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1일 사동복지센터에서 ‘함께하는 Hello 2025’를 테마로 ‘희망을 나누는 첫인사, 동행’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이동 주민들과 희망찬 새해 인사를 나누고 참여 아동들이 ‘사이동의 노래’를 합창하며 주민이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소년을 포함한 30여 명의 각계각층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이동의 날 지정 기념, 사이동 주간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상호 협력을 다지기도 했다. ‘사이동 주간행사’는 2024년 사이동 주민총회에서 주민들이 직접 선정한 사업으로 2025년 3월 30일부터 4월 5일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행사에는 ▲사이동의 날 기념음악회 ▲토크살롱 ▲사생대회 ▲기념식 ▲나눔봉사 ▲식목행사 ▲감골축제 등 요일별로 다채로운 콘텐츠가 포함될 예정이다. 이날 ‘동행’ 행사에서는 ‘사이동 주간행사’의 기획, 홍보, 장소지원 등 주민·기관·단체가 함께 할 수 있는 세부적인 방안을 모색하면서 협력과 발전 방향에 대한 고민과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감시원 16명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감시원 16명은 고양시 3개 구청에 배치되며, 각 구청의 계획에 따라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감시원들은 지역 내 도·소매업체, 음식점, 즉석조리식품 판매업체, 통신판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거짓(허위) 표시 및 혼동 표시 점검 △원산지 미표시, 표시 방법 위반 점검 △원산지 표시제도 홍보 등 원산지 표시제 정착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한편, 시는 지난 1월 농수산물 유통에 관심이 있는 시민 중 공고를 통해 선발된 감시원에게 원산지표시 제도의 기본 개념, 주요 적발 사례, 점검 절차와 기준 등을 교육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올바른 원산지 표시 제도의 정착으로 소비자 알권리를 충족하고 공정거래 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감시와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일, 정월대보름 행사가 열리는 성석동 진밭마을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사전 합동점검을 실시했으며, 행사 당일인 12일 현장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시는 고양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해 정월대보름 행사의 안전관리 종합대책, 화재·테러 예방, 인명피해 방지 조치에 관한 사항 등을 검토·심의한 바 있으며, 안전관리 분야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의견과 보완사항을 반영하도록 했다. 행사 개최 전날인 11일에는 경기 북부안전특별점검단, 고양시 안전관리자문단, 일산동부경찰서, 일산소방서 등과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각 분야별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사항은 주최 측에서 수립한 안전관리계획을 기반으로 한 ▲달집태우기 주변 안전 통제선 설치 ▲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 장비와 감시 인력 배치 ▲행사장 내 질서유지를 위한 인력 배치 등이었으며, 행사장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사항에 대해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달집태우기 행사의 특성상 화재 발생 위험이 높기 때문에, 소화 장비와 감시 인력을 충분히 배치하고, 안전 통제선을 철저히 설치해 화재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2025년 고양시 안전관리계획 보고회’를 지난 11일 고양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개최했다. 고양시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5조에 근거해 총 43개 부서에서 매년 수립하고 있다. 올해 계획에는 고양시의 실정에 맞춰 총 58개 유형에 대한 각종 안전사고 관리대책, 세부추진대책, 재난관리체계와 안전관리에 필요한 사항 등이 담겨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자연재난 분야(풍수해, 폭염, 대설) ▲사회재난 분야(화재, 공사장 사고, 미세먼지, 교통사고) 등 주요 유형에 대한 안전관리계획과 세부추진 대책에 대해 각 부서에서 보고했다. 이후 각종 재난 상황의 선제적 대응 체계와 부서 간의 협업 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시와 유관 기관 간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할 것”이라며 “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책을 마련하고, 안전(安全), 안심(安心), 안정(安定)의 ‘3안(安) 행정’을 실천해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관내 총 2,836대의 택시운송 사업자에 대한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실태 조사를 실시해 부정수급이 의심되는 145대의 택시운송 사업자를 적발했으며, 의견진술을 토대로 행정조치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적발된 부정수급 사례를 살펴보면 유가보조금을 보조받은 목적이 아닌 용도로 사용하다 적발된 경우가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또한 개인택시 운송사업자 A의 경우 1개월 동안 지방에서 3차례 충천을 했고, B의 경우에는 택시 운송사업과는 관련이 없는 제주도에서 빌린 렌터카에 충천하는 등 다양한 사례가 적발됐다. 고양시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적발한 부정수급자의 유가보조금을 환수하거나 6개월간 지급을 정지하는 등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시는“이번 전수조사는 택시운수업 종사자들에게 유가보조금 부정수급에 대한 경각심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주기적으로 부정수급 사례를 조사해 세금이 당초 취지에 맞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택시운송사업자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을 수행하는 경우에 한해 유가보조금을 수급할 수 있으며, 유가보조금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50년 탄소중립 달성 및 사회 전환을 위한 ‘제1차 고양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에 앞서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청회는 오는 13일 오후 3시 일산서구청 2층 가와지대강당에서 열린다. 제1차 고양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탄소중립기본법)을 근거로, 기초지방자치단체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정책(온실가스 감축목표 수립 및 이행점검, 기후영향평가, 온실가스 감축인지예산제 등)이 의무화됨에 따라 추진된 사업이다. 시민공청회에는 전문가, 시민단체, 관련 부서 등이 참석하며, ▲고양시 2030 온실가스감축목표 ▲`25~`34 세부이행계획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국내외 지자체의 추진 사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전문가 패널토론, 시민의견 청취 등을 통해 고양시가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고양시는 2019년에 건물, 수송, 폐기물, 농축산, 토지, 대응기반 등 6개 부문에서 92개 세부사업 이행계획을 세워 2030년까지 2017년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15.6%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휴게 여건이 열악한 현장 노동자의 노동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5년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사업을 통해 기존 휴게실 개선 공사와 냉난방시설, 환기시설 등 시설 물품 구입비용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고양시에 소재하며 ▲비영리법인이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 ▲ 노동자 100명 미만의 요양병원, 중소제조업체이다. 사업에 최종 선정되면 개소당 최대 375만 원까지 지원하며, 사업에 참여하는 기관은 보조금의 20%에 해당하는 비용을(단, 사회복지시설의 경우 5~10%) 자부담해야 한다. 단, 유사 사업과 중복지원에 해당하거나 시설 상태가 양호한 경우, 신규로 사업장을 신축하거나 이전하는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관(기업)은 오는 2월 28일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에서 신청해야 하며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지원 내용, 제출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청 누리집 내 정보공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휴게시설 개선이 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일 고양시청 기자실에서 열린 정례 언론 간담회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행정, 신뢰받는 고양 실현’을 목표로 한 2025년 감사 계획을 밝혔다. 시는 ‘2025년 고양시 자체감사 기본계획’에 따라 일산동구, 일산서구, 고양도시관리공사, 고양산업진흥원, 고양청소년재단 5개 기관에 대한 종합감사와 불공정, 소극행정 실태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일산동구 종합감사는 오는 2월 24일부터 3월 10일까지 진행되며, 기관운영 업무와 관련해 ▲예산, 회계 운영의 적정 여부 ▲행정, 민원 처리의 적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이후 5월에 고양도시관리공사, 8월 고양산업진흥원, 10월 일산서구, 11월에 고양청소년재단 종합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시민과 함께하는 공개감사’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2월 3일부터 각종 인허가 관련 부조리 및 부당행위, 생활 불편 행위, 불합리한 규제 등 제도개선이 요구되는 사항과 공무원의 비리, 위법 및 부당행위 등에 대한 제보를 받고 있으며, 오는 14일까지 제보를 받는다. 특히 작년에 새롭게 위촉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시의 대표적인 문화예술축제인 ‘고양행주문화제’와 ‘고양호수예술축제’가 2025년도 경기도 경기대표관광축제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각각 도비 2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2개 축제가 선정된 것은 작년까지 행주문화제가 단독 선정된 데서 한 단계 더 도약한 결과로, 고양호수예술축제가 첫 도전에 바로 선정돼 의미가 더욱 크다. 경기관광대표축제는 경기도가 매년 경기도 31개 시군의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 기획 및 콘텐츠, 운영, 발전역량 등 평가지표를 심의하여 지역 우수 축제를 선정하고 지원하는 제도이다. 올해부터 지역 대표 축제 집중 육성을 위해 경기관광축제 명칭을 ‘경기대표관광축제’로 변경하고 지원금을 확대한다. ‘고양행주문화제’는 작년 약 5만 2천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주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대형 불꽃 드론쇼는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행주대첩의 투석전·난타전, 행주출정식·행주승전식, 뮤지컬 행주대첩 등을 통해 행주산성과 행주대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행주문화제의 다양한 프로그램은 행주산성과 행주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저출생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 함께 키우고, 함께 돌보는 양육친화도시를 조성한다. 실수요를 반영해 출산부터 양육과 돌봄으로 이어지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를 확대할 방침이다. 2024년 기준 13세 이상인구 대상으로 실시한 통계청 '사회조사'에 따르면 ‘결혼하지 않는 이유’로 △주거·혼수 결혼자금 부담 31.3% △출산·양육 부담 15.4%가 조사됐으며, ‘가장 필요한 저출생 대책’(복수응답)으로는 △주거 66.5% △돌봄 52.6%가 조사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거 등 결혼자금과 양육·돌봄 부담이 저출생 해소에 가장 큰 걸림돌로 나타났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저출생으로 인한 예견된 미래를 바꿀 수 있는 골든타임이 얼마 안 남았다”며“출산과 양육에 대한 젊은 세대가 느끼는 부담은 모든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하는 만큼 시가 육아공동체로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용 부담 큰 출산…출산지원금, 첫만남이용권, 부모급여 등 확대로 경제부담 완화 고양시는 출산가정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금년도 847.9억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에서는 오는 2월 24일부터 5월 31일까지 스마트폰 활용 등 디지털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군청 전산교육장에서 열리는 군민 정보화 교육과 읍면의 마을회관이나 경로당으로 직접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으로 이뤄진다. 교육 내용은 스마트폰 기초부터 군민 전용앱‘해남소통넷’사용법, 컴퓨터 문서작업 등으로 수준별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한다. 교육 신청은 군민 정보화 교육은 해남군 정보통신팀(☎061-530-5461)으로 전화 접수받으며, 읍면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은 읍면사무소 총무팀에서 접수를 받는다. 신청 기한은 2월 21일까지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내용은 해남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해남군 정보통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무안군 망운면은 지난 10일 한파·폭설에 따른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기 위해 경로당을 방문했다. 경로당에서 보일러 등 난방시설 작동 여부와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은 “바쁜 와중에도 경로당에 직접 방문해 어르신의 건강과 안부를 살펴주셔서 감사하다”며,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지윤 망운면장은 “계속되는 한파와 폭설에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르신들이 애로사항이 있으면 편하게 면사무소로 찾아올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무안군 몽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몽탄면사무소에서 회의를 열고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을 위한 영화 나들이 사업 등 2025년 신규 특화사업을 구상했다. 어르신 영화 나들이는 무안군 복합문화센터 작은영화관에서 몽탄면 65세 이상 전체 1,300여명 주민을 대상으로 자부담 2천원을 내면 영화 관람과 중식(짜장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한 ‘반려작물 몽타니 수확과 요리의 기쁨을 누려요!’ 사업을 추진하여 관내 경로당 10개소를 대상으로 토마토, 오이, 가지 등 반려 작물을 배부하고 수확한 작물은 관내 대학과 연계한 요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회의에서는 ‘꿈여울 행복한 밥상’ 사업으로 공유주방을 통해 직접 음식을 만들어 전달하고, 사랑의 겨울나기 난방유 지원과 어려운 이웃 집수리 사업도 지속해서 추진하기로 했다. 임관택 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지역의 다양한 복지 욕구과 문제를 해결하고 함께하는 데 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최정숙 몽탄면장은 “몽탄면 인구 중 절반을 이루고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이 그동안 누리지 못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무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망운면 행복한 요양원에 방문하여 어르신들이 고구마를 드시면서 즐길 수 있는 ‘황토랑 고구마 애(愛)’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안군 해야농장에서 고구마를 후원하고 어설픈밴드공연단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됐으며, 협의체위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어르신들께 추억의 여행을 선물했다. 공연을 함께 한 어르신은 “나이가 들고 질병으로 무료했지만, 젊은 시절 함께 한 노래를 부르며 즐거운 추억의 시간을 보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김산 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협력을 통해 우리 주위 소외된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토랑 고구마 애(愛)’ 추억 선물 프로그램은 매달 9개 읍면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하여 시설 입소 어르신들께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며 지역 사회의 따뜻한 연대를 실천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어업 경쟁력 강화와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하여 오는 2월 28일까지 ‘2026년도 해양수산사업’을 신청받는다. 대상 사업은 ▲친환경 에너지 보급 지원사업 ▲어선 노후기관 대체 사업 ▲이상 수온 대응 지원사업 ▲인증부표 보급 지원사업 ▲김 양식 기자재 지원사업 ▲수산물 포장재 지원사업 등 해양수산 관련 사업 전반이다. 사업 신청은 무안군 홈페이지에서 사업 시행 지침의 자격요건과 사업 내용을 확인 후 관련 서류를 무안군 해양수산과와 읍면사무소에 온라인 또는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은 3월 중 군 수산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업성 검토 및 우선순위를 결정한 후 2026년 예산이 확정되면 사업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허동식 해양수산과장은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다양한 정부지원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한편, 2025년 해양수산사업은 총 20종, 131억원 규모로 올해 2월 초에 군 수산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대상자를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화성특례시가 주최한 국내 최초 지방정부 주도 AI 엑스포 'MARS 2025'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 일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3일간 무려 1만 3,142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지방정부 주최 행사로는 이례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MARS 2025'는 지방정부가 주최한 첫 AI 행사로 큰 관심을 받았으며, 화성특례시는 이를 통해 ‘AI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국내외에 각인시켰다. 'MARS 2025'는 1만 3천 142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엑스포 현장은 3일 내내 열기로 가득했다. 화성특례시는 국내외 57개 기업이 참여한 224개 부스 규모의 대형 전시장을 운영하며, 관람객들에게 AI 기술과 정책 비전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이 정도 규모와 구성이면 당연히 글로벌 대기업이 주최한 줄 알았다”며 “기초지자체인 화성특례시가 이끌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완성도가 뛰어났다”고 말했다. 또한, 'MARS 2025'를 취재한 언론인들과 국회의원, AI 분야 전문가 및 석학, 경기도 관계자들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정원이 도시를 품은 열흘간의 기적.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in 진주’가 22일 진주시 초전공원과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6월 13일 개막 이후 단 5일 만에 관람객 20만 명을 돌파했고, 하루 평균 3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21일까지 33만 7000여 명이 방문하여 전국적인 관심과 열기를 증명했다. 향후 빅데이터 분석이 완료되면 최종 방문객 수는 폐막일인 22일까지 집계되어 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정원 문화의 발전과 산업의 비전, 그리고 시민 참여의 감동이 어우러진‘정원 속의 도시’ 진주시를 실현하는 현장이기도 했다. ■ 전시부터 참여까지 … 정원으로 엮어낸 ‘열흘의 감동’ 국내 최고 정원 작가들이 선보인 다채롭고 창의적인 작품이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코리아가든쇼에 출품된 6개의 정원은 단순한 조형을 넘어 감성과 이야기를 담은 공간 예술로 구현되어, 관람객의 감탄을 자아냈다. ‘정원산업전’에서는 조경 자재, 식물 소재, 정원용품 등 산업 전반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진주시가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개최한 2025 월아산 수국정원 축제 ‘수국 수국 페스티벌’에 10만여 명이 몰리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월아산 숲속 곳곳에 만개한 수국은 짙은 보라, 푸른색, 연분홍 등 다채로운 색감으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녹음 짙은 산책길과 어우러져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포토 명소로 떠올랐다. 수국과 숲의 자연미를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곳곳에는 휴식과 인증샷을 위한 감성 포토존도 조성됐다. 나무 아래 펼쳐진 그늘 쉼터와 감성 가랜드, 숲길 따라 놓인 조형물은 방문객들에게 도심을 벗어난 자연 속 여유를 선사하며 호평을 받았다. 주말에는 시간대별로 마련된 다양한 문화공연이 큰 호응을 얻었고, 밤이 깊어지는 야간에는 재즈, 비눗방울 마술, LED 퍼포먼스 등 환상적인 공연이 이어지며 숲속의 밤을 더욱 아름답게 수놓았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단순히 수국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만 사용할 수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안동문화원(원장 권석환)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안동시가 후원한 ‘K-PLAY 안동 페스타’가 지난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웅부공원과 문화공원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리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낮엔 쿨하게, 밤엔 힙하게’를 주제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지역형 축제 모델을 제시했다. 행사 첫날인 20일에는 ‘3대가 함께하는 안동양로연’, ‘경상북도 화전놀이 대회’, ‘막걸리 칵테일쇼’ 등이 우천 속에서도 차질 없이 진행됐다. 비가 오는 가운데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튿날 열린 100년 전통의 ‘동춘서커스’는 웅부공원 전체를 가득 채운 인파로 대성황을 이뤘다. 곡예, 마술, 무용이 어우러진 서커스 공연은 축제 기간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은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같은 날 열린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 ‘노국공주 선발대회’, ‘놋다리밟기 공연’ 등도 안동 고유의 전통문화와 창의적인 청년 문화가 어우러진 무대로 관람객의 큰 호응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예천군은 22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경북 WOW(와) 보이소’ 행사의 초청공연단으로 참여한 ‘애이요 청단’이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과 갈채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가 20일부터 3일간 수도권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2025년 경주에서 개최될 APEC 정상회의와 ‘2025 경북 방문의 해’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예천박물관의 ‘애이요 청단’은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청단놀음’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청소년 댄스 동아리로 청단놀음의 키(쭉정이를 골라내는 도구)로 만든 지연광대탈을 모티브로 해, K-POP과 트로트 댄스 리믹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방문객 모두 함께 즐기는 장을 만들었다.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예천 청단놀음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현대 콘텐츠와 접목된 공연을 통해 수도권 시민들에게 예천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청소년과 예술인들에게도 새로운 활로를 열어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예천군은 행사 현장에서 지역 꿀을 홍보하는 ‘꿀스틱 시식회’를 운영하고, 회룡포와 삼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