소년(14세~19세)과 청년(20세~39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월 14일부터 3월 14일까지로, 자원봉사센터 누리집(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통해 가능하다. 기획단에 참가하는 청소년과 청년들은 4월부터 11월까지 자원봉사 관련 교육과 활동 지원을 받으며,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한 시민 참여형 자원봉사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하게 된다. 또한,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사회적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기회를 얻는다. 이 과정에서 리더십과 협업 능력을 강화해 개인의 성장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작년 기획단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했으며,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한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특히, 시민들의 적극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3동은 지난 12일 고양동부새마을금고의 후원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구의 초중고 학생에게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에 참여한 고양동부새마을금고는 수년 동안 지역사회 중심 금융기관으로 자리를 지켜오며, 매년‘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직원과 주민이 모은 성금을 관내 저소득 가구 청소년에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왔다. 이번 후원을 통해 10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학생들에게 평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저소득 가구 일상생활의 안정을 도왔다. 유수진 고양동부새마을금고 후곡지점장은 “저소득층 주민의 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생활에 활력을 드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성운현 일산3동장은“매년 관내 저소득주민에게 관심을 가져주는 고양동부새마을금고 후곡지점에 감사하다. 지역사회기관의 나눔으로 복지공동체가 실현되고 나눔문화가 확산되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화성특례시가 주최한 국내 최초 지방정부 주도 AI 엑스포 'MARS 2025'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 일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3일간 무려 1만 3,142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지방정부 주최 행사로는 이례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MARS 2025'는 지방정부가 주최한 첫 AI 행사로 큰 관심을 받았으며, 화성특례시는 이를 통해 ‘AI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국내외에 각인시켰다. 'MARS 2025'는 1만 3천 142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엑스포 현장은 3일 내내 열기로 가득했다. 화성특례시는 국내외 57개 기업이 참여한 224개 부스 규모의 대형 전시장을 운영하며, 관람객들에게 AI 기술과 정책 비전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이 정도 규모와 구성이면 당연히 글로벌 대기업이 주최한 줄 알았다”며 “기초지자체인 화성특례시가 이끌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완성도가 뛰어났다”고 말했다. 또한, 'MARS 2025'를 취재한 언론인들과 국회의원, AI 분야 전문가 및 석학, 경기도 관계자들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정원이 도시를 품은 열흘간의 기적.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in 진주’가 22일 진주시 초전공원과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6월 13일 개막 이후 단 5일 만에 관람객 20만 명을 돌파했고, 하루 평균 3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21일까지 33만 7000여 명이 방문하여 전국적인 관심과 열기를 증명했다. 향후 빅데이터 분석이 완료되면 최종 방문객 수는 폐막일인 22일까지 집계되어 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정원 문화의 발전과 산업의 비전, 그리고 시민 참여의 감동이 어우러진‘정원 속의 도시’ 진주시를 실현하는 현장이기도 했다. ■ 전시부터 참여까지 … 정원으로 엮어낸 ‘열흘의 감동’ 국내 최고 정원 작가들이 선보인 다채롭고 창의적인 작품이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코리아가든쇼에 출품된 6개의 정원은 단순한 조형을 넘어 감성과 이야기를 담은 공간 예술로 구현되어, 관람객의 감탄을 자아냈다. ‘정원산업전’에서는 조경 자재, 식물 소재, 정원용품 등 산업 전반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진주시가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개최한 2025 월아산 수국정원 축제 ‘수국 수국 페스티벌’에 10만여 명이 몰리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월아산 숲속 곳곳에 만개한 수국은 짙은 보라, 푸른색, 연분홍 등 다채로운 색감으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녹음 짙은 산책길과 어우러져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포토 명소로 떠올랐다. 수국과 숲의 자연미를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곳곳에는 휴식과 인증샷을 위한 감성 포토존도 조성됐다. 나무 아래 펼쳐진 그늘 쉼터와 감성 가랜드, 숲길 따라 놓인 조형물은 방문객들에게 도심을 벗어난 자연 속 여유를 선사하며 호평을 받았다. 주말에는 시간대별로 마련된 다양한 문화공연이 큰 호응을 얻었고, 밤이 깊어지는 야간에는 재즈, 비눗방울 마술, LED 퍼포먼스 등 환상적인 공연이 이어지며 숲속의 밤을 더욱 아름답게 수놓았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단순히 수국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만 사용할 수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안동문화원(원장 권석환)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안동시가 후원한 ‘K-PLAY 안동 페스타’가 지난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웅부공원과 문화공원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리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낮엔 쿨하게, 밤엔 힙하게’를 주제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지역형 축제 모델을 제시했다. 행사 첫날인 20일에는 ‘3대가 함께하는 안동양로연’, ‘경상북도 화전놀이 대회’, ‘막걸리 칵테일쇼’ 등이 우천 속에서도 차질 없이 진행됐다. 비가 오는 가운데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튿날 열린 100년 전통의 ‘동춘서커스’는 웅부공원 전체를 가득 채운 인파로 대성황을 이뤘다. 곡예, 마술, 무용이 어우러진 서커스 공연은 축제 기간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은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같은 날 열린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 ‘노국공주 선발대회’, ‘놋다리밟기 공연’ 등도 안동 고유의 전통문화와 창의적인 청년 문화가 어우러진 무대로 관람객의 큰 호응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예천군은 22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경북 WOW(와) 보이소’ 행사의 초청공연단으로 참여한 ‘애이요 청단’이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과 갈채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가 20일부터 3일간 수도권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2025년 경주에서 개최될 APEC 정상회의와 ‘2025 경북 방문의 해’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예천박물관의 ‘애이요 청단’은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청단놀음’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청소년 댄스 동아리로 청단놀음의 키(쭉정이를 골라내는 도구)로 만든 지연광대탈을 모티브로 해, K-POP과 트로트 댄스 리믹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방문객 모두 함께 즐기는 장을 만들었다.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예천 청단놀음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현대 콘텐츠와 접목된 공연을 통해 수도권 시민들에게 예천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청소년과 예술인들에게도 새로운 활로를 열어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예천군은 행사 현장에서 지역 꿀을 홍보하는 ‘꿀스틱 시식회’를 운영하고, 회룡포와 삼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