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6일 승달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2025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읍‧면 담당자, 기존 참여 주민, 신규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연일 많은 폭설과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전남도가 주민 주도형 특색 있는 마을 조성을 위해 환경정화와 경관개선, 공동체 활동 등의 사업을 지원하는 것으로 위해 선정되면 3년간 매년 500만원을 지원받는다. 무안군은 올해 신규 20개소를 발굴해 2년 차 마을 51개소, 3년 차 마을 35개소로 등 총 106개소의 으뜸마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기후 지역개발과장은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업을 통해 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마을별 맞춤형 컨설팅 등 적극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재)무안군승달장학회는 지역 발전을 이끌어 나갈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2월 12일부터 28일까지 2025년도 상반기 승달장학생을 모집한다. 신청 요건은 공고일인 2025년 2월 7일 기준 부모 모두 무안군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부모 중 한 명이 5년 이상 계속 거주한 군민 자녀인 경우이다. 선발 규모는 성적우수(고등학생, 대학생), 저소득, 예체능, 다자녀가정(중‧고등학생, 대학생), 체육꿈나무, 다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19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장학금 규모는 중‧고등학생 50만원, 대학생 150만원으로 총 1억 97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부터 생활비 명목의 장학금으로 지원하여 국가장학금 등 타 장학금 수혜자도 중복지원이 가능하도록 혜택을 강화했다. 또한 주거비 분야의 장학금을 신설하여 광주·전남 외 지역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안정적인 교육 여건 속에서 학업에 매진할 수 있게 했다. 접수는 학부모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되며, 남악 주민은 남악복합주민센터에서, 오룡 주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은 귀농․ 귀촌 희망자들의 안정적인 거주지 마련과 초기 영농비용 경감을 위해 빈집과 경작 농지를 임대한다. 주택은 해남군 빈집 재생 사업을 통해 개조한 농가 주택으로, 2~4인 가족이 살기 적합한 규모이다. 위치는 옥천면 1개소, 황산면 1개소, 산이면 2개소이다. 임대용 농지는 화산 연곡리 약 6,500㎡ 1개소, 해남 백야리 약 7,000㎡ 1개소 등이 있다. 임대용 주택 신청 자격은 해남군에 전입한 지 1년이 경과하지 않은 전입 가구 또는 전입 예정인 귀농․귀촌․귀향 가구이다. 2년 6개월 임대 후 갱신 1회가 가능하며, 최대 5년간 거주할 수 있다. 보증금은 연 120만원, 임대료는 월 1만원이다. 농지 임대 신청 대상은 해남군 전입 5년 이내이거나 전입할 예정인 자로서, 만 19세 이상 ~ 65세 이하의 귀농인이다. 농지는 해남군과 직접 계약을 체결하고, 임대 기간은 1년 단위로 계약을 갱신하여 최대 3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임대료는 면적과 개별지가 기준, 사용요율 등을 종합하여 책정한다. 주택 및 농지 임차 희망자는 2월 21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에서 태어난 아이는 성인이 되기 전 18세까지 총 9,156만원의 지원을 받는다. 올해는 2024년생 출생아가 1세가 되는 시기부터‘출생기본수당’을 지원하는 가운데 해남군은 출산부터 보육, 교육에 이르는 탄탄한 지원체계를 구축해‘아이낳고 기르기 좋은 해남’을 구축하고 있다. 우선 아이가 태어나면 첫만남 이용권이 지급된다. 첫째아 200만원, 둘째아 이상 300만원을 국민행복카드 포인트로 지급해 아동 양육에 필요한 물품을 폭넓게 구입할 수 있다. 이와함께 신생아 양육비를 최대 24개월까지 분할 지원한다. 해남군 신생아 양육비는 총 금액으로 첫째아 320만원, 둘째아 370만원, 셋째아 620만원, 넷째아 이상 740만원이 지급된다. 해남군은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매월 9만원씩, 최대 24개월동안 216만원의 기저귀 구입비도 지원한다. 0세부터 1세까지는 가정 보육시 부모급여가 매월 각각 120만원, 60만원 등 2년간 총 1,800만원이 지급된다. 2세이상 가정에서 보육시에도 취학전 7세까지 아동에 대해 매월 10만원의 가정양육수당이 있다. 1세부터는 전라남도 출생기본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나’등급을 받으며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 30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행정기관의 민원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2023년 9월부터 2024년 8월까지 추진한 민원서비스에 대해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처리, 민원만족도 등 5개 항목 20개 평가지표에 따라 기관유형별로 평가 후‘가’에서‘마’까지 평가 등급을 결정했다. 특히 해남군은 민원인들이 평가하는 만족도 항목에서 최우수인‘가’등급을 획득해 친절하고 빠른 민원처리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고충민원 처리 항목과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수립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준 높은 민원서비스를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다양한 민원 시책을 통해 군청의 문턱을 낮추고 민원인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7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창릉지구 내 A4·S5·S6 블록의 주택전시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개관식에는 진현환 국토교통부 차관, 더불어민주당 한준호 국회의원,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관식에서 이동환 시장은 "고양창릉 신도시가 뻥 뚫린 교통과 양질의 일자리, 자연 친화적 환경을 모두 갖춘 지속 가능한 자족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고양시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삶의 터전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창릉신도시는 고양특례시의 미래를 대표하는 주거지로, 쾌적한 주거환경과 자족 기능을 갖춘 미래형 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주택전시관 개관은 창릉신도시의 성공적인 발전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할 수 있다. 올해 첫 번째로 시작된 고양창릉지구의 본 청약은 총 1,792세대를 공급하며, 입주 예정 시기는 2028년 1월이다. 인근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대형마트, 창릉천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추운 겨울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지난 6일 자원봉사센터 거점센터 매니저(자원봉사자)들이 힘을 합쳐 연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은 지난 6일 오전부터 진행됐으며, 추운 날씨 속에서도 매니저 20명이 참여해 화정동에 거주하는 세 가구에 연탄 1,000장을 전달했다. 봉사자들은 가구별로 연탄을 나르며 온정을 전했다.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한 매니저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우정 매니저는 "몸은 조금 힘들었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보탤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소감을 전했다. 자원봉사센터 강정원 사무국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연탄 봉사활동은 차가운 겨울 속에서도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꾸준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이웃과 함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2동은 지난 5일,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2025년 상반기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비상상황 모의훈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 폭행 등 특이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예기치 못한 사건,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민원담당 공무원의 신변을 보호하고 현장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훈련은 탄현지구대와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비상상황 발생 시 민원인 진정 유도 △사전고지 후 촬영 실시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과 민원인 대피 △경찰 인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비상대응반의 역할을 전반적으로 점검하며 대응 능력 효과적으로 향상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동 관계자는“민원 응대 최일선인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의 특이민원 응대 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에 신속하게 대처하여 공무원을 보호하고 청사에 방문한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6일 주거 취약지역인 일산1동 쪽방촌을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했으며, 일산시장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주거 취약지역 현장 점검은 일산1동 행정복지센터와 합동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한파에 취약한 쪽방촌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며 전반적인 생활환경을 확인하고 건강 관련 상담을 진행했다. 쪽방에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은“날이 추워 밖을 나가지 못하고 있는데 이렇게 찾아와 줘서 고맙다. 일주일에 한 번 아들이 오지만 오랜만에 다른 사람들과 대화하니 행복하다.”라고 반가움을 표현했다. 한편, 이날 일산시장 이용자와 상인들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관련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구는 2월 28일까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하며 관내 주거취약지역 점검 및 홍보 캠페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1동은 지난 5일 특이민원의 폭언 ․ 폭행 등의 비상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백석지구대, 청사보안업체와 협조하여 민원현장에서 실제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백석1동 직원들은 민원인이 폭행·폭언을 하는 가상의 상황을 직접 연출하며 ▲비상대응반 편성에 따른 역할 숙지 ▲긴급 상황 발생 시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방문민원인과 직원 대피 및 안전 확보 등 체계적인 매뉴얼에 따라 실전을 염두에 두고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오미근 백석1동장은 “모의훈련은 민원현장에서 예기치 못한 폭행·폭언이 발생했을 때 이론이 아닌 실제 모의훈련을 경험함으로써 공무원의 신변 보호는 물론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목적이다”라며“반기별로 진행되는 훈련으로 직원들의 비상상황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하고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대덕동은 지난 6일, 용인대마스터태권도장으로부터 라면 22상자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용인대마스터태권도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원생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라면을 모았다. 라면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대덕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했으며, 기부받은 라면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용인대마스터대권도 관장은 “원생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물품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전종학 대덕동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원생들의 마음에 감동받았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고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은 오는 17일, 18일 이틀간 제2, 3, 5, 23통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해당 통 관할구역에서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상시 거주하는 주민으로, 봉사 정신과 책임감이 강하며 성실히 임무를 수행할 수 있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각종 행정사항과 시책을 주민들에게 전달하고 전입지 등 사실 확인 조사,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동 행정에 필요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2월 17일~18일이며, 지원을 원하는 주민은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문에 게시된 등록신청서, 개인정보처리 수집이용 동의서 등을 작성해 근무시간(평일 09:00~18:00) 내에 주교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이은정 주교동장 직무대리는 “통장으로서 기본 임무에 충실하고 각종 동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봉사할 수 있는 주민분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지난 5일 중3·고1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진로 리더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진로 리더십 프로그램’은 진로종합검사를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 사회 직업군을 탐색해 진로의 방향성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도우며, 배움누리 청소년들의 목표 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최수지(가명) 학생은 “프로그램을 통해 내 진로와 흥미, 적성을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었고, 내가 알지 못했던 장점을 발견하게 되어 미래의 직업을 정하는 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고양시와 KB국민은행의 지원으로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학습지원 및 다양한 진로 체험 기회 제공, 학습 물품 지원 등 청소년들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하는 시설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올해 첫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5회기에 걸쳐‘사회성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1월 22일에 시작해 2월 26일까지 진행되는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은 아동 8명, 부모 8명이 그룹 당 4명씩 2그룹으로 나누어 참여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예비 초등학생 중 학교 적응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또래 친구들과 원활히 소통하고, 규칙을 이해하며,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다. 또한 아동뿐만 아니라 예비 학부모에게도 양육 방법 교육 및 부모 상담을 함께 진행해 가정 내에서도 지속적인 학습과 실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걱정스러운 부분이 많았는데, 아이의 학교 생활 적응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기대를 내비쳤다.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맞춤형 사례관리 및 통합서비스를 제공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6일, 지역 화훼 산업의 발전과 육종 연구 활성화를 위해 ‘화훼 신품종 연구회’를 조직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초대 회장으로는 화훼연합회 권기현 회장이 선임됐다. 이번 연구회는 2001년에 발족한 기존 육종 연구회를 기반으로 새롭게 출범했으며, 국내 화훼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신품종 개발 관련 학습활동을 주목적으로 한다. 연구회는 신품종의 품질을 평가하고 시장성을 분석하기 위해 품평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신품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략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연구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육종 관련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해 세미나를 진행하고, 성공적인 사례를 벤치마킹해 연구회의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체계적인 연구와 협업을 기반으로 한 화훼 신품종 연구회의 활동이 화훼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연구회의 성과가 지역 화훼 농가 및 관련 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화성특례시가 주최한 국내 최초 지방정부 주도 AI 엑스포 'MARS 2025'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 일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3일간 무려 1만 3,142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지방정부 주최 행사로는 이례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MARS 2025'는 지방정부가 주최한 첫 AI 행사로 큰 관심을 받았으며, 화성특례시는 이를 통해 ‘AI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국내외에 각인시켰다. 'MARS 2025'는 1만 3천 142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엑스포 현장은 3일 내내 열기로 가득했다. 화성특례시는 국내외 57개 기업이 참여한 224개 부스 규모의 대형 전시장을 운영하며, 관람객들에게 AI 기술과 정책 비전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이 정도 규모와 구성이면 당연히 글로벌 대기업이 주최한 줄 알았다”며 “기초지자체인 화성특례시가 이끌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완성도가 뛰어났다”고 말했다. 또한, 'MARS 2025'를 취재한 언론인들과 국회의원, AI 분야 전문가 및 석학, 경기도 관계자들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정원이 도시를 품은 열흘간의 기적.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in 진주’가 22일 진주시 초전공원과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6월 13일 개막 이후 단 5일 만에 관람객 20만 명을 돌파했고, 하루 평균 3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21일까지 33만 7000여 명이 방문하여 전국적인 관심과 열기를 증명했다. 향후 빅데이터 분석이 완료되면 최종 방문객 수는 폐막일인 22일까지 집계되어 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정원 문화의 발전과 산업의 비전, 그리고 시민 참여의 감동이 어우러진‘정원 속의 도시’ 진주시를 실현하는 현장이기도 했다. ■ 전시부터 참여까지 … 정원으로 엮어낸 ‘열흘의 감동’ 국내 최고 정원 작가들이 선보인 다채롭고 창의적인 작품이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코리아가든쇼에 출품된 6개의 정원은 단순한 조형을 넘어 감성과 이야기를 담은 공간 예술로 구현되어, 관람객의 감탄을 자아냈다. ‘정원산업전’에서는 조경 자재, 식물 소재, 정원용품 등 산업 전반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진주시가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개최한 2025 월아산 수국정원 축제 ‘수국 수국 페스티벌’에 10만여 명이 몰리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월아산 숲속 곳곳에 만개한 수국은 짙은 보라, 푸른색, 연분홍 등 다채로운 색감으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녹음 짙은 산책길과 어우러져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포토 명소로 떠올랐다. 수국과 숲의 자연미를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곳곳에는 휴식과 인증샷을 위한 감성 포토존도 조성됐다. 나무 아래 펼쳐진 그늘 쉼터와 감성 가랜드, 숲길 따라 놓인 조형물은 방문객들에게 도심을 벗어난 자연 속 여유를 선사하며 호평을 받았다. 주말에는 시간대별로 마련된 다양한 문화공연이 큰 호응을 얻었고, 밤이 깊어지는 야간에는 재즈, 비눗방울 마술, LED 퍼포먼스 등 환상적인 공연이 이어지며 숲속의 밤을 더욱 아름답게 수놓았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단순히 수국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만 사용할 수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안동문화원(원장 권석환)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안동시가 후원한 ‘K-PLAY 안동 페스타’가 지난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웅부공원과 문화공원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리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낮엔 쿨하게, 밤엔 힙하게’를 주제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지역형 축제 모델을 제시했다. 행사 첫날인 20일에는 ‘3대가 함께하는 안동양로연’, ‘경상북도 화전놀이 대회’, ‘막걸리 칵테일쇼’ 등이 우천 속에서도 차질 없이 진행됐다. 비가 오는 가운데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튿날 열린 100년 전통의 ‘동춘서커스’는 웅부공원 전체를 가득 채운 인파로 대성황을 이뤘다. 곡예, 마술, 무용이 어우러진 서커스 공연은 축제 기간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은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같은 날 열린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 ‘노국공주 선발대회’, ‘놋다리밟기 공연’ 등도 안동 고유의 전통문화와 창의적인 청년 문화가 어우러진 무대로 관람객의 큰 호응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예천군은 22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경북 WOW(와) 보이소’ 행사의 초청공연단으로 참여한 ‘애이요 청단’이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과 갈채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가 20일부터 3일간 수도권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2025년 경주에서 개최될 APEC 정상회의와 ‘2025 경북 방문의 해’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예천박물관의 ‘애이요 청단’은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청단놀음’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청소년 댄스 동아리로 청단놀음의 키(쭉정이를 골라내는 도구)로 만든 지연광대탈을 모티브로 해, K-POP과 트로트 댄스 리믹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방문객 모두 함께 즐기는 장을 만들었다.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예천 청단놀음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현대 콘텐츠와 접목된 공연을 통해 수도권 시민들에게 예천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청소년과 예술인들에게도 새로운 활로를 열어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예천군은 행사 현장에서 지역 꿀을 홍보하는 ‘꿀스틱 시식회’를 운영하고, 회룡포와 삼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