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15일 (사)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홍삼농축액 선물세트 10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의 후원은 소외된 이웃의 건강을 챙기고 마음의 위로를 전하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후원받은 홍삼농축액 100박스는 고양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중장년 가구, 노인 가구 및 장애인 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정재원 사무총장은“가정의 달을 맞아 고양동 저소득 가정을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 이웃의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사)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의 마음과 정성도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장재영 고양동장은 “지난 설에도 선물세트를 후원해 주신 덕분에 주민들에게 풍성한 명절을 선물할 수 있었다.”며 “가정의 달인 5월, 소외된 이웃에게 꾸준히 관심을 갖고 정성을 모아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5월 16일, ‘2025 지방재정 상반기 신속집행 대책보고회’를 개최하고, 부서별 신속집행 추진 현황과 실적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고양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1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한 데 따른 후속 대응으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 6월 말까지 예정되어 있는 목표치 달성에 기여하고자, 구 차원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대책보고회는 덕양구청장이 직접 주재했으며, 자치행정과 등 9개 주요 부서에서 참석해 ▲부서별 신속집행 현황 ▲시설공사 등 주요 투자사업 집행 진행 상황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모색했다. 한찬희 덕양구청장은 “고양시가 1분기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데는 각 부서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과 부서 간 협력이 큰 역할을 했다.”라며, “신속 집행은 시민의 삶과 직결되므로 남은 기간에도 선제적이고 책임감 있는 행정을 통해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가자.”라고 강조했다. 덕양구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은 지난 14일 본원 회의실에서‘2025년 고양형 민간투자연계 기술창업지원사업(TIPS)’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고양형 TIPS는 고양시 유망 스타트업이 민간투자 연계를 통해 사업화 자금을 확보하고, 기술 기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창업기업과 민간투자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기업은 연구개발과 사업 고도화를 수행하고, 투자사는 후속 투자 연계 및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2025년 사업에는 ▲㈜딥플랜트–㈜더인벤션랩 ▲㈜아이콘캐스팅–㈜벤처스퀘어 ▲㈜채우라–숭실대학교 기술지주㈜ ▲㈜컨트롤엠–㈜엠와이소셜컴퍼니 총 4개 컨소시엄(창업기업-민간투자사)이 최종 선정됐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선정된 창업기업들이 사업 목표와 기술 사업화 계획을 발표했으며, 기업 간 네트워킹 및 협력의 기회를 마련했다. 각 기업은 향후 약 6개월간 연구개발 및 사업화 과정을 거쳐, 오는 11월 성과보고회를 통해 추진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고양산업진흥원 한동균 원장은 “고양형 TIPS는 민간의 전문성과 자본, 공공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4일,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장항습지 일대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초록발자국 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재단 임직원 45명이 참여했으며, 장항습지 주변 쓰레기 수거, 유해식물 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며 장항습지의 생태적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항습지는 2021년 람사르습지로 등록된 국제적 생태습지로, 멸종위기종과 철새 등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수도권의 대표 생태공간이다. 재단 임직원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장항습지의 환경보호 필요성을 지역사회에 알리는 동시에 고양시 특성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의 특성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고양시에서 운영 중인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 생태관’과의 협력을 통해 생태해설 교육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지역과의 연대 및 ESG 실천 경영 가치를 실현했다. 고양시청소년재단 최회재 대표이사는“오늘 남긴 초록의 발자국이 고양시 자연과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발자국으로 남겨지길 바란다.”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실천을 이어가겠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은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봄철을 맞아 벌쏘임과 뱀물림 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벌쏘임과 뱀물림 사고는 주로 등산, 벌초, 농작업 등 야외 활동이 많은 5월부터 9월 사이에 전체 사고의 약 80%가 발생한다. 벌에 쏘였을 경우 벌침을 카드 등으로 제거하고 소독 및 냉찜질을 해야 하며, 뱀에 물렸을 경우 상처를 씻거나 냉찜질을 하지 말고, 물린 부위를 심장보다 낮게 유지한 채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한다. 주요 증상으로는 가려움, 붓기, 어지러움, 구토, 호흡곤란 등이 있으며, 아나필락시스(과민성 쇼크)나 전신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즉시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을 찾아야 한다. 군 관계자는“벌쏘임이나 뱀물림 사고 발생 시 자가처치보다는 전문적인 대응이 중요하다”면서“즉시 119에 신고하고,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신속히 조치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해남군은 군민안전보험을 통해 독액성 동물 접촉사고 시 사망 및 후유장애 2,000만원, 응급실 내원 진료비 30만원 등을 보상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진우)은 지난 14일 고양청년회의소가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국밥을 대접하는 희망나눔국밥 활동을 펼쳤다. 올해 희망나눔국밥 활동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된 것으로 고양청년회의소 회원 9명이 중식 배식봉사에 참여했다 이날 노인맞춤돌봄 독거어르신 40명, 무료중식 이용주민 60명,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용인 28명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했다. 고양청년회의소 황종훈 회장은“올해도 행신종합사회복지관과 나눔활동을 함께해서 기쁘다. 어르신들과 주민에게 맛있는 밥 한끼를 대접할 수 있어서 뿌듯하고 올해 하반기에도 다시 방문하겠다”라고 말했다. 행신종합사회복지관 김진우 관장은“고양청년회의소에서 지역사회를 위해서 다양한 물품을 후원하고 봉사해 줘서 감사하다. 따뜻한 국밥 덕분에 주민들이 든든한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가뭄철마다 반복되던 마두약수터의 수원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시한 시설개선 사업을 지난 15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시민들은 안심하고 먹는물공동시설(약수터)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마두약수터는 그동안 미생물 검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UV(자외선) 살균장치를 설치·운영해 왔지만, 건기에는 약수물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아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시는 이번 시설개선을 통해 물탱크를 기존보다 더 깊은 지하에 설치, 계절과 관계없이 안정적인 수원 확보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연중 내내 깨끗한 약수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시는 관내 먹는물공동시설 9개소에 대해 매월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달에는 일반세균을 포함한 47개 항목에 대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수질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수질검사 결과는 각 약수터의 시설 게시판과 고양특례시 상하수도사업소 누리집과‘경기도 물정보 시스템’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마두약수터 시설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사계절 내내 깨끗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멤피스 인 메이(Memphis in May) 2025 명예 국가로 대한민국이 선정될 수 있도록 승인해 준 멤피스 테드 타운젠트 상공회의소장이 기회의 땅 멤피스와 홍성의 동반 성장을 위해 대한민국 홍성을 찾겠다고 밝혔다. 홍성군에 따르면, 15일 멤피스 다운타운에 위치한 멤피스 상공회의소에서 테드 타운젠트 상공회의소장과 면담을 통해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테드 타운젠트는 미시시피강을 중심으로 한 농업 중심의 멤피스 산업 체계는 트럭 보유가 미국에서 2위이며 도로망이 잘 되어있어 노동집약적 산업 발전으로 페덱스가 50년간 노력해 지역 내 세금 1위 기업이 됐지만 일론 머스크의 XAI가 1년 만에 멤피스 2위 기업으로 발전한 것을 보면서 멤피스를 데이터 혁신도시로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메디컬 산업 등 혁신 산업을 육성 중인 멤피스 상공회의소는 미국에서 비즈니스 퍼실리티 잡지에서 1위를 기록했다며 지속적으로 혁신 산업을 육성할 계획으로 멤피스에 위치한 미국 생산 법인 효성하이코(HICO)도 2029년까지 증설키로 했다면서 대한민국에 대한 좋은 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광군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2025년 디지털 소상공인 1만 양성사업’을 추진한다. ‘2025년 디지털 소상공인 1만 양성사업’ 은 스마트 오더, 디지털메뉴보드, 웨이팅 보드, 무인판매기, 사이니지,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술을 도입한 소상공인에게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다만, '장애인차별금지법' 개정에 따라 2025년 1월 28일부터는 키오스크 설치 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도입이 의무화되므로 키오스크 구매에 대해서는 조건별 지원이 이뤄진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정상적으로 영업 중인 연매출액 10억 원 이하 관내 소상공인이다. 신청희망자는 5월 13일∼6월 13일까지 사업자등록원, 매출액 증빙 서류 등의 구비서류를 갖춰 영광군 일자리경제과 소상공인팀에 방문하거나 메일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이번 사업에 관내 소상공인 여러분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은 5월 16일 전남도청에서 개최된 ‘전남 5·18민주화운동 45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여 “5·18 진상규명과 민주화운동 관련자 지원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영록 지사와 전남도의회 박문옥 의회운영위원장, 도의원, 오월단체 회원, 유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공연에 이어 헌화, 5·18민주유공자 인사, 추모공연,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순으로 거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추념사를 통해 “이 땅의 민주화를 위해 희생하신 5·18 영령들 앞에 머리 숙여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아울러 아픔과 상처를 견디며 긴 세월을 버텨오신 유가족 여러분께도 다시 한번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12·3 비상계엄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에서 5·18민주화운동은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굳건한 이정표가 되어 주었다”면서 “광주의 5월을 비추어 돌아보며 우리는 침묵하지 않고 폭력과 억압, 불의에 당당히 맞서는 용기를 낼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태균 의장은 “우리의 민주주의는 오월정신에 큰 빚을 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서울 송파구 가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클래식 공연을 선보인다. 구는 오는 5월 27일 오후 5시 롯데콘서트홀에서 ‘어린이 클래식 콘서트–오케스트라로 듣는 OST’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송파문화재단이 기획한 2025년 문화공연 시리즈의 두 번째 자리다. 클래식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음악을 느낄 수 있도록 지브리와 디즈니 애니메이션 OST로 무대를 꾸민다. 1부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이웃집 토토로’ 등 지브리 애니메이션의 감성적인 선율로, 2부는 ‘라이온킹’, ‘인어공주’, ‘알라딘’ 등 디즈니 명작 애니메이션의 친숙한 음악을 클래식 연주로 만날 수 있다. ‘춤추는 지휘자’로 잘 알려진 백윤학 지휘자가 무대를 이끈다. 서울 페스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생생한 연주와 함께 클래식이 가진 즐거움과 에너지를 전할 예정이다. 어린이에게는 클래식에 대한 호기심을, 가족에게는 함께하는 감동과 추억을 선물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 대상은 만 5세 이상 송파구민이다. 특별히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이 운영하는 온라인 군민 제도 ‘강진품애 온 군민’이 2025년 5월 14일 기준 누적 회원 수 10,584명을 돌파했다. 이는 강진군 전체 인구(2025년 4월 기준 약 3만 2천 명)의 약 3분의 1 수준으로 2025년 2월 5일 정식 오픈 이후 불과 3개월여 만에 거둔 성과이다. ‘강진품애 온 군민’은 강진과 인연을 맺은 출향민, 관광객, 전지훈련 선수단 등 누구나 가입 가능한 온라인 군민 제도이다. 회원 가입 시 5,000마일리지 지급, 강진 관광지 무료입장 및 체험시설 할인, 적립 마일리지를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착)으로 전환해 지역 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강진군은 강진청자축제, 전라병영성축제 등 현장 중심 홍보와 카카오톡 채널, SNS 광고 등 온라인 홍보를 병행하며 단기간에 제도의 인지도를 넓혀왔다. 특히, 지난 청자축제 기간 10일 동안 2,423명이 신규 가입하는 등 축제를 활용한 현장 홍보가 제도 확산이 핵심 동력으로 작용해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명예 사이버 군민을 모집해 눈길을 끌었다. 강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과 장흥군의 축산과 직원들이 지난 15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통해 지역간 상생과 연대의 모범을 보였다. 이번 기부는 두 지역의 군 축산과 직원들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총 2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 했다. 두 지자체는 인접 군으로 한우, 흑염소 등 축산 자원이 풍부한 농축산 지역이라는 공통점을 기반으로 업무 협력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뜻깊은 교류를 이어갔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농축산업 기반 지자체 간의 협력과 연대 강화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강진군 축산과장은 “이웃 지자체인 장흥군과의 상호기부를 통해 따듯한 정을 나누고, 작은 금액이지만 고향사랑기부제의 정착과 활성화를 통해 공직자들이 솔선수범 하여 어려워진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흥군 축산과 역시 “작은 나눔이지만 강진·장흥 발전에 큰 울림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상생에 힘을 보태겠다”고 힘을 보탰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이 지난 12일 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반부패·청렴 대책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청렴도 평가에 대비해 실효성 있는 청렴도 향상 방안을 마련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군의 의지를 재확인한 자리였다. 회의는 군수 주재로 부군수와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서별 반부패·청렴도 향상 추진계획 보고와 자체청렴도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각 부서에서 마련한 계획들은 업무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청렴 실천 전략으로, 실제 업무에 적용 가능한 현실적인 대책들이 다수 포함됐다.. 강진군은 올해 반부패·종합청렴도 향상 추진계획에 따라, 기관장이 직접 주재하는 회의를 연 2회 이상 개최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교육·캠페인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강진원 군수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부패취약분야는 우리가 반드시 개선해 나가야 할 중요한 과제로, 각 부서는 드러난 문제점들을 면밀히 분석해 실효성 있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이 최근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군민에게 ‘강진군 화재 피해 주민 지원 조례’에 따른 최초의 피해지원금을 지급했다. 이번 지원은 작년 10월 제정된 조례를 근거로 피해 주민의 생활 안정과 조속한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한 첫걸음이다. 이번 피해지원금은 지난 3월 관내에서 발생한 주택과 축사 화재로 실질적인 피해를 입은 주민에 대해 총 1,200만 원이 지급됐다. 피해 규모는 소방서 화재증명원을 기준으로 산정됐으며 조례에서 정한 지원 기준에 따라 각각 500만 원과 700만 원이 지급됐다. '강진군 화재 피해 주민 지원 조례'는 강진군 관내에 주소를 둔 주민이 화재, 폭발, 붕괴 등 재난으로 주거시설은 물론 농·수·축·임산물 등의 생계 기반 시설 피해를 입은 경우 지원할 수 있도록 제도화한 것이다. 피해액이 500만 원 이상일 경우 최소 100만 원에서 최대 700만 원까지 차등 지원되며, 고의나 과실, 빈집, 불법건축물에 대한 피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강진군은 지난 15일, 조례 시행에 따라 첫 번째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화재 피해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17일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15명을 모시고 정서적 소외 해소와 활력 증진을 위한 어르신 나들이 ‘우리 같이 효(孝) 해요’ 사업을 안산 대부도 일대에서 추진했다. 이번 나들이는 경제적ㆍ신체적 제약 등으로 평소 외출 기회가 적은 홀몸 어르신들이 심신의 건강과 삶의 활력을 찾고자 마련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안산 대부도에 있는 동춘서커스를 방문해 함께 공연을 즐기고, 식사와 산책 등을 즐기며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과 따뜻한 교류 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는 하루를 보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평소에 몸이 불편해 항상 집에만 있어 쓸쓸하고 무료했는데, 나들이를 통해 다 같이 소풍 온 기분이 들어 행복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옥비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나들이가 어르신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기억되고, 일상에 활력을 더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과 어르신 간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 중심의 돌봄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시흥시 월곶동 행정복지센터는 여름철 감염병 매개 해충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마을방역단의 방역 활동을 지난 6월 16일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다. 월곶동 마을방역단은 지역 주민 1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10월까지 매주 1회 정기 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신도심 지역과 하천 인접 자연부락 등 방역 취약지를 중점적으로 관리하며 모기 유충 및 유해 해충 제거에 집중한다. 또한, 방역단원들은 마을 방역 활동 외에도 도로 빗물받이 막힘, 공공 시설물 파손, 쓰레기 무단투기 등 생활 속 위해 요소를 함께 점검하고, 문제 발견 시 즉시 행정복지센터로 전달해 신속한 민원 대응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계신 방역 단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월곶동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는 지난 6월 16일과 17일 시흥진로체험지원센터, 시흥교육지원청과 공동주최하고 마을교육거점센터가 협력한 ‘2025년 시흥시 학부모 진로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대입전형의 다변화에 대응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체계적인 진로ㆍ진학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16일에는 시청 늠내홀에서 ‘2028학년도 대입 특강’이, 17일에는 서울대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2026, 2027학년도 대입 특강’이 각각 열렸으며, 이틀간 총 40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 이후에는 현장과 연계한 일대일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이 이어졌다. 시흥대입진로진학리더교사단 소속 교사 10여 명이 사전 신청한 100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관내 학생의 특성을 잘 아는 교사들의 생생한 정보 분석과 정교한 상담에 학부모들은 큰 만족을 표했다. 한편, 시는 초등학교 5ㆍ6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2025 진로 컨설팅 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다. 이는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으뜸관에서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진행되며, 일대일 맞춤형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상반기 시니어 작가전 ‘내 인생의 명작’ 온라인 전시회를 6월 16일부터 22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전시회는 복지관 평생교육 및 취미여가 프로그램 가운데 미술 분야 수강생들의 작품으로 구성됐으며, 상반기 동안 미술 활동에 참여한 수강생 작품 총 110여 점이 전시된다. 온라인 전시는 누구나 접속할 수 있는 플랫폼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온라인 전시 기간에 ‘좋아요’와 ‘댓글’ 수 등으로 선정된 인기 작품들을 모아 오는 7월 2일부터 8일까지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현장에서 오프라인 전시도 병행한다. 시니어 작가전은 2012년부터 시작된 어르신 미술 전시 프로그램으로, 공간의 제약 없이 더 많은 참여가 가능하도록 온라인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능곡동), 어르신작은복지관(목감ㆍ장현) 소속 14개 미술반 수강생이 참여했다. 참여 프로그램은 ▲서예 ▲사군자 ▲수채화 ▲드로잉 ▲색연필 일러스트 ▲캘리그라피 등으로 구성됐다. 이선미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장은 “어르신 삶의 지혜와 경륜이 고스란히 담긴 아름다운 작품을 볼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오는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시흥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평생교육 및 취미여가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정보화교실 ▲운동교실 ▲배움교실 ▲미술교실 ▲음악교실 등 80여 강좌로 구성되며,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능곡동) ▲어르신작은복지관(목감ㆍ장현)에서 각각 수강할 수 있다. 신청은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복지관 방문 또는 온라인 접수시스템에서 기간 내 자유롭게 할 수 있으며, 7월 1일 11시에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온라인 추첨이 진행된다. 수업은 7월 9일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해 12월 5일까지 운영한다. 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즐겁고 의미 있는 노후를 지원하고자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다양한 평생교육 및 취미 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기 중에는 시니어 작가전, 스마트 경진대회, 시니어 예술제를 통해 어르신들의 교육 성과를 뽐내고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